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를 만나러 가는 키류.

 

사와시로의 청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2차 대해산을 위해...

 

4년만에 만나는 키류와 마지마.

 

왜 다이고의 경비회사가 도산했는지도 듣고 키류는 2차 대해산을 도와달라고 부탁해보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그러자 발동된 도지마의 혀로 셋을 도발. 전투가 벌어진다.

셋 모두 마지막 키류의 유대기 모드로 전투가 벌어지는 연출은 아주 좋았다.

 

과연 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는 그냥 이대로 이곳에서 몸을 숨기고만 있을지...

기존의 용과 같이라면 마지막 순간에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

용과 같이를 그간 해왔다면 누가봐도 나 흑막이요...라는 분위기를 풍기는 에비나의 등장.

지방의 야쿠자 조직들과 함께 제2차 대해산을 계획한다고 하는데...다른 꿍꿍이가 가득해보이는 관상이다.

 

사와시로를 감옥에서 꺼내준 것도 에비나였다.

7에서 사와시로가 호시노 회장의 죽음을 막으러 오라는 투로 연락을 해놓고 회장을 죽이고 기다린게 좀 의아했는데

그 의아했던 부분을 8편에서 사와시로의 재등장의 구실로 써먹은 제작진의 기지에 박수를 보낸다.

 

아라카미의 명령으로 아카네를 찾던 사와시로. 

아카네를 만나면 아오키 료를 위해 아카네를 죽이려 했지만 직접 만나보고 그 생각을 철회하게 되었고

아라카미에겐 아카네가 죽었다는 거짓 보고를 했고 그 이후에도 아카네를 감시&케어할 목적으로

편지로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 받기를 40여년...

아라카미가 죽은 후에야 친아들인 카스가의 존재를 아카네에게 알렸고 둘의 만남을 주선하게 되었다.

 

그렇게 게임 시작한지 5시간만에 하와이로 향했더만 움직일 때 마다 사건이 빵빵 터진다.

 

하와이 여행길에서 가장 먼저 만나 친분을 쌓게 된 미타무라 에이지.

일단은 도움도 주고 받고 우호적인 캐릭터로 보이긴 하다만...

카스가와 요코하마 이야기를 하면서 단순 유튜버 렉카 때문에 알고 있는건지 요코하마와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미심쩍다.

에비나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고 본인이 유튜버 렉카일지도 모르고...나중에 가서 흑화하는 인물이 아니였음 좋겠다.

 

7시간만에 드디어 체험판 부분이자 키류 등장!!!!!

그런데 체험판에선 키류 시점으로 교회에 유미의 생일반지를 놓는다던가,

정보원을 만나 카스가에 대한 정보를 얻는 부분은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다. 

갑자기 카스가 앞에 나타나서 구해주는 걸로 나와버려서 체험판 안해본 사람은 굉장히 뜬금없을 듯.

 

이게 예전 용제로였나 전화방이랑 6편의 라이브 채팅을 섞은 듯한 미니 게임인데 무지 재미나다.

이제야 본격적인 용과 같이 시작이다라는 느낌이 든다.

투기장은 플래티넘 단체전 5개랑 사천왕 퀘스트 2개.

아카메 퀘스트는 1개 남은 상태로 엔딩까지 18시간 정도 걸렸다.

캬바걸 공략이나 도전과제 공략 등은 딱히 하지 않았다.

 

 

2020년이 되었고 키류는 다시 사찰에서 좌선 중

하나와가 이번 일의 포상이라며 타블렛을 건네는데..

 

 

와...제작진 사람 울리는 재주가 있다.

3편의 그 애기들이 이제 다 커서 직업을 갖고 혼자서 사회에서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와...진짜 눈물이 핑 도는 장면이였다.

 

그리고 이 영상을 찍은 다음 날 카메라 있던 곳에 아이들이 놔두고 간 것은..

4살된 하루토가 그린 그림 한 장.

인원 수를 보면 가운데가 키류가 맞다. 글씨도 오지칭?이라고 하루토가 적은 글씨고...

1살 때 자신을 데리고 오노미치를 돌아다닌 키류를 기억하는건가..

키류가 마지막으로 하루토를 본게 첫 걸음마를 성공한 순간이였는데 참...

 

주지는 더 이상 키류가 사찰에서 수행 할 필요가 없자며 이전에 약속했던 휴가를 준다고 한다.

말이 휴가지 그냥 다른 곳에 있어도 된다는 말, 물론 다이도지의 감시는 계속되지만.

 

이렇게 해서 키류가 8편에 나올 밑밥은 모두 준비가 되었다.

 

2023년, 유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하와이에 도착한 키류.

이렇게 7외전의 막이 내린다.

