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겐 몰라도 하루카에게만은 따뜻한 박미려. 박미려는 전남편에게 만나자는 편지를 받았고 그 중계자로 하루카를 선택한 후 자신의 만년필을 맡겼는데...
그 다음날 죽어버렸다. 드디어 3부의 사건이 시작...
박미려가 죽으면서 아키야마가 등장한다. 박미려와는 채무관계로 오사카에 분점을 내러 왔다가 사망소식을 듣고 왔는데 거기서 하루카를 만났다.
여기서부터 주인공을 바꿔서 할 수 있다. 아키야마의 분량이 많지는 않은게 좀 아쉽다.
심지어 아키야마의 어나더 스토리도 하루카의 아이돌. 박미려의 꿈을 아키야마가 이어받아서 서포트 한다는 개념이다.
서서히 드러나는 박미려 사망사건의 진실들...
일단은 오사카 예능의 사장인데...덩치 카나이를 부하로 뒀으니 야쿠자겠지.
하루카는 계속 프린세스 리그에 참가해서 2012년 프린세스에 등극. 일본 돔 데뷔를 준비하고...
세리자와는 또 나와서 지 할 말만 하고 간다. 이 놈이 빌런이면 재밌을거 같은데...
박미려를 죽인 댄스 강사 오기타는 오미흥업의 카나이의 명령으로 한 행동이었고 박미려의 죽음은 전남편에게 받은 편지를 오미흥업이 빼앗기 위해서 벌어진 일이였다.
아키야마가 오미 흥업을 침공한 사이, 카나이 부하에게 하루카가 납치 당한다.
그런 하루카를 데려왔길래 뭔가 했더만... 바로 와타세와 오미연합 차기 보스를 두고 경쟁하는 가장 돈이 많다는 본부장이였다. 역시 목적은 박미려 전남편의 편지기 때문에 일단은 하루카를 되돌려 놓은 것.
박미려의 전남편은 바로 마지마 고로. 마지마는 삿포로에서 죽은걸로 되있지만 살아있으며 자신이 마지마 고로를 죽여서 오미 회장이 되기 위해 ‘그’ 편지를 빼앗아 마지마의 위치를 파악하는게 목적. 카나이와는 다르게 하루카에게 키류와 나팔꽃으로 협박하며 편지를 얻을뻔 했지만 결국엔 카나이 떄문에 실패.
모든 사건의 정황을 알게된 아키야마와 하루카. 도쿄돔 데뷔와 오미연합을 피하기 위해, 또 한 박미려 대신 마지마를 만나기 위해 하루카와 아키야마는 함께 카무로쵸로 향한다.
키류는 마지마 고로의 사망소식을 듣고 사에지마는 동성회 내부사정을 알기 위해 하루카는 데뷔와 마지마 고로를 만나기 위해
전부 고향같은 또무로쵸로 향하는데... 마지막 다섯번째 주인공은 처음 나오는 인물이라 도대체 이번 동성회 사건과 뭔 관련이 있을지...
서브퀘는 세 명의 캐릭 캬바걸 공략만 남았는데 귀찮아서 패스. 엔딩을 보기 위해 스토리를 진행했다.
야스코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엔딩 단골 맛집인 밀레니엄 타워로~
여기서도 놀라운 반전은 키도가 다이고 명령을 받고 움직인 것. 아키야마의 1000억을 발견하기 전까진 그냥 카네무라 흥업 3인자였다는 점. 마지마를 희생해서 조직기반을 다시 다진다는건데...7에서 보면 마지마가 다이고와 같이 있는데... 대체 다이고와 마지마가 어떻게 풀리는건지...
역시 양조위였던 아라이. 하지만 끝까지 경찰로 남는게 좀 다르달까..그렇게까지 썪은 인간도 아니고...
그냥 제일 쓰레기 같은 놈. 재활용도 안되는 새끼다.
공중에서 주인공들 등장.
최종보스전은 4명이 한 명씩 상대하는데.. 제로, 1, 2, 3, 7까지 해본 경험에서 4편 최종보스들이 제일 허접하다.
사에지마는 키도랑 붙는데...이건 좀 너무하다 싶은 매치가 아닌지... 키도가 죽지 않은게 다행이다. 키도는 빨피가 되면 체력을 회복하는게 있어서 좀 짜증.
키류의 상대는 다이고. 2편에서 처맞고 3편에선 구하러 가고 4편에서 또 처맞는다. 그래도 2편의 약골 다이고는 아니여서 제법이지만 미네보다 약한 듯. 호떨로 고이 보내드렸다.
제일 구린 보스전. 1편의 진구 쿄헤이보다 더 그지같은 보스전. 보디 가드들 다 잡으면 둘이 술래잡기 한다. 둥글게 둥글게던가...
아라이는 자신의 잘못도 알고 반성이라도 하는데...
절대 반성안하는 쓰레기. 결국 다테가 경시청 헬기 타고 자신이 쓴 특종을 뿌리면서 무나카타 폭주.
무나카타가 아키야마에게 총을 쐈지만 돈이 살려줬다.
죄가 까발려지자 형무소 가긴 죽기보다 싫었는지 그 자리에서 자살했다. 근데 뭐 7편에서 이새끼보다 더 한 새끼가 나오니..경시청은 마르지않는 개새끼 양성소다.
