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확팩, 피와인을 9일동안 열씨미 달려서 클리어.

정말 말도 안되게 아름다운 투생이지만...
이 지역 인간들은 추악함 그 자체.


남편 살아있을 때 단델라이온과 붙어먹고
남편 죽자마자 대놓고 붙어먹다가 단델라이온이 바람펴서 죽이려던 안나 헨리에타 공작.
미모는 뛰어나지만 성격은 쓰레기에 암군 중에 암군이다.


부제만 봐도 뱀파이어가 메인빌런으로 나선다.
메인 빌런이지만 너무 불쌍한 디틀라프.


소설 원작에선 끝판왕에 의해 죽지만 확팩에서 부활한 레지스.
원작서도 그렇고 확팩서도 그렇고 게롤트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베프다.


위쳐1에서 얻었던 에이론다이트가 확팩에 등장.
스택10  채우고 킬하면 공격력이 2씩 올라간다.
이번엔 랩 43에 얻었다.


확팩 서브퀘 중 가장 인상깊었던 비비엔 퀘.
꾀꼬리 알로 저주 푸는걸 선택했다.


이번 확팩의 진정한 메인 빌런, 시아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보끌레흐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자신을 사랑하는 연인을 도구로 이용하는 쓰레기다.


이번 확팩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보끌레흐의 쓰레기 자매의 만남.
역시 에미르와 친척관계라 그런가 인성이 쓰레기다.


이번에도 오리아나 루트가 아닌 동화나라 루트를 선택.


사실 맘 같아선 디틀라프가 시아나 죽이고 떠나게 해주고 싶었지만 다수가 행복한 루트를 선택.


디틀라프에 의해 보끌레흐가 쑥대밭이 될 때,
안나의 패악질이 짜증나 그냥 둘 다 죽게 냅둘까 싶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 시아나 설득.


훈장받고 두 자매가 화해하는 걸로 마무리.


이걸로 게롤트 사가가 마무리 됐다.


집에는 트리스가 방문.


에이론다이트는 594로 시작해서 722까지 만들었다.


확팩까지 131시간여 정도로 마무리.


나중에 할 거 없을 때 뉴겜플 하기로 하고
위쳐3은 여기서 마무리.

이번 dlc의 신캐이자 사건의 중심인 올지어드 폰 에버렉.


본편에선 육욕죄 퀘스트의 선택문에서 언급만 되던 1편의 트리스 라이벌, 샤니.
게롤트랑 썸타는 여인네들 중 최연소~


위쳐하면서 첨으로 벽을 느껴본 보스전.


프롤로그 이후 오랜만에 출연하신 군터 오딤.


군터 오딤과 올지어드의 뒤치닥거리 하는게 dlc의 주 내용.


하지만 이번 dlc의 최고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샤니와 러브러브.


하수도의 두꺼비도 그렇고 진짜 난이도 미쳤다 싶었던 관리인 보스전.


옌, 트리스, 프리실라, 안나, 시리, 마르가리타와 함께 미모 탑 7에 드는 이리스 폰 에버렉.
이정도 여자니 올지어드가 그런 딜을 했구나 싶다.


이것도 어려웠던 보스전.
난이도가 dlc에 와서 급상승 했다.


초회차 같은 7회차라 안장을 얻는 선택을 했다.
다음 회차에 보자, 군터 오딤.


후반부에 들어 몰입이 되서 쭈욱 엔딩까지 달렸다.


정치적 야망을 가지지않은 마르가리타.
미모도 소서리스 중 넘버 원.


정치적 야망이 가장 높은 필리파 에일하트.
어차피 4년 후엔가 죽고 이터널 파이어 망하고 순교자로 기록은 되지만 본인의 정치적 꿈은 물거품난다.


이번에도 라도비드를 죽이고 딕스트라 역시 죽였다.
2편에서 메인 동료에 케어모헨서 목숨걸고 도와준 로치를 져버릴 수 없고 딕스트라가 왕되는 꼴도 못보겠다.


원작에서 게롤트랑 붙어먹고 예니퍼 본인의 눈까지 멀게해서 고생시킨 프린질라 비고.
예니퍼 입장에선 트리스보다 얘가 죽일 년.


트리스 루트가 어째 멘트들이 더 달달하다.


그간의 포스에 비해 너무 허접한 와일드 헌트 보스전들.
그래서인지 dlc보스전은 빡세졌다.


초회차 땐 아발라크가 통수 때린 줄...
시리 살리는 조건은 모두 완료한 상태라
다녀오라는 인사와 함께 보내줬다.

시리 살리려면 케어모헨서 눈싸움하고, 소서리스와 대면 때 혼자 보내고 아발라크 연구소 때려부수고 한다스피알에 같이 가면 된다.


시리가 황제가 되는 엔딩도 봤었지만 역시 이게 진엔딩이란 생각.
배드엔딩만 뜨개마녀 죽일 수 있는게 역시 아쉽긴 하다.


트리스가 코비어에서 왕의 자문마법사로 돈을 많이 벌어와서 게롤트는 알바로 위쳐질 하며 기둥서방질 하며 행복하게 사는 엔딩.
이쁘고 돈 많이 벌어오는 일편단심 마누라라니...


스팀으로 돈 치트를 쓰고 해서 스켈리게 물음표를 많이 안했더니 88시간 만에 본편을 클리어 했다.
서브퀘 중 경주도 귀차나서 안했고...

