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을 본 다음 클리어 데이터를 불러오기 하면 정원에 가기를 따로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9층 이후인 16층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마지막 16층에 도달하면 이번작 진짜 보스가 등장한다.

 

1편의 최종보스인 반 몸안에 있던 검정 마왕에서 색만 하얀색으로 바뀐 마왕이란 놈이 튀어나온다.

 

1페이즈가 끝나면 색이 바뀌고 자기가 진짜 마왕이라면서 반 따위는 필요없다며 악따구를 쓴다.

 

하지만 본인이 가짜였다.

오귀스트가 에젤기에 대한 정보를 주입시켜서 정원에서 구현화된 텅빈 존재.

이 놈을 때려잡으면서 끝.

 

하나도 안 아쉽다. 개똥같은 컨텐츠, 정원 -_-

 

 

그리고 진엔딩이자 후속작 떡밥...

딩고는 해밀턴에게 뒤를 부탁한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글렘하트 대통령은 공화국의 우주군 기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게 결사 맹주와 불가침 협약을 하면서 준비했던 계획인 듯.

 

그리고 딩고의 모자를 쥐고 있는 해밀턴 박사.

제네시스가 구현했던 옥트 라듐에 반 일행이 떠나고 갔었던 해밀턴.

아마도 딩고는 제라르를 쫓는 것 보다 더 큰 어떤 계획에 협조했던것 같다.

 

그리고 해밀턴 박사가 이야기하는 "그 때".

아마도 앱스타인 박사가 말한 그 종말의 시기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지...

그렇다면 해밀턴 박사는 12**년이 정확히 언제인지를 알고 있는건지도...

 

그리고 글렘하트의 우주군 기지는 아무래도 제무리아 대륙이 인외의 세계와 막혀있는 세계로 인식이 되는데

DG교단이 그 인외의 세계의 존재를 불러오려는 시도도 했었고 맥번도 바깥에서 온 존재인지라...

아무래도 그 대륙의 바깥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려는 떡밥일수도..

 

어쩄거나 개똥겜 수준의 게임이였지만 마지막 떡밥은 또 흥미진진하고...

다음 3편은 절대로 발매하자마자 안사고 50% 이상 존버하면서 소감 들어보고 사던지 해야지...

진짜 너무 실망했던 여궤2였다.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엔딩  (2) 2023.03.14
여의 궤적2, 3부 F루트(2)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F루트(1)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E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D루트  (1) 2023.02.14

충격의 3부를 끝내고 도저히 손이 안가던 궤적시리즈 최악의 똥겜 여궤2를 드디어 엔딩봤다.

진짜 꾸역꾸역 플레이 하느라 고역이였다.

 

최종장은 아라미스 고교의 학예제로 시작한다.

뭐 학교 행사에 반과 관련된 애들이 대거 협력을 했다는 설정.

 

반과 동행할 히로인을 선택하는건데 뭐 누굴 골라도 별 차이는 없다.

학예제에는 액티브 포인트와 커넥트 포인트를 주는데 액티브는 개노잼 미니겜을 다시하는 정도...

그나마 건질만한건 커넥트 이벤트다. 1편에선 중간중간 있던게 2편에선 최종화에 몰아넣었다.

 

커넥트 이벤트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건 파텔 마텔과 렌의 재회.

벽궤에서 아이온과 대결 중 파괴되면서 렌이 오열했던 그 장면이 눈에 선한데..

할로우 코어로 부활하게 되었다. 여궤2에서 건진 명장면.

 

그리고 시궤 에피부터 궁금했던 윤 카파이, 린과 시즈나의 관계.

윤 카파이가 팔엽의 창시자 이전에 이카루가의 선대 두령이었다.

 

거기다 팔엽일도류는 흑선일도류를 바탕으로 빛의 검으로 윤 카파이가 새로 창시한 검술이였다.

그래서 시즈나가 린을 사제라 불렀던 것. 계속 궁금했던 의문점이 해소되는 이벤트였다.

 

이후 4spg 남은거 하다보면 메인 퀘로 넘어간다.

계속 반에게 정보를 제공하던 c의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로 향하던 반 앞에 나타난건

1편부터 뭔가 숨기는 듯 했던 니나 펜리. 무려 승병장급이시다. 그럼 거의 성배기사단 총장급이라는건가...

어쨌건 자신들이 직접 그랜델 졸가를 해치우려다 반과 대화 후 자리를 양보하고 사라진다.

 

이번 여궤2의 최종 스테이지. 옥토 제네시스를 이용한 공간이다.

가는 길에 파계랑 쌍둥이 꼬맹이 둘과 만나서 보스전을 치루고 쌍둥이 꼬맹이들은 정식으로 집행자로 임명된다.

세드릭에 이어 꼬맹이 두 명까지 집행자는 바로 바로 보충이 되는데 아리안로드 빈자리는 언제쯤...

 

그리고 C의 정체는 딩고 브래드.

