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파판 7 리버스 엔딩도 못봤고 유니콘 오버로드는 스칼렛 구하고 멈춰있는 상황.
데모 플레이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예구했던 스텔라 블레이드를 하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플스를 켰다.
 

처음 발표되었을 땐 구매 생각도 없던 게임인데 데모가 너무 재밌어서 디럭스로 예구를 했다.
근데 이 게임도 파판16처럼 데모만 재밌고 본편은 별로면 어쩌나 싶은 불안감도 있었다.
 

그래픽이나 최적화도 꽤나 훌륭하고 음악도 좋고 배경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건 액션.
 

액션고자인 내가 해도 스토리모드면 적당한 난이도다.
패링 판정도 관대하고 회피도 쉬워서 꽤나 재미나게 플레이 중.
데모에서 느꼈던 딜레이가 수정이 되서 조작감은 더 좋아졌다. 
문제는 내 적응력인데 다른 게임은 패링을 하면 경직이 되는데 얘는 쉴드가 다 안까이면 패링 당해도 바로 공격이 들어와서
패링하다가 쳐맞고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중. 나중에 회피위주로 했더니 좀 더 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마지막 연출까지~
 
데모 세이브 데이터 이어서 플레이로 커럽터까지 잡으니 대략 2시간 정도 플레이 타임이 나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엉덩이 보려고 게임했다가 음악에 취하고 액션에 취해서 빠져드는 게임같다.
모티브가 됐다는 니어 오토마타도 엉덩이 보려고 게임했다가 음악과 스토리에 취한 게임이었으니..
 
니어랑 비교를 해보자면 음악은 수준급, 캐릭터 매력이나 성우 연기는 초반이지만 뚜비에는 못미친다.
스토리는 극초반이라 알 수가 없어서 모르겠고...단 니어보다 압도적으로 훌륭한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근접 액션 및 보스전. 이건 니어랑 비교불가할 정도.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매우 재밌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휴식하면 적이 리젠되지만 소울류 보단 제다이 정도의 난이도인데
제다이나 와룡 같은 게임보다 액션은 더 재미나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포토모드가 없다.
스샷 찍고 싶은 장면들이 수두룩한데 포토모드가 없는게 아쉽.
차후 업데이트 해주길 바래본다.
 

신라의 단말기를 사용하기 위해 가까운 니블헤임으로 향한 클라우드 일행.

 

니블헤임을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시킨 신라는 마황 중독자들의 요양소로 사용 중이였다.

 

니블헤임에 와서 잭스에 대한 기억을 찾은 클라우드.

하지만 잭스의 생사에 대한 기억까지는 찾지 못했다.

이후에도 니블헤임을 돌아다니면 잭스와 세피로스에 대한 기억과 환영들을 보게된다.

 

이런 그지같은걸 또 메인스토리 진행 중에 넣어서 짜증나게 만들어준 리버스.

진짜 미니게임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어먹은 게임이다.

어쨌거나 단말기를 찾아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마지막엔 신라 저택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만나는 빈센트. 리버스에서는 플레이어블이 아닌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드럽게 빨라서 맞추기 엄청 힌들었지만 어쨌건 보스전 이후 단말기를 사용하게 되고 원하는 정보를 얻게된다.

빈센트도 세피로스에 원한이 있는듯하여 같이 가자고 권유해보지만 다시 관짝으로 들어가버린다.

 

단말기로 정보를 얻은 캐트시는 골드 소서로 되돌아가자는 제안을 한다.

신전에 들어가기위해 필요한 키스톤이라는 열쇠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 골드 소서기도 하고

지배인 디오가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는 듯 하다.

 

빈센트하고 싸우고 나왔더니 로체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이전에 호조에게 수술을 받았던 모습을 보여주더니 좀 강화된 듯.

 

어깨에 있는 숫자가 뭔가 불길하다 싶었더니 싸움에서 패배한 후 검은 망토의 일원이 되버린다.

호조가 리스크가 크다고 하더만 바로 열화가 와서 변해버린...

 

한편 글렌 장군은 반신라연합을 결성. 궐기선언을 해버렸는데...

 

신라는 반신라연합보단 감시하고 있던 에어리스의 행적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

 

빠르게 니블헤임 지역 컴플릿을 해치우고

 

골드 소서로 가기위해 비행기를 탔는데 빈센트도 합류한다. 

비행기가 가다 망가져서 배처럼 이동하게 되버려서 일단 코스타 델 솔 부두에 도착하게 된다.

 

코스타 델 솔에 도착하면 전 지역에서 추가 퀘스트가 열린다.

이제 슬슬 엔딩에 가까워지는거 같다.

곤가가 보다는 길찾기가 수월했지만 여기도 만만치않게 그지같긴 했다.

꽤나 빡셌던건 시크릿 몬스터, 재버워크.
아니 내 파티원 레벨 40인데 얘 레벨이 45;;;
그래도 티파만 믿고 바로 전투 시작.
 

히트상태만 만들면 된다. 그러면 그 이후엔 티파님이 다 해주신다.
비기해방으로 쭉쭉 날라가는 재버워크의 피통...
 

티파로 고이 보내드렸다. 대부분 몹들은 티파 한 명이면 다 된다.
 

챕터10 와서 다시 에이션트 매터는 개같은 미니게임, 겜빗
그나마 이건 콘도르 포트보단 쉬웠다. 그래도 짜증나는건 매한가지.
 

