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가 급귀여워지는 캔 수집. 빠밤~하며 다양한 포즈로 캔을 수집해서 빵 터졌다.

 

처음으로 만난 알파 네이티브, 기가스.

드디어 등장한 보스다운 보스인데 이게 소울류였음 뉴비분쇄기가 아니었을지...

 

그리고 등장한 마지막 동료, 릴리. 아마 여기까지가 튜토리얼이었다 싶다.

이후 거대 도시인 자이온으로 이동하며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

 

스토리도 전개되고 도시의 서브퀘도 열리는데 서브퀘는 해결하자마자 보고하는게 좋다.

그 이유는 보고이후 새로운 퀘스트가 열리기 때문.

서브퀘는 맵에 장소를 찍어주기 때문에 클리어하는데 수월한 편.

 

서브퀘를 해결해나가면서 황무지까지 진입을 했는데 지금 하고 있는건

 

바로 의상 모으기. 이쁜 옷들의 디자인들은 맵 구석구석을 탐험하면 얻을 수 있다.

다만 소재가 부족해서 아직 세벌은 못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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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2시간 맛보기  (0) 2024.04.27

아직 파판 7 리버스 엔딩도 못봤고 유니콘 오버로드는 스칼렛 구하고 멈춰있는 상황.
데모 플레이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예구했던 스텔라 블레이드를 하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플스를 켰다.
 

처음 발표되었을 땐 구매 생각도 없던 게임인데 데모가 너무 재밌어서 디럭스로 예구를 했다.
근데 이 게임도 파판16처럼 데모만 재밌고 본편은 별로면 어쩌나 싶은 불안감도 있었다.
 

그래픽이나 최적화도 꽤나 훌륭하고 음악도 좋고 배경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건 액션.
 

액션고자인 내가 해도 스토리모드면 적당한 난이도다.
패링 판정도 관대하고 회피도 쉬워서 꽤나 재미나게 플레이 중.
데모에서 느꼈던 딜레이가 수정이 되서 조작감은 더 좋아졌다. 
문제는 내 적응력인데 다른 게임은 패링을 하면 경직이 되는데 얘는 쉴드가 다 안까이면 패링 당해도 바로 공격이 들어와서
패링하다가 쳐맞고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중. 나중에 회피위주로 했더니 좀 더 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마지막 연출까지~
 
데모 세이브 데이터 이어서 플레이로 커럽터까지 잡으니 대략 2시간 정도 플레이 타임이 나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엉덩이 보려고 게임했다가 음악에 취하고 액션에 취해서 빠져드는 게임같다.
모티브가 됐다는 니어 오토마타도 엉덩이 보려고 게임했다가 음악과 스토리에 취한 게임이었으니..
 
니어랑 비교를 해보자면 음악은 수준급, 캐릭터 매력이나 성우 연기는 초반이지만 뚜비에는 못미친다.
스토리는 극초반이라 알 수가 없어서 모르겠고...단 니어보다 압도적으로 훌륭한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근접 액션 및 보스전. 이건 니어랑 비교불가할 정도.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매우 재밌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휴식하면 적이 리젠되지만 소울류 보단 제다이 정도의 난이도인데
제다이나 와룡 같은 게임보다 액션은 더 재미나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포토모드가 없다.
스샷 찍고 싶은 장면들이 수두룩한데 포토모드가 없는게 아쉽.
차후 업데이트 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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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7시간 플레이  (0) 2024.04.28

작가님 부고소식 듣고 드래곤볼 신장판 다시 정독 중에

갖고있는 드래곤볼 게임에다 추가로 구입까지해서 드래곤볼 게임하는 중.

파판7 리버스랑 유니콘 오버로드를 플레이 중단할 정도로..

가장 하고싶은건 스파킹 제로인데 발매일도 안나온 상황이니 어쩔 수 없다.

 

가장 먼저 드래곤볼 z 카카로트. 스팀덱으로 플레이 불가라고 하더만

프로톤 따로 설치할 필요없이 그냥 설치하니까 플레이 잘된다. 이게 왜 스팀덱 지원불가??