뭐 죽은 딩고가 되살아난건 아니고 죽기전에 8번째 제네시스의 코어에 거두어져서 샤드로 구현된 존재라 한다.

어쩄거나 딩고가 그랜델 졸가이며 제네시스는 사람의 죄를 관측하는 도구라고 한다.

딩고는 졸가로 변한 후 자신이 이기면 3장에서 겪었던 안좋았던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되버린다고 한다.

뭐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고 결국엔 그랜델 졸가를 쓰러뜨리게 된다.

 

그 때 라피스를 통해 연결되어 등장하는 루퍼스.

루퍼스도 딩고와 인연이 있던 사이이고 라피스를 통해서 사정을 대강 알고 있었다.

 

그런 루퍼스의 도움으로 마리엘은 딩고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랜델 졸가로 있으면서 수기에 대해 알게된 딩고는 이번 사건이 수기의 마지막 구절,

세계 종말을 예고하는 사건이 아니라고 아니에스에게 알려준다.

 

그렇게 딩고를 보내주고 학에제 마지막 공연에 참가하는 주요 인물들.

그런데 어이없는건 아니 이 공연에 리샤하고 피가 참여한다.

이럴거면 1편처럼 스토리에도 좀 넣어주던가...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진엔딩  (0) 2023.03.14
여의 궤적2, 3부 F루트(2)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F루트(1)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E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D루트  (1) 2023.02.14

가든 마스터의 정체는 오귀스트 알댕.
도대체 니가 누군데!!!! 아라미스 고교 설립자 중 존재감이 0에 가까워서 기억도 안난단 말이다.
 

어이쿠, 100년 전 사람이 살아계시군.
하지만 섬궤에서 아리안로드나 오스본을 본 입장에선 전혀 놀랍지도 않다.
죽었다 되살아나기도 하는데 100년쯤이야...
 

과거 회상으로 봐도 너무 찌질하다.
멜키오르 이 인간은 뒤지면서도 사고를 치고 뒤졌단 생각뿐.
DG교단은 사건사고에 정말 안빠지는데가 없구나.
 

궤적 역사상 이래 찌질한 놈이 있었나 싶다.
한 마디로 존재감도 없던 놈이 과격한 의견이 배척당하자 100년 있다가 뒤집어 엎겠다고 설쳐대는거 아닌가...
 

패배한 다음 소멸하면서도 찌질함은 여전하다.
 

오귀나스인지 뭐시기가 소멸하면서 빼았겼던 정원의 리소스가 무너지는 순간.
빨려들어가는 라피스를 구하려던 나디아와 스윈은 진짜 에이스를 만나게 되는데 그와의 반가운 만남과 함께 라피스도 되찾게 된다.
 

알테라에서 라피스로 되돌아오자마자 피곤했는지 할로우 형태로 나디아의 자이파에서 휴식.
 

드디어 여덞개 다 모은 제네시스.
이제 아니에스의 알바는 끝이나게 되려나..
 

그런데 갑자기 제네시스의 빛이 사라지면서 최종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아니 근데 여기서 가든 마스터를 잡으면 최종보스는 누구??
1편처럼 가든 마스터 되살아 나나??
 
정말 개거지 같은 3부가 끝이 났다.
전개 방식, 연출, 흑막의 정체까지 전부 쓰레기 같았던 여궤2의 3부였다.
여궤1에서 영겁회귀계획에 반의 정체까지 떡밥 다 던져놓고 여궤2에서 그 떡밥을 1%도 풀지않는건 뭔지..
진짜 이제 궤적 그만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3부였다.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진엔딩  (0) 2023.03.14
여의 궤적2, 엔딩  (2) 2023.03.14
여의 궤적2, 3부 F루트(1)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E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D루트  (1) 2023.02.14

사람들과 공간 모두 침식당하면서 가든 마스터 등장.

 

그 때 나디아가 나타나더니 일곱번째 제네시스를 건네준다.

 

그리고 타임 리프.

이번엔 3일 전, 기억 개변이 일어나기 전으로 되돌아가는데

가든 마스터에게 모든 제네시스가 빼앗긴 상태가 아닌 일곱개의 제네시스를 되찾은 상태로 시작.

 

의심스러운 부분을 탐색하다 디르크 기념공원의 동상에 제네시스가 반응하여 공간이 변화하고

정원의 리소스를 이용한 공간에서 스윈과 만나게 된다.

스윈과 전투 이후 스윈은 기억개변에서 벗어난게 아닌 이곳에서 자취를 감춘다.

 

최심부에서는 가든 마스터와 빨간 그렌델을 만나게 되는데..

 

빨간 그렌델의 정체는 여덟번째 제네시스에 깃들어있던 유사 영혼.

사람의 형태로 있을 때도 인간같단 느낌이 아니였더니..

 

나디아에게 뼈를 세게 맞은 가든 마스터.

궤적을 해왔다면 당연히 가든 마스터가 가짜라는건 예상이 가능하니 뭐 놀랍진 않다.