미니게임은 그지같았지만 여기에 담겨있는 스토리는 매우 좋았다.
웨지의 최후를 아발란치 본가에게 전해듣고 총4번 과거의 분가 멤버들과의 추억 이야기도 좋았고
마지막에 별 보내기로 웨지, 빅스, 제시를 떠나보내주는 마무리까지 아주 좋았다.
빅스가 잭스 생존 세계관에서 살아남은거지 여기선 죽었으니까...
 

유피 미션에서 짧게 등장했던 본가의 나요. 아주 맘에 든 캐릭터였는데 리버스에서도 등장해서 좋았다.
 

아무래도 에이션트 매터는 이 아재의 물건이 맞는거 같은데...
이 아재의 손에 들어가면 큰 재앙이 터진다며 채들리는 우리가 보호해야한다며 내게 계속 미니게임을 시킬 모양;;;;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 코스모 지역 100% 완료.

기족의 마을로 가는 길.
리메 1편부터 세트라, 즉 고대종과 제노바에 대한 이야기만 있어서 기족이란건 정말 뜬금없는 등장이다 싶었는데
얼핏 예상되기론 세트라와 기족간에 무슨 관계가 있는거 같다. 그것도 호의적인 관계는 아닌 듯.
그럼 또 제노바는 여기서 어떤 관계로 엮이는건지...
 

갑자기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로 넘어가버렸는데..다른 내용같은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은데..
잭스와 빅스의 이 대화를 듣고 뭔가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에서 잭스와 클라우드는 cc 엔딩에서 잭스가 죽지않고 살아남은 상태인데
이 세계관은 파판7 리메이크 1편 최종전에서 필러와 세피로스에게 진 세계관이다. 
이건 7 리버스 프롤로그 장면에서도 언급이 된 내용인데 문제는 클라우드.
분명 클라우드도 고속도로에서 싸웠는데 그 클라우드에 대한 행방은 알 수가 없고
현재 이 세계관에서 존재하고 있는 클라우드는 cc의 클라우드다.
그래서 빅스와 잭스가 알고있는 클라우드의 성격이 다르다.
클라우드가 깨어나서 빅스나 마린, 에어리스를 못 알아보는게 맞을텐데 일단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
어떻게 섞인건지 알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기족의 마을에서 기족의 비원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이들은 라이프 스트림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죽으면 무의 존재로 돌아가는 것을 비원으로 삼고있고 그러기 위해 무구한 마테리아를 검게 물들였다.
 

이 흑의 마테리아와 세피로스가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한 클라우드.
 

뭔가 엄청난 떡밥이 나온 듯한...세트라에게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듯하고..
아마 이 흑 마테리아를 세피로스도 노리고 있는듯 하며
클라우드는 마테리아를 찾아도 기족에겐 넘겨줄 생각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 흑 마테라아와 에어리스의 지금은 빛을 잃었지만 백 마테리아. 
이게 별의 미래와 운명과 뭔가 긴밀한 관계가 있을 것 같다.
 

이후 퀘스트들이 열리는데 기족 관련 퀘스트도 열린다.
퀘스트 이후 레드 서틴은 륵의 마테리아는 기족에게 넘겨줄 수 없어도 
기족이 무로 되돌아갈 방법을 이번 여행에서 찾아주겠단 다짐을 한다. 
 

세트라의 신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들의 세운 건물을 외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는 부겐하겐의 이야기.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신라의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캐트시.
하지만 코스모 캐니언의 신라 단말기는 풍차가 되어버렸고 마침 등장한 검은 망토의 남자의 니블 헤임이라는 속삭임에
니블 헤임으로 가 신라 단말기를 찾기로 한다.
 
 

별 보내기 의식이 끝난 후 부겐하겐의 안내로 어느 곳으로 가게 되는데...동굴입구가 봉인된 문.

그곳에서 레드 서틴이 골짜기를 지키는 전사가 될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고 한다.

레드 서틴 외에 파티원 한 명이 추가된 2인 전투.

클라우드는 참가가 거부됐고 그렇다면 티파도 아니겠다는 불안감이 다가오는데..

 

선탣된 동료는 바레트. 이 때 레드 서틴 리액션이 엄청 웃기다.

진짜 캐릭터가 이렇게 바뀌어도 되는건지..그나저나 이 둘만으로 진행하는건 챕터3 이후로 처음인데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배틀 멤버라 고전이 예상된다.

 

가는 와중에 난이도는 최하급의 퍼즐같지 않은 퍼즐도 나오긴 하다만...

열심히 벽 타고 아이템들을 많이 수급해놓고 보스전에 돌입.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보스였다. 일단 제일 짜증나는게 피통을 반으로 줄여버리는 기술에 걸리는건데...

이게 버스트를 시키지 못하면 풀리지가 않는다. 상당히 쫄깃한 전투를 펼치며 겨우 보스전 클리어.

 

합격여부는 부겐하겐 혼자 결정할 수 없다며 어떤 전사에의 의견을 들어보자고 더 안쪽으로 안내를 하는데..

 

 

그것에는 레드 서틴의 아버지인 세토가 독화살에 의해 돌이 된 상태로 서 있었다.

레드 서틴은 어머니는 용감히 싸웠지만 아버지는 도망갔다고 알고 있었는데 

레드 서틴의 아버지인 세토는 혼자서 기족들을 골짜기에 침입하지 못하게 동굴에서 막아냈던 것.

 

그 이후엔 동굴을 봉인해 달라고 부겐하겐에게 부탁했는데

 

그 이유는 아직 어린 레드 서틴이 자신들을 만나겠다고 동굴로 찾아오다 위험해질까봐 아들을 걱정한 마음 때문이었다.