3회차는 스팀덱으로 쭉 진행할 예정. 이제 나메크성에서 기뉴랑 만나기 직전.

시즌패스2는 아직도 구매보류 중. 버독은 좋은데 피콜로, 우부는 좀..

가격도 너무 비싸고 이게 카카로트 마지막 컨텐츠라고 하니..세일을 노릴 생각.

 

두번째는 드래곤볼 제노버스2.

이건 16년에 예구로 애니곡 빠진 에디션으로 구입해놔서 dlc가 슈퍼패스는 구매된 상황.

35시간정도 하고 손놓고 있었다가 저번 컴터가 구려서 할 맛이 안나서 재시작을 고민고민했었는데

3이 나올 예정이 없고 올해도 dlc (아마 블랙 프리저, 셀맥스)발매 예정이라고...

그래서 그냥 2를 쭉 하기로 했다. 싱글로 놀기엔 스파킹 시리즈 아닌이상 제노버스 시리즈가 최고라..

마침 50% 세일이라 구입안했던 나머지 dlc를 모두 구입했다. 특히 가장 최근 dlc는 오반 비스트와 오렌지 피콜로라...

대부분 PQ를 내캐릭-오반 비스트-브로리로 진행 중이다. 최애 캐릭들로 팀 짜서 퀘스트 진행하고

이번에 제노버스1편 스토리모드도 DLC로 나와서 1편 스토리 모드도 다시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

1편은 플4였나 그걸로 즐겼어서 지금은 즐길 방도가 없었는데 DLC로 빼줘서 고마울 정도.

아직 드볼 모아서 캐릭 늘리기도 전부 언락 못시킨 상황이라 가장먼저 캐릭을 늘렸는데

공략에선 두번째가 사성장군이라고 했는데 난 히트 담으로 두번째인데 삼성장군이 나왔다.

세번쨰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은 PQ 23으로 드래곤볼 노가다 진행 중. 

 

그리고 세번째로 매번 살까말까 고민하다 캐릭터 DLC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접었고

스파킹 제로 나온다길래 존버하기로 해서 포기하고 있던 드볼 파이터즈.

스파킹 제로가 아직 발매일 미정이고 드볼 파이터즈가 내 드래곤볼 최애게임인 초무투전2의 향기가 나는 게임이라

이번에 모든 DLC 합쳐서 레전더리 에디션이 나왔는데 60% 세일을 하길래 질렀다.

 

내 최애 구극장판 브로리로 뽕차오르는 연출도 보고

천진반이랑 내퍼가 붙으면 원작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 장면 같이 원작구현이 너무 잘되어있다.

거기다 타격감도 좋고 액션은 뭐 최고수준이고 연출까지 쩌는 게임이라 대만족.

 

세 개의 게임이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어서 같은 드래곤볼이지만 질리지 않아서 좋다.

이걸로 스파킹 제로 나올 때 까지 버틸 수 있을듯. 

플스 DL판으로 가지고 있는 쌍 니어를 스팀으로 구입했다.
오토마타의 거지같던 부분 패치가 되었단 소식도 있어서 구매하기로...
둘 다 그린맨 게이밍이 더 싸서 거기서 구입.
 

개그지같은 플스판 오토마타 그래픽 보다가 찐 4K에 리쉐이드 먹인 그래픽 보니 눈이 정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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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로 에이다 DLC에 모드를 적용해봤다.
롱헤어는 DLC용 모드고 의상은 DLC 나오기 전의 것이라..
DLC 나온 이후 DLC 이전의 모드 적용하는 법을 배워서 테스트.
모드하는법 알았으니 이제 본편을 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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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4 RE, 구입  (0) 2023.10.07

의사의 진단으로 해리는 뇌활동은 하지만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다.

그러자 이 상황에 분노를 표출하는 노만은 어딘가에 연락해 G-혈청을 준비하라고 한다.

드디어 그린 고블린이 수면 위로 등장하게 되었다.