 

뼈맞은 가짜 가든 마스터는 나디아를 죽이려고 하지만

 

스윈이 나타나 가짜의 등을 베어버린다.

 

그 와중에 라피스도 되찾고

 

여덟번째 제네시스도 획득.

 

빨간 그렌델로 변하는 코트입은 남자가 스윈에게 조언을 해준 덕분에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나디아의 오빠라면 하지않을 행동을 조건으로 걸고 그 행동을 하자마자 그의 속박에서 벗어나 뒤를 칠 수 있었다.

 

루크레치아의 도움은 덤.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엔딩  (2) 2023.03.14
여의 궤적2, 3부 F루트(2)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E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D루트  (1)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C루트  (0) 2023.02.14

아직 두 개의 제네시스가 남아있다보니 또 사건이 터진다.

 

쿠테타로 사.망. 

이거 뭐 어찌 손 써볼 틈도 없는 사건이...

 

페리와 리제트 침식되는 전날로 되돌아간다.

 

침식을 퍼뜨리는 매개체를 찾기로 하는 반 일행.

이걸 왜 이제서야 찾는건지...찾았어도 진작에 찾았겠다.

 

이번 침식은 나제와 에스머레이.

 

이번에도 보스전을 끝내면 공간 깨지고 기억 돌아오고...뭐 똑같은 패턴과 연출.

 

너무 짧다 했더니 새로운 발생원을 확인.

그곳은 빨간 그렌델을 첨 만나던 이디스 제2 주둔지.

 

그리고 그곳엔 대통령부와 반 일행을 끔살시킨 비행정이 침식된 상태로 발견된다.

 

이번엔 이 둘이 침식.

또 보스전.

 

기억 개변의 원인은 카멜라 남동생 코디.

린으로 구해줬더니 여기와서 사고나 치고 앉았다.

 

하지만 이 쿠테타의 주체는 진과 키리카라는데

 

진짜 진과 키리카가 아닌 시궤의 그것인지 아님 하궤에서 나왔던 그것인지..

 

그리고 역시나 그 모든 일의 원흉은 가든 마스터.

 

이젠 하나도 궁금하지 않은 니놈의 비원.

 

진짜 개노잼 시가전이 연달아 펼쳐지고 물리치면 추가연전, 끝나면 조력자들 나와서 도와주고 이동을 반복에 반복에 반복

마지막에 가짜 진과 키리카, 그리고 코디 때려잡고 인질로 잡혔던 글렘하트한테 다섯번째 제네시스 받고 끝.

 

진짜 여궤2 작가 대가리 뽀개고 싶네...이런 병신같은 스토리와 연출이라니..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3부 F루트(2)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F루트(1)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D루트  (1)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C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B루트  (0) 2023.02.13

다시 이틀 후 사무소 습격시점으로 와서 다행히 모두 무사히 탈출.

 

 이번 기억개변의 대상은 카심, 리제트, 페리.

어째 합류가 늦다했더만..여기서 기억개변의 주체가 되는건 페리였다.

무녀의 춤을 추고난 이후 불꽃 어쩌구 때문에 카심에게 이런 저런 소리를 들으며 갈등하던 차에 넘어가버린 것.

 

자쿠리로 할까지 기억개변 당해서 중간에 보스전 한 번 치뤄주고..

 

이후 마르두크사의 도움과 사라 자매의 도움을 받아 페리의 기억에 혼동을 주며 틈을 만들지만

역시나 제네시스의 힘으로 끌레이유 마을로 공간을 바꿔버린다.

 

중간에 카심과 리제트와 보스전을 마치고 나면 카심은 자력으로 침식을 불태워버린다.

카심은 침식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만 빠져나오다 동생과 리제트가 벗어나지 못할까봐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

이제 페리를 만나 D루트 메인보스전이 펼쳐진다.

 

전투가 끝나면 페리의 마음속에 남아있던 아이다가 형상화되어 페리의 마음을 정화.

페리도 카심처럼 침식을 불태워버리면서 기억을 되찾는다.

 

이번루트로 네번째 제네시스 획득.

아무래도 3부가 두 번 더 있을거 같다. 제네시스 6개 뺫겼는데 지금 4개 되찾았으니...

그리고 최종전에 8번째 제네시스 두고 가든마스터랑 싸우는 전개로 갈 듯.

 

이후 다른 루트와 다르게 시내를 돌아다닐 기회가 생기는데..

결사와 정원 쌍둥이가 같이 있는걸 만나게 된다.

파계는 결사에 다시 복귀했다는데 역시 결사의 이 널널한 규칙이랄까 비타도 배신했다 이후 바로 돌아갔고..

그리고 여전히 아리안로드의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파계가 다른 사도들과 맹주에게 사과하러 간 사이 애보기 담당을 맡은 발터와 루크레치아.

 

세드릭은 시궤의 그 에피소드 이후 결국엔 정식으로 집행자가 된 모양이다.

여전히 셜리랑 붙어다니려나...이러면 제국의 후계자는 알핀 황녀가 될텐데..

