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슨 스페셜 구독제에서 10월 중순에 내려간다길래
미뤄뒀던 더 쿼리를 플레이 해봤다.
언틸던 제작사가 만들었다더니 정말 비스무리하던..


전부 모르는 배우들인데 딱 한 명, 모던 패밀리 둘째가 등장.

플레이타임은 8시간 정도 걸렸다.
이게 언틸던보다 탐색 구간을 더 넣어서 그런듯.

이 게임은 언틸던보다 긴장감도 없고 공포요소도 없고 또 괴물이고 늑대인간 디자인도 꽝이다.

그 중 최악은 대화. 초반 인물간의 대화는 흥미나 매력이 1도 안느껴지고 쓸데없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 심지어 스토리가 깊게 진행되는 후반에도..

거기에 연출도 엉성하고 다음 장면의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자주 보인다.

이 두가지 단점으로 가뜩이나 부실한 스토리가 더 부실하게 느껴진다.

언틸던보나 훨씬 못 만든 게임인데 메타가 79?
기술적 이슈도 있는 게임인데 10점은 더 받은 듯.

얘네가 스크림으로 게임만드는다는데 그것도 개같이 망칠 듯  싶다.

엔딩도 뭔가 심심하다 못해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뭔 쓸데없는 팟캐스트가 그리긴지ㅡㅡ

등장인물들 거의 다가 정이 안가서 몰살엔딩을 갈려했는데 너무 많이 살렸다.


딱히 죽는 루트가 보이지 않던 캐릭. 스토리 관여도 크진 않다.


내가 쏴죽이는 선택지를 못봐서 못 죽였다.


이 사람은 왜 지 차도 있는데 미니밴 망가졌다고 줄행랑 친거지? 해질려면 한참 남았었는데 애들 데려다줬음 되는거 아닌가?


샷건으로 머리통 날라가는게 아주...


나한테 총 쐈으면 죽어야지.


패드 놓고 있다가 총쏘는거 못 막아서 죽음.


얘는 생사를 플레이어가 어쩌지 못하는 애.


이걸 먼저 죽였어야 했는데 살린게 내 실수..
히룻밤 더 캠프에 남게 만든 원흉.


중반부터 공기화 되버린 캐릭.


무슨 특전사인줄..얘도 스토리엔 관여를 딱히


빈정거리는게 짜증났지만 꽤나 쓸만한 놈.


닉이  감염되게 만든 트롤짓.
제이콥에게 캠프에 남을 방법을 알려준 트롤짓.
그래도 이후 행보는 도움이 많이 됐는데 총을 늦게 쏴버려서 죽게 만듬.


뒤늦게 나와서 케이틀린 대신 살아남음.


해킷 가문 중 그나마 도움이 됐는데..
선악이 애매한 캐릭.


남주 포지션에 가까운 캐릭.
좀 우유부단해서 답답하던..


여주인줄 알았다가 프롤로그 리타이어길래 페이크인가 싶었는데 중반에 재등장한 주인공.


최종보스? 치고는 존재감도 없고 뜬금도 없고..

스타필드 안한글 터지고 엑박 확장카드 1테라 살려고 했던 돈으로 플스 2테라 확장 스토리지를 달아줬다.

이제 모든 멀티게임은 xpa 제외하곤 플스로 산다, 쓰레기 같은 마소새끼들.

이왕 확장하는거 2테라 하자해서 980 2테라로 선택했는데 이런 저런 dl 게임 다 설치했는데도 1.5테라가 남았다.

본체 스스디도 400기가 정도 남아서 대략 1.9테라 정도의 여유 용량이 생겨버린 상황.

뭐 앞으로 추가될 게임들이 많으니 2테라 선택한건 잘한거 같다는 생각.

980 pro 2테라가 18만원인데 엑박 확장카드 2테라면 35만원은 넘으니..가성비로는 플스가 압도적.

확장 스토리지 설치 후 문제는 이 모든 라이브러리들이 홈에 표시가 안되는 점. 이 점은 스위치하고 똑같다.

