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낚시터에 가기위해 길막하던 보스전...레벨 54로 왔더니 투페이즈 보스였다니...

엄청 빡셌다. 가진 템들을 탈탈 털어서 겨우 클리어.

 

전설의 낚시터 대빵 물고기 시그나이 피라쿠쿠 겟~

 

각각의 낚시터의 왕들을 잡아주고

 

가장 어려웠던 바다의 왕 백은돛새치도 겟~

다른 물고기는 한 번에 잡았는데 얘만 3트했다. 

40종을 잡으면 전용 루어를 주기 때문에 재시도 하긴 쉬운편.

 

44종 모든 물고기 낚시 완료!!

3장에 들어서니 여러가지 열리는 것도 많고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는 느낌.

 

3장에 들어서자마자 목장이 서브퀘로 열렸다.

뭐 거창하게 목장일을 하는건 아니고 그냥 고기 수급이 원활해지는 정도다.

 

수련장도 열린다. 개인전과 단체전인데 아직 레벨이 되지도 않고 

지금까지 알펜 위주로 해왔더니 개인전이 클리어가 가능할지...다른 캐릭들 운용 좀 해보고 도전해야겠다.

 

정보공개로 듀오할림이 동료가 되는건 알았지만 영장일줄은...

중간보스격으로 상대하지만 사실상 3장의 보스전이던 듀오할림 전.

마지막 딸피가 되자 연거푸 필살기를 써서 2장보다 더 급당황.

 

마지막에 나와서 3장 보스전이라고 오해할 거대즈굴과의 대전.

듀오할림보다 훠얼씬 쉬웠다.

3장의 결말은 아무래도 12세 이용가다 보니 성인용 게임같은 결말이 아닌 전형적인 JRPG식 결말.

 

키사라는 방패캐인데 운용이 너무 어렵다. 제노블2의 방패 느낌이 아니라...

익숙해지려면 꽤나 오래 걸리 듯. 내 조작이 미숙하지만 돌진 캐들 상대로는 나름 쏠쏠하다.

그래도 스킬 연출은 시원시원하다.

 

듀오할림은 올라운드 캐릭에 스킬들도 연출이 쩐다.

 

3장 보스전이 끝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드디어 낚시가 풀린다.

이로써 쪼달리던 갈드의 수급이 원활해졌다. 

 

이 아저씨가 낚시장비를 주거나 정보를 제공해준다.

낚시는 어렵진 않다. 해당 루어로 정해진 버튼을 눌러주면 그에 맞는 물고기를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아쉬운건 물고기와 밀당은 상당히 재미있는데 마지막에 낚아채는 맛이 없다. 

역시 낚시는 레데리2.

 

물고기 비쥬얼도 상당하다. 제작진에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확실.

 

물고기의 종류는 44종. 낚시터에 중복되는 종들이 꽤 있는걸로 봐서 이후 지역에서 낚시터가 꽤나 많은거 같다.

 

4장 도시로 가는 길에 드디어 첫 아티팩트를 획득.

이제 캐릭의 기술을 6개 지정해줄 수 있다.

 

2장 초반에 만났던 무시무시한 검사.

이벤트로 잠깐 싸우는데 지금까지의 상대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무래도 알펜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듯.

 

 

간만에 레데리2를 실행.

아서로 돌아다니다가 남자들의 낚시 미션 이전에 낚시대를 얻을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세이브 파일 만들어 놓은 걸로 낚시하는 사람을 찾아 돌아다녔다.

 

한 번은 생드니에서 낚시하던 애를 한 대 때렸는데 낚시대를 떨구긴 하드만 주워지지가 않아서 실패.

 

로도스 가는 호수 근처에 낚시꾼이 있길래 투척검으로 끔살을 시키니

 

낚시대가 빛나면서 집기가 가능해졌다.

 

낚시대 겟~

 

근데 문제는 파랑 볼우럭을 잡았는데도 생존가 언락이 안된다.

이러면 미리 얻어도 별 소용이..

 

플레이 타임 9시간째...

집 뒤에 밭을 가꾸면서 서브퀘 소재나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다.

 

낚시만 100회는 한 듯.

서브퀘 낚시꾼 5까지 모두 완료!!

 

독수리의 알 5개 얻기 노가다도 버그 이용해서 완료.

처음에 서브퀘스트 받기 전에 1개 얻는게 빡셌는데 40분 만에 얻어서 그나마 빨랐달까...

 

이제 흑진주 노가다만 끝내면 메인퀘 진행을 해야겠다.

15개 필요한데 지금 2개 얻었다.

오늘은 마지막 입주민 론다가 이사왔다.

 

3명의 주민이 이사오자 드디어 안내소 공사가
내일 진행된다고 한다.

어제 대출받아 확장신청한 집이 완성.
허나 마땅한 가구가 부족하다.

큭...현재까지 최고의 주민은 바바라.
누나같이 잘 챙겨준다.

얼마전 기부한 철갑상어...
늠름하다.

새로 이사온 핑키는 성격이 아이돌이라 대화가 재미나다. 귀욤터지는 표정까지~

오늘 철갑상어를 또 잡아서 팔러가니 무려 만벨!!!

벌에 쏘인 얼굴을 보고 걱정해주는 바바라...
악레시피까지 알려주는 다정함이란...

고마워서 햄스터철창을 줬더니 맘에 들어하는 선물이었는지 리액션 너무 귀엽다~

어제부터 목표였던 전설의 낚시꾼 달성!!
81번에서 한 번 실패했던지라 긴장했다.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



초롱아귀랑 청새치, 고래상어 대랑 특대 잡기가 힘들어서 고생 중.


남는 하트의 사용처가 생기면서 상인의 가치도 상승.

개척 레시피 이후엔 상인이 필요가 없어서 버려지는 주민이였지만

꾸준히 하트를 수급해주고 설계도 깔면 밤 늦게까지 열심히 일해주는 최고의 주민이다.


피와 샤르를 텅빈섬으로 데려오면 낚시를 해줘서 고기를 잡아준다.

덕분에 농부 이외에 식량 보급해주는 캐릭터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낚시를 하는 캐릭은 피와 샤르 이외엔 주민 직업 중 노인이다.


주민 60명 몰빵이 가능해졌지만 한 곳에 전부 몰아넣지는 않았다.

식당이나 화장실 문제와 숙소 문제도 있으니...

대신 메인 개척지로 빨간 개척지를 정했다. 평지라 건설하기 용이하다는게 이유.

초록은 농업위주로 차코와 폼페 중심으로 돌리고 파랑은 성 건설해놔서 왕과 병사들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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