이거 린이 제국의 황제가 될 수도 있겠다.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3부 F루트(1)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E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C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B루트  (0) 2023.02.13
여의 궤적2, 3부 A루트  (0) 2023.02.13

Z1 그랑프리 사건 다음날, 르네와 렌까지 모여서 정보를 취합하던 도중...

 

미라벨이 연락으로 경고를 해오지만 도력넷의 장애로 통신이 원활하지 못한데...

 

갑자기 사무소에 무수한 총탄과 폭탄투척까지..반 일행이 사망하지만 이번에도 타임리프.

 

이틀전으로 타임 리프가 되버렸다.

 

이번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서브퀘, 탐문에 이어 메인퀘 진행...

베르가르드의 연락을 받고 스승을 만나러 가는 반.

 

하지만 그곳에는 셀리스가 기다리고 있었고 반 때문에 스승이 죽었다며 반을 죽여버린다.

 

또 한번의 타임 리프로 다른 길로 가게되면 그곳에서 아슈라드와 마주치게 되고

반을 이단으로 지정하고 또 죽이겠다고 달려드는데

 

리온의 도움으로 일단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니나와 고치 감독의 도움으로 이동하던 도중

 

셀리스에게 반이 또 사망. 그리고 또 다시 타임 리프.

 

이후에 양동작전으로 유인책을 쓴 다음 동료들과 함께 셀리스와 아슈라드와 맞붙게 되고

셀리스와 아슈라드는 자신들이 침식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서도 반 일행과 결전을 벌인다.

결전 이후 셀리스는 지켜보고 있던 가든 마스터에게 타격을 가하고 침식을 성혼의 힘으로 날려버린다.

침식된거 알았으면 싸움을 걸지 말아야지..가든 막스터를 유인하겠단 이유라지만 좀 너무한거 아니요.

 

이 실험이 얼마나 더 있을지...벌써 세번째 똑같은 패턴...지친다.

 

이번에도 셀리스에게 또 하나의 제네시스가 발견.

 

이걸 세번을 겪어야 깨달았냐??

아센 때 바로 눈치챘는데 이걸 세번이나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안끝나고 또 기억개변이라면서 몇 번은 더할거 같은 느낌...

진짜 진행방식 드럽게 재미없다. 궤적이란 게임에 회의감이 느껴지는 여궤2의 3부다.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3부 E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D루트  (1)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B루트  (0) 2023.02.13
여의 궤적2, 3부 A루트  (0) 2023.02.13
여의 궤적 2, 단막 완료  (0) 2023.02.11

아센과 쿠로가네와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사무소로 복귀한 반 일행.

여기에 이번 일이 신경쓰인 시즈나가 협력하겠다며 파티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반 일행은 이번 사건이 기억의 개변으로 있을법한 일을 마치 일어났다고 인식시켜  사건이 벌어지게 됐다는 추론에 이른다.

네메스 섬에서 차오와 반이 만났었기 떄문에 죽었을거라는 기억의 개변과 단장에게 시즈나를 제외하고 임무를 받았을거라는 기억의 개변.

거기에 제네시스와 빨간 그렌델의 기운이 관련되어 있고 이것은 8번째 제네시스의 완성으로 더 힘을 발휘하는 것.

 

다음 행동을 정하기 위해 정보를 취합하는 중

이전 아라미스 고교에서 사건을 일으켰던 반 이민 테러리스트의 정보와 베른가르드의 편지가 온다.

 

여기서 어떤 루트로 진행을 할 것인지 결정하게 되는데

어차피 둘 다 하게될 것 같지만 우선적으로 테러리스트의 동향을 살피는 것을 선택.

 

이민계 Z1 레이서인 아슬란에 대한 명예훼손이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이곳저곳 탐문을 마치면 막심에게 연락이 온다.

 

르네와 함께 나타난 막심, Z1 그랑프리를 테러리스트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르네는 반에게 4SPG를 의뢰, 테러 방지에 협력을 의뢰한다.

 

테러리스트를 발견하고 체포를 하게 되지만

 

막심과 아슬란이 충돌하면서 아슬란의 차에서 폭발물이 터지면서 사망

 

타임리프로 되돌아가 1편에서 설문지로 반이민 활동하던 자코뱅을 체포.

아슬란의 차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하지만

.

이번엔 막심의 차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사망.

 

또 한번 타임리프해서 막심의 차에 폭발물을 설치한 범인을 알게되는데 그건 막심 본인.

 

할머니 그림캣츠와 현 그림캣츠가 양쪽 폭발물을 전부 훔쳐내서 폭발을 사전에 방지한다.

 

하지만 폭탄이 없어도 사고를 일부러 내는 막심.

사고를 낸 후 기절한 아슬란을 납치해서 어디론가 도망친다.

 

막심을 추적해서 따라가면 아슬란이 폴레트와 사귀고 있는 사이고

폴레트에게 아슬란이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아슬란을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아슬란을 죽이려는 것을 막아서자 환수를 불러내는 막심.