근데 플4에서는 폴더 기능을 지원해줘서 이런 부분을 해소했었는데  플5는 도대체 폴더 지원을 언제 해주려는건지...

구독제로 플레이 시작한 라쳇을 16시간 걸려서 엔딩을 봤다.

신캐인 다른 차원의 라쳇, 리벳은 매우 매력적이였다.

다음 후속작이 나오면 반드시...꼭 나와줬으면 싶을 정도로!!

 

리벳의 분량은 라쳇보다 많았다.

새로운 무언가가 나온다면 리벳으로 먼저 시범을 보여주는 느낌.

이 벌레 타고 다니는게 이번 작품에서 가장 신났다.

 

트레일러에서 봤던 장면.

직접 플레이해보니 더 신났다.

 

 

 

 

무기뿐 아니라 의상도 여러개라 이거 맞추는 재미도 좋았다.

 

이번 작품은 이전 리마스터 작품에서 스토리와 분량을 좀 더 늘리면서 그래픽은 당연히 좋아졌고

게임 플레이도 더 박진감 넘치고 탈 것도 더 추가되었다. 

특히 추가된 무기를 번갈아가며 쓰면서 신나는 전투를 애니보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여러모로 신나는 작품이였다. 

신캐들도 매력적이였고..플레이 해보니 구독제용이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허나 올해 구입할 게임이 많아서 내년쯤에 한 번 구매를 고려해볼까 싶다.

이번에 psn 스페셜이  25% 세일.
첫 구독제 시작했을 때 15일 맛봤던 디럭스인데 현재 목록보니 할 게임들이 꽤나 많아졌다.
거기다 게임패스에 없는 게임들도 많았고..어차피 클라우드 세이브 때문에 에센셜 가입하려다 돈 더 썼다.
그리고 제일 먼저 플레이 한 게임은 스페셜 가입을 하게 만들어준 라쳇 앤 클랜크 신작.
이전작이 돈주고 사긴 아까웠던지라..구독제 최적화 게임 같다.

 
화사한 그래픽, 팡팡터지는 이펙트, 정신없지만 유쾌한 대사들...
전작의 장점이 더 극대화되서 돌아왔다. 거기다 듀센 활용은 지금까지 해 본 플스겜 중 최고인듯.
하지만..개 거지같은 트리거 저항...총 쏘는 게임에 하등 필요없는건데 적용이 되있어서 하다가 손가락 아파서 꺼버렸다.
그것만 아니면 듀센 경험은 아스트로봇 뺩치는 수준.
 

내가 이 게임이 돈 주고 사기 아깝다 생각한 이유는,
전작이 짧은 플레이 타임, 저언혀 매력없는 리플레이 욕구, 별 재미없는 서브퀘 때문.
인섬니악이라 만듦새는 역시 뛰어나고 재미는 있는데 이걸 79800원 주고 산다는건 좀...
 
그래도 구독제에서는 최상급의 게임이 분명하다. 
일단 이거부터 엔딩보고 퀴리하고 파판16 나오기 전에 파판15를 다시 해볼까 생각 중..

이거 때문에 엑시엑이 아닌 플5로 샀으니
일단 해보기로.


좀 으스스한 분위기에 램프 찾는 퍼즐들로 이뤄져있다.


마네킨이랑 싸우는데 딱히 개성적이진 않다.


하는 내내 빡치게 만드는 놈ㅡㅡ


그리고 날 등쳐먹으려던 가게 원주인은 싱어경관에게 고발 엔딩.


퀘스트 보상은 외형 의상과 템 매각 시 10% 더 쳐주는 정도.


해외웹진에서 독점퀘 극찬하는 리뷰를 봤는데 사기수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의 흔하디 흔한 섭퀘 수준이다.
이딴건 독점 걸 퀄도 안되고 분량도 짧고...
이거 때문에 플스판 살 필요는 없을듯.

결국 이사도르가 싸질러 논 똥을
란록이 주워먹고 그걸 뒤처리하는 스토리.
직접 등장은 안하지만 사실상 흑막인 이사도르.


용도 나오지만 길들이지 못해서 아쉬웠다.


