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렉에서 예구했다가 겜패 데이원이라 취소하고 겜패로 플레이 중.

일단 겜패로 엔딩보고서 나중에 스팀으로 할인할 때 구매할 예정이다.

 

시작부터 느낀 점은 와...그래픽 디게 좋아졌다.

저지 아이즈나 로스트 저지먼트보다 확연히 좋아진 그래픽.

그리고 7을 하고 오면 좋은게 위의 처자가 바로 이진삼방을 만든 오기쿠보의 손녀딸 되시겠다.

게임 시작부분에 잠깐 나오는 npc지만 오기쿠보 이름이 붙으면서 7의 세계관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준다.

 

유신같은 개똥게임 제외하고 진짜 얼마만에 키류 주인공의 액션 어드벤처인가...

스토리는 6의 최종전과 병실의 회상씬이 나오고 전범새끼 뒤진거까지 회상으로 나온다.

전범새끼는 뒤졌어도 그새끼 영향력은 아직도 있는지 키류가 소속된 조직이 그새끼 조직이다.

거기서 죽은 상태로 조작도 하고 감시도 하면서 키류에게 조류란 코드네임을 부여, 간간히 임무를 주는 관계.

 

갑자기 한 사건으로 인해 스토리가 진행이 되는데...여기서 이진쵸 재탕이!!!

이로써 이진탕 재탕은 세번째이고 8에서도 나오니 네번의 이진쵸 재탕.

아무래도 이치반이 이진쵸가 주본거지가 될 거 같아서 카무로쵸만큼 재탕될 듯.

 

아..이 전투 좀 재미나다. 웃기기도 하지만 뭔가 색다른 컨셉이라 나중에 기술 쭉쭉 풀리면 더 잼날듯.

 

스토리의 시작이 2019년. 그렇다보니 지금 저 노숙자 숙소 안에 난바가 총 맞아 쓰러진 이치반을 간호하고 있다고 한다.

 

이 작품이 6 엔딩~ 7 시작이 아니라 7에서 키류 등장하는 부분까지 다루는게 아닌가 싶다.

첨 예상으론 죽은 키류가 어떻게 와타세의 경호를 수락해서 함께 있었는지를 다루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금까지는 그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해보니까 이 작품은 6편을 안했으면 초반부터 이해하기 힘들 듯 싶다.

6의 최종전과 키류가 죽겠다라고 선언한 부분, 전범새끼 뒤진거 까진 나오는데..

최종전이 누구랑 싸운거고 스가이가 누구며 하루카는 왜 애를 안고 있고 하루카를 구하려던 야가미 라이토는?

그리고 다이도지 이 새끼가 전범새끼인지도 모를테고...암튼 6 안했으면 ????인 부분이 꽤 있다.

물론 그렇다고 7 외전을 진행을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그냥 소중한 사람 구하려고 죽은상태로 있는 키류가 본체니.

 

또 한 7편을 했으면 여러 설정들이나 7의 과거와 초반 시점들이 등장해서 반갑기도 하고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당장에 동성회 해산이라던가 대화 중 아오키 료를 언급하는건 7을 해봤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

 

그리고 용과 같이에서 '하'자 들어가는 것들은 전부 키류한테 피해를 주는 것들 뿐인가 보다.

사와무라 '하'루카

'하'마자키 고우

여기에 7 외전에 등장한 '하'나와 키헤이

 

암튼 지금까진 매우 재미나다. 액션 만족, 스토리 흥미롭고 그래픽이 좋아져서 눈도 즐겁고 최적화도 굿.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