 

막심이 침식 당한건 기억이 개변된 유매가 막심에게 엄마가 아슬란에게 폭행당한다고 상담해왔기 때문.

유메를 먼저 기억개변 시키고 그것을 매개체로 막심까지 기억개변 시켜서 이 사단이 나버린 것.

결국 유메의 깨달음을 통해 침식당했던 막심에게 붉은 그렌델의 기운이 사라진다.

 

그리고 유메에게 또 하나의 제네시스가!!??

 

사건은 CID의 뒷수습과 아슬란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외적으로 공표되지 않고 마무리가 되고

기억개변이 가든 마스터의 소행이란걸 확신한 반 일행은 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3부 D루트  (1)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C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A루트  (0) 2023.02.13
여의 궤적 2, 단막 완료  (0) 2023.02.11
여의 궤적 2, 단막 진행 중(2)  (0) 2023.02.11

네메스 섬의 충격으로 자취를 감춰버린 나디아.

아크라이드 사무소 일행들은 사라진 나디아를 찾기위해 이곳 저곳 탐문을 나선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른 곳은 흑망가의 폐기 구역. 그곳에서 제네시스에 반응이 일어나고...

 

나디아가 쓰던 바늘도 찾으면서 나디아가 이곳을 방문했다는 확신을 하게 되고

이전에 방문할 때 가지 못했던 최심부로 향하게 된다.

 

허나 그곳에 있던건 헤이위에의 아센.

반과 애런에게 누군가를 죽였다면서 싸움을 걸어오는데...

 

헤이위에의 암살자가 아닌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적의 습격.

그 습격으로 인한 신경독 중독으로 반과 애런이 사망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제네시스가 있다.

이번에도 타임리프로 나디아의 바늘 찾던 시점으로 되돌아간다.

 

아센이 왜 이런 일을 계획했는지와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적에 대한 의문을 품던 중..

마침 수도에 방문한 루 가문 사람을 만나서 아센에 대해 물어보기로 한다.

 

루 가문과 만나긴 했다만 차오한테 차인 이후 딸내미가 이상해졌다는 판.

아센의 행동의 원인이 차오와 관련이 있겠다는 짐작만 갈 뿐 진짜 이유는 알아낼 수 없었다.

 

루 가문의 수장들과 헤어지자마자 마주친건 시즈나.

 

시즈나도 모르게 쿠로가네 일행이 어떤 임무로 인해서 수도에서 움직인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아까 보이지 않는 적의 정체가 쿠로가네일 확률 100%

 

서로의 정보를 교환한 결과, 시즈나가 동행하게 된다.

 

흑망가 폐기구역 최심부로 가면 다시 아센을 만나고..

반 일행이 차오를 죽였다며 원망을 한다.

 

그 때 신기합일을 발현하는 시즈나.

헤이위에 암살자들을 혼자 끔살시키고 숨어있던 쿠로가네를 불러낸다.

 

이 임무는 단장에게 받았다며 가로막는다면 시즈나와 싸우겠다는 쿠로가네.

 

그리고 아센에겐 붉은 그림델의 기운이 발휘되더니 공간을 침식해 주디스가 수련하던 롱라이 폭포로 바꿔버린다.

 

공간을 바꾼거뿐 아니라 환수까지 불러내는 아센.

환수와 쿠로가네와의 보스전이 펼쳐지게 된다.

 

보스전을 승리하면 다시 원래의 공간으로 되돌아가고

쿠로가네의 붉은 그렌델 기운은 시즈나가 잘라버려 걷어냈지만 아센은 아직도 그 기운에 빠져있는데

 

그 때 아센이 죽은줄 알고있던 차오가 지 동생과 등장.

이래저래 오해도 풀리고 아센에게 씌워진 붉은 그렌델의 기운도 사라진다.

 

그 때 아니에스의 제네시스가 반응하고 아센에게서 또 하나의 제네시스가 발견되고

이 모든 계획이 가든 마스터의 계획이라는게 드러나게 된다.

'궤적 시리즈 > 여의 궤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 궤적2, 3부 C루트  (0) 2023.02.14
여의 궤적2, 3부 B루트  (0) 2023.02.13
여의 궤적 2, 단막 완료  (0) 2023.02.11
여의 궤적 2, 단막 진행 중(2)  (0) 2023.02.11
여의 궤적 2, 단막 진행 중(1)  (0) 2023.02.11

지하에서 만난 파계와 카트르.
카트르 역시 DG 교단에 의해 만들어진 '신의 그릇' 이라는 존재라 한다.
뭔가 키아랑 비스무리한 존재인가 싶기도 한데...

여신을 부정하는 DG 교단이기 때문에 진정한 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대륙이 아닌 인외의 존재를 이 대륙으로 받아들일 그릇을 제작한 것인데..
그게 카트르라는 것이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존재라니..광신도 부모들이 애를 이지경으로...
크로이스가의 하청업체가 뭔가 굉장한 일을 꾸며서 영벽궤는 물론 시궤와 여궤에도 영향을 미칠 줄이야...

