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의 탈옥 모의 중...

사람 제일 개빡치게 만드는 간수새끼, 사이토.
이거 죽여버리고 나갔음 싶다.

하마자키 먼저 보내고 간수들과 맞붙는데...
하마자키가 통수를 치는게 아니라 사에지마가 먼저 보내준다니...
여기서 간수 사이토 상대하다가 딥빡.
사에지마의 스웨이?가 키류, 마지마, 아키야마 등과 다르게 느릿느릿하고 복서 움직임도 아니라 뒤잡기가 어려웠다.
거기다 사에지마가 파워는 쎈데 느려서 지금까지 나온 플레어블 캐릭 중 나랑 가장 안맞는다는게...

내 예상을 깨고 하마자키가 사에지마를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감옥에서 1년 동안 키류가 한 이야기를 곱씹으며 개과천선이라도 한건지...
사에지마가 하마자키를 교다이라 부르는 상황까지...내 예상을 완전 뒤엎었다.

이 살인마 새끼 기어코 기어 올라와서 총을 쏴대는데...

하마자키가 사에지마를 보내주고 대신 총에 맞는다.
그리곤 키류를 찾아가라고 하며 사이토 잡고 바다로 풍덩 ㅜ.ㅜ
내가 하마자키를 오해했구나...

많이 본 익숙한 얼굴의 NPC가 등장.
아무리 우연이래도 그 넓은 오키나와 해변에서 나팔꽃 앞에 사에지마가 굴러 들어오냐...
나팔꽃 다른 애들 보나 싶었는데 하루카 제외하고 수학여행이랑 소풍으로 아무도 등장 안한다.
근데 사에지마가 새벽 3시에 떠나는데 소풍 간 애들이 그 때까지도 안온다는게...

용과 같이 세계관 탑3 중 두 명의 대결.
두 번만에 깼는데 처음에는 키류가 호떨 쓰길래 우와하다가 이거 이벤트 전이라 져도 되나 싶었건만...
졌더니 리트라이;;;;

결국 키류의 도움으로 카무로쵸에 입성하는 사에지마.
일단은 마지마와 싸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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