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겜들 하면서도 틈틈히 레데리를 진행.

6회차 엔딩을 봤다. 플4프로 4회차, 스팀1회차, 엑시엑 1회차.

 

6번째 해도 너무너무 씐나는 미션.

나중에 총 회수하러 갈 때 시체화형식도 해줄 예정.

 

6번째 엔딩이자 5번째 100%.

 

스팀판보다는 짧게 165시간 정도로 끝냈다.

아무래도 도전과제가 좀 쉽게 끝난게 그 이유인 듯.

 

이제 다른거 좀 하다가 1편으로 가봐야겠다.

도박사8과 함께 가장 그지같은 기수10을 완료.

이번엔 예전과는 거꾸로 머스탱-헝가리안 순으로 해서 마지막에 모건을 잡으면서 완료~

하트랜드에서 머스탱과 헝가리안 잡고 나머지는 전부 행잉도그 목장 근처에서 겟~

 

강도로 마차 3개 훔치기만 하면 현 진행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한셈.

탐험가는 일부러 안하는 중이고...

 

생존가는 아직 안열렸고 명사수는 롤링블록이 챕터2 마지막에 열리니 챕터 3에나 가야 끝낼 수 있을 듯.

 

이번엔 무기전문가를 너무 쉽게 끝냈다.

다이너마이트, 은신살해 등을 버그를 이용해서 가볍게 끝내서 한결 편안~~

여기에 드림캐쳐, 암각화 다 모아놨고 야생동물 전시회는 아서로 4차까지 완료, 공룡뼈도 아서로 모을 수 있는 22개,

전설의 동물도 모두 잡아놨다.

 

이제 한동안 레데리2를 접고 게임패스 갖고 놀다가 동숲 DLC 해야겠다.

엑시엑으로 레데리1을 돌려보고 시간순서대로 하기 위해 2를 먼저 하기로 했다.

2를 끝내고 1을 하기로...엑시엑 4K 맛 좀 보러~~

 

플레이 타임은 34시간. 

역시 이게임은 마약같은게...얼마 안했는데 4시간이 훅훅 지나버린다.

 

이틀만에 가방 업글을 모두 끝내고 지금은 도전과제를 파고있다.

콘솔이라 약초학자를 끝내지는 못하겠지만..다른 도전과제들은 극초반에 할 수 있는데까지 하는 중.

스토리는 2챕터에서 5개 정도, 션만 미리 구해서 볼트액션 라이플을 얻어놨다.

 

지옥같은 도박사 8을 끝냈다. 

이번엔 2시간 좀 안걸린 듯. 마지막은 딜러가 버스트가 나서 운빨이 터졌달까...

 

 

도전과제를 뭘 먼저할까 하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꽤나 완료했다.

생존가는 안열린 상태에서 이제 귀찮은건 활로 쿠거잡기랑 야생마 전부 잡기 정도.

도전과제 대충 완료해놓고 동숲DLC, 진여신5, 호라이즌 하면서 사냥이나 슬슬하다 연말에나 스토리 밀 듯.

간만에 레데리2를 실행.

아서로 돌아다니다가 남자들의 낚시 미션 이전에 낚시대를 얻을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세이브 파일 만들어 놓은 걸로 낚시하는 사람을 찾아 돌아다녔다.

 

한 번은 생드니에서 낚시하던 애를 한 대 때렸는데 낚시대를 떨구긴 하드만 주워지지가 않아서 실패.

 

로도스 가는 호수 근처에 낚시꾼이 있길래 투척검으로 끔살을 시키니

 

낚시대가 빛나면서 집기가 가능해졌다.

 

낚시대 겟~

 

근데 문제는 파랑 볼우럭을 잡았는데도 생존가 언락이 안된다.

이러면 미리 얻어도 별 소용이..

 

레데리1이 시작하는 아르마딜로는 지금 콜레라로 초토화된 상황.

 

빌에게 점령당하는 포트 머서.

여기서 빌 부하에게 총 맞고 쓰러진걸 보니 맥팔레인이 구해서 레데리1이 진행된다.

 

아비게일의 안정적 생활에 대한 조급함 때문인지...

