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퀘스트 대장장이는 이제 검만 만들면 완료.

방앗간지기 쪽은 향수랑 옷은 준비했고 유목민 부락에 여자를 만나러 가야 한다.

그 전에 남은 서브퀘들을 완료하는 중, 이제 시궁쥐 하나 남았다.

 

사람 와리가리 시키고 지 아들놈들 구해다주고..내기까지 해서 둘이 만나게 해놨더니

지 딸이 잘나서 해결했다는 말 뽐새 보소...이 퀘스트 보상은 고작 잠자리 하나.

이미 잠자리 4개 보유하고 있는 뭔 쓸데없는...그렇다고 보관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매를 버는???? 이 새끼 미친놈인가..누구한테 이딴 말버릇을...

심각하게 죽여버릴까 생각 중이다..만약 이 가족 퀘스트 이외에 다른 퀘가 없다면 죽여버릴 생각.

덤으로 딸하고 그 애인도 죽여서 애뮬렛도 뺏어버릴까 생각 중이다.

 

 

류트 훔쳐다줘, 사냥꾼한테 줄 교체해다줘, 이 놈팽이 놈들 대신에 자루 8개 옮기고 똥도 치웠는데..

고작 이딴 노래가 임무의 보상?????

 

다른 퀘스트 다 잼나게 했는데 유목민의 가족이란 퀘스트, 음유시인 퀘스트의 의뢰인들 개밉상이네...

초회차는 NPC 안죽이기로 다짐했는데 여기서 지금 이성의 끈이 끊어지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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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컴2, 플레이 중  (0) 2025.02.18

파판 리버스는 12챕까지 끝내고 배틀 시뮬하며 모드 기다리는 중..

리버스와 함께 킹덤컴2를 병행하고 있다.

발매일에 구입해서 파판하다가 깨작깨작 플레이 중.

1편은 스토리만 1시간 40분짜리 영상으로 챙겨보고 바로 2부터 시작.

 

파판 88시간 하느라 킹덤컴은 24시간 정도.

듀센으로 진행 중인데 처음엔 락픽이 너무 어려워서 락픽 때만 키마로 하다가 지금은 퍽 찍고 듀센으로 락픽 돌린다.

 

레데리2 할 때는 범죄를 거의 저지르지 않았다.

퀘스트 범죄 이외에는 개인범죄는 거의 없었는데 그 이유는 퀘스트로 얻는 돈 보상이 크고 금괴들이 많아서 

돈이 전혀 궁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킹덤컴은 퀘스트로 버는 돈으론 너무 부족하다. 지금까지 퀘스트로 번 돈 중에서 가장 큰 돈이 젤레요프 맨손 격투기로 100그로센 주고 200그로센 받은거.

레데리2는 음식을 안먹어도 체형변화만 있지만 킹덤은 먹을 것도 챙겨줘야 하고 기술 배우는 것도 돈이고 돈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도둑질을 하게 됐는데 뭐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재단사외에 두세군데만 털었는데 2만 그로센어치가 넘었다.

 

퀘스트는 보조임무가 계속 늘어나서 고봉밥 플레이 중. 맵도 위쳐의 벨렌보다 큰데 퀘스트도 더 많은 느낌. 

퀘스트는 상당히 잘 만들어져있다. 단순한 섭퀘가 아닌 위쳐3, 발게3, 레데리2 같은 유기적인 퀘스트 성격을 띄고 있다.

재작년 겨울 발게3 이후로 이런 퀘스트를 맛보게 되다니...

 

오늘 끝낸 퀘스트 중 가장 재밌었던 '나쁜피' 퀘스트.

기승전결이 잘 짜여져있고 결도 여러 갈래로 파생되는 구조를 가진 아주 좋은 퀘스트였다.

난 일단 불살주의 플레이라 최대한 많이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 중인데..여기서 진짜 우와했다.

그래도 이후 결과는 모두가 행복한 결과로 만들었다.

내 헨리는 살인마 헨리가 아니라 오랄 헨리라..

 

메인퀘 이제 10% 진행한거 같은데 결혼식이고 나발이고 다른 퀘스트들이 너무 잼있다.

킹덤2 덕분에 용8 외전은 나중으로 미루고 몬헌도 미뤄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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