DLC로 내기보단 아무래도 3편으로 나오지 않을까??

 

피터는 마일스에게 스파이더맨을 은퇴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면 DLC는 마일스 단독 플레이?

뭐 그래봤자 3편 나오면 복귀하겠지.

 

오토를 찾아간 노먼은 오토에게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묻는다.

그 이유는 자신의 아들 해리를 망쳐버렸다며 스파이더맨을 증오하기 때문.

그리고는 오토에게 뭘 쓰고있냐는 질문에 오토의 대답은 '최종장'.

이로써 3편에서 피터는 무조건 복귀해야겠다.

그린 고블린과 닥터 옥토퍼스의 3편 등장을 예고하는 영상이 짠하고 나왔으니 말이다.

 

그 와중에 마일스는 엄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그 남자친구가 앨버트 문. 그리고 같이 온 딸은 신디 문. 바로 실크 되시겠다.

3편이든 DLC든 실크 나오는건 확정.

아무래도 피터 쪽에 MJ파트가 있으니 마일스 파트에 실크를 넣을 생각인 듯.

 

이렇게 게임이 끝이 나긴 했는데 아직 플래가 안따졌다.

 

엔딩 이후 마지막 EMF가 열리고

 

이걸 클리어하면 마지막 슈트까지 얻으면서 남아있던 트로피 모두 획득하고 플래티넘 달성.

 

플레이 타임은 30~31시간 정도.

내가 켜놓고 자리 비운적도 있고 웹윙이랑 웹스윙하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는데

빡 집중해서 하면 25시간 정도면 플래 가능할 듯 싶고 스파이더봇 공략을 보고 한다면 20시간도 가능할 듯.

확실히 분량은 좀 아쉽다. 메인이 2시간만 더 길었으면...보스전 빌런이 2명만 더 있었어도 하는 아쉬움.

 

인섬니악의 스파이더맨 게임은 모두 플래티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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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찾아온 해리에 의해 심비오트를 주입받은 MJ.

 

뭔가 적성에 맞았던건지..크레이븐보다 더 쎄더라...

 

연인들의 싸움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고 다시 해리를 찾으러.

 

그러던 중 코너스 박사의 통신으로 아직 피터의 심비오트가 몸에 남아있단 사실을 알게되고 

다시 심비오트가 재발하고 만다. 그리고 그런 피터를 구하기 위해 마틴 리가 등장.

네거티브 능력으로 마일스와 함께 피터의 내면으로 들어온다.

 

아버지를 죽인 일에 대해서 용서하지 못하겠지만 더 이상 마틴 리를 원망하지 않는다며 악수를 청하는 마일스.

너무 마틴 리 세탁기 돌리는 내용이기는 했어도 꽤나 감동적이였다.

 

역시 피터의 내면의 어둠은 메이 숙모의 죽음.

그리고 그 죽음의 원인은 마틴 리.

결국 마틴 리는 자신의 네거티브 능력을 써서 피터를 구하기로 한다.

 

심비오트에서 마틴 리의 네거티브 능력이 더해져 안티 심비오트로 변한 피터.

다시 피터로 하는 플레이가 꿀잼이 되는 순간!!

 

상황이 일단락 되자 스파이더맨들에게 조언의 한 마디를 남기고 마틴 리는 경찰에 자수를 한다.

 

남은 운석을 찾기 위해 오스코프 연구소로 찾아간 베놈은 오스본에게 자신을 받아들이라 말하며

남은 운석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코너스는 숙주인 해리를 죽여야 심비오트를 없앨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하지만 오스본은 아들 해리를 구해달라고 스파이더맨에게 부탁을 하는데...

 

합쳐진 운석으로 인해 뉴욕에 헬게이트가 열려버렸다.

 

이 와중에 1년 짝사랑을 견디지 못하고 고백하는 마일스...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제정신이냐??

 

피터가 베놈을 유인하고 마일스가 심비오트들과 싸우는 동안 MJ가 운석을 훔쳐오기로 하는데..

여기서 또 MJ 파트가 시작된다. 

