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 딥빡하게 만드는 쓰레기가 등장한 서브퀘스트.

 

7장의 보스는 에드.

야비하게 처맞다보면 부하들을 부른다.

 

이 때 등장하는 우리의 동료들. 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마스조에가 등장. 처음 했을 때 이 빌드업 보고 이야~~하는 탄성이 나왔다.

얘랑 타츠카와가 중국의 1자녀 정책으로 생긴 헤이하이즈라는 설정. 

그들로 인한 양명연합회와 제왕회의 관계, 그로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의 큰 떡밥들까지...

하루카 병크나 야마토 병신짓만 아니라면 스토리 빌드하는 과정은 용시리즈 중 제로 다음이라는 생각.

 

6편이 여러모로 한국과 중국에 관해서 민감하거나 이상한 이야기들이 종종 등장을 한다. 어차피 중국 출시는 안한다만

제정신이 아닌 듯한 한준기의 히데요시 드립이나, 중국 인권탄압의 어두운 면을 볼 수 있는 헤이하이즈 이야기라던가

야마토 같은 병신이 등장한다거나, 혐한 배우새끼가 겁나 중요한 포지션에 결말까지 겁나 미화된다는 점 등...

민감한 부분들이 많아서 소니가 물어뜯길까봐 국내 정발이 취소된거 같다. 

뭐 사내 지도에 한반도도 지우는 소니 새끼들이지만 해외에서 장사하려니 몸 사리는 듯.

세가 유통으로 발매였으면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게임 시작 때 화재사건에서 어렴풋이 뒷모습이 보이는 인물 중 한명인 제왕회의 보스.

메인 스토리로 가는 중요한 떡밥을 가진 인물이자 하루카 사고로 키류를 오노미치로 보낸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6편의 메인스토리인 오노미치의 비밀.

이 떄문에 키류를 오노미치에 보낼 필요가 있었고 그게 바로 하루카의 사고.

 

8장에 들어가면서 나오는 간토 지방의 야쿠자 모임에서 키류 욕을 하는 다른 조직 보스를 와인병으로 갈겨버리는 소메야.

키류를 눈에 가시로 여기는 스가이와는 다르게 소메야는 남자로써 키류를 존경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그냥 미친 악역같은게 아니라 정말 미네 캐릭터의 환생을 보는 것 같다.

6편만 나오고 말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이지만 이미 실사 배우가 모델링이니 소메야의 운명은 정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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