어쨌건 천사 상태의 카트르와 또 한번 싸우게 되고 이번에야 말로 확실히 제압한 후 카트르를 구해낸다.
이후 익스와 요르다 쌍둥이 애들과 그지같은 동시에 잡기 보스전을 하는데..
뭐 끝나고 나면 지들이 제라르의 친자식이라는 쓰잘데기 없는 정보만 남기고 사라진다.

그리고 최심부, 황천의 문이라고 하는 대륙과 인외의 세계가 막 하나로 가로막힌 지역에서 파계를 만나는데..

이러더니 그 뚜껑을 열겠다고 제네시스의 프레임을 가지고 일을 벌리려는 때, 파계와의 보스전이 시작.
피통은 오지게 큰데다 뭔놈의 독을 쏴제끼는지...거기다 2턴 반사까지 꽤나 까다롭다.

파계에게 승리하면 제네시스의 프레임을 획득.

이 일을 벌린게 렌을 위해서라는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 파계.

역시나 헛소리 따위 믿지 않는 렌.

그 때 등장한건 빨간 그렌델과 가든 마스터.
이 모든 일은 파계와 가든 마스터의 계약이었고 반 일행을 가든 마스터와 만나게 해줄 이유가 있었다.

일단은 이전 파트너인 스윈을 이용해 남은 프레임을 모아 8번째 제네시스를 완성하기 위함이고
나저미 7개 역시 반 일행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빼앗기 위함이었다.
파계는 이 무대를 가든 마스터에게 만들어주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걸로 뭘 얻느지와 왜 결사를 배신했는지는 아직 밝혀진게 없다.

그래도 제네시스 하나는 챙겼는데...1편에서의 개고생은 다 날라가버렸다.

가든 마스터의 정체는 6년 전에 죽은 스윈의 파트너이자 나디아의 친오빠.
스윈은 결국 가든 마스터와 함께 나디아를 두고 사라져버리면서 드럽게 길었던 단막 끝.

길긴 드럽게 긴데 여궤2의 메인스토리 진도는 쥐꼬리만큼 나갔다.
2편이면 그래도 스토리가 좀 쭉쭉 나가줘야 하는데..뭔가 1.5편 같은 느낌.

다음날 아침, 익스가 등장해서 아크라이드 일행들을 유인한다.

 

익스를 따라가면 파계가 반가이 맞이해준다.

 

아니, 1편에선 관심도 안갖더만 갑자기 2편 들어와서 제네시스 찾는건 뭐냐?

 

파계놈도 섬궤에서 비타와 같이 결사를 배신했다는거 같은데...

비타의 배신과는 결이 다른 그냥 똘기짓 같다.

 

어쨌건 익스의 유인에 이끌려 파계를 만나면 독에 중독되서 사망 엔딩.

 

타임리프를 통해 보트를 타고서 파계를 만나며 독의 중독을 피하는가 싶었더만..

 

독은 어디서든 기동 시킬 수 있다며 섬 투어라는 의뢰를 달성하라고 협박하는 파계.

결국 파계의 협박에 섬 투어를 하게되는데 투어를 하는 도중 파계와 손잡았단 소식을 다른 무리들이 알게되서

보스전이 연달아 터진다.

보스전들이 펼쳐지면서 유격사와는 손잡고 헤이위에는 제일 진짜 같은데 뭐 가우란이 알고봤더니 차오 친동생이라든 등

별 쓰잘데기 없는 일들까지 일어나다가 시즈나와의 미친 난이도의 보스전까지 전부 클리어.

 

그러다보면 마지막으로 구연구소에서 렌과 래티, 발터의 전현 집행자 무리와 만나게 되는데...

여기에 파계도 등장, 순간 렌에게 그간 나타자 않다가 1편에 잠깐 나왔던 다른 인격이 튀어나오는데...

 

파계의 서포트를 받으며 전현 집행자와 보스전을 치루면 투어는 끝이 난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은..네메스 섬은 12년 전 DG 교단의 낙원이 있던 장소였던 것.

 

이곳이 낙원이었단 사실이 밝혀진 순간 갑자기 고열로 쓰러지는 카트르.

카트르는 사우나에서 남탕에 같이 안들어가는거나 여궤 1 최종장의 대화를 추론해보면 뭔가 신체적 비밀이 있는 듯 한데...

난 1편 할 때부터 카트르가 여자가 아닐까 싶었다.

 

숙소로 돌아온 이후 갑자기 사라져버린 카트르.

 

예전 낙원땅인 네메스를 매입한 것과 반 일행을 초대한 진짜 목적은 바로, 카트르.

 

파계와 함께 유적에서 만난 카트르는 갑자기 천사가 되버리는데..

마왕에 이어 이번엔 천사냐....

카트르를 리타이어 시키지만 파계는 유적의 지하통로 문을 열고 카트르와 함께 사라지고

반 일행은 파계를 추격하게 된다.