 

그리고 레드 서틴에겐 시험에 불합격 했다며 세상에 나가 더 많은 것을 보고 진실을 알고 오라며 

클라우드 일행과 계속 여행을 떠나라 말한다.

 

꽤나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바레트나 레드 서틴 같이 평소에 별 매력을 못 느낀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 풀리니 캐릭터들 매력이 폭발한다.

 

다 끝났다 싶었더만 이번 보스로 등장했던 기 나타타구가 나타나 자신들의 일족의 소원을 부탁하고 싶다며

기족의 마을로 초대를 한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등장한 세피로스의 환영.

세피로스의 환영을 본 클라우드는 기족의 마을에 가기로 결정.

 

 

 

챕터10의 코스모 캐니언은 곤가가만큼 맵이 드럽진 않아도 여기도 나름대로 맵이 꽤나 드러운 편.

여기서도 간만에 초코보를 야생에서 잡아야 하는데 주논보단 쉬웠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받는 개거지같은 미니게임.

훈련코스가 3개 있는데 어차피 플래를 포기한 입장이라 유피 무기가 걸려있는 1코스만 만점 트라이하고 

나머지는 그냥 클리어 정도만 하고 넘겨버렸다.

 

그래도 이 미니게임이 도움이 안된건 아닌게 이번 코스모 캐니언 맵이 바람을 이용해서 날아다녀야하기 때문에

맵 이동에 대한 튜토리얼에 충실한 퀘스트기도 했다. 플래를 노린다면 빡치는 미니게임이지만...

 

파판7 리메 시리즈 하면서 가장 충격먹은 장면!!!!

이 장면에서 레드 서틴의 본명도 나오고 말투와 목소리도 바뀌는데...무게잡던 애가 갑자기 애가 되버린다;;;;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레드 서틴을 만나면 여기서 작별을 고하며 헤어지게 된다.

그런데 원작 주인공 파티 일러보면 레드 서틴이 계속 있기 때문에 어떤 계기로 게속 여행을 같이 할 것 같다.

 

코스모 캐니언의 촌장?? 같은 최고 책임자 부겐하겐.

신라와는 다른 방향으로 별에 대해 조사해온 성명학의 대가이다. 

이곳에서 성명학을 통해 별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되는데 지금까지와 크게 다른 이야기는 없다.

 

부겐하겐에게 웨폰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세미나에 초청을 받게 된다.

그곳에서 별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지만 성명학에서 웨폰에 대한 이야기는 설화같은 이야기라..

사람들이 쉽사리 믿지는 못하는건지 반응들이...

 

세미나 이후 라이프 스트림과 연관성이 큰 별 보내기 의식이라는 것에 참가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에어리스는 자신이 고대종임을 밝히고 자신의 속내를 모두에게 이야기한다.

이 장면을 보니 만약 원작처럼 에어리스가 죽는다면 엄청 슬플거 같단 생각만....

 

별 보내기 의식 마무리.

 

 

 

 

 

마황로에 빠진 티파 앞에 갑자기 웨폰이 등장. 티파와 함께 사라진다.
 

티파가 웨폰과 함께 사라지자마자 머리에 통증을 느낀 클라우드는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티파가 사라진 것을 알고 망연자실.
 

사라진 티파는 웨폰의 뱃 속. 그러니까 휴지 마테리아 안에 들어가 있었다. 거기다 웨폰은 하나가 아닌 둘. 
 
 

하얀 필러들이 웨폰과 함께 하며 마황로 깊은 곳에서 라이프 스티림을 마주하게 되고
그곳에서 티파가 어린시절 사고로 잊었던 과거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클라우드가 위험한 순간에 티파를 구해준 기억.
 

그렇게 예전 기억을 되새기는 와중에 지상에 만났던 검정 필러들이 티파가 있는 웨폰과 하얀필러를 공격한다.
 

검정 필러들 사이에서 세피로스가 나타나더니 티파가 있는 웨폰의 휴지 마테리아를 공격하기에 이른다.
 

세피로스는 티파에게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날리고 클라우드가 세피로스를 따라가는 모습이 티파에게 보이는데..
 

그렇게 클라우드와 멀어져가는데 웨폰이 마황로 위로 튀어 오른다.
 

이렇게 티파가 동료들에게로 되돌아오면서 곤가가 마황로에서의 사건은 마무리가 된다.
 

시스네의 집으로 돌아온 일행. 티파는 정신을 차리고 라이프 스트림에서 잊었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클라우드가 자신을 지켜줬다는 사실에 이전까지 클라우드에 대한 약간의 의심을 거두고 신뢰감을 보인다.
 

클라우드도 자신의 고민을 티파에게 이야기하며 한층 분위기가 무르익고..
 

드디어 로맨스로 가나 했더만 밖에서 몰래 보던 유피와 캐트시 때문에 로맨스 분위기는 다 날라가버린다.
 

티파는 웨폰 안에서 겪었던 일들을 동료들에게 이야기했고 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다음 목적지로 레드 서틴의 고향, 코스모 캐니언으로 향하기로 한다.
 

바로 코스모 캐니언으로 가도 되지만 곤가가 월드 리포트 100%를 위해 맵을 돌아다니는데
진짜 곤가가 맵 만든 인간 꿀밤 한대 때려주고 싶을정도로 맵이 괴랄하다.
 

