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스토리즈 끝내고 용6을 한글패치로 제대로 즐겨보는 중

 

이놈의 지겨운 또무로쵸는 0~6에서 주구장창 등장.

거기다 저지아이즈, 용7에도 등장하니 용시리즈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지역이다.

 

역시 한글이 좋은거시여.

패치 제작해주신 한방콤보 패치팀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트레이닝 서브퀘는 음식 메뉴 맞추는게 꽤나 고난이도다.

 

용과 같이4에서 사에지마의 주요 서브퀘였던 격투가 육성의 소다치 관장도 등장.

도장 팔고 강해지기 위해서 수련한단다.

근데 이런 애도 등장하는데 꽤나 비중있었던 꽃장수는 언급도 안된다는게...

 

6편의 키류에게 고난의 시작을 알리는 하루토 등장.

 

이럴거면 3년동안 교도소는 왜 갔다온건가...

3년이라는 시간을 날려버렸다. 그 기간동안 제작진은 용제로를 만들었지...

그리고 키류는 영원히 인기순위 1위 탈환의 꿈을 이룰 수 없게 되버렸다.

제로 나오기 전에도 마지마가 인기순위 1위였는데 제로에 극2 추가 스토리까지...

 

왠지 소메야의 고등학교 시절을 알고 있는 듯한 기분...

분명 이 친구는 스즈란 고교를 다녔을거고 거기서 린다만에게 처맞았겠지...

소메야 캐릭터는 아주 잘만들었다. 3편의 유일한 장점인 미네를 연상시키는 그런 느낌.

 

6편 시작부터 화재사건의 흑막으로 얼굴을 깠던 스가이라..

대놓고 이번 6편의 빌런 중 하나요라고 광고를...

4,5편에서 반전의 반전이 유저를 너무 지치게 했다보니 제작진이 6편은 미리 미리 스포를 해주는 느낌.

 

이게 단순한 협박이 아닌게...

사실 용과 같이에서 동성회 애들을 가장 많이 두들겨 팬 장본인이 바로 키류다.

0~6편에서 동성회 애들이 키류한테 안맞는 걸 못봤다.

 

전문 성우가 아니라 스캔 배우가 더빙한거 같은데 정말 연기 못하는 키요짱.

 

별 거 아닌 시골 아재로 보여도 못해도 나구모 정도면 저지 아이즈의 카이토나 쿠로이와보다 실력자다.

 

제작진이 너무 유명한 배우를 섭외한게 실수랄까...

뭐 이건 대놓고 내가 하루토 아빠요라고 광고하고 있다.

설마 데스노트의 라이토가 일개 시골조직의 조직원 정도로 섭외됐을리가 없지 않은가??

분명 하루토 아빠는 히로시마에 있는거라 생각하면 유명 배우인 후지와라 타츠야뿐이 없다.

 

전개가 좀 뜬금없긴 하다.  키류가 주변에 동료들이 다들 감옥가버려서 외로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고작 술집에서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상위 조직의 명령을 거절하는 모습에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게...

뭐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라지만 조금은 억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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