마지막 보스전은 방어 구슬을 부셔야하는데 조준이...
원거리로 하면 딥따 안맞는다.
그다지 어렵지않았던 최종보스전.


여기까지 소감은 호그와트의 월드는 구현잘했고
스토리는 권선징악의 단순한 플롯.
그런데 그걸 맛깔나게 풀어내진 못한거 같다.
딱 해리포터 세계관의 유비 오픈월드인데
오디세이급은 아니고 신디게이트급 정도.
그래도 발할라보단 훨씬 재밌었다.

남은건 시간될 때 차츰 진행 해봐야겠다.

여궤 3부를 끝내고 도저히 최종부에 손이 안가서 호그와트 중심으로 플레이 중.
메인퀘는 이제 시험 1개 통과했고 서브퀘나 챌린지, 수집하러 다니느라 진도가 안나간다.
 

처음 호그스미드 방문했을때 우와아~~~했다.
영화 1편의 다이애건 엘리와는 다른 호그와트 주변의 가게로 아마 3편부터 나올거 같은데..
내가 영화는 이제 2편까지 보고 3편 초반보는 중이라 영화속 장면은 모른다.
다양한 가게와 스케일도 크고 다 좋은데 상호작용 같은건 좀 부족해 보인다.
특히 바 같은데가 저녁에 손님이 한 명도 없이 텅 비어있는건 좀...
 

올리밴더 지팡이 가게가 호그스미드에 와있다.
영화 1편과 비슷한 전개와 연출이 반가웠다.
 

처음으로 고대마법을 쓸 때의 그 짜릿함이란..!!
 

현재까지 메인 빌런인 란록과 룩우드, 할로우.
하지만 조금 진행하면서 느끼기엔 이사도르?라는 이전 고대마법 사용자가 진짜 메인 빌런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1편과 2편이 떠오르는 장면들도 속속들이 등장.
 

전투는 콤보 조합과 쓰는 타이밍 등으로 콤보 넣는게 달라지면서 재미가 늘어난다.
몇가지 아쉬운건 마법배치가 재능을 통해 늘어나긴 하다만 거대몹 같은 경우엔 레비오사나 디펠도 같은 마법이 무용지물이라 갑자기 보스전에 들어가면 십자버튼으로 다른칸의 마법을 찾아써야 하는게 꽤나 불편하다.
시점 역시 다수의 적들과 싸울 때 굉장히 불편한 부분.
 

빗자루 열리는 순간, 탐험의 시간이 시작된다.
이 때부터 메인퀘는 내버려두고 마법 배우는 퀘 외에는 싸돌아다니기 시작.
 

장비칸을 늘려주는 멀린의 시험.
9가지 유형의 퍼즐인데 꽤 단순한 편이다. 야숨의 코록찾기 열화판 정도..
 

필요의 방이 열리면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업그레이드나 물약 자체생산 등이 가능해져서
더 강해지고 돈도 많이 절약이 된다. 대신 초기 비용은 꽤나 들어서 돈을 모으기 위해 탐험이 필요.
 

빗자루 이외에 탈것도 중반에 열리긴 하는데 빗자루가 워낙 꿀이라 잘 안타게 된다.
 
서브퀘들 남은게 없어서 이제 메인 좀 달려봐야겠다.

충동구매로 질렀다. 게임이 괜찮아보이고 영화도 1편 보니 재미나서 2편 보는 중 이다.

원작은 리디에서 세일하면 사려고 존버하고 있다. 일단 게임부터 즐겨보기로~

동네 단골 매장에 현장 판매분이 있어서 플스 패키지로 구매했다.

엑박으로 사려다 그놈의 1년 독점 퀘스트...

 

고정되어있는 주인공이 아니라 커마 주인공인데 사펑보다 더 협소한 커마 수준은 많이 아쉽다.

거기다 인게임과 컷신의 괴리감이란...

 

시작부터 용이 등장하는 임팩트!!

 

그래픽은 내 기준으론 상당히 마음에 든다. 텍스쳐가 훌륭해보이진 않지만 아트웤이 진짜 우수한 듯.