탐색의 기본은 초코보로 이 버섯 점프를 이용해서 가야하는데 이게 여간 헷갈리는게 아니다.
 

버섯 캐는거 까지 미니게임을 시키는 개짜증남과 퀘스트 안에도 미니게임 범벅이로 깔아놔서 짜증도 꽤 나던...
특히 퀘스트에서 닭을 주인한테 데려오는거 하는데 꽤나 짜증이 났다.
 

그나마 에이션트 매터가 미니게임이 아니라 배틀 시뮬레이션이여서 다행이였달까.
일리나와 루드가 마지막 4차전이였는데 챕터3 때 보다 더 강해지긴 했어도 미니게임 보다야...
에이션트 매터를 얻는 곳이 신라의 시설이였는데 전부 깨고 나면 시스네가 등장한다.
시설의 관리를 부탁받았다는데 여전히 턱스인건지 아님 퇴직자에게 신라가 부탁만 한건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챕터8보단 적은 미니게임으로 맵만 빼면 조금은 원활했던 곤가가 지역 월드 리포트 완료.
 

코스모 캐니언에 가려면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드디어 등장한 파판7의 시드.
시드의 비행기를 타고 코스모 캐니언으로~
 
 
 

캐트시가 말한 마황로는 곤가가의 마황로.

곤가가?? 굉장히 낯이 익은 장소인데..cc에서 주인공 잭스의 고향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청년단 단장, 시스네. 이분도 굉장히 낯이 익으신 분이다.

바로 턱스이자 잭스가 클라우드를 데리고 도망칠 때 시스네에게 잡혔는데 그냥 보내주신 분.

그런 시스네가 잭스 고향에 청년단 단장?? 그럼 턱스를 그만둔건가??

1편 리메이크에선 턱스가 레노와 루드, 청만 나왔었고 2편에선 일리나가 추가되었다. 시스네는 cc에서만 등장했던지라..

레노가 리버스에선 안나오는데 원작에서도 리버스 분량에서 안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성우분 돌아가셔서 휴가처리된걸지도..

 

시스네를 만난 이후 마을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잭스의 집에 방문하는 에어리스를 만나러 가게 되면 

잭스의 부모님을 만나게 된다. 클라우드가 솔저라고 생각하고 잭스를 아냐고 물어보지만..

잭스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기억을 잃어버리는 듯한 연출이 나오고 클라우드는 잭스를 모른다고 답하는데..

세피로스 관련된건 그 세포를 이식받아서 그렇다지만 잭스는 왜 기억을 하지 못하는건지..

잭스가 죽고 클라우드가 아직 기억을 못찾았던 시간대에서 파판7 오프닝 사이의 시간의 공백이 있어서

이 이야기가 나중에 풀려야 클라우드의 행동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을듯.

 

여자 마음 몰라주기로는 세계관 탑이신 클라고자께서 에어리스를 혼자 내버려둔 잭스보고 뭐라하니

에어리스와 티파의 반응이 매우 웃기다. 그나저나 클라우드의 닫힌 기억 외에는 잭스가 죽은걸 아무도 모르는건가...

과연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가 지금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곤가가 마황로에 웨폰이 날뛰게 되어 남성파티만이 마황로쪽으로 달려가는데..거기서 필러가 나타난다.

 

웨폰의 등장을 신라도 알아채고 휴지 마테리아를 얻기 위해 스칼렛 아줌마가 신라병들을 이끌고 마황로에 도착.

 

남자파티로는 호조가 만든 괴상한 괴물놈들하고 맞붙게 되는게 얘들은 상당히 약한 편이다.

중간 중간 레드 서틴의 전사의 치유만 잘 써줘도 노데스로 쉽게 잡아낼 수 있다.

 

마을을 지키고 있던 여성 파티원들이 신라놈들의 침공을 보고 시스네의 도움으로 빠르게 마황로에 돌입.

신라의 머쉰을 탄 스칼렛 아줌마와 맞붙게 된다. 클라우드는 이번에도 마황 때문에 쓰러진 상태.

이 보스전이 짜증이 나는게 팔을 갈아끼우는데 갈아끼우기 전에 대미지를 입혀서 양팔을 파괴를 해야 히트상태가 된다.

히트조건도 빡센데 거기다 로켓주먹처럼 팔이 분리되서 돌아다니는 짓도 하기 때문에

히트시키기가 쉽지않다 . 나중에 하다보면 차라리몸체를 패는게 낫다.

날라다니면서 시야 밖으로 나가기도 해서 내가 자주 쓰는 티파나 유피 운용법으로 큰 대미지를 줄 수가 없었다.

범위화를 캐트시한테 빼서 에어리스에게 달아준 후 선더라로 조지는 방법이 그나마 낫었다.

 

스칼렛 아줌마를 이기고 나면 컷신이 나오는데 신라의 목적인 웨폰이 등장.

 

이에 티파는 스칼렛을 막아보려 하지만 오히려 공격을 당해 위기에 빠지고 이를 본 클라우드는 티파를 구하러 뛰쳐나간다.

 

신라병들의 공격을 막아서는 중에 등장한 세피로스의 환영.

 

세피로스의 환영을 본 이후 굉장히 강해지긴 했는데 뭔가 혼이 나간듯한 모습의 클라우드.

 

스칼렛은 필러들에 의해 휴지 마테리아를 포기하고 마황로를 탈출~~

 

점점 더 잔혹해지는 클라우드.

 

또 다시 클라우드에게 나타나서 티파가 가짜라며 현혹시키는 세피로스.

