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를 깨부시고 레네기스로 향하는 길에 만난 쐐기와 같이 떨어진 성령력 괴물.

와...이거 하다가 난이도에 화가 날 정도...

 

알펜의 2차 비오의도 개방해주고

 

레네기스에 들어와서 뭔가 수수께끼가 풀리긴 하는데 거기에 수수께끼를 더 얹어주니 뭔가 싶다.

 

이 놈 정체가 가장 어이가 없었다.

 

이후 가게되는 장소에서 설명충 컨셉에 지치고... 이야기가 너무 방대하다 못해 헛웃음이 나오는데...

결국엔 가시나무 =레나의 성령 일부

가시나무= 300년전 초령의식에서 알펜에 의해 소환된걸 네윌리가 봉인해서 후대에 전승

초령의식= 레나의 성령이 의지를 가지고 세계를 파멸하기 위해 가시나무를 소환하기 위한 의식

레나인= 진짜 레나의 백성인 헬가임킬이 자신들의 멸종을 대비해 레나 성령의 노예로 쓰기위해 성령력이 강한 다나인을 납치해와서 레나인으로 삼음.

즉 레나인 = 다나인 마법사.

영전왕쟁 = 레나의 성령에게 바칠 성령력 셔틀뽑기 대회. 왕으로 뽑힌 애들은 성령력 뽑혀먹고 즈굴화.

결국 모든건 레나 성령의 세계 파멸을 위한 것이었고 가시나무로 세계를 파멸시키 위해 성령력 모으기 놀이.

레나 성령의 노예가 헬가임킬이고 그 노예가 레나인 또 그 노예가 다나인.

 

스토리가 가시나무가 중요한 키포인트인건 좋은데 갑자기 헬가임킬이 튀어나오고 레나인의 진실 등...

전체적인 스토리는 크게 나쁘지 않은데 다에크 파에졸에서의 진행방식이 너무 설명충인게 좀 지루했다.

좀 더 빌드업을 잘 쌓아놨음 싶은데 그 부분도 아쉽달까...

너무 전형적인 JRPG 스타일로 마모루와 나카마를 들먹이니...

 

이후 레나에 도착했는데 이건 뭐 연달아 보스전급이 튀어나오니 너무 피곤할 지경.

거기다 앞의 이름과 색만 변하지 몬스터 재탕도 너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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