 

영화에서 봤던 그 장면. 1편에서 해그리드가 해리를 데리고 갔던 고블린 은행, 그린고츠.

이 정도면 싱크로율 100% 아닌가!!??

 

마법을 배우는 방식은 꽤나 신박했다. 단순히 마법을 얻었다로 끝나지 않아서 좋은 느낌.

 

꽤나 재미난 전투. 나중에 마법 잔뜩 배우면 더 재미나질 것 같다.

 

반란을 꾸미고 있는 고블린, 란록. 얘가 메인 빌런일지..뒤에 더 큰 흑막이 있을지..

주인공이 고대 마법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 능력을 가진이를 위해 이전 마법사들이 무언가를 남겨뒀는데

그걸 뺏으려고 그린고츠에 들이닥친 관록. 꽤나 강력한 마법사이기도 하다.

 

어찌저찌해서 매우 힘들게 도착한 호그와트.

영화의 모습과 너무 닮아서 만족스럽다.

 

해리 포터의 그리핀도르, 잘나가는 귀족 슬리데린이 아닌 영화 1편에서 존재감 없는 후플푸프로 가버렸다.

이게 워너 계정에 해리포터 계정을 만들어 연결 시킬 때 아무거나 대충 했더니 내 프로필이 후플푸프가 되버렸는데

그 계정 정보로 모자가 후플푸프로 선택한 듯.

어차피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은 할 생각이 없었고 레이븐 클로와 양자택일 하려 했는데 잘됐다.

 

마녀의 권속, 엠마 밀스틴.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호그와트 접수하러 왔다~

psn 디럭스로 플레이 중이던 어크 발할라 엔딩을 봤다.
플래는 꿈도 안꿨고 초반엔 수수께끼랑 보물도 다 찾다가 나중엔 지쳐서 패스.

메인 스토리는 뭔가 오묘하다.
주인공, 시구르드, 바심이 이수족인거란건 넌지시 알겠는데 바심이 로키라는건 마지막에 아들 드립을 쳐서 유추한거지
명확하게 나온게 없다. 거기다 바심이 시구르드가 아닌 에이보르가 오딘이란걸 어찌 알았는지도 아무 설명이 없다.
결국 에이보르는 자신의 모든 비밀을 바심에게 까발려지고 바심은 현시대에서 부활하니 결과적으론 패배한건가...

고대 결사단 엔딩도 봤다. 이게 진짜 엔딩이라 할 수 있는데...
그랜드 마스터가 그간 나왔던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예상은 했었고 의외로 하이람이라던가 하는 반전이 있나 했는데
역시 알프레드였다. 그런데 그 결사단의 내부 고발자가 알프레드 본인이였단건 정말 의외였다.
이 때의 고대 결사단은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템플러 같은 쓰레기 집단까진 아니고 아직 템플러로 창설된 시기도 아닌데
알프레드는 기독교 신자라 이수족을 믿는 고대 결사단과 동조 할 수 없던 것.
근데 이 알프레드도 결국엔 구드람한테 다시 왕위를 되찾고 결국엔 바이킹들을 잉글랜드에서 쫓아내는지라...

템플러의 창설 이전의 뿌리를 다루려는거였는진 모르겠는데 주인공 에이보르 입장에서 보면
미래에선 최종보스 바심에게 결국엔 모든 비밀을 빼앗기고
현시대에선 개같이 굴러서 동맹 다 맺어놨더니 결국 알프레드에게 개털려서 쫓겨나는 운명인데...
이거 참, 왜 이 배경을 선택했는지, 결국 유저가 플레이한 내용이 전부 쓸모없어지는 결말을 맞이하는데 말이다
차라리 좀 더 미래인 크누트 대왕 시절의 덴마크 바이킹이 더 낫지 않았을지..

그리고 게임 시스템적으로 보면 참 게임이 과유불급에 어떻게 하면 플레이어가 불편할까 고심한 게임같다.
모든 지역 동맹이라는 지루한 메인 컨텐츠는 고오쓰랑 비교해도 고오쓰는 모든 지역 점령이 갑옷과 트로피가 걸려있지
메인 스토리 진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근데 발할라는 억지 플탐 늘리기가 너무 눈에 보였다. 특히 에섹스 지역은 진짜...