 

세피로스의 말에 넘어가 결국 티파를 공격한 클라우드.

티파는 마황로의 마황에 빠져버린다.

 

바레트와 디오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자마자
턱스와 함께 왔던 신라의 땅딸보 노인 간부가 머쉰을 탄 상태로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을 끝마치고 나도 신라놈들에게 압박을 당하는데 골드 소서 디오가 와서 버기카를 주고 턱스놈들을 가로 막아주며
클라우드 일행이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버기카를 얻고 바로 도망가는게 아니라 자동차 추격전 같은 미션이 열린다.
거기서 마지막에 이전에 치뤘던 신라 머쉰과의 보스전을 한번 더 치루면 신라군의 추격에서 도망칠 수 있다.
 

갑자기 등장한 도시 개발 부문 오피스.
캐트시 인형이 보인다.
 

이곳은 리브의 사무실로 여기서 캐트시가 리브의 소유라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새로 발급된 아발란치 현상 수배서의 바레트, 티파, 클라우드의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조작하는 리브.
이게 이미 아발란치 일행에게 동조된건지 아님 단순히 자신의 원격 로봇도 같이 쫓기니 변경을 시킨건지는 아직 모른다.
 
 
이후부터는 버기카를 타고 사막을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지나가지 못했던 곳들도 전부 갈 수 있게 된다.
버기카로 사막의 모든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데 에이션트 매터가 문제.
사보텐더를 시간내에 처리해서 최소 1000점을 넘겨야 클리어가 되는데 첫번째 유피는 쉬운데
두번째 에어리스는 꽤 짜증이 난다. 근데 에이션트 매터는 네번째까지가 국룰인데 나중에 연락준다며 세번째 언락이 안된다.
 
그래서 에이션트 매터만 2단계 까지 클리어 해놓고 조니의 마지막 미션인 킹 톤베리 왕관 훔쳐다주기를 해주면서 탐험 마무리.
 

킹 톤베리가 지금까지 만난 시크릿 몬스터 중 젤 어려웠는데 조니 미션이 바라는게 너무 많고 난이도가 꽤 있었다.
 

조니 컬렉션을 채우려면 88개를 채워야 하는데 이게 트로피 조건이다.
드러워서 플래티넘 포기다. 저걸 하려면 미니게임에 필드에서 초코보로 컬렉션 아이템도 찾는 등..
완전 개생노가다다. 지난 1편인 리메이크는 턱걸이가 가장 큰 난관이었다면 이번엔 턱걸이 같은게 쫘악....
 

조니 미션 마지막이였던 킹 톤베리의 왕관. 진짜 힘들게 얻었는데..
이거 나중에 함 더 얻으면 팔아서 돈 좀 챙길 수 있으려나..
 

조니의 시사이트 호텔을 가는 길을 막고 있던 상자들도 치워진 상태로 완전 리모델링이 되었다.
이제 다시 사막으로 돌아가서 캐트시가 제안한 대로 근처에 마황로를 견학하러 지역을 이동하게 된다.
이걸로 일단은 챕터8 완료. 나중에 에이션트 매터 3~4단계 연락이 오면 그 때 다시 방문할 지역.
기분 내키면 미니게임도 도전해보고..
 

죽은줄만 알았던 친구와의 재회는 반가움 보단 친구의 원망을 받아주는 자리가 되어버렸다.

 

다인은 바레트를 마치 신라를 보듯이 원망하며 사정없이 공격한다.

1페이즈는 엄폐물에 숨어서 어떻게든 잘 버틸 수 있지만 2페이즈에 갑자기 무슨 괴물같은 이능을 보여주는 다인.

단순 팔에 총단거 뿐인데 어떻게 이런 능력을 얻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아니 무슨 이딴 공격을 하면서 저걸 하나 하나 다 맞춰서 부셔야 하는데..

범위화 마테리얼이라도 쥐어주고 싸우라고 하던가...일단 답이 없다.

 

전투가 끝나고 죽이라는 다인에게 모든게 다 끝났다고 설득해보는 바레트.

하지만 다인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욱 분노한다.

 

아무래도 다인 대신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자신의 주장으로 만들어진 코렐의 마황로로 인한 지난 과거의 비극 때문인지 바레트는 자신을 죽이고 끝내자고 한다.

하지만 당시 마을 사람들 중 다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마황로 건설에 찬동했는데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을 바레트가 지고 코렐 주민들도 바레트를 원망하는건 이지메랑 뭐가 다른지..

 

죽은 다인의 부인 일레노아는 살아남은 다인의 머리속에서 바레트를 원망하지 말라고 항상 속삭여왔다.

그럴 때 마다 다인의 신라에 대한 원망을 커져만 갔고 결국 골드 소서에서 이번 사건을 벌이게 된 것이다.

 

어느새 다인을 잡으러 온 턱스가 보낸 신라병들을 공격하는 다인.

 

신라병들의 무차별 난사 속에서 이번엔 다인을 구해내는 바레트.

 

다인은 비로써 바레트에게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 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 모두를 잃었는데도 죽지 못하는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다인.

 

자포자기한 친구에게 삶의 의지를 주고 싶은 마음에 바레트는 마린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마린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한편 이미 손을 피로 물들여 신라군에게 쫓기는 자신의 상황으론 

마린을 만나러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다인.

 

그 때 바레트 뒷 편에서 달려드는 신라군을 발견한 다인은 바레트를 밀어내고 혼자서 신라군을 상대한다.

