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기서 끝내고 키류가 캐슬 지배자로 용과 같이가 막을 내렸어야 했는데...

 

니시타니와 2차전이자 결전이 벌어지는 삘이지만..

어째 시시도가 같이 따라오면서 뭔가 통수 느낌이 싸했다.

츠루노와 시시도는 키류를 속이고 니시타니 목을 땄다곤 하는데..아직도 통수예감이 가시지가 않았다.

 

니시타니의 시체가 없어진 장면으로 역시 뒤에 뭔가 있다는 건 알 수 있었고...

 

어쨌든 니시타니는 해치웠고 와타루 출소 전날까지 타임 스킵.

키류가 사찰에서 뒹굴뒹굴거리는 이 때, 카스가는 마지마하고 사에지마한테 개고생 하고

아라카와 마스미와 다이고를 만나는 7편 12장이 진행 중.

 

다이도지쪽에선 키류에게 휴가를 줄 수 있다고 하자 키류는 하와이에 가고싶다고 한다.

사와무라 유미가 결혼식은 하와이 나나라 힐 기념교회에서라고 했단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2005년에 유미가 죽으면서 손에 끼고있던 키류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반지를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관 중인 키류.

근데 사야카하고 키스하고 하루카 버리고 도피하려던건 기억에서 지운거야, 키류??

 

와타세 출소 날, 7에서는 그냥 와타세가 편하게 출소해서 해산했구나 싶었는데...

 

시체가 사라졌던 니시타니는 살아있고

 

역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시시도가 통수를 치는구나~

 

분명 제작진 인터뷰에서 김재욱 배우가 게임에서 한국계랑은 관련이 없다고 했던걸 봤는데

진권파 출신이면 한국인이자나??  이제 진권파 출신 no.2는 한준기가 아닌 니시타니가 되버렸다.

진권파 출신 부동의 1위는 역시나 고다 류지.

 

순간 이 소리 듣는데..아..이 새끼가 꿈구나??

고작 이 인원으로 키류 하나도 못잡을텐데 뭘 하겠다고???

 

이미 0~6에서 대규모 인원 혼자 학살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의 말씀이다.

바로 3년 전에 거의 혼자 양명연합회 개박살내신 분. 오미도 2편에서 진권파랑 같이 개박살내주신 경험도 있고

 

그리고 펼쳐진 오미를 접수하려던 이들의 미래.....

니시타니는 마지막에 죽은척 하다가 와타세 배에 깔방놓고 덤벼들다 차에 치여서 실신.

 

가볍게 몸을 풀고 오미연합 본부로 향하면서 와타세를 꼬시는 키류.

 

7편 리소스 달달하게 써먹는 중...

근데 이래되니까 7의 최종보스인 텐도가 왜이렇게 더 좆밥으로 보이는지...

당장에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 있으니 낼름 이쪽으로 붙는 추잡함과 와타세조에선 니시타니 미만 잡으로 봤다는건데..

그럼 7에서 도쿄 진출해있는 오미나 다른 간부들은 짜바리급이란 소리 아닌가.

그런 애들을 다구리쳐서 겨우 잡은 카스가가 더 초라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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