 

좀 급하게 낸 게임이라 그런지 전투 밸런스가 좀 아리송하고 스토리도 짧고 플탐 억지 늘리기 요소가 좀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7에서 갑자기 키류가 등장했던 상황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 점은 좋았고 아무리 오미가 동서로 갈라졌대도

현 최고 야쿠자가 너무 약한거 아닌가 했더만 제일 센 놈들을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 다이고가 다 조져놔서였다는

해답도 제시한 부분은 좋았다. 빌런인 니시타니와 시시도라는 캐릭터도 괜찮았고 조력자인 츠루노와 아카메. 하나와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잘 뽑은 캐릭터들이라 마음에 들었다. 아카메는 8에서도 보고싶을 정도.

포켓서킷의 부활과 투기장, 부티크도 8편에서 다시 만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였다.

 

물론 스토리에서 키류가 츠루노를 살리고 다이도지와 맞붙었을 때 일을 해결하는 방식이 좀 벙쪘고

호떨을 빨리 배울 수 있어도 보스전에서 딱히 호떨을 쓸 타이밍이 없는게 아쉬운 부분.

 

뭐 다른거 필요없고 엔딩의 아야코와 타이치의 영상편지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은

0~6의 키류사가를 플레이 한 용과 같이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같은 게임이였다.

아..여기서 얼마나 웃겼던지 ㅋㅋㅋㅋ

 

키류한테 처맞고 공사장 지하로 떨어졌던 시시도가 다시 등장.

니시타니는 이미 다이도지 애들이 끌고 갔는데 얘는 못본 듯.

이러면서 이번 작의 최종보스는 시시도가 되었다.

 

멘트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빵터지는 마지마 ㅋㅋㅋ

 

드디어....마침내...이번 작에서 키류가 웃통을 까는 순간!!!

 

세계관 1~3위와 10위언저리에서 노는 애, 이 4명이서 시시도가 선동한 오미연합 애들과 또 한번 붙게된다.

아니 이런 난리통에 이치반 파티랑 아라카미는 뭐 하고 있는거람?? 이치반이야 드러 누웠다지만...

키류네가 먼저 밖으로 나왔으니 나중에 싸우는 소리라도 들었을텐데 그럼 가세를 하던가...

건물 안에서 지들끼리 놀다가 밖에 애들 다 처리하니까 나왔나...

 

그래도 시시도 최종보스전은 꽤 괜찮았다.

니시키, 미네, 고다 류지 이 셋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4,5,6의 허접한 최종보스들 보다는 훨씬 나았다.

제로의 시부사와 정도는 되는 듯.

 

하지만 시시도와 니시타니는 키류와 마찬가지로 다이도지의 에이전트로 평생 목줄이 묶여 굴려질 운명.

차라리 죽는게 낫지...뭐 이런...

 

 

그냥 여기서 끝내고 키류가 캐슬 지배자로 용과 같이가 막을 내렸어야 했는데...

 

니시타니와 2차전이자 결전이 벌어지는 삘이지만..

어째 시시도가 같이 따라오면서 뭔가 통수 느낌이 싸했다.

츠루노와 시시도는 키류를 속이고 니시타니 목을 땄다곤 하는데..아직도 통수예감이 가시지가 않았다.

 

니시타니의 시체가 없어진 장면으로 역시 뒤에 뭔가 있다는 건 알 수 있었고...

 

어쨌든 니시타니는 해치웠고 와타루 출소 전날까지 타임 스킵.

키류가 사찰에서 뒹굴뒹굴거리는 이 때, 카스가는 마지마하고 사에지마한테 개고생 하고

아라카와 마스미와 다이고를 만나는 7편 12장이 진행 중.

 

다이도지쪽에선 키류에게 휴가를 줄 수 있다고 하자 키류는 하와이에 가고싶다고 한다.

사와무라 유미가 결혼식은 하와이 나나라 힐 기념교회에서라고 했단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2005년에 유미가 죽으면서 손에 끼고있던 키류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반지를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관 중인 키류.

근데 사야카하고 키스하고 하루카 버리고 도피하려던건 기억에서 지운거야, 키류??

 

와타세 출소 날, 7에서는 그냥 와타세가 편하게 출소해서 해산했구나 싶었는데...

 

시체가 사라졌던 니시타니는 살아있고

 

역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시시도가 통수를 치는구나~

 

분명 제작진 인터뷰에서 김재욱 배우가 게임에서 한국계랑은 관련이 없다고 했던걸 봤는데

진권파 출신이면 한국인이자나??  이제 진권파 출신 no.2는 한준기가 아닌 니시타니가 되버렸다.

진권파 출신 부동의 1위는 역시나 고다 류지.

 

순간 이 소리 듣는데..아..이 새끼가 꿈구나??

고작 이 인원으로 키류 하나도 못잡을텐데 뭘 하겠다고???

 

이미 0~6에서 대규모 인원 혼자 학살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의 말씀이다.

바로 3년 전에 거의 혼자 양명연합회 개박살내신 분. 오미도 2편에서 진권파랑 같이 개박살내주신 경험도 있고

 

그리고 펼쳐진 오미를 접수하려던 이들의 미래.....

