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기서도 찡했는데....


이 장면에서 눈물날 뻔....

이 장면 때문에 극2도 샀다. 제로를 위한 특별영상이 있으니....


게임 다 끝나니까 드디어 만나는 주인공들~


마지마 고로의 최고 유행어인 키류짱~을 외치며 끝~~


미니게임 크게 신경안쓰고 서브는 되는대로 하고 능력치만 신경썼는데도 51시간 걸렸다.


용7-저지 아이즈에 이어서 용제로를 했는데...

드래곤 엔진이 아니여서 불편하긴 하지만 스토리만 봐도 용제로가 최고 꿀잼이다.

용7 스토리 좋다 생각했는데 제로 다시하니 그런 생각 쏙 들어갈 정도...

주인공 매력도 사기인게 카스가 이치반도 좋았지만 여긴 키류랑 마지마 투톱을 내세웠으니...


이제 바로 극1을 할지...생각을 해봐야겠다.

얘가 중국판에서는 모델링이 바뀐걸로 알고 있다.

중국인이 너무 추해서 바꿨다는거 같은데.....내가 중국인 입장이라도 좀 짜증났을듯.

용7에서 한준기 보면 흐뭇한데 말이다...


모든 능력치 풀개방~~

게임이 이지모드가 되버렸다.


후반부의 멋진 장면.

1편 생각하면 씁쓸한 장면....


정말 마지마랑 같이 도지마조를 개박살내는데....


용시리즈에서 가장 한심한 새끼.

뭔가 포스있을거처럼 1편에 나와서 키류한테 처맞고 지랄하다 카자마 끌어들여서 죽는거보면...

제로에서도 덩치에 안맞게 대가리만 굴리다 다 실패하고...

마지마가 오야지를 잘못 골랐지....


엔딩에 가서야 자신들의 오리지널 의상을 입는 주인공들.

마지마도 능력치 봉인해제와 스타일 개방을 위해 캬바클럽을 달렸다.

사쿠라 마나는 끝나고 나서야 들어오니 써보지도 않았다.


시마노의 광견까지 열었다~

그래도 마지마는 키류보다 돈이 적게 들긴 하는데..돈 들어오는게 키류보다 적어서 쪼들린다.


투기장이 열렸는데 별로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 

돈이 많이 들어온다거나 템이 좋은 것도 아니고 능력치 개방도 없고 하니..


제로에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꽤 좋은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들이 많은데...

제로가 5까지 나온 이후 서비스로 나온 프리퀄 작품이라 새로 등장하는 캐릭들은 전부 사망테크라 아쉽다.

마치 레데리의 호제아를 보는 기분이랄까...

그 중에서도 니시타니는 너무 빠르게 소비된 캐릭이 아닌가 싶다. 


1편에 있던 그지같은 자동차씬이 또 있지만..

그래도 1편보단 낫다. 이건 왜 넣는지 이해가....



스토리 진행을 쭉쭉 밀고 싶은데 아직 10장에서 노는 중...


존재감 1도 없는 회장 대리 아재.

카자마랑 키류 비교대사만 남았다.


쿠제와 아와노랑은 달리 연기도 어색하지 않고.상당히 잘 뽑힌 캐릭터인 시부사와.

암만 봐도 쿠제는 샌드백, 아와노는 개그맨으로 캐스팅 된 듯 하다.


7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초딩 다이고의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제로에서 키류에게 훈계 받고, 극2에서 키류에게 쳐맞고, 7에서는 도움받고....

키류가 다 키웠다. 애비에 비해선 키류 만나 용 된 케이스.


10장을 못 끝내고 있는 이유는...바로 머니 아일랜드.

사실 이걸로 버는 돈은 얼마 안된다. 한 번에 10억도 안되니...

하지만 봉인된 스타일 능력치랑 숨겨진 스타일 개방하려면 이걸 끝내야 하기 때문에 이거 붙잡고 있다.


본작의 돈벌이 수단은 바로 삥쟁이한테 삥 뜯기.

찌릿찌릿샷 준비해놓고 노가다 시작...

