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농장생활을 끝마치고 자유롭게 싸돌아 다니는 중...
레데리2의 단점이라면 존 마스턴의 이미지 추락이 아닐까 싶다.
1편에서 그 멋진 존 마스턴이...2편에서는 모지리가 되버리니...
아서 다음으로 총 잘쏘는건 맞지만 툭 하면 피치 공주가 되서 아서가 구해주질 않나
그림도 못 그려, 글씨도 못 써, 1편 시스템 때문에 2편에서 여전히 수영도 못하고
신분 숨기는 일도 못하고, 사람 대하는 것도 못하고 2본편에선 어려서라지만 에필로그 넘어와서도 달라진게 없다.
2편 나온다길래 젊은 존 마스턴이 주인공인지 알고 잔뜩 기대했건만..
아서에 밀려 평생 2인자가 되버렸다. 뭘 해도 아서보다 잘하는게 없으니...
제일 먼저 뷰엘부터 얻으러 왔다.
아서로 얻으면 본편 종료 시 죽거나 사라져버리니...
그지같은 야생동물 전시회도 끝냈다.
이제 조각상 찾는게 남았지만 그건 제일 나중이니...
아서의 무덤을 마지막으로 무덤 찾기도 끝.
아서로 호제아와 레니까지 방문해놓고 남은 세 명을 존으로 방문해서 금방 끝났다.
전설의 큰입 배스를 마지막으로 전설의 물고기도 모두 잡았다.
이제 제레미 길씨의 익사를 구경하는 일만 남았다.
1편의 초반 주무대인 맥팔레인 농장에도 방문.
보니는 여행 중이라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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