니시타니는 마지막에 죽은척 하다가 와타세 배에 깔방놓고 덤벼들다 차에 치여서 실신.

 

가볍게 몸을 풀고 오미연합 본부로 향하면서 와타세를 꼬시는 키류.

 

7편 리소스 달달하게 써먹는 중...

근데 이래되니까 7의 최종보스인 텐도가 왜이렇게 더 좆밥으로 보이는지...

당장에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 있으니 낼름 이쪽으로 붙는 추잡함과 와타세조에선 니시타니 미만 잡으로 봤다는건데..

그럼 7에서 도쿄 진출해있는 오미나 다른 간부들은 짜바리급이란 소리 아닌가.

그런 애들을 다구리쳐서 겨우 잡은 카스가가 더 초라해보인다...

메인스토리가 짧다고 하길래 부가요소들을 충분히 즐기고 있다.
 

캬바클럽은 아카메 의뢰로 반드시 가게 되는데...5명 중 2명만 소텐보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머지 3명은 캐슬에서 만날 수 있는데 사야마 아이 제외하면 딱히...유즈키 아이도 예전 포스가 아니고..
아니 이럴거면 스즈모리 레무는 왜 최종 오디셔에서 탈락시킨거냐!!
 

이번에 여캐 모델링이 좋아져서 캬바쿠레 여캐 모델링을 기대했는데 영상으로 때웠다.
이게 돈도 덜 들고 시간도 덜 들테니 선택한거 같은데 좀 아쉬운 부분.
 

진행방식은 예전이랑 비슷하긴 한데 뭔가 심플해졌다.
1만원 지명비로 쓰고 술 한번 시키고 대화는 세번 나눌 수 있다.
 

드디어 캐슬에 도착. 여기엔 투기장, 부티크, 캬바쿠레, 카지노, 도박장이 메인 컨텐츠.
특히 가장 핵심은 투기장인데 이게 꽤나 재미나다.
 

드디어 등장한 모태구!! 캐슬은 오미연합의 귀인회가 관리를 한다고 하니 니시타니가 여기 수장이다.
표정연기가 손더게스트가 아니라 딱 보이스의 그 모습이다.
 

투기장에는 이전과 달리 팀을 만들어서 단체전을 벌이는 컨텐츠가 추가가 되었다.
이래서 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 DLC가 엄청 쓸만한 DLC가 아닌지...
왜냐면 팀전이 아닌 개인전에도 조류회에 가입된 멤버로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지마, 다이고, 사에지마로 투기장 개인전에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뭔가 6편의 키류회, 2편의 마지마 건설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차이점은 6이나 2에서는 탑뷰로 스킬만 쓰고 뭔가 RTS느낌이라면 이건 그냥 무쌍처럼 쌈박질 하는거라 더 재미나다.
디펜스 같은 것도 없고 그냥 애들 키워서 상대를 박살내면 되니 이전과는 달리 덜 지루하고 더 직관적이라 좋다.
 

돈만 있다면 빠르게 호떨을 배울 수 있다.
열심히 아카메 퀘스트와 투기장을 돌면 300만이야..
 

역시 키류는 이 맛에 플레이 하는거지~~
호떨 위력도 6편보단 상향된 듯.
 

다시 돌아온 포켓 서킷 파이터~~
아니 마스터랑 히로시마에서 재회하고 가라오케에서 바카미타이 부르며 회상하길래 이제 다 끝냈구나 싶더니...
서류상 죽는다고 했지만 취미생활은 못 놓는 키류~
 
즐길거리가 가득해서 플레이 타임이 8시간이 넘어가는데 너무 재미나다.
그리고 7 외전을 전작을 했다면 회상하며 즐길거리들이 많다.
투기장에서 소다치가 나온다거나 서브퀘에서 카자마 이야기, 고다 류지 이야기, 메인퀘에선 니시키 이야기도 나오고...
뭔가 시리즈 팬을 위해 제작진이 주는 선물같은 느낌이라 하면서 추억에 빠지며 즐기는 중.
 

나고시의 말대로 야쿠자가 미화되는 작품이긴 하지만

야쿠자는 결국에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원칙을 주인공 키류에게도 예외없이 적용했던...

아쉬움 없는 엔딩이었다. 

 

아직 서브퀘가 몇 개 남아있어서 아몬을 만나야 하는데...

스토리를 이렇게 끝내놓으니 어드벤쳐모드에서 키류로 카무로쵸를 돌아다닌다는게 뭔가 석연찮아서 손을 못 대겠다.

뭐 3편에서 리키야 죽여놓고 어드벤쳐에서 살아서 돌아다니는 것만 하겠냐만은....

9장에서는 용과 같이 시작인 1편과 새로운 주인공의 시작인 7편에서 중요한 스테이지인

도원향을 방문.

 

마지마와 키류가 박살내버린 이후 양아치들의 아지트가 되버린 도원향.

 

저지아이즈에 등장하는 복면남은 6에서 키류에게 개패듯이 처맞은 이력이 있다.

