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중 마물을 만났는데...드퀘의 고스트 계열 같은 애들인데 죽이면 피를 뿜는게 이상하다.

몬스터 같은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림자 같은 애들이...

 

그래픽이 요즘 세대만큼 좋지는 않지만 아트웍은 정말 맘에 든다.

거기에 흘러나오는 몽환적인 음악은 진짜 최고수준.

 

돌의 신전의 보스전 같은 냄새가 솔솔...

 

튜토리얼에 나왔던 백의 서를 얻었다.

백의 서 전투는 오토마타의 포드와 비슷해서 적응에 어렵지는 않았다.

 

역시나 보스전.

오토마타의 첫 보스전같이 엄청난 스케일은 아니지만 꽤나 재미난 전투였다.

오토마타가 슈팅게임과 해킹을 강요해서 호불호가 있었는데 

나한텐 오히려 레플리칸트 전투가 더 맞는거 같다.

 

돌의 신전까지 완료.

여기까지 소감을 적어보면

-전투는 꽤나 마음에 듬. 탄막이 있지만 슈팅을 강요하진 않고 조작도 매우 쉬움.

-로딩은 플5인데도 잔로딩이 있음.

-그래픽이 좋은건 아니지만 플3 때 나온작품 생각해보면 리메이크급.

-음악은 역시 니어 시리즈답다.

 

니어 시리즈는 스토리, 몽환적인 분위기와 그에 맞는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할 가치가 있는 시리즈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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