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레데리2에서 가장 악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인 콘월의 죽음.
악당을 악당이 죽이는게 아이러니 하다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레인즈 폴과의 동행.
옥상의 아서를 보고 진짜 죽는단 생각에 겁에 질리는 콜름의 표정이 이 미션의 백미.
1편 더치와 존의 대화 오마쥬.
너무 슬픈 장면...
더치의 미친소리에 존을 보내주겠다는 이야기를 눈으로 한 듯.
레데리2 또 하나의 명장면.
이 장면은 할 때마다 눈시울이 붉게 만든다.
That's The Way It Is
또 한 번 눈물이...
두 형제의 작별.
결국 구원받은 아서.
레데리라는 제목과 1편에서 존의 결말 때문에 처음 할 때도 2편의 주인공이 죽을거란건 알고 있었다.
그리고 호제아랑 몰리의 죽음은 1편의 더치를 봐서는 당연한 수순이였고...
결말을 대충 예상했어도 이렇게 잘 풀어낼줄은 예상도 못했다.
플레이 하는 맛은 야숨이 최고라면 스토리는 레데리2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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