블랙워터에서 그 짓거리를 해서 도망쳐놓고 블랙워터 위 비쳐스 호프에 정착을 한게...

 

아서 반지로 청혼하는 존.

 

이 평화로움이 4년을 못간다는게...

 

개새끼 죽일 때는 헤드샷이 제 맛.

 

아...이 개새끼 2

 

5회차 엔딩이지만 4번째 100%

초회차에는 동부 전설의 옷도 못 얻고 끝내서...

 

PC판도 100% 엔딩완료.

아직 텀블위드, 블랙워터에 현상금도 남았고 생드니에선 포어맨을 살려놔서 현상금 한 개 남았고

살아있는 동료들 만나는 것도 남았고, 개새끼 총도 회수 해야하고 애블린 밀러 서브퀘 한 개 남은 상태.

그래도 일단은 끝.

 

중간에 희귀품 때문에 20시간 날린거 빼면 남은 요소들 다 하면 200시간 나올듯.

플스로 4회차 했으니 레데리2 싱글만 1000시간 가까이를 했구나...

레데리는 나중에 엑시엑 사면 1편이랑 2편 다시 해볼까 생각 중.

 

이제 용과 같이 해야겠다.

빠르게 농장생활을 끝마치고 자유롭게 싸돌아 다니는 중...

 

레데리2의 단점이라면 존 마스턴의 이미지 추락이 아닐까 싶다.

1편에서 그 멋진 존 마스턴이...2편에서는 모지리가 되버리니...

아서 다음으로 총 잘쏘는건 맞지만 툭 하면 피치 공주가 되서 아서가 구해주질 않나

그림도 못 그려, 글씨도 못 써, 1편 시스템 때문에 2편에서 여전히 수영도 못하고

신분 숨기는 일도 못하고, 사람 대하는 것도 못하고 2본편에선 어려서라지만 에필로그 넘어와서도 달라진게 없다.

2편 나온다길래 젊은 존 마스턴이 주인공인지 알고 잔뜩 기대했건만..

아서에 밀려 평생 2인자가 되버렸다. 뭘 해도 아서보다 잘하는게 없으니...

 

제일 먼저 뷰엘부터 얻으러 왔다.

아서로 얻으면 본편 종료 시 죽거나 사라져버리니...

 

그지같은 야생동물 전시회도 끝냈다.

이제 조각상 찾는게 남았지만 그건 제일 나중이니...

 

아서의 무덤을 마지막으로 무덤 찾기도 끝.

아서로 호제아와 레니까지 방문해놓고 남은 세 명을 존으로 방문해서 금방 끝났다.

 

전설의 큰입 배스를 마지막으로 전설의 물고기도 모두 잡았다.

이제 제레미 길씨의 익사를 구경하는 일만 남았다.

 

1편의 초반 주무대인 맥팔레인 농장에도 방문.

보니는 여행 중이라 만날 수 없다.

사실 레데리2에서 가장 악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인 콘월의 죽음.

악당을 악당이 죽이는게 아이러니 하다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레인즈 폴과의 동행.

 

옥상의 아서를 보고 진짜 죽는단 생각에 겁에 질리는 콜름의 표정이 이 미션의 백미.

 

1편 더치와 존의 대화 오마쥬.

 

너무 슬픈 장면...

 

더치의 미친소리에 존을 보내주겠다는 이야기를 눈으로 한 듯.

 

레데리2 또 하나의 명장면.

 

이 장면은 할 때마다 눈시울이 붉게 만든다.

 

That's The Way It Is

 

또 한 번 눈물이...

 

두 형제의 작별.

 

결국 구원받은 아서.

 

레데리라는 제목과 1편에서 존의 결말 때문에 처음 할 때도 2편의 주인공이 죽을거란건 알고 있었다.

그리고 호제아랑 몰리의 죽음은 1편의 더치를 봐서는 당연한 수순이였고...

결말을 대충 예상했어도 이렇게 잘 풀어낼줄은 예상도 못했다.

플레이 하는 맛은 야숨이 최고라면 스토리는 레데리2가 최고였다.

챕터4가 끝나기 전에 캘러웨이도 고이 보내드렸다.