 

여기까지는 MJ 파트 치고는 꽤 재미가 있었다.

인섬니악이 라쳇 만들던 가락이 있어서 그런가 자신들의 TPS 제작 능력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싶은데..

 

갑자기 분위기 바이오 하자드로 들어가더니 보스전까지 떠억.

통쪽으로 유인해서 통을 쏴 피를 깎는게 방법이긴 하다. 물론 MJ가 2대 맞으면 죽는다.

 

추격전을 벌이던 피터와 베놈은 모교인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최종전을 시작한다.

 

피를 2번 깎으면 피터를 데리고 어디론가 날아가는 날개돋은 베놈.

 

날라간 곳은 재단이였고 거기서 운석을 뺏어내면서 마일스와 싸운다.

MJ의 노력도 모두 물거품...

마일스로 베놈을 상대하는게 피터로 상대하는거보다 더 쉬웠다.

피터 때는 피통 쉴드가 생기지만 마일스 때는 그런거 없어서 그랬나보다.

 

피터로 2번, 마일스로 2번 피통을 깎으면 이후에는 버튼 액션으로 베놈의 마지막을 연출로 즐기면 된다.

 

여기서 싸한게..설마 해리 죽이나 싶었다.

1편에선 피터의 소중한 사람인 메이 숙모를 죽게 만들고 오토에게 배신당하게 만들었고

MM에서는 핀을 죽게만득 전적이 있는 인섬니악이라...

이번에 해리까지 죽이면 사실 인섬니악은 피터 안티라 봐야...

 

하지만 마일스의 전기로 심장 마사지를 받고 살아나는 해리.

살아난거까진 좋았는데 이후 운석이 폭발하면서 그 충격을 고스란히 다 받았다.

 

여기서 벙찐건..힘들게 해리의 목숨을 구래서 구급차로 옮겼는데..

그 때 등장한 노먼이 고맙다고 할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아들한테 무슨 짓을 했냐며 역정을 내더니 구급차를 같이 타고 떠나버리는...

죽을 놈 살려 놨더니 적반하장이 아닌가?!

 

어쨌든 최종전이 이렇게 끝이 났다.

확실히 보스전은 전작보다 강화가 되었고 이번에도 소중한 사람이 다치는 결과가 찾아온 피터만 불쌍.

 

 

개인적으로 최악의 서브퀘인 마일스의 BV.

앞에 2개 중 1개는 퍼즐도 나름 재밌네하고 했다.

이거부터 짜증이..이것들이 정도를 모르고 엄청 시켜먹어서 부아가 치밀어 오르던 중

마지막에 뭐? 편집 10시간 할 시간 없냐고??? 여기서 꽤나 짜증이 났는데...

이게 가관이였다. 갑자기 게이 공격~~~

아 진짜 개 역겨워서..대사, 행동 죄다 역겹다.

 

보상이라고 준 슈트도 그닥...

 

다시 꿀잼으로 돌아온 메인 퀘스트.

트레일러에서 봤던 장면인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더 엄청나다.

연출과 조작을 절묘하게 섞어서 보는 맛과 플레이 하는 맛 모두 잡았다.

 

드디어 등장한 제대로 된 보스전. 

리자드와의 보스전은 정말 재미났다. 

3페이즈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던 체험.

 

서브퀘로 등장한 크레이븐의 이복형제, 카멜레온.

차기작 or DLC의 떡밥인가...

 

또 다시 등장한 노잼 MJ 구간.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더니 더 나댄다.

여기서 플레이어블을 MJ와 마일스로 왔다갔다 하는데 노잼 꿀잼 노잼 꿀잼 이게 무슨 냉탕온탕.

 

해리의 베놈 떡밥을 대놓고 보여주기 시작하는 메인 스토리.

심비오트가 몸에 없어도 몸이 약해지니 마음이 약해진건지..게임 초중반의 해리는 없어진지 오래.