엔딩에서 가장 놀란 하나양의 다이어트... 20여일만에 몇 kg를 뺀건지...
다시 경찰로 복귀하는 다테.
직계 사에지마조 창설로 용4가 끝이 난다. 마지마도 석방이 되서 다이고 옆에 있는거 보니 도량이 넓은 마지마가 동성회를 위해 이해하고 넘어간 듯. 엔딩에서 아라이와 키도 언급이 없는데, 아라이야 자수해서 처벌을 받을거란게 전투 후 예상은 되지만 키도는 어찌된건지 알 수가 없다. 다이고 수하로 행동한건데... 근데 어차피 실제인물 모델링이라 5, 6편에서 나올리가 없는데 죽지도 않았고 뭐 어찌되는건지... 3장까지 제로와 7편급의 스토리로 가다가 야스코 죽음부터 싸하더니 최종장에서도 좀.... 스토리의 뒷심이 아쉬웠달까...최종보스들도 아쉽고
하마자키가 살아돌아왔는데 사이토도 살아있었다 -_-;;; 허나 조작퀘가 키류고 스웨이가 익숙해서 사에지마 때와는 다르게 답답하진 않아서 쉽게 잡았다.
하마자키 등장했을 때만 해도 나쁜놈이라 생각했는데... 개과천선도 이런 개과천선이 없다.
이번 호떨은 레벨10에 풀린다. 거기다 키류는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꽤 개방된 상태.
히사이가 배신자는 맞았지만 3부에서 총을 쏜건 자신의 머리였다. 아무래도 배신자 짓에 회의를 느끼고 마지막엔 타니무라를 도와주기로 한 듯.
또무로쵸에 다시 키류 등장.
안닮았다 했더니 친남매는 아니였다. 그래도 사에지마가 야스코를 위해 한 행동은 친동생 그 이상인 듯.
아무리 무나카타의 협박이라도 다이고가 마지마를 경찰에 넘긴건데... 의협에 어긋나는거 아닌가? 나중에 마지마 얼굴을 어찌 보려고... 용1의 사건과 용4의 사건이 모두 한 덩어리란 말과 함께 마지마 퇴장. 징역 살 거 같은데 이러면 동성회 망하는건 시간문제인데...
이번 4편뿐 아니라 1편의 사건이 일어나게 만든 만악의 근원. 결과적으로 이 놈 때문에 키류가 애나 키우는 처지가 된건가...
여기서 통수가... 아라이가 카츠라기 협조자가 아니라 무나카타의 협조자였다. 무나카타는 우에노 성화회 통수를 치고 동성회에게 아라이를 넘버2로 앉히는 대신 동성회 모든 운영을 아라이가 하고 대신 동성회는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다이고에게 한다. 자신이 뒷세계를 이용해먹기 위해 수작질을 벌인 것. 여기서 무나카타와 카츠라기가 갈라섰다는걸 알 수 있다.
또 통수. 실제 인물 모델링이라 스토리에 중요역할을 할 줄은 알았는데 이런 역할일 줄은... 거기다 아키야마의 1000억까지 훔쳐오고... 근데 어차피 용과 같이의 실제 얼굴 모델링 애들은 죽거나 사라질 운명이다. 라이센스 때문에 출연료가 감당이 안되니... 여기서 궁금한건 키도가 원래 우에노 쪽인데 카네무라에 심어놓은건지... 아니면 아라이 따라서 카츠라기에 붙은건지...
세 사람의 오해로 키류로 1부와 3부 주인공 1대 2로 싸우게 되는데... 다른거 보다 저 기둥 때문에 시야 가려서 짜증나 죽는 줄...
사에지마 남매와 아키야마의 1000억을 돌려받기 위해 파일을 들고 키류 혼자 카무로쵸 힐즈 옥상까지 우에노 조직원을 개박살 내고 올라오는게 조건인데.. 키류 혼자 우에노 성화회를 궤멸시켜버렸다. 이런 놈들이 무슨 간토의 지배자가 되겠다고... 잔꾀만 부리고 힘은 없는 것들이...얘네들이면 오미연합한테 바로 털릴 듯. 옥상 바로 전에 필드 보스 4명 동시 상대가 좀 까다로웠지만 쉽게 올라올 수 있었다.
도리를 지킬줄 알긴 생긴 것만 봐도 삼류 쓰레기 야쿠자.
카츠라기가 언제 배신할지 기다리고 있었다. 과연 보스전이 있을지...아님 컷신으로 끝날지...
역시나 배신은 했는데!!
키도한테 자기가 총에 맞는 카츠라기.
그리고 등장하는 아라이. 4부라 아라이와는 안싸울거 같았다. 최종보스일테니...
근데 여기서 또 아라이가 키도를 쏴버린다. 진짜 배신에 배신에 배신...
이번에도 방탄조끼를 입고 살은 카츠라기가 사에지마를 도발했지만 죽일 가치도 없어서 버려버리자 총을 쏴대는데 오빠 지킨다고 야스코가 총에 맞았다.
그리고 죽기 전, 자신은 이미 살인을 해서 손을 더렵혔다고 타니무라가 준 총으로 카츠라기를 제 손으로 죽이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