 

갱단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명의 죽음이라 더욱 가슴 아팠던 장면.

 

이 장면에서 더치의 이중성이 느껴지는 부분.

 

왜 챕터5 할 때마다 기분이 뭐같나 싶더만...

아서랑 같이 구아르마 가는 것들 모아놓은 꼬라지가...

전부 존한테 총맞아 죽거나 존 떄문에 자살하는 놈들만 모아놨다.

 

블랙워터에선 소녀를 죽이더니 구아르마에선 노파를 죽이는 더치.

뭐 저 노파가 짜증나는 인간이긴 해도 죽일 필요가 있나 싶은데...

 

레데리2의 명장면.

 

마지마 남은 전설의 동물, 황소 악어도 잡아주고 장신구 모두 제작.

 

여지껏 한 번도 안가본 브레이스웨이트 저택에 가보니 할망구의 시체가 있다.

아마도 불타는 집에 들어갔다가 죽은 듯. 주머니를 뒤지면 브로치를 얻을 수 있다.

 

호제아가 그토록 찾던 브레이스웨이트의 금괴가 달랑 하나 존재;;

아마도 레데리2에서 아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지...

이 때 떠났어야 했는데...
게임 제목이 레드 데드 리뎀션이고 1편의 결말을 알기 때문에 그럴일 없다는건 알고 있었다.

아서도 메리와는 이뤄지지 않을거란걸 알고는 있는 듯.

아서도 잘 차려입으면 귀티가 난다.
뭐 기본적으로 인물이 되는 것도 있고 옷빨도 잘 받고...

저번 세이브를 날려서 돼지농장에 다시갔다.
이번엔 돈은 회수하지 않고 이놈의 근친상간 남매만 죽여버렸다.
4000여 달러는 나중에 에필로그에서 존이 찾아 쓰도록 저금해놓은 셈.

아서와 마지막을 함께할 말로 투르크멘 다크 베이를 선택.
나머지 말들은 전부 매각했다.
4회차 동안 아라비안 화이트와 블랙과 함께 했으니 이번엔 투르크멘을 골랐다.
도전과제 기수도 모두 이녀석으로 클리어했고 가장 많이 타고 다녀서 선택.

내가 레데리2에서 가장 좋아하는 미션.

브레이스웨이트 저택 처들어갈 때와 일을 끝맞췄을 때 모두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잭을 찾아왔을 때, 이 때가 아마도 존의 가족에 대한 생각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계기가 되는거 같다.

더불어 조금은 서먹했던 존과 아서가 해묵은 앙금을 푸는 계기가 되기도...

 

5일간 챕터2로 돌아가 다시 플레이하게 만든 희귀품 퀘스트.

적로 5마리와 레이디 슬리퍼 난초를 미리 모아놔서 쉽게 클리어 했다.

세이브 파일 만들면서 적로와 백로를 다 잡아놨었는데...

이게 밤의 숙녀 난초를 다 얻은 상태에서 깃털을 모아버려서 희귀품 퀘스트 진행이 안되는 사태가...

깃털이나 난초는 버리기도 안되고...그래서 첫번째 세이브 파일 불러와서 다시 진행했다.

그간 해왔던 사냥에다 도전과제 완료, 퀘스트는 발렌타인 은행털이까지...희귀품은 깃털들은 조금만 모아놨다. 

진행불가가 되버리면 안되니....1차 세이브 파일을 만들어놔서 그나마 다행.

희귀품을 진행 못하면 100% 달성과 무기 하나를 못 얻어버리니...젠장

 

기존에 하던거 다시 진행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반혼 근처에서 찾았다.

이 시체는 랜덤으로 발견되는데 누군가 하면 바로 레데리1의 보니 맥팔레인 약혼자다.

보니 맥팔레인이라면 존의 생명의 은인이고, 레데리2의 세이디 포지션의 캐릭터.

별개로 존에게 애정이 있지만 존의 일편단심 아비게일 사랑에 좌절...

 

기존에 데리고 있던 아라비안 블랙을 팔았다.

투르크멘과 컬러가 겹쳐서리...백마가 없기 때문에 아라비안 백마를 잡으러 갔다.

운좋게도 가자마자 바로 발견!!