이래저래 사건들을 해결한 후 누가봐도 파계인 E.H에게 네메스 리조트 초대장이 날라오고..

아크라이드 사무소 소속 전원은 네메스에서 모이게 된다.

 

아크라이드 사무소만 온게 아니라 유격사에 시즈나와 루크레치아까지...

모이는 애들이 싸한게 큰일 터지겠다 싶다.

 

당장은 할게 없으니 바캉스부터 즐기는 일행들.

근데 뭐랄까...크로스벨의 미슐랭 유원지 열화판 같은 느낌이랄까..굉장히 지루하다.

딸랑 레저활동 두 개 가지고 반복에 반복에 반복...미슐랭의 관람차 같은 대화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전활동을 끝내고 오후가 되면 또 한무데기 무리들이 네메스 섬에 오는데...

이거 멤버가 또 쟁쟁하시다. 이거 무슨 섬궤2의 황마성 돌입이라도 할 듯한 기세다.

 

1편 엔딩에 잠짠 얼굴을 비췄던 섬궤3의 에이스, 가이우스.

이렇게 토르즈 애들 이야기라도 나오면 격하게 반갑다.

역시 토르즈 7반은 대륙적인 명성인 듯. '그 클래스'라는 대명사로 쓰일 정도니..

 

그냥 레저활동하면서 놀고 커넥트 이벤트에 정원 좀 방문하는 정도로 네메스 섬의 첫날은 마무리가 된다.

 

 

아라미스의 지하로 돌입하려는 순간 르네가 허큘리스를 대동하고 등장.

함께 지하를 탐색하게 된다.

 

이번 사건에도 역시나 뒤에서 관여하고 있던 알테라.

 

알테라의 정체는 라피스 그 자체였다.

애당초 엘리시온이던 AI를 로젠베르크 공방의 인형에 이식된 것이라 그것을 빼낼 수 있는 기술이 있는 자가 

인형의 몸에서 라피스의 인격을 빼내서 제어하고 있는 것.

 

그리고 그런 짓을 한 인물이 바로 가든 마스터. 정원의 주인이다.

4명의 관리인 그 위에 존재하는 인물.

 

보스전이 끝나면 자신의 이명을 밝히며 빨간 그렌델과 알테라를 데리고 사라진다.

그리고 그의 이명인 '에이스 오브 소즈'라는 이름을 듣고 당황하는 스윈과 나디아.

아무래도 6년 전에 죽은 스윈의 이전 파트너의 이름인 듯 싶다.

 

이렇게  아라미스 잠입 이야기도 끝. 여기까지 30시간 플레이.

A 챕터를 마무리하고 B를 진행. 이번엔 아라미스 고교가 배경이 되는 모양이다. 

섬궤에서 토르즈 사관학교가 배경이었던지라 낯설지 않은 기분.

 

토와가 왜 여궤2에 나오나 했더만 NGO 활동이 아니라 아라미스에 교사로 부임!!

NGO 일과 관련되서 활동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린거 같다.

토르즈 분교는 랜디 이탈에 토와까지 빠지면 우째 공백을 메꿀런지.. 미하엘 여동생이 교관으로 오긴 했다만..

 

이처럼 평화로운 아라미스 고교에 나디아와 스윈이 유학생으로 편입해온다.

 

그 이유는 C의 메일 때문. 아라미스에서 무슨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언 아닌 예언.

 

C의 경고를 염두해두면서 학교 생활을 만끽하는데...뭔가 눈에 띄는 NPC가 등장.

제국에서 온 유학생 율리안으로 무려 토르즈의 7반 출신이란다.

그렇다면 린의 제자이자 유나, 애쉬, 쿠르트, 알티나의 후배라는 소리인데..

이번 작이 아니여도 다른 작품에서라도 꽤나 비중있게 나올 배경을 가진 인물이 아닐까 싶다.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이과실 폭발사건이 일어나며 아라미스의 친구들이 죽게 되고..

아라미스의 절규에 의해 제네시스가 반응, 타임 리프를 하게 된다.

 

폭파 사건의 범인은 잘나신 전 공화국 의원 아들래미이자 렌에게 처참하게 무너지고 퇴학당한 그리피스.

본인은 작은 소동을 일으킬 생각이었다지만 폭탄의 위력이 상상이상이라 역시나 흑막이 있겠거니 싶은 전개.

 

리벨에 가있는 학생회장님에게 칭찬을 듣는 아니에스. 렌은 티타 만나러 리벨에 갔다 싶다.

 

이후 돌아다니다가 토와에게 전해듣는 주인공 소식.

린은 올리발트와 함께 제국 투어 하는 중...

공사가 다망하신데 공화국에도 한 번 방문해주셨으면...

 

다음 날, 학교에는 반이민 활동 단체놈들이 이민자 피가 섞인 학생들을 인질로 붙잡고 시위 중인데...

 

토와가 교섭술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도중 갑자기 총을 발사하는 반이민 활동 단체.