 

스토리가 너무 피터 위주로 간다 했더만..이런걸 준비해놨구나~

전투도 재미났고 마일스의 심리 묘사나 마틴 리에 대한 감정을 떨쳐버리는 과정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

 

크레이븐과의 보스전.

크레이븐은 강력하다기보단 좀 야비한 전투 스타일이란 생각이...

 

 

결국 개굴욕까지 당하는 크레이븐.

크레이븐은 싸우다 황천길 가는게 꿈이였는데 마일스가 구해준다.

 

이번 작 최고의 연출과 전투.

스파이더맨끼리 대결을 정말 재미나게 잘 뽑았다.

지금까지 스파2에서 했던  리자드, 레이스, 크레이븐의 보스전은 오프닝에 불과.

이게 최고엿다.

 

결국 베놈으로 변신한 해리,

이후 베놈이 플레이어블이 되는데 전투 손 맛이 이렇게 맛집일수가 없다.

 

크레이븐을 정말 가지고 놀다시피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베놈이 크레이븐의 목을 물어 뜯어 죽여버리며 끝이 난다.

 

이후 뉴욕은 1편의 악마의 숨결 때처엄 개판이 되는데...

심비오트 둥지가 생기고 일반 시민들이 베놈처럼 변해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

이번 작에도 그린 고블린은 나오지 않는게 뭐 거의 확정이고 베놈과 최종전이 어떨지 기대를 해봐야겠다.

 

근데 플레이타임이 전작과 비교하면 꽤 줄어들었다.

모든 서브퀘와 수집까지 지도에 뜬거 다했는데 메인 5개 남겨놓고 24시간이다.

스파이더봇의 억지 플탐 늘리기 아니였으면 20시간 좀 넘은건데...

게임이 재밌다보니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약간 아쉬운 생각이든다.

 

1편 DLC에서 보여준대로 레이스로 등장한 유리.
이번작의 광신도들과 얽혀있다.


젤 빡치는 수집요소.
맵에 표시가 안되고 돌아니면서 전파같은게 보이면 찾아야한다. 그게 42개...억지 플탐 늘리기 요소.


이번에도 등장한 개노잼 MJ구간.
근데 아무리 훈련받고 전기 충격기 하나 달아줬다지만
훈련받은 사냥꾼들을 패고 다닌다.
이게 말이 좀 안되는거 같은데...
이 개노잼 이후 개꿀잼이 찾아와서 견딜만 하다.


스콜피온, 벌쳐, 쇼커의 목을 이미 따고
툼스톤, 블랙캣, 마틴 리, 리자드를 노리던 크레이븐.
이제야 스파이더맨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바로 심비오트의 힘을 얻은 스파이더맨이라.
추후전개가 이 심비오트의 힘 일부만 남기고 심비오트를 다시 해리한테 전해주는걸지..

아님 또 다른 심비오트를 해리가 얻게되는걸지..

 

개꿀잼이였던 미스테리오 보스전. 마일스로 상대한다.
허나 사이드퀘라 미스테리움 9개를 완료해야 만날 수 있다.
미스테리움은 시간 내에 적 처치, 피니셔, 브루트 처치와 피격 당하지 않기 등 좀 까다로운 것들이 있다.


이 퀘스트의 진실은 꽤나 충격적이였고
진짜 빌런이 2명 튀어나온다.
쓰레기 같은 것들...


보상으로 슈트까지~

 

맵은 경찰서 송신탑으로 구역 전체를 밝히던 전작과 달리 고오쓰처럼 내가 직접 가야 밝혀지게 됐다.
그러다보니 맵의 수집이나 섭퀘 등도 직접 맵을 밝혀야 찾을 수 있다.
맵의 보상은 3단계로 2단계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맵에서 활동가능한 것들도 피터의 ESU, 마일스의 프라울러 은닉품 등 캐릭 고유 퀘들이 존재한다.
미니게임을 수는 줄였는데 단순함에서 벗어나려고 한 흔적은 보인다.
서브퀘는 이야기는 좀 더 강화했는데 전작보다 큰 발전은 없어서 지루하게 생각할 수도...