모든 신라군을 처리했지만 자신도 치명상을 입은 다인.

 

아마도 이미 손에 피를 묻힌 자신은 마린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딸을 잘 키워준 바레트에 대한 고마움,

마린이 살아있다는 사실로 인해  비로써 삶에 대한 미련을 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친구와 마린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게 아닐까 싶다.

 

 

골드소서  때문에 파판 리버스 플레이하다 팍 식었었는데 바레트 과거와 다인 이야기를 접하고 태세전환했다.

역시 이게 나의 파판 7이지. 진짜 바레트와 다인 이야기는 파판7 지금까지의 이야기 중 가장 좋은 이야기였다.

전투, 텔링, 결말까지 완벽 그 자체였다.  클라우드와 세피로스의 러브 스토리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언더소서 놈들이 사기꾼은 아닌게 알려준 곳으로 가다보면 바레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바레트에게 이번 진범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인물이라는 것을 듣게 되고..

덩달아 바레트의 과거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바레트의 고향인 코렐은 광산마을로 부유하진 않지만 마을 사람들끼리 우애좋게 살던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에 신라가 찾아오고 마황로 건설을 제안. 다인이라는 바레트의 가장 친한 친구만 제외하고

모두가 신라의 마황로 건설에 찬성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주도적으로 나선게 바레트.

그렇게 코렐에는 마황로가 건설되고 마을 사람들은 이전보다 유복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코렐에 지어진 신라의 마황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신라놈들은 자신들이 사고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은페할 작정으로

마을 사람들 모두를 학살하기에 이른다. 사고의 목격자를 남기지 않기 위함이다.

 

신라병의 공격에 죽어가는 마을의 촌장은 바레트와 다인에게 마을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촌장이 숨을 거둔 후 바레트를 공격하는 신라병들. 공격당하는 바레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다인은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빠지고 그를 간신히 바레트가 잡아 내는데...

 

그 때 등장한건 코렐 마황로의 책임자인 스칼렛 아줌마.

 

바레트와 다인을 죽이기 위해 사정없이 총을 난사한다.

 

계속되는 스칼렛과 신라병의 난사질.

 

결국 바레트는 다인을 놓치게 되고 다인은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이후 바레트는 팔을 잃게되고 자포자기 하지만 다인의 집에서 울고있던 마린을 발견하고

마린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마친 바레트는 자신 혼자 이번 사건의 범인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하고 감옥의 문을 연다.

언더 소서의 녀석들이 잡아서 가둬놓은 이번 골드소서 살인 사건의 진범은,

바레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마린의 생부.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다인이었다.

마황으로 운영되는 유원지, 골드 소서로 향하는 클라우드 일행들.
여기서 뭔가 싸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전 유원지인 코스타 델 솔이 어떤 곳이었나..
바로 미니게임이 80%던 장소다. 마지막에 호조 장난감이랑 싸운 정도뺴면 다 미니게임.
근데 더 큰 유원지라니...이 게임 안그래도 개쓸데없이 미니게임 겁나 많은데 또 얼마나 튀어나올지...

도착하자마자 턱스 놈들이 젤 존재감 없는 늙은이 신라 간부와 헬기를 타고
새롭게 바뀐 현상금 수배서를 들고서 골드 소서에 도착한다.
드디어 클라우드도 현상수배에 등록이...
 

도착하자마자 처음은 좋았다. 
애들 댄스파티에 뭐 크게 부담없는 파트인가도 싶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변태 아저씨.
처음 봤을 때는 뭐 이딴놈이 다 있나 싶었던 골드 소서의 지배인 '디오'
하지만 진짜 상남자에 겁나 멋있는 분이시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냐...시작부터 미니게임이다. 
이거 별로 재미도 없어보이는데 진짜 겁나 귀찮다.
 

디오는 신라 관할의 유원지 지배인 치고는 처음에도 굉장히 호의적이긴 했다.
복장과 행동이 괴랄해서 그렇지...
 

여성 멤버들은 놀러나가고 상태가 안좋은 클라우드를 데리고 바레트가 숙소를 찾아가던 중..
이상한 고양이 같은 놈을 만나는데...이 캐트시의 정체는

바로 이 분이 조종하는 원격 조종로봇 되시겠다. 캐트시의 목소리는 리브가 연기하는 목소리
리버스 하다보면 리브가 캐트시라는걸 굉장히 이른 시점에 지나가는 컷신으로 알려준다
골드 소서를 벗어나면 동료로 들어오는데 클라우드 일행도 신라 소속인걸 알고 스파이일거라 생각은 하는거 같은데
지내는거보면 같이 잘 지낸다. 나도 원작은 안해봐서 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잠시 휴식을 취한 클라우드는 문앞에 기다리고 있던 티파와 만나 같이 골드소서를 돌아보게 된다.
이 게임이 문제인게 대놓고 양다리를 체험시킨다. 코스타 델 솔에서는 티파 앞에서 에어리스와 클라우드한테 
데이트 시켜서 수영복 만든다는 퀘스트를 주더니 이번엔 티파와 데이트...
클라우드 일본 성우가 할법한 짓을 클라우드에게 시키다니...
 