 

로우를 죽이려다가 키류에게 손을 잡자고 권유해보는 소메야지만...

이와미의 명령으로 스가이와 함께 제왕회를 불러들이는 화재 사건을 조작하고

그로 인해 다이고를 감옥으로 보내는 책략을 썼다는걸 지 입으로 인정해버렸으니...

 

다이고는 키류가 하루카만큼 생각하는 아들과 같은 존재.

그 다이고를 건드렸고 친우인 마지마까지 감옥에 보내버렸으니...소메야와 손을 잡을리가 있나.

 

이번에야말로 진심으로 패주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문신 보여주기.

 

진짜 비오는날 먼지나게 처맞는 소메야.

 

처맞은 소메야는 로우가 죽일 가치도 없다하여 보내버리고...

타츠카와의 죽음의 이유를 묻는 키류에게 타츠카와는 하루토의 친부가 아니니 그 사실을 알 필요는 없다하며

하루토에게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말을 하고 사라지는데...

마침 히로시마에서 하루토가 실종됐다는 연락이 온다.

 

동료들에게 간단한 설명을 하고 하루토의 일을 알아보기 위해 다시 히로시마로~

 

히로시마에 돌아가자마자 궁금하지도 않은 소메야와 키요의 러브 스토리도 들어주고...

 

동성회, 제왕회뿐 아니라 양명연합회도 하루토를 데려가려고 난리인데...

하루토를 데려간 혐한 늙은이를 찾으로 가다가 코이미즈와 마주치고..드디어 줘패줄 시간이 찾아온다.

 

약골새뀌, 가볍게 두디리 패주고...

 

혐한 십새끼가 하루토를 안고 등장하더니 지가 진실을 다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불거리길 하루토의 친부는 유타.

 

뭐 2년전 히로시마에서 하루카를 몰래 찍은 르포기자를 줘패준 유타와 눈이 맞아서 한 번에 애를 가졌다는건데...

하루카가 평소의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이겨내던 캐릭이지만 오키나와를 떠난 것 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다.

곁에 키류도 없었고 다른 아이들을 위한다는 마음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하루토를 낳는 과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도 안되고 용서도 안되는 호로자식이다.

유타말을 들어보면 사귄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는데...이건 도대체가 이해해줄 수가 없다.

지애미 딸년 아니랄까봐...사와무라 집안의 그런 유전자가 있는건가...별 그지같은 년들이 키류 인생을 망치니...

이 지지배를 위해 1편부터 5편까지 뼈빠지게 돌봐주고 심지어 5편에선 조작까지 해줬더니 이런 통수를...

 

하루토의 중요한 가치란 유타가 제욍회 후계자고 그 아들이기 때문.

사와무라 것들은 불장난도 기가 막히게 한다. 애미는 진구, 딸년은 중국 마피아 후계자.

 

얘기가 끝나갈 무렵, 조용하던 진권파도 하루토 쟁탈전에 참여.

그리고 한준기와의 2차전을...

 

한준기를 가볍게 해치웠지만 하루토를 결국 진권파 놈들이 잡아가고 배를 타고 도망갔다.

그래서 배를 얻어타고 진권파를 추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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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 딥빡하게 만드는 쓰레기가 등장한 서브퀘스트.

 

7장의 보스는 에드.

야비하게 처맞다보면 부하들을 부른다.

 

이 때 등장하는 우리의 동료들. 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마스조에가 등장. 처음 했을 때 이 빌드업 보고 이야~~하는 탄성이 나왔다.

얘랑 타츠카와가 중국의 1자녀 정책으로 생긴 헤이하이즈라는 설정. 

그들로 인한 양명연합회와 제왕회의 관계, 그로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의 큰 떡밥들까지...

하루카 병크나 야마토 병신짓만 아니라면 스토리 빌드하는 과정은 용시리즈 중 제로 다음이라는 생각.

 

6편이 여러모로 한국과 중국에 관해서 민감하거나 이상한 이야기들이 종종 등장을 한다. 어차피 중국 출시는 안한다만

제정신이 아닌 듯한 한준기의 히데요시 드립이나, 중국 인권탄압의 어두운 면을 볼 수 있는 헤이하이즈 이야기라던가

야마토 같은 병신이 등장한다거나, 혐한 배우새끼가 겁나 중요한 포지션에 결말까지 겁나 미화된다는 점 등...

민감한 부분들이 많아서 소니가 물어뜯길까봐 국내 정발이 취소된거 같다. 

뭐 사내 지도에 한반도도 지우는 소니 새끼들이지만 해외에서 장사하려니 몸 사리는 듯.

세가 유통으로 발매였으면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게임 시작 때 화재사건에서 어렴풋이 뒷모습이 보이는 인물 중 한명인 제왕회의 보스.

메인 스토리로 가는 중요한 떡밥을 가진 인물이자 하루카 사고로 키류를 오노미치로 보낸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6편의 메인스토리인 오노미치의 비밀.