마지마와 달리 삥쟁이 위치를 알 수가 없으니 이게 고욕이다.


7시간 노가다 끝에 머니 아일랜드 완료~


도지마의 용 스타일까지 개방.

허나 아직 380억이 더 있어야 모든 능력치 개방이다.

뭐 이거 다 개방 안해도 클리어엔 무리가 없다.

전에 깰 때도 머니 아일랜드 안하고 봉인능력치 제한 걸고도 깼으니..

그래도 이번엔 뭔가 다 열고 싶어서 돈 노가다 중인데...

능력치 개방하고 싸우니 갑자기 난이도가 급 하락...

노멀에선 딱히 안해도 될 거 같다.


근데 아무리 도지마조 소속이래도 도지마의 용이라니...

키류가 도지마를 위해서 한 일은 하나도 없지 않나??

오히려 도지마조를 전부 깨부셔서 1편 시점에서 종이 호랑이 만들어 놨는데...

카자마의 용이 맞을 듯..

남주와 여주의 오붓한 한 때??


드디어 시작되는 캬바클럽~전에는 이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질 않아서..이번에 진득히 해 볼 예정.


코가와 이오리 말고 아직 아는애가 안나왔다;;;;


뭘해도 그림이 되는 인기순위 넘버 원~ 캐릭터!!


제로 이후, 키류한테 집착하는 마지마 고로인데

그런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캐릭인 니시타니.


현재까진 마지마편 메인 빌런..

근데 이 아저씨 되게 낯이 익다. 영화에서 본 듯??

드디어 등장한 여주인공~

마지마쪽 스토리도 슬슬 시작이 되간다.


이 두사람이 일본에서 야쿠자 연기로 유명한 배우들이라는데..

너무 연기를 못 한다. 너무 과장된 표정과 몸짓, 대사 처리까지...

용시리즈의 다른 야쿠자들은 안 그런데 이 두사람만 나오면 오글오글...

마치 일본영화의 특유의 오글거림을 이 두 배우 모델링 나오면 느낄 수 있어서 나오기만 하면 웃긴다.


그리고 도지마조가 망할 수 밖에 없는게

도지마조에서 싸움 담당이 쿠제고 협상(협박)담당이 아와노인데...

싸움도 못허고 협박도 못하니 도지마조가 유지가 될 턱이 있나...


키류 파트에서 가장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는 장면..

용극1만 하면 그냥 둘이 해바라기 출신의 친구였나보다 싶지만..

용제로 하면 둘이 얼마나 각별한 사이인지 안다. 이름보다 형제라고 호칭을 더 많이 하기도 하고...

그래서 용제로 하고 용극을 하면 이 둘의 처절함이 배가 되는 효과가...


쿠제나 아와노의 오바스러운 연기 보다가 니시키야마 성우분 연기하는거 보면...

와~~~소리 나올정도로 연기를 잘한다.

그래서 카스가 이치반 성우로도 낙점된게 아닌가 싶은데...

울부짖는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

구엔진이라 불편한데도 뭔가 모를 마약같은 맛이 있는 게임이다...


키류 파트의 가장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타치바나.


3장 가서 드디어 등장한 마지마 형님~


등장 임팩트부터 갓갓갓~


나의 심금을 울린 서브 퀘스트.

용제로도 미니게임이나 전투 등으로 퀘스트 내용은 단조롭지만

스토리 텔링이 좋은 것들이 꽤나 많다. 그래서 제로가 갓겜~


뭐 이런 병맛 내용의 섭퀘도 존재한다.

진짜 겁나 패죽이고 싶게 모델링을 뽑은 무난쵸 스즈키 ㅋㅋ


이제 4장 돌입해서 초반부인데...

1년 전에 클리어했던 게임이라 큰 줄기는 아는데 세세한 부분이 잘 생각이 안나서 괜찮다.

뭐 레데리2 같은 경우엔 꺠자마자 바로 2회차 돌입한 적도 있으니...

좋은 게임들은 회차 많이 돌리는지라 재미나게 하는 중.