플5로 35시간 정도 나머진 엑시엑으로 했다.
듀센보단 퀵리줌이 너무 편한 것.

근데 스팀으로 6회차 할 때는 본편에 돌심장하고 블앤와인 좀 했는데 90시간이였다.

더빙이라 대사 스킵없이 다 들으면서 했더니 플탐도 더 늘었다.

물론 초회차 때는 본편 100시간 가볍게 넘었지만..

이번에도 스켈리게의 왕은 세리스로 정해주고


우마를 데리고 케어모헨으로...


우마를 아발라크로 되돌리고
그에게 얻은 정보로 안개섬에서 시리와 상봉.


슬픈 결말의 케어모헨 전투.


베스미어의 복수와 아이들의 복수를 위해
민둥산에서 임레리스와 크론 때려잡기.
도망간 뜨개마녀는 배드엔딩 루트로 가야만 죽일 수 있는게 아쉽다.


복수를 마무리 짓고 다시 노비그라드로~

난 2편에서 트리스 구하러 가서 로치가 삐쳤지만
3 시작 때 디폴트 설정해놔서 로치를 도와준걸로 되버려서 호의적이다.


우리 돌+아이씨는 이번에도 죽일 예정.


사생아 주니어는 죽였다.
살리면 치욕을 당하긴 하지만 도저히 안죽일 수 없었다.


처음으로 트리스 루트를 타는거라 영상이 아닌
실플레이로는 첨보는 러브러브한 트리스.
근데 러브신은 2보다 못했다.


단델라이온 구하고 이후 캬바레와 육욕죄로 이어지는 미친 퀘스트 빌드까지 마무리.
초회 플레이 때 진짜 너무 대단하다 생각했던 퀘스트들.


노비그라드 서브퀘 일부를 남기고 스켈리게로 건너왔다.
서브퀘를 다하고 넘어오면 레벨차이가 너무 나버리기 때문.
일단 궨트와 교단셋부터 모으고 있다.


스켈리게서 좀 돌아다닌 정돈데 플탐 6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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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위쳐2  엔딩을 보고 다시 3으로 복귀.
드디어 노비그라드에 입성했다.


화형식으로 시작하는 노비그라드.


2편 하고 왔더니 더 히로인 느낌나는 트리스.
그간 예니퍼가 원작 연인이라 항시 옌을 선택했는데
이번엔 트리스!! 앞으로도 트리스일지도....


캐릭들 모델링이 2에서 3으로 오면서 많이 변했는데
졸탄만은 그대로다. 2편도 퀄이 좋아서...
2편서 결혼까이고 2장서 스코이아텔 애들 도와주며 게롤트와 헤어지고 엔딩선 단델라이온과 같이 지내는걸로 나왔는데 3에서도 단델라이온과 함께다.


2편서 폴테스트 왕의 죽음의 장을 마련했던 라 발레뜨 부인께서 3에선 닐프가드 장군과 쿵짝쿵짝...
단델라이온 평이 숙녀의 완숙미가  넘사벽이라더만
여전히 남자들을 후리고 다니신다.


와...프린실라 성우분 노래실력에 감동했다.


메인퀘는 맹어 목 따고 버논 로치 만나러 갈 예정.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퀘스트를 했는데
이야기, 보스전, 보상 전부 만족스러운 퀘였다.

결국 파판 cc가 아닌 위쳐3을 플레이 하고 있다.
cc 실행해서 30분 하다가 위쳐3 더빙 맛 보니까 헤어나오질 못할 지경.

대략 20시간은 넘게 한 것 같다.
엑시엑으로 8시간 하고 나머지는 플스5로 했는데 플스5에서 차세대 위쳐3은 플탐이 안 뜬다.

시원시원한 위쳐의 절단씬!! 사펑도 그렇고 CDPR의 사지절단은 진심이다~
고오쓰가 망령모드 외에도 이렇게 절단이 잘 나왔다면 더 잼났을지도...

키이라 메츠와 첫 러브러브도 찍어주고..

아주 나중에 처죽일 크론들과의 만남.

매번 고심하는 피의 남작 결말 선택. 이번엔 남작을 살리는 쪽으로 갔다.
아이들을 살려도 살았다는 후일담이 나오지도 않고 크론의 어미와 같은 나무정령도 악 그 자체일뿐 아니라
크론은 내 손으로 나중에 죽일 수 있으나 나무정령은 살리면 나중에 답이 없다.

이제 벨렌에서 볼 일 다 보고 노비그라드에서 빨간 머리 아가씨 만나러 가야겠다.

플스로 14일 00시, 엑박과 스팀은 09시에 패치 릴리즈.
플스로 먼저 업글을 했는데 문제는 고티판이 아닌 본편에 확팩 구입이라 확팩 설치가 안된다.
그래도 15일 새벽에 플스앱으로 확팩도 설치 성공.


플스의 장점은 햅틱. 엑박의 장점은 퀵리줌.
스팀의 장점은 치트엔진!!!
스팀판으로 소지금만 치트엔진으로 수정하고
플스랑 엑시엑서 즐기는 중.

크로스 세이브의 단점은 트로피나 도전과제 공유가 안되는 점 정도.


이제 프롤로그인 백색 과수원 끝내고
위쳐3 최고의 스토리, 벨렌편에 돌입.

이걸 계속할지 크라이시스 코어부터 할지...
5년만에 7회차 하는건데도 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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