돌아다니다 보면 찾을 수 있는 박스들.
듀센 스피커 소리로 알려주며 테크부품을 조금 얻는다.


FSNM앱에서  피터와 마일스로 전환가능.
진행하다보면 강케가 금손 그 자체다.
피터나 마일스가 부족한 테크능력이 아닌데 강캐는 신.


이번작에서 가장 궁금한건 그린 고블린의 등장여부다.
코너스 박사로는 이번작에도 일단 나왔으니 리저드로 나올거고 크레이븐 나왔으니 카멜레온도??
미스테리오도 등장하는 등..
빌런 종합선물세트 같은데 옥토와 항께 빌런 쌍두마차인 그린 고블린은 과연...


해리가 게임판 베놈이겠지 싶은데
그래선지 나올 때 마다 피터한테 과하게 잘해준다.


2편에서도 여전히 이쁜 펠리시아.
MJ는 조나 밑에서 일하느라 좀 삭았드만...


크...갓겜.
캣 슈트를 넣어줬구나~

디럭스 에디션으로만 얻을 수 있는 추가 슈트 10개.

 

우선 피터의 슈트 5종은

 

 

다음, 마일스의 슈트 5종.

 

 

개당 천원이라 생각하면 꽤나 좋은 퀄리티라 생각된다.

이중 아펑칼립틱은 좀 많이 웃겼고, 스톤 몽키랑 레드 스펙터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현재 착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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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땡 하자마자 플레이 해봤다.
 

이번 프롤로그는 샌드맨.
1편의 쇼커와 킹핀보다 더 엄청난 임팩트였다.
 

이번에 추가된 웹윙, 날라다니다 상승기류 만나면 더 높게 계속 날라다닐 수 있다.
이거 때문에 이동의 재미가 더 늘어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도 보너스 조건이 있긴 하지만 1편의 불편함은 없애고 마일스 모랄레스의 편리함을 적용해서 한결 편해졌다.
특히 자동차 추격 이후 멈춰세울 때 마일스 때도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버튼 연타가 없어졌다.
 

장비의 수는 1편에 비하면 대폭 축소가 되었다.
사실 1편에서 장비가 너무 많아서 피터의 전투기술은 좀 부족하단 느낌이였는데
이번엔 피터에게도 마일스 버금가는 전투기술들이 생겼고 패링도 추가되었고
범죄임무 하다보면 다른 스파이더맨이 도와주러 오기도해서 장비를 줄인 것 같다.
 

이번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수집요소.
샌드맨의 크리스탈은 1편 DLC의 레이스 음성과 비슷하고 사진찍기는1편 랜드마크에 이야기를 덧붙인 느낌.
 

스킬은 둘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과 각자 사용하는 것으로 나뉘어져 있다.
스킬도 다양해서 뭘 먼저 언락할지 고민이 되기도..일단 예구특전으로 초반 스킬포인트에 여유는 있다.
 

전투기술은 4개를 지정할 수 있는데 기술이 많아서 쓰고 싶은걸로 교체해서 쓸 수가 있다.
그런데 쓰고싶은 것만 다 쓸 수 있는게 아니라 해당 파츠에서만 교체가능한 기술이 있는 것 같다.
 

슈트는 언락뿐 아니라 그 안에 스타일도 존재해서 인게임에서 언락 가능한 슈트들 종류가 꽤나 많이 준비되어있다.
아직 잠긴 슈트들은 진행하면서 풀린다고 하는데...과연 마일스의 고양이 배낭 슈트가 이번작에도 존재할지가 가장 궁금.
 

직접 만나서 한 대 때려주고 싶던 JJJ가 이제야 직접 등장했는데...
리무진에 갇힌 JJJ를 구해주는 퀘라니...거기다 병원에 데려다주는데 납치당했다고 소리를..
 
이후 크레이븐이 등장하는 메인퀘까지 진행했는데 와...이건 엄청나다.
연출, 손맛, 개그, 완급조절까지 이번작은 감히 아캄시티에 버금가는 작품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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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렉에서 세일하길래 디럭스로 구입했다.