이 떄문에 키류를 오노미치에 보낼 필요가 있었고 그게 바로 하루카의 사고.

 

8장에 들어가면서 나오는 간토 지방의 야쿠자 모임에서 키류 욕을 하는 다른 조직 보스를 와인병으로 갈겨버리는 소메야.

키류를 눈에 가시로 여기는 스가이와는 다르게 소메야는 남자로써 키류를 존경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그냥 미친 악역같은게 아니라 정말 미네 캐릭터의 환생을 보는 것 같다.

6편만 나오고 말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이지만 이미 실사 배우가 모델링이니 소메야의 운명은 정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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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읍니다...

7편 처음 했을 땐 그냥 키류 나오나보다 했는데...

0~6편 하고오니 카스가 이치반이 너무 허접해보이고 답답해서 키류가 너무 그립다.

 

역시 용어 보다는 용을 짊어져야 주인공이지~

 

여기서 이치반이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뭐? 힘조절이 안되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키류가 싸워본 애들 중에서 이치반이 젤 약한거 같은데??

키류가 봐줬는데도 결국엔 처맞고 기절...

 

뱃지를 열심히 모아서 일단 이거부터 구입.

근데 다이고 옆에 다 고인들인데..카시와기는 무엇???

이제 39개 더 모아서 와타세 딜리버리를 구입해야 한다.

11장에서 이미 인간력 완료.

주물주물은 세 명 만났다.

 

넘나 반가운 4,5편 주인공과 0편 주인공.

6편에서 분량이 없다시피해서 더 반가웠다.

 

난 왜 와타세가 7에서 오미 회장이라 기억했는지...5편에서도 서열2위였는데 7편에서도 서열 2위다.

다이고와 같이 해산신청을 하러 갔으니 와타세도 오미 회장이겠거니 싶었나보다.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 오미회장은 병환이라고 한다. 

그럼 8대 회장이 따로 있단건데 와타세를 제치고 회장이 될 만한 사람은 카츠야 밖에 없는 듯.

아마도 와타세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대신 총에 맞은 카츠야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신이 감옥에 간 것 같다.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씨가 이상한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

근데 이게 파워밸런스가 너무 안맞는게...아라카와 마스미가 이치반에게 동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미 세계관 1~3위를 데리고서는 뭔 동료가 필요하다는건지...

셋 중에 하나만 있어도 혼자서 절반만 남은 오미는 가볍게 깨부실텐데 말이다.

위의 아저씨만 해도 최강동성회(제로), 최강 오미(극2), 우에노 성화회(4), 양명연합회(6)를 깨부신 전력이 있고

심지어 5편에선 저거보다 많은 동성회 애들을 혼자서 개패듯이 팬 역사가 있으신 분이니...

 

키류가 카자마에 대해서 존경을 보여줬다면

이치반은 아라카와에게 거의 사모하는 듯 절절함을 보여준다.

 

와우....시작부터 키류가 히로시마에 하루토라는 아이를 데리고 있다.

얘가 아무래도 하루카의 아이 같은데...

첫 튜토리얼 전투를 보니 극2랑 똑같다. 내 기억엔 극2가 용6 이후에 나온거로 아는데...

이후에 육성방법도 그렇고 극2랑 같은 시스템이라 익숙하고 편리하다.

 

격투 튜토리얼이 지나고 본게임으로 들어오면 바로 5편의 엔딩에서 이어진다.

가장 어색한건 드래곤 엔진으로 바뀐 성장한 하루카 얼굴과 아키야마 얼굴...

하루카는 뭔가 좀 몰렸고 아키야마는 턱이 자랐다;;;

사에지마는 탈옥했기 때문에 경찰에게 연행이 되는데...

키류도 5의 사건 때문에 감옥에 가게 되었다. 아무래도 도지마조의 얼굴 마담격으로 경찰에선 키류의 수감을 원했고

키류도 나팔꽃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깨끗하게 털어버려한다는 생각에 그냥 감옥에 가기로...

 

5편의 엔딩에서 6개월이 지난 시간...3편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애들은 많이들 컸다.

미츠오는 야구부 에이스에 막내 이즈미도 엄청 컸다. 리오나도 자립심이 높아졌고...

타이치랑 코지는 고등학생인데 너무 키가 작다. 키류가 184인데...거의 가슴팍에 온다.

에리는 크게 달라진게 없고 시로는 주식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ㄷㄷㄷ

아야코는 키류랑 하루카에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고생 고생.

 

정신나간 언론 때문에 고교 장학금 입학제의를 받는 미츠오도 걱정되고

다른 나팔꽃 애들도 걱정이 되서 결국 나팔꽃을 떠나기로 하는 하루카.

아야코에겐 키류가 수감되있는 곳 근처로 간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거짓말 같다.

 

그 와중에 카무로쵸에서는 리틀 아시아에 큰 화재가 나고...

정체모를 4명이 튀어나오는데...얘들이 아마도 6편의 빌런들인 듯.