일단 티파와 골드 소서 모든 지역을 돌아보게 된다. 그곳엔 각기 다른 미니게임들이 있는데
조니 트로피 관심없으면 전부 상급까지 안따도 되는데 스킬북이나 카드 뽑으려면 중급은 통과해야한다.
나중에 더 윗단계 난이도가 열린다는데 이게 문제가 보상이 너무 좋다. 근데 요구하는 점수는 너무 높고...
미니게임은 그냥 아이템으로 끝내던가 해야하는데 보상이 너무 좋으니 무시하자니 신경이 쓰이고
얻어보자니 드럽게 힘들고..일단 모든 스킬북과 카드는 2장빼고 다 얻었다.
제일 다행인건 초코보 레이스. 난 여기서 레이스 시킬 줄 알았는데 경마 같은거고 회원 아니라 못한다고 한다.
 

모든 곳을 다 둘러보면 마지막으로 오늘의 메인 이벤트 곤돌라를 단 둘이 타러 온 클라우드와 티파.
 

아무것도 안하는 클라고자를 대신해 티파가 진짜 큰 결심하고 먼저 손도 잡았는데!!!
갑자기 전기계통에 사고가 났다면서 대피령이 떨어지고 만다...
 
그 사고는 한쪽팔에 총을 단 사람이 골드소서에서 살인을 벌인 것.
클라우드 일행은 바렛트의 결백을 주장하고 지배인 디오는 수배서를 들이밀며 24시간안에 진범을 잡아오라고 한다.
 
바레트를 찾으러 가다 언더소서의 양아치 같은 놈들한테 납치를 당하고..
그 놈들은 범인을 잡아놨지만 이 사건으로 자기네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며
골드 소서와 신라쪽에 뇌물을 줘서 언더 소서를 존속시켜야 한다며
클라우드에게 초코보 레이스에 나가 우승해서 돈을 벌어오라고 한다.
클라우드를 제외한 동료들도 인질로 잡힌채...초코보 레이스 우승을 해야하는 상황.
그럼 그렇지 니들이 레이스 안시킬리가 있나 했더만 이걸 메인 스토리에 넣는건 선 넘었지...
 
여기서 그린그린과 피코를 다시 만나는데  스태미너 채우기와 기어 얻으려고 야채얻기 서브퀘들도 해야하는게 귀찮.
 

마지막 랩 회심의 드리프트로 1위를 했다.
처음엔 여기 나오는 아이템들이 튜토를 깼는데도 모르겠고 우당탕탕 하다보니
1랩에서 9위였다가 2랩에서 5위까지 올라서고 마지막 랩에서 1위로 고울인.
처음엔 그래도 이게 메인 스토리니까 그냥 스토리상 우승 시켜준건가 했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 아닌 듯.
그렇담 1위 못하면 리트했어야 한다는건데..-_-;; 미니게임 못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정신나간 스퀘닉스 새끼들.
무슨 이딴 게임이 메타가 90이 넘어가는지 재미 좀 붙으려면 미니게임, 전투 좀 하려면 미니게임 이 지랄인데...
 

감옥에 갇혀있었던 동료들도 나와서 응원하고 있었다.
이거 클라우드 압박감 주려고 일부러 감옥에 넣는 쇼 한거 같다는 생각도..
 

과연 이 놈이 가둬놓은 범인이 진범일지..아님 바레트일지..
바레트면 다시 찾아와서 다 죽여버릴테다.
 

 이걸로 초코보 레이스가 언락이 되지만...
그린그린아 난 레이싱 게임은 안하는 사람이란다.
나중에 스팀판 나오면 트레이너 써서 만나러 오마.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챕터8. 그 중 미니게임 비중 무려 100%!!!!!!!!!
이게 챕터8의 미니게임 악몽의 마지막이길 바래보면서 바레트와 진범 찾으러 드뎌 사막으로 향한다.
 
 

주논 지역 100&를 달성하고서 다시 코스타 델 솔로 돌아온 후 조니 퀘스트를 하다가 더 이상 진행이 안되서 
스토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코렐산을 오르게 되는데 동료가 나뉘게 되고 클라우드,에어리스, 레드 서틴으로 산을 오르게 된다.
산을 오르다보면 야비한 턱스놈들이 보낸 거대 병기와 보스전을 펼치게 된다.
보스전이 끝난 이후 이벤트 컷신이 나오는데...
 

루퍼스는 '휴지 마테리아 프로젝트'를 이야기하고 이전에 우타이 임시정부의 장군과의 만남 때문인지
우타이를 견제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실책을 지적하며 간부들에게 자신에게 더욱 충성하라 명령같은 권유를 한다.
 

그리고 화면은 다시 젝스가 살아있는 세계로 넘어가는데 죽은줄 알았던 에어리스는 살아있었고
 

현재 세계에선 빛을 잃은 에어리스의 마테리얼은 이곳 세계에선 여전히 빛을 잃지 않고 있었다.
 

다시 현재 세계로 돌아와 코렐의 마황로에서 거대한 괴물같은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웨폰'이라는 존재로 별의 위기가 생기면 등장하는 별의 수호자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그 가슴안에 박혀있는 거대한 마테리아가 바로 루퍼스가 이야기하고 신라가 노리는 휴지 마테리아.
 
이후 또 일행이 나뉘어져 이번엔 유피-티파-바레트로 진행을 하여 길을 뚫고 코렐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바레트의 고향. 그런데 고향 사람들이 바레트를 굉장히 싫어한다.
티파와 바레트의 목숨을 구한 의사를 만나서 퀘스트만 간단히 하고 바로 챕터8로 넘어간다.

개똥거품 게임, 유엪씨 5의 최고 장점은 그나마 듀센을 활용한 KO 시킬때의 손맛.

이거말고는 장점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똥겜이지만 간간히 스트레스 해소는 된다.