저지 아이즈 마치고 바로 용제로 시작~


일단 pc판으로 하니 로딩이 너무 쾌적하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pc판 사길 잘한 듯.


연속 카무로쵸라 질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2018년의 카무로쵸에서 1988년 카무로쵸로 오니 전혀 다른 느낌이라 배경이 질리는 느낌은 없다.

뭐 엔진이 구엔진이라 좁 불편하긴 하다. 특히 상점 들어갈 때 들어가기 눌러야하고 상점안에서 시점도 그렇고....

뭐 그래도 옛날 감성이라 생각하며 하는 중...


예전 카무로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공중전화 부스.

이게 옛날 느낌도 나고 또 세이브 하려면 공중전화가 필요한 점도 있고...

세이브 부분은 많이 불편.


용7 서바이브 주인장의 한창 현역 때 모습.

시작부터 냉면 드시면서 등장~

괜히 서바이브에 냉면 도시락이 있는게 아니다.


쿠제 같은 놈이 등에 관운장을 모시고 있다니...

그리고 얼굴에 비해 몸의 괴리감이 너무 크다...

데피도 좀 줄이고 복근쪽도 지방을 둘렀으면 더 괜찮았을텐데...몸이 너무 좋다.


1편에선 오프닝 부분에서 총 맞아 돌아가신 분이라...

전혀 포스같은 것도 없는 그냥 변태 야쿠자였는데...

제로에서 도지마조의 위용을 보여주며 등장.

그래도 지가 못 이룬 동성회 회장을 부인이 회장대리, 아들이 회장 해먹으니 꿈은 이룬걸지도....


초반 2시간  1장 클리어 하면서 느낀 부분은


일단 기존 캐릭과 실제 배우 페이스 캐릭의 위화감이 좀 크고...

전투가 저지 아이즈 하다 오니 매우 단조롭다는 점.

상점 갔다오기나 세이브 등이 많이 불편한 점과...

적들 체력 게이지를 오른쪽 하단을 봐야하는게 적응 안되는 점..

구엔진의 여성 모델링 왕손은 여전히 보기 거슬린다는 점.


그래도 역시 키류쪽이 야가미보다 멋지다는 점

과거 느낌 물씬 나는 시대적 배경이 색다르다는 점.

용7이나 저지 아이즈는 동성회 짜부리 조직들 이야기였는데

키류 사가에선 동성회 중심 조직들의 이야기라 스케일이 다르다는 점

제로의 니시키야마 보니까 극1의 니시키야마가 겹치면서 미묘한 감정이 생긴다는 점.


마지마는 언제 나오나...

용과 같이 7 끝내고 나니 여운이 진하게 남아서인지...

2회차를 할까 하다가 당장에 하긴 엄두가 안나서 시간을 두고 하기로 했다.

그래도 용과 같이가 하고 싶어서 키류 사가에서 제일 명작이였던 제로를 구입했다.



스팀으로 구입했다.

스팀에 충전해놓은 돈도 있었고 한글패치도 있고

가격도 psn보다 싸고 무엇보다 트로피의 압박이 없어서 스팀으로 샀다.

플스로 용7 하는데 자꾸 트로피가 신경쓰여서리...

온라인 요소가 있거나 난이도 트로피가 있는 게임은 트로피 신경을 안쓰는데

온리 싱글에 난이도 트로피 없으면 따고 싶어하는 성미라...그게 조급함을 가져와서 집중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스팀 도전과제는 별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라 스팀으로 구매.


카메오로 만났던 키류의 탱탱했던 20대 시절...근데 50대랑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는 듯...


한글화도 제법 잘 되있는 것 같다.

야쿠자를 건달로 번역하긴 했다만....


2019년의 카무로쵸에서 1988년의 카무로쵸로 ~~


턴제가 아닌 액션이지만 액션을 싫어하는 편도 아닌지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토리 좋아하는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전에 한 번 깼는데 거진 다 잊어버려서...

이번엔 좀 꼼꼼하게 플레이 해봐야겠다.

우선 드래곤볼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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