 

3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팔꽃에 돌아왔지만 하루카가 떠난 것을 알게되고...

하루카를 찾는 일에 아키야마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전화해보지만 없는 번호...

할 수 없이 아키야마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직접 카무로쵸로 아키야마를 찾아 떠나는 키류.

 

또 한 번 또무로쵸에....

도착하자마자 다테를 만나는데 도지마조와 중국마피아의 항쟁으로 난리가 나서

다이고랑 마지마가 6개월 전에 수감되었다고 하고...아키야마는 폐업을 했다고 한다.

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 모두 수감이 되어있는 상황에 아키야마는 행방을 모르는 대환장 사태.

타니무라나 시나다는 나올 일이 없고...이거 키류 도와줄 동료가 없다.

하루카의 도쿄돔 데뷔는 예정보다 하루 뒤 라이벌이였던 t-set와 스페셜 유닛인 드림 라인으로 무대에 서게 된다.

예전에 박미려와 카츠야가 이미 준비해놨던 계획이라고 한다.

 

쿠로사와가 도쿄돔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몰라 주인공 4인방이 도쿄돔으로 향하던 차...

누군가 밀레니엄 타워에서 마지마를 인질로 잡고 점거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

그리고 거리에 나타나는 야쿠자들...

시나다는 도쿄돔으로 사에지마는 밀레니엄 타워로, 아키야마와 키류는 거리를 지키기로 한다.

 

밀레니엄 타워에 올라온 사에지마.

카츠야가 실패하면 마지마가 쿠로사와를 처리하기 위해

쿠로사와 앞에 나타났던 마지마가 순순히 붙잡혀 있길래 요상했는데

쿠로사와 이 아재...끝까지 추잡한게 둘이 서로 싸워서 사에지마가 마지마를 죽이고 전부 뒤집어 쓰던가

만약 마지마가 이기면 하루카를 저격해서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사에지마와 마지마는 키류와 하루카를 위해 둘이 죽기살기로 싸우기로 하는데...

 

예전의 날카로움이 돌아왔다며 어느새 둘이 신나서 싸우고 있다.

사에지마에겐 시나다라는 믿을 구석이 있기도 했고...

 

쿠로사와의 명령으로 하루카의 저격을 준비하던 바바는 결국 저격을 포기하고 떠나려 하지만...

 

시나다가 나타나 바바에게 자신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라며 후드려 패고...

 

시나다가 쉬는 사이 총을 꺼내들고 자살하려는 바바.

 

그 때 히무라가 총으로 바바의 총을 쏴서 날려버리면서 바바를 구한다.

사에지마가 사전에 부탁해서 바바를 구해주라고 했던 것.

바바는 아바시리로 돌아가기로 한다.

 

자신은 돌아갈 곳이 없음을 한탄하던 시나다에게 다카스기가 연락해오고

미루코뿐 아니라 나고야 사람들이 돌아오길 원한다고...

그에 시나다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일이 틀어진걸 알고 마지마와 사에지마를 죽이려는 쿠로사와 앞에..

레데리에 나와도 될 수준의 권총 솜씨를 뽐내며 다이고가 카츠야와 함께 나타나고...

 

이런 상황에서도 지가 이겼다는 듯이 행동하는 쿠로사와.

자신이 말기암에 걸린건 사실이고 자신이 이룬 것들과  

동성회와 오미연합 모든 것을 누군가에게 넘기기 위해 한 계획이었다며 동성회 본부는 개박살 났을거라는데

 

결국 키류는 동성회 본부로 향하고 아키야마가 카나이를 오지게 패주는데...

처맞고도 계속 자신들의 부대가 올거라며 카무로쵸는 끝났다고 지껄이는 카나이.

 

하지만 나타난건.....

쿠로사와의 부대들을 모두 개박살 내놓고 등장.

결국 카나이는 질질 싸며 무릎을 꿇고...

 

아키야마에게 신세 졌다며 무릎을 꿇는 와타세.

아~~진짜 매력쩌는 아재요. 7편에서 다이고가 그를 믿고 그런 행동을 하기로 했는지 이해가 되면서

왜 와타세의 부탁으로 키류가 나타났는지도 이해가...

 

동성회 본부에 도착한 키류는 동성회 애들이 개박살나있는걸 보고...

 

회장 의자에 아이자와가 앉아서 키류를 맞이해준다.

아....뭐 이딴게 최종보스인지...이미 사에지마한테 처맞은 놈이 무슨 최종 보스여

 

쿠로사와가 말 한 누군가 바로 지 친아들.

모리나가도 아이자와가 죽인 것. 다이고가 사라진 뒤 모리나가는 아이자와에게 이 계획을 중지하라고

너는 키류를 이길 수 없다고 만류했던게 그 이유.

아 진짜 개연성 개뿔...쿠로사와 아들이였다라니...역대 보스 중 가장 개허접.