이 때문에 토와뿐 아니라 학생들도 목숨을 잃고....또 한 번 아니에스의 절규~~

 

타임리프를 통해 전날로 돌아가 학교에 미리 잠입하는 단체놈들을 무력화시키지만...

어째 8명이였던 멤버 중 한 명이 보이지 않아 찝찝함이 남는다.

 

다음 날, 아라미스 학생으로 변장한 놈들이 나타나 스윈을 칼로 찌르며 등장.

어제의 찝찝함이 이런 결과로 나타나버렸다.

 

하지만 이 때 등장하는 정의 사도, 궤적의 딸.

 

어제의 그 찝찝함에  스윈은 모든 대비를 해놓고 오히려 그들을 잡기위한 함정을 짜놓은 것.

 

그리고 이전의 폭팔사고와 반이민 단체 사건들과 스윈을 노리는 등 모든 것을 종합해 이들의 정체를 파악하게 된다.

 

거기다 이들은 진짜 인간도 아닌 인형. 결사의 물건과 정원. 진정한 흑막은 파계인 듯.

이후 C의 메일에 적힌 대로 아라미스를 조사하기 시작. 학교의 아라미스 동상을 조사하여 지하통로를 발견하게 된다.

 

해석굴에서 제네시스의 프레임 반응이 감지.

 

마르두크사의 최고 위협 지점 역시, 해석굴이었던지라 카심도 해석굴에 와있었다.

게스트 멤버로 카심과 같이 해석굴을 탐색하게 된다.

 

라이 가문 반란종자와 제네시스 프레임 발견.

 

그리고 등장하는 월화류 최고 고수, 가우란.

반란에 가담 안한게 아니라 뒤에서 다른 일을 꾸미고 있었다.

 

가우란과 암살자를 때려 잡자 등장한건, 시즈나.

아르바이트가 이런거였다니...그냥 좀 쉬시지...

 

제네시스 프레임의 힘으로 육체 강화한 가우란과 시즈나를 상대로 카심과 합세해서 싸우게 되는데...

카심 이건 말로는 엽병 최강 중 하나라는데 우리편으로 가담하니 너무 허접하다.

엽병왕이나 시그문트와 비교도 안되는 허약왕이드만..

어쨌든 전투가 끝나면 웬 그림자가 튀어 나와서 제네시스 프레임을 들고 사라진다.

 

 태연스레 반 일행과 동행하는 천연 시즈나.

시즈나에게 알바를 제의한 것도 굉장히 독특한 방법이였는데...

 

이런 저런 추론 끝에 이 모든 사건의 흑막은 '차오 리' 라는 것을 알아내는 애런.

그런데 차오가 진짜 배신할리가 없다. 배신을 한다해도 헤이위에를 완전히 접수할 세력을 가진게 아니니..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겠다 싶다.

 

차오 만나러 가는 길에 루크레치아와 만나서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반 찌거러기 일행은 그렇다쳐도 검성 시즈나와 집행자 루크레치아면 그냥 둘이 쳐들어가면 되겠다 싶다.

어쨌건 랭포드에 있는 조력자들의 도움까지 받으며 차오를 만나러 출발.

 

순순히 인정하는 차오와 그래도 용서못하는 애런.

 

차오와 암살자 집단과의 보스전은 굉장히 수월하게 끝이 났는데..

이번 여궤2가 챕터 보스전이 1차 보스전 + 컷신 + 2차 보스전이라 여기서 끝날거란 기대도 안했다.

 

이번 계획은 젠의 시나리오. 아르마타로 인해 헤이위에의 취약점이 드러난 상황에서 조직을 공고히 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젠의 시나리오는 헤이위에를 견고히 함이었지만 차오는 그 상황에서 지위를 잃은 라이 가문 자리에

자신의 가문을 세워 장로 자리를 낼름하려는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끌어들인게 라이 가문의 가우란과 파계가 데리고 있던 요르다라는 후드 쓴 소녀.

 

후드 남매  같은 애들은 집행자는 아니고 정원 출신 애들이다.

근데 후드 여자애가 루크레치아한테 고용주도 아니라며 대답할 의무도 없다 하는데

루크레치아도 월광목마단 출신인데 그럼 정원 찌꺼러기들의 대선배일텐데...간댕이가 부은 듯.

 

이후 차오 일행 세 명이 제네시스 프레임으로 강화된 상태로 보스전을 치루고 전투가 끝나면 판 루와 젠 루가 등장.

결국 차오의 의도대로 리 가문은 루 가문에게 승인을 받게 된다.

 

자신의 계획에 어울려준 대가로 제네시스의 프레임을 건네는 차오.

 

이 인간은 대체 뭘 꾸미길래 뭔가 있는 듯 폼만 잡으며 등장하는건지...

 

진짜 이번 여궤2는 제네시스 조각낸거 되찾는게 다인가..

이럴거면 여궤1 이후 한 2~3년 제작해서 게임을 제대로 만들던가 하지..이게 뭔가...

가격은 드럽게 비싸게 쳐 받으면서 -__-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