다만 간간히 하는 게임치곤 개같이 비싼게 단점이지만.

 

효도르와 타이슨, 알리 이외에 내가 유엡씨를 사게 만든 이유.

바로 발매 당시만 해도 WWE 소속이었던걸로 기억하는 론다 로우지의 등장.

이번 5편에서도 이 재수없는 인간을 패줄 수 있다니..얼마나 개꿀인가!!

뭐 어차피 유엡씨가 덥덥이 먹어서 별 문제도 없었을거고 유엡씨가 론다 같은걸 레전드 취급해주니 뭐 앞으로도 나올 듯.

이번에도 여지없이 홀리 홈으로 한방 KO로 개박살!! 내가 처음으로 맛본 한방KO였다.

 

두번째는 앤더슨 실바. 근데 상대가 너무 허접이라...

 

세번째는 오분의 힘. 사운드빼고 보니 딥따 맥아리 없어 보이는데 실제론 사운드도 팡 터지고 듀센 손맛 때문에

엄청 묵직하게 들어갔던  KO다. 주먹으론 초살KO를 처음으로 성공시킨 경기기도 했고.

 

코빙턴의 하이킥 KO는 상대의 킥을 막자마자 바로 날려서 적중한지로 가장 뽕맛이 좋았다. 

역시 카운터가 손맛은 제일 좋다.

 

남자 선수 중에서 제일 패죽이고 싶은 새끼 부동의 남바 투, 맥그리거!!

우들리로 개같이 패다가 초살냈을 때 아주 기분이 좋았다.

부동의 남바 완, 존 존스는 내 실력으로 아직은 불가능해서 이 맛을 못 보는 중.

 

정강이 보단 무릎으로 처맞은 듯.

아~속 시원하다~~~

 

쭈욱 하다보니 역시 펀치보단 킥이 최고다.

리치도 길고 로우-바디-하이 킥으로 골고루 팰수도 있고...

크로캅이나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다. 프라이드의 크로캅 VS 실바 리매치 함 가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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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부고소식 듣고 드래곤볼 신장판 다시 정독 중에

갖고있는 드래곤볼 게임에다 추가로 구입까지해서 드래곤볼 게임하는 중.

파판7 리버스랑 유니콘 오버로드를 플레이 중단할 정도로..

가장 하고싶은건 스파킹 제로인데 발매일도 안나온 상황이니 어쩔 수 없다.

 

가장 먼저 드래곤볼 z 카카로트. 스팀덱으로 플레이 불가라고 하더만

프로톤 따로 설치할 필요없이 그냥 설치하니까 플레이 잘된다. 이게 왜 스팀덱 지원불가??

3회차는 스팀덱으로 쭉 진행할 예정. 이제 나메크성에서 기뉴랑 만나기 직전.

시즌패스2는 아직도 구매보류 중. 버독은 좋은데 피콜로, 우부는 좀..

가격도 너무 비싸고 이게 카카로트 마지막 컨텐츠라고 하니..세일을 노릴 생각.

 

두번째는 드래곤볼 제노버스2.

이건 16년에 예구로 애니곡 빠진 에디션으로 구입해놔서 dlc가 슈퍼패스는 구매된 상황.

35시간정도 하고 손놓고 있었다가 저번 컴터가 구려서 할 맛이 안나서 재시작을 고민고민했었는데

3이 나올 예정이 없고 올해도 dlc (아마 블랙 프리저, 셀맥스)발매 예정이라고...

그래서 그냥 2를 쭉 하기로 했다. 싱글로 놀기엔 스파킹 시리즈 아닌이상 제노버스 시리즈가 최고라..

마침 50% 세일이라 구입안했던 나머지 dlc를 모두 구입했다. 특히 가장 최근 dlc는 오반 비스트와 오렌지 피콜로라...

대부분 PQ를 내캐릭-오반 비스트-브로리로 진행 중이다. 최애 캐릭들로 팀 짜서 퀘스트 진행하고

이번에 제노버스1편 스토리모드도 DLC로 나와서 1편 스토리 모드도 다시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

1편은 플4였나 그걸로 즐겼어서 지금은 즐길 방도가 없었는데 DLC로 빼줘서 고마울 정도.

아직 드볼 모아서 캐릭 늘리기도 전부 언락 못시킨 상황이라 가장먼저 캐릭을 늘렸는데

공략에선 두번째가 사성장군이라고 했는데 난 히트 담으로 두번째인데 삼성장군이 나왔다.

세번쨰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은 PQ 23으로 드래곤볼 노가다 진행 중. 

 

그리고 세번째로 매번 살까말까 고민하다 캐릭터 DLC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접었고

스파킹 제로 나온다길래 존버하기로 해서 포기하고 있던 드볼 파이터즈.

스파킹 제로가 아직 발매일 미정이고 드볼 파이터즈가 내 드래곤볼 최애게임인 초무투전2의 향기가 나는 게임이라

이번에 모든 DLC 합쳐서 레전더리 에디션이 나왔는데 60% 세일을 하길래 질렀다.

 

내 최애 구극장판 브로리로 뽕차오르는 연출도 보고

천진반이랑 내퍼가 붙으면 원작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 장면 같이 원작구현이 너무 잘되어있다.

거기다 타격감도 좋고 액션은 뭐 최고수준이고 연출까지 쩌는 게임이라 대만족.

 

세 개의 게임이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어서 같은 드래곤볼이지만 질리지 않아서 좋다.

이걸로 스파킹 제로 나올 때 까지 버틸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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