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딩 루트로 가려다가 먼저 카오스 엔딩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시바는 지고천 들어가고 난 다음에 잡았는데..

문제는 계승의 혁파 카무이를 못 얻었다..

 

스위치 무인판으론 진엔딩만 보고 팔아버렸었는데 

카오스 엔딩이 진엔딩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카오스가 한마디로 지금 우리 사회와 비슷한 세상인데 서사가 부족한건 매한가지지만 이 엔딩이 진엔딩보단 낫다.

 

엔딩 시에 주인공 스탯과 스킬. 물리를 버리고 천검만 가져갔다.

하지만 노말 난이도로는 스토리 보스가 너무 쉬웠다.

 

정말 개같이 어려웠던 인수라. 대신 아군으로 들어오니 강력했다.

게스트라 전서로 불러오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

진짜 토나오도록 어려웠던 마사카도 얻기.

천주살이 너무 강력해서 보스전이든 잡몹전이든 에이스 그 자체.

 

마지막까지 함께 한 코노하나사쿠야.

연장강화를 연장강화:대로 바꿔줘야 하는데  베엘제붑 허물이 또 안나온다.

 

비주얼은 꽝인데 랜더마이저 셔틀로 쓰는 중.

 

잡몹 쓸어버리는데는 최강. 가끔 보스전에도 가동하긴 했다.

 

 

그리고 시작한 2회차 복수의 여신 루트.

전생이라 스토리가 쭉쭉 밀어진다.

초반부터 스토리에 약간의 차이점들이 보이고 있어서 기대된다.

철저하게 카오스 루트로 갈 생각.

'RPG&SRPG > 진여신전생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여신전생 V, 54시간 플레이 중  (0) 2024.06.27
진여신전생 V, 흑우 등장!!  (0) 2024.06.14

천천히 진행 중. 지고천 가기 전 마지막 지역까지 왔다.

창세 스토리 진행 중이라 여전히 드러웠던 마왕성과 개같은 맵들이 사람을 빡치게 해주는...

여전한 이 게임의 똥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거지 같았던 미망찾기. 담 회차에서도 또 찾으면 보상을 주는건지 모르겠는데 또 하긴 싫다.

하지만 보이면 또 찾아 다닐 듯.

 

현재 주력 라인업. 

벤전스의 마스코트 나호비호는 코진 나선참 쓸 때 마다 귀여워 죽겠다. 

그리고 현질해서 추가한 다그다와 코노하나사쿠야. DLC 답게 강력하다.

다그다는 페르소나에서 요시츠네 역할을 해주고 있고 코노하나사쿠야는 이둔을 지워버렸다.

 

무인판의 DLC 중 주력 악마였던 아르테미스와 클레오파트라. 

단 한번도 합체 안시키고 얻은 상태로 쭈욱 키우고 있기 때문에 성장 이벤트도 꽤 봤는데 

아르테미스는 주력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고 클레오파트라는 무인판 유료 때 보다 엄청 너프 먹었다.

 

페르소나에선 후반부에 등장해서 물리캐 최강의 면모를 보여줬던 요시츠네.

진여신에선  랩45에 등장해서 초기 능력치도 후달리고 내성도 후달리고..

그래도 갑옷뚫기랑 관통격은 쏠쏠하다.

 

다그다 얻기 전엔 주전으로 활약했던 판 막 쿨.

그래도 교체 요원으로 간간히 쓰고 있다.

 

그리고 현재 주인공.

만능 기가 플레로마 허물만 생기면 충격무효랑 바꿔줄 생각.

악마들에겐 아직 향을 쓰지 않고 모으는 중이지만 주인공은 영향 얻는대로 전부 발라줬다.

꿰뚫는 투기->마카츠히:회심->천검 무라쿠모로 대략 2~3000의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아직 이정도로는 시바를 잡을 수가 없는지라..노가다해서 시바 잡고 지고천으로..

'RPG&SRPG > 진여신전생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여신전생 V, 60시간 창세 엔딩  (0) 2024.06.30
진여신전생 V, 흑우 등장!!  (0) 2024.06.14

스위치로 발매일에 구입해서 dlc 세트 구입하고 엔딩보고 실망해서 패키지는 매각했던 그 게임.

이번 벤전스에서 스토리도 추가되고 편의성도 개선되었다 해서 다렉에서 일반판 예구하고 스팀에서 악마 dlc만 구입.

미타마는 스위치 때 써보니 너무 밸붕이라..일부러 일반판 샀다.

 

스위치의 그 자글자글함을 보다 데탑에서 4k에 프레임 무제한으로 즐기니 한결 낫다.

뭐 4k라 해도 스위치까지 나오는 게임이라 그래픽이 엄청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픽 보는 게임은 아니니...

 

스위치 때 프레임과 로딩도 불편했지만 가장 불편했던건 배경이 대부분 모래로 뒤덮여있는데

그 모래 그래픽이 튀긴다고 해야하나..오래 플레이 하다보면 눈이 따끔거릴 정도였다.

데탑에선 그정도로 튀기지 않아서 눈이 편하다.

 

스팀덱도 800p에 60프레임으로 잘 돌아가는데 스팀덱서도 모래 그래픽은 좀 튀는 느낌.

 

이번 벤전스에서 추가된 요소인 악마의 뒤틀. 이런 저런 대화도 나오고 갑자기 성장도 하고 템도 준다.

 

짤막하게 2시간만 해봤는데 확실히 전투는 재미있다. 스토리는 마지막이 허무했단거 말곤 거의 생각 안나고..

문제는 육성을 다 까먹었다. 허물 시스템을 까먹어서 공부가 조금 필요할 듯.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