그래도 그나마 봐줄만한건 아버지 후광으로 뭘 해보겠다가 아니라 모리나가 말에 자극받아

최고의 남자, 키류를 꺾겠다며 덤벼든다.

 

근데 하필이면 그 키류가 역대 최약체인 상황.

옆구리에 지아빠가 총으로 구멍 내줘서 지아들 서포트를 해준 상태다.

피를 뚝뚝 흘리면서 아이자와를 상대하는 키류.

 

피통만 우라질라게 크지...

진짜 류지>>>>니시키>미네>다이고>시부사와>>>>>>>>>>>>>>>>>>>>>>>>>>아이자와 수준의 강함.

이건 약하고 야망도 보잘 것 없고 매력도 없고 그냥 최악 중의 최악.

5에서 최종 보스전은 사에지마의 마지마 빼면 전부 구렸다.

여기까지 겁나 실망을 했는데....

 

이 모든게 이것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아...여기서 좀 많이 감동 받았다.

근데 6편 생각해보면 하루카 이 xx이....

차라리 아이돌 하면서 키류랑 연을 끊고 살지 싶기도...

 

이렇게 5편 끝.

 

스토리는 3장 후반부 부터 좀 맛이 갔지만..

마지막 엔딩은 참 좋았다. 물론 6편 내용만 아니면 더 좋았겠지만..

최종 보스가 너무 구려서 많이 아쉽기도 하고..

가장 문제는 프리징. 정말 게임하면서 프리징 50번은 걸린거 같다.

밥먹고 나오다 뛰어가다, 양아치 만나다 등등...이게 로딩해야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멈추는데..

특히 3장에서 생기는 프링클은 무조건 프리징이라 아키야마 서브퀘 진행을 못한다.

그래서 결국 아몬 만나는 것도 포기. 100%도 포기. 진짜 엔딩 보려고 꾹 참아가며 했다.

그거만 아니면 할 것도 많고 더 즐기고 싶은데...그냥 여기까지..

나중에 패치가 된다면 아몬을 만나볼까 싶다. 

모든 인물들이 또무로쵸에 모이면서 5의 마지막이 시작된다.

 

키류를 미행하던 바바는 키류를 미행하다 일단 오지게 한 번 처맞고 이번 사건의 전말을 말해준다.

이번 사건의 모든 일은 카츠야가 꾸몄다고 하는데....

 

의심가는 형사란 놈과 또무로쵸에 도착한 사에지마.

 

카츠야도 또무로초에 와있는 상황.

 

죽었다던 아이자와는 살아있었고 모리나가의 행방을 물으러 삼도천에 와있었다.

사에지마도 모리나가를 찾기 위해 삼도천에 왔다가 띨띨한 아이자와를 후려패주고...

꽃장수는 간만에 좋은 쌈구경 했다며 모리나가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데...

바로 경시청 지하 시체 안치소.

 

한 편, 카츠야는 아키야마를 만나 하루카의 도쿄돔 콘서트 취소 제안을 하지만 거절당하고

 

아키야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하루카의 콘서트를 중지시키기 위해 돈을 빌려달라는 시나다를 만난다.

 

카츠야를 만나러 간 키류와 사에지마. 거이에 와타세도 카츠야가 카무로쵸를 먹으려 한다며 막기 위해 도착하고

 

카츠야는 이 일을 꾸민게 자신이 아닌 어떤 남자라며 그를 끌어내기 위해선 여기 있는 4명이 죽도록 싸워야 한다는데

그래서 마지막에 살아남은 사람만이 그 자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키류가 와타세, 사에지마가 카츠야랑 붙게 되는데...

음...오미연합은 조직의 규모에 비해 간부들이 너무 약하다.

고다 류지 제외하곤 쎈 놈을 만나보질 못했다.

 

약해도 너무 약한 와타세를 고이 보내드리고...

사에지마도 몇 대 안쳤더니 카츠야가 쓰러지던...

 

오키나와에서 간보기 위해 한 번 붙어봤던거 빼면 제대로 붙어보는 세계관 1위와 2위.

 

호각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데....

 

여기서 그 흑막이 등장. 역시나 그 형사 아재였다.

대체 이 아재의 정체가 뭐고 뭐땀시 이런 일을 벌였나 궁금했는데

이 아재가 오늘 내일 한다는 오미 7대 회장 쿠로사와 츠바사.

 

근데 이 아재 하는 말을 들어보면 오미 회장이나 되는 분이

카리스마로 사람 끄는 매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질투와 시기하고 있다.

이 4명이 선택된 이유가 바로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와타세에게 총을 쐈지만 카츠야가 대신 맞고 키류는 옆구리를 사에지마는 오른어깨를 맞는다.

 

마지막 한 발로 키류나 사에지마를 쏘려는 찰나, 다이고가 등장.

이 모든 일의 흑막을 알고 있었다며 이제 끝났다고 하지만...

 

카츠야의 부하인 카나이가 쿠로사와에게 조력하고 있었고 뒤에서 다이고를 쏜다.