DLC도 같이 팔길래 바하4 사서 받은 적립금까지 털어서 구입.

4리메+DLC 해서 6만원 좀 안되는 돈에 구입.

이런 갓겜을 이렇게 저렴하게 구입하다니...

엑박으로 살지 플스로 살지 고민하다 PC로 사야겠다 맘 정하고 컴 살 때까지 존버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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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정도만에 스토리 완료.


최종 보스는 세컨 시스터.
스토리가 빌드업을 쌓다가 급전개되면서 갑자기 막보전이 되버렸다.


막보전 이후 등장한 네임드, 다스 베이더.
등장하자마자 세컨 시스터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주인공에게 엄청난 힘을 과시하지만 까메오 수준.


뭔가 어중간하게 엔딩이 나는데 이게 다 후속작 빌드업이었나보다.
4월에 나올 후속작이 궁금하긴 하다만...

이 게임은 다른건 몰라도 맵이 너무 괴랄하고 내가 진행하는 방향이 맞는지 알기가 힘들다. 소울류를 지향한건 액션이면 충분하지 불편한 길찾기까지 따라할 필요가있나 싶은데...

더 문제는 워프가 없다는 점. 소울류가 길 찾기 뭐같아도 워프는 되는데 이건 스토리 다 마쳐도 우주선으로 직접 되돌아오는게 매우 불편하다.

이런 길찾기 아니였음 15시간 정도일텐데 플탐 늘리기 수작으로만 보인다. 거기에 서브퀘도 없고 볼륨 측면에선 꽤 부족한 느낌.

2편에서 아쉬웠던 부분 개선이 없다면 80%  존버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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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괴랄했던 관도 맵.
시뻘겄다보니 눈알 빠지는 줄 알았다.
여포에게서 단약을 챙겨갔던 원소는


역시나 요마화하는데 빙속성 공격을 해댄다.


원소는 죽고 쬬가 공주님 안기로 원소의 시체를 데리고 간다.
여기서 끝인줄 알았는데 홍정도 등장하고 끝나지가 않더만


우길과의 보스전이 남아있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법사놈들과 장양의 기술 모두를 쓰는 우길.


그리고 장량에 이어 2페이즈 보스의 위용을 뽐내주신다.


우길을 잡으면 그간 흑룡에 붙잡혀 있던 눈가린 소년을 구출해내게 된다.


다 끝났나 싶더니 장량과 보스전 했던 곳에서
눈 가린 소년과 최종 보스전을 벌이게 된다.
우길이 죽기 전 눈가린 소년 안으로 들어왔던 것.


칼로 찌르는 순간 우길이 떨어져나오고 용에 의해 우길은 소멸된다.

이후 조운을 받아들인 유비, 사마의를 받아들인 단약 챙긴 쬬, 주유와 군을 훈련 시키는 쥐새끼가 나오고...


눈을 가리고 있던 소년은 갑자기 늙더니 안대를 풀고 적벽과 오장원의 미래를 보고 학우선을 들며 주인공과 홍정을 배웅하며 끝.

뭐 제목이 와룡이고 누가봐도 눈가린 애가 제갈량인데 문제는 겜시작이 184년이고 제갈량은 181년생.
프롤로그 시점 그 청년이 3살인가?
테크모 코에이 진삼도 손권이나 손상향이 아기나 태어나기 전 전쟁에 등장하긴 한다만...

그래서 소년의 정체가 제갈량이 아닌 다른 인물이길 조금은 기대했는데 역시 테크모 코에이답다.

액션은 꽤나 잼있었고 난이도는 크게 어렵진 않았다.
근데 아무리 판타지래도 호로관 여포전 이후로는 스토리가 날림 수준이라는게 아쉽다.

삼국지 가지고 좀 더 스토리를 잘 비틀 수 있었을텐데 싶은..

겜패가 dlc는 지원 안해주니 나중에 50% 세일할 때
디럭스로 구입하기로 하고 천천히 서브퀘들 밀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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