하지만 냄새차단 로션 바르고 다가가는데 늑대 두 마리가 튀어나와서 백마는 도망가고...

다시 쫓아갔더니 강건너서 도망쳐서...겨우 따라가서 잡았다.

성능은 로즈 그레이 베이지만 룩딸은 화이트가 최고다. 레드 채스넛도 이쁘긴 한데 성능이 떨어지니...

마가렛 서브퀘스트로 사자를 만났다.

확실히 pc판이 플스판보다 사자의 깃털에서 그래픽 차이가 많이 난다.

 

전설의 총잡이 중 마지막 남은 블랙벨과의 퀘스트 완료.

 

정치적 올바름을 자연스럽게 잘 표현해낸 게임이 바로 레데리2다.

이런식으로 실제 역사적인 사실과 결부해서 PC를 보여주는건 거부감이 안느껴진다.

너티독, EA 같은 병신들하곤 차원이 다르다.

 

담배카드도 수집완료.

전부 모으는데 1500달러는 들은거 같다.

 

말고기 저녁식사 퀘스트 끝내자마자 강도를 진행해서 동부의 전설 복장을 해제.

 

드디어 아서로 동부의 전설 복장을 입어본다~

 

돼지농장에도 다녀왔다.

돈 다써서 3달러 들고갔다가 60달러 챙겨왔다.

 

조사이아 구출 퀘스트에서 희귀한 롤링 블록 라이플도 챙겨주고

 

역겨운 노예상인, 이번에는 죽였다.

 

아서를 최대한 잘 먹이고 있다.

나중가면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으니...술이랑 고기도 듬뿍 먹이고 있다.

살찌는데는 비스킷이랑 빵이 최고.

챕터 2를 마무리하고 챕터 3으로 넘어갔다.

 

황소 악어 가죽을 제외한 모든 가죽을 다 얻었다.

그래서 옷들 모두 제작. 남은건 모자 세 개인데 깃털이라 차차 얻어볼 생각.

 

미치광이 살인마 서브퀘까지 마치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 후 챕터 3으로 넘어갔다.

 

레데리2 처음 했을 때 세이디가 누군지 싶었다.

설마 오프닝 때 구했던 그 아낙이였다니...

 

아서로 진행하는 에피 중 가장 평화로운 한 때가 아닌지...

3편이 나온다면 이들의 젊은 시절을 다뤄졌음 싶기도 하다.

 

챕터3 넘어와서 전설의 파랑볼우럭도 잡아주고

 

흡혈귀에게 단검도 챙겨왔다.

전설의 총잡이 중 가장 열받게 만드는 에메트 그레인저.

 

헤드샷으로 고통없이 보내드렸다.

여기서 에메트의 리볼버만 챙기는게 아니라 집안에서 챕터3에 필요할 하모니카도 얻어놓고

돼지가죽 세 장도 챙겨갈 수 있다.

 

이제 사냥이 거의 끝나간다. 쿠거 잡으려고 쿠거 맛집 중 하나인 오완질라 호수 위쪽에서 사냥 중...

남은건 뱀 7마리, 멧돼지 3마리, 쿠거 2마리, 메추라기 2마리, 찌르레기 4마리, 수탉 4마리.

새는 급하지 않으니 가죽들만 챙기고 스토리 쭉쭉 밀어볼 생각.

그나저나 션 구하는 미션하러 가던 중 핑커튼에게 걸려서 스트로베리 지역까지 도망치며 싸우다가

한 10여명 죽였더니 웨스트 엘리자베스 현상금이 220달러라 사냥 조금만 하다보면 사냥꾼 놈들 달려들어서

용돈 짭짤하게 버는 중~

 

탐험가를 위해 플랑코를 만나러 가서 고이 보내드렸다...
 

바로 탐험가 완료~
동부 전설의 옷에 이제 강도만 남았다.
 

로도스 총포상 지하 이벤트로 랭카스터 리피터도 얻어왔다.
 

덫 사냥꾼 옷을 만들기 위해서 그 이후에는 사냥 중...
일단 팬서 맛집에서 팬서 잡는 중...
 

쿠거는 별거 아닌데 팬서는 잡을 때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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