거기다 보물 찾기는 진짜 더럽게 불편하게 만들어놨다. 그렇다고 보상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이게 한 두개면 재미나게 푸는데 백여개가 넘는데 다 이딴식이니....
엔딩보려고 꾹꾹 참았지 게임 접고 싶었던게 한 두번이 아니였다.

그나마 이 게임의 최고의 장점은 차후에 나올 어크 시리즈 현대 시대에 라일라가 안나오게 해줬다는 점.
내가 오리진과 오디세이는 예구했었지만 발할라는 걸렀던게 탁월한 선택이였다.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그와트 레거시, 32시간째 플레이  (0) 2023.02.18
호그와트 레거시, 시작  (0) 2023.02.10
PS 플러스 디럭스 전환  (0) 2022.05.28
13기병 방위권, 전범놈 등장  (0) 2022.02.19
13기병 방위권, 프롤로그 끝  (0) 2022.02.11

플러스가 16일 남아서 디럭스로 2000원 주고 전환했다.


스페셜이 아닌 디럭스로 한 이유는 마피아 1, 2 때문.
얍삽하게 리마겜들을 클래식에 넣는 소니 수작질이...


마피아 1은 8시간만에 엔딩을 봤다.
돈 주고 사긴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2편은 챕터 10까지 하고 삭제. 노잼 운전겜 못하겠다.
1편은 운전 스킵이 있었는데...

그 외에 호포웨 데모 찍먹해봤다 재미없어서 삭제.
그래비티 러쉬도 찍먹해보고 재미없어서 삭제.


지금은 어크 발할라 하는 중인데 꽤나 재미있다.
남은 보름동안 엔딩을 볼 수 있을지...

오리진과 오디세이는 컴터 유플로 샀었는데
이번 겜패에 오리진 올라온대서 함 더 할 예정.
오디세이는 골드로 이번에 또 샀다.
컴터로는 DLC를 안사서...

일단 발할라부터 깨야겠다.

16일에 2000원 내고 마피아1 엔딩 본 것만으로 나에겐 돈값했지만 현재  플스 구독제는 구리다.
월 단위 결제가 안되고 JRPG도 없고...클래식은 똥에
데이원  같은건 없고 겜이 400개라더니 것도 구라.

뭐 고오쓰, 데몬즈 소울, 스파 모랄레스, 리터널,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컷 정도는 할 만 하니 스페셜 정도는 이 겜들 안해봤음 괜찮은 수준.

플스 입문자에겐 좋은 구독제 같다.

허나 기존 플스 유저에겐 큰 메리트가 없어서
일본이랑 북미도 릴리즈 되면 겜이 추가 될건지 몰라도
월 결제와 겜추가가 된다면 스페셜로 한 달씩 해보는 정도는 괜찮을 듯.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그와트 레거시, 시작  (0) 2023.02.10
어크 발할라, 84시간 엔딩  (0) 2022.06.03
13기병 방위권, 전범놈 등장  (0) 2022.02.19
13기병 방위권, 프롤로그 끝  (0) 2022.02.11
13기병 방위권, 시작  (0) 2022.02.07

13명 중 한 명인거 같은데

미우라 케이타로라고 미래시점에서도 지네가 일으킨 2차 세계대전이 흥미롭다는 미친 개소리를 지껄이며 등장.

그러면서 다시 태어난다면 그 시대에 태어나고 싶다며 흥미를 넘어서 동경하는 새끼로 밝혀짐.

아틀라스랑 바닐라웨어 새끼들 대가리가 빈건가...

지들이 전범국인데 그 전쟁이 흥미롭다는 대사를 치는 캐릭이 주인공 무리 중 한 명이다?!

 

오, 원폭 쳐맞는거 나오나 했던 장면.

지들이 맞을만해서 맞은건데 어떤 미화를 시킬까 싶었는데

원폭이 아니라 외계인 침공.