 

자신이 나타나면 누군가 꼭 희생을 당한다며 오열하는 키류.

하지만 다이고와 카츠야는 겨우 살아나 병원으로 후송.

 

애당초 카츠야는 마지마, 박미려와 젊은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인물로 마지마에게 도움을 받던 자였다.

 

7편을 해서 이미 알지만 살아있던 마지마가 밀레니엄 타워를 점거하고 있던 쿠로사와 앞에 나타난다.

 

 

음...사람들이 5편을 하면 제로의 마지마와 마코토일이 뭔가 이상할거라고 하던데

딱히 그런건 모르겠다;;;;

 

 

4부의 내용은 배신의 배신에 배신...

하마자키가 살아돌아왔는데 사이토도 살아있었다 -_-;;;
허나 조작퀘가 키류고 스웨이가 익숙해서 사에지마 때와는 다르게 답답하진 않아서 쉽게 잡았다.

하마자키 등장했을 때만 해도 나쁜놈이라 생각했는데...
개과천선도 이런 개과천선이 없다.

이번 호떨은 레벨10에 풀린다.
거기다 키류는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꽤 개방된 상태.

히사이가 배신자는 맞았지만 3부에서 총을 쏜건 자신의 머리였다.
아무래도 배신자 짓에 회의를 느끼고 마지막엔 타니무라를 도와주기로 한 듯.

또무로쵸에 다시 키류 등장.

안닮았다 했더니 친남매는 아니였다.
그래도 사에지마가 야스코를 위해 한 행동은 친동생 그 이상인 듯.

아무리 무나카타의 협박이라도 다이고가 마지마를 경찰에 넘긴건데...
의협에 어긋나는거 아닌가? 나중에 마지마 얼굴을 어찌 보려고...
용1의 사건과 용4의 사건이 모두 한 덩어리란 말과 함께 마지마 퇴장.
징역 살 거 같은데 이러면 동성회 망하는건 시간문제인데...

이번 4편뿐 아니라 1편의 사건이 일어나게 만든 만악의 근원.
결과적으로 이 놈 때문에 키류가 애나 키우는 처지가 된건가...

여기서 통수가...
아라이가 카츠라기 협조자가 아니라 무나카타의 협조자였다.
무나카타는 우에노 성화회 통수를 치고 동성회에게 아라이를 넘버2로 앉히는 대신
동성회 모든 운영을 아라이가 하고 대신 동성회는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다이고에게 한다.
자신이 뒷세계를 이용해먹기 위해 수작질을 벌인 것. 여기서 무나카타와 카츠라기가 갈라섰다는걸 알 수 있다.

또 통수.
실제 인물 모델링이라 스토리에 중요역할을 할 줄은 알았는데 이런 역할일 줄은...
거기다 아키야마의 1000억까지 훔쳐오고...
근데 어차피 용과 같이의 실제 얼굴 모델링 애들은 죽거나 사라질 운명이다.
라이센스 때문에 출연료가 감당이 안되니...
여기서 궁금한건 키도가 원래 우에노 쪽인데 카네무라에 심어놓은건지...
아니면 아라이 따라서 카츠라기에 붙은건지...

세 사람의 오해로 키류로 1부와 3부 주인공 1대 2로 싸우게 되는데...
다른거 보다 저 기둥 때문에 시야 가려서 짜증나 죽는 줄...

사에지마 남매와 아키야마의 1000억을 돌려받기 위해
파일을 들고 키류 혼자 카무로쵸 힐즈 옥상까지 우에노 조직원을 개박살 내고 올라오는게 조건인데..
키류 혼자 우에노 성화회를 궤멸시켜버렸다. 이런 놈들이 무슨 간토의 지배자가 되겠다고...
잔꾀만 부리고 힘은 없는 것들이...얘네들이면 오미연합한테 바로 털릴 듯.
옥상 바로 전에 필드 보스 4명 동시 상대가 좀 까다로웠지만 쉽게 올라올 수 있었다.

도리를 지킬줄 알긴 생긴 것만 봐도 삼류 쓰레기 야쿠자.

카츠라기가 언제 배신할지 기다리고 있었다.
과연 보스전이 있을지...아님 컷신으로 끝날지...

역시나 배신은 했는데!!

키도한테 자기가 총에 맞는 카츠라기.

그리고 등장하는 아라이.
4부라 아라이와는 안싸울거 같았다. 최종보스일테니...

근데 여기서 또 아라이가 키도를 쏴버린다.
진짜 배신에 배신에 배신...

이번에도 방탄조끼를 입고 살은 카츠라기가 사에지마를 도발했지만
죽일 가치도 없어서 버려버리자 총을 쏴대는데 오빠 지킨다고 야스코가 총에 맞았다.

그리고 죽기 전, 자신은 이미 살인을 해서 손을 더렵혔다고 타니무라가 준 총으로 카츠라기를 제 손으로 죽이고선

야스코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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