 

아, 이새끼 나오는 에피는 짜증나서 하기가 싫다.

 

버섯구름이 보고 싶었는데 그냥 대사로만 나오네, 아쉽...

 

게임 스토리도 타임머신 시간여행에 시점이 와따리 가따리 해서 몰입도 안되고..

이거 정말 스토리 좋은 게임 맞나?? 텔링이 데스 스트랜딩보다 더 그지같은데...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크 발할라, 84시간 엔딩  (0) 2022.06.03
PS 플러스 디럭스 전환  (0) 2022.05.28
13기병 방위권, 프롤로그 끝  (0) 2022.02.11
13기병 방위권, 시작  (0) 2022.02.07
2021년, 플스 결산  (0) 2022.01.24

2시간여만에 프롤로그 완료.

 

역시나 시간(차원) 이동 이야기가 나와서 머리가 어질어질한 진행을 하는 게임이였다.

1944년부터 먼 미래까지 100여년이 넘는 시간대가 여럿 나오던데...

근데 하다가 좀 불편한건 이 게임이 우익게임은 아닌데 전범국 주제에 2차 세계대전 소재를 너무 쉽게 소모한다는거.

1944년에서 건너온 히지야마가 전투 중 뭐 이런 기병 있었음 지네 시대 때 썼으면 어쩌구 하는데

전쟁 일으킨 새끼들이 할 소린가 싶고...뭔가 일본놈들 역사교육이 병신같아서 전범국이 아니라 피해자 드립을 자연스레 친다.

게임 주제가 우익이 아니라 한다만 배경이나 사소한 대화에서 나오는 전범국의 역겨움은 좀 꺼려진다.

 

프롤로그를 끝내고 회상편에서 주로 55%, 이오리 조금 더 진행하고 붕괴편에서 전투 한 번 하니 2시간이 훅.

 

5시간 가까이 진행했는데 아직까지 크게 재미는 없다.

이게 나중가서 스토리가 맞춰지면서 역대급 스토리라고 하는데 초반에 재미가 그다지라...

어제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체험판 나와서 그거 4시간 하는데 미친듯이 잼있어서 발매일이 기다려지던 것과는 달랐다.

 

그래도 일단 참고 계속 진행은 해봐야겠다.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 플러스 디럭스 전환  (0) 2022.05.28
13기병 방위권, 전범놈 등장  (0) 2022.02.19
13기병 방위권, 시작  (0) 2022.02.07
2021년, 플스 결산  (0) 2022.01.24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PS 구입  (0) 2021.08.27

정말 간만에 플5로 게임을 시작.

작년 블프 세일 때 사놨던 13방위 기병권을 이제야 돌려본다.

바닐라웨어 쪽 게임은 취향이 안맞아서 드래곤즈 크라운은 사놓고 잘 하지도 않았는데

이번 13기병은 스토리가 워낙 좋다길래 스토리 덕후인지라 50% 세일하길래 질렀다.

올해 스위치로도 나오지만 가격이 너무 쎄니...

 

튜토 전투는 겉보기에는 비쥬얼적으로 별거 없는 느낌인데 의외로 타격감이 좀 있다.

근데 아직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 느낌.

 

이게 캐릭마다 돌아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뭔가 옥토퍼스 같은 느낌인데 조화가 안되는 옥터퍼스완 다르게

스토리 연계가 엄청나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바닐라웨어 게임들이 취향은 아니였지만 일러만큼은 취향저격이라 좋았는데 13기병도 역시 좋은 일러를 보여준다.

 

일단 쿠라베 주로 튜토만 가볍게 해봤는데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기병이 튀어나오고..

양호실 서류를 보니 뭔가 시간여행? 같은 느낌도 들고..

시바라는 노랑머리는 그냥 친구1인줄 알았는데 뭔가를 알고있는듯 하면서 튜토리얼이 끝난다.

근데 바로 쿠라베 다음 이야기가 아니라 쿠라베로 잠깐 대화했던 이오리로 진행을 해야하니 궁금증만 가득.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기병 방위권, 전범놈 등장  (0) 2022.02.19
13기병 방위권, 프롤로그 끝  (0) 2022.02.11
2021년, 플스 결산  (0) 2022.01.24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PS 구입  (0) 2021.08.27
뉴 모두의 골프, 구입  (0) 2021.08.11

이번에 21년 결산해주는 사이트가 있길래 해봤다.

플레이 타임은 1099시간.
대충 계산해보면 플5가 600, 플4가 500시간 정도.
스위치도 작년 결산해보니 670시간이였는데, 플스를 작년에 가장 많이 했다.
아무래도 플4~플5 계속 가지고 있었고 스팀은 5월 이후론 딱히 한게 없고 엑시엑은 10월 중순에 산거라...
플레이도 플4용 게임플레이가 더 많고 플5게임도 플4로도 나오는 게임들뿐.
멀티는 1도 하지않는지라 6월에 플러스 만료되면 플러스는 안쓸 예정. 무료겜도 구리기만 하고...

플탐은 페르소나 로얄이 200시간으로 1위.
어워드 작업한다고 2회차 더 했더니 200시간 채웠다.
드퀘빌은 작년에도 꽤나 플레이. 나머지 3개는 플5 사고 엔딩 본 게임들.
여기에 스파이더맨 mm이랑 리마, 저지아이즈 리마, 파판7 정도.
진짜 페르소나랑 파판 아니면 플스 안사는건데...

게임하면서 트로피는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편.
플레이하다가 플래가 가능하겠다 싶으면 남은 트로피도 따려고 시도는 한다.
아마 플래는 스파이더맨 mm, 스파이더맨 리마,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인거 같다.

작년엔 이정도나 했지만 10월 이후에 플스 켜본지가 손에 꼽는지라...
발매 예정작 보면 할게 갓옵워 라그나로크뿐이라 올해는 100시간도 간당간당 할 듯.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기병 방위권, 프롤로그 끝  (0) 2022.02.11
13기병 방위권, 시작  (0) 2022.02.07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PS 구입  (0) 2021.08.27
뉴 모두의 골프, 구입  (0) 2021.08.11
언틸던 엔딩  (0) 2021.06.12

 

한 달간 무선 헤드폰 구매를 위해 알아보고 있었다. 무선 헤드폰은 골드헤드셋 써본게 다라...
원래 사고싶은건 아크티스 7 x였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엑시엑용은 엑시엑 사면 따로 사기로 하고

10만원대로 펄스, 터틀비치700, 아크티스1 w 중 고르기로 했다.
최종 선택은 아크티스1 w이였는데 롯데온 3만원 세일을 놓쳐버린 상황.
마침 터틀비치가 3만원 세일이라 가격때문에 포기했던 터틀비치로 급선회.

음질은 막귀라 잘은 몰라도 32un650보다야 당연히 좋다. 집에 있던 3만원짜리 소니헤드폰보다도 당연히 좋고

우려했던 화이트노이즈는 펌웨어부터하고 썼더니 없다. 내가 음량을 크게 듣지 않아서 그럴지도...

역시 음량을 올렸더니 팝콘튀기는 소리같이 화이트 노이즈가 들린다.


컴, 스위치, 플5에서 잘되고 블루투스 연결도 된단게 강점.

평가가 안좋은 마이크도 그리 나쁜건 아닌 듯.상대방과 통화 중 잘 들린다고 한다.

그래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없는건 좀...

배터리도 길고 아크티스보단 무겁지만 터틀비치도 4시간씩 써도 무리가 가는 무게는 아니다.

페어링이 오래 걸린단 얘기도 있던데
내가 플5랑 가까운데서 써서 그런지 페어링도 빠릿빠릿.

이제 이틀 써본거지만 골드헤드셋 보단 만족도가 높은 헤드폰이다. 그래도 아크티스가 눈에 아른거리긴 한다만...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기병 방위권, 시작  (0) 2022.02.07
2021년, 플스 결산  (0) 2022.01.24
뉴 모두의 골프, 구입  (0) 2021.08.11
언틸던 엔딩  (0) 2021.06.12
언틸던 2장까지  (0) 2021.06.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