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순에 팔았다 다시 사서 2주간 공백기가 있지만 1년 내내 돌리긴 했다.
근데 월말 결산보니 4, 5, 12월에 플스를 10시간도 안했던데..
12월은 발더스 한다지만 4~5월엔 내가 뭐했지??
 

2023년의 시작은 크라이시스 코어.
솔직히 게임은 개구린데 파판 프리퀄 스토리 보는거 때문에 구입했다.
그런데 다른건 다 별론데 엔딩보고 캐감동 받았다. 그래서 패키지 소장.
 

올해 플스는 플탐이 500시간도 안된다.
1~2분기에는 멀티겜들 엑박으로 구입했다 통수 쳐맞고...
3분기부턴 멀티겜들은 모두 스팀 구매라 플스로 플레이를 안하니 뭐...
앞으로도 멀티겜은 스팀이라 플스는 소니겜이나 기간독점만 돌릴 듯. 
 

플스로 가장 오래 플레이 한 게임은 호그와트 레거시.
해리포터 읽어보지도 않았고 영화도 1편 보고 잼없어서 접었는데 할 거 없어서 구매했다.
뭐 그냥저냥 할만 했지만 막 재밌진 않았다.
스토리나 퀘스트가 질적으로 후진 겜이라...

그냥 그저 그런 유비스타일 게임인데 IP팬이면 좋아할 정도..난 그지같은 버그도 걸려서 그냥 매각.
 
2위는 76시간의 파워풀 프로야구 2022.
작년엔 164시간 했는데 올해는 거의 안한거 같은데 76시간이라니...
3위는 56시간의 파판 16
4위는 42시간의 레데리 1 리마
5위는 37시간의 WWE 2K23
 

올해 281개 트로피를 땄다만..플래티넘은 스파이더맨 2 딱 하나뿐.
 
그래도 내년엔 파판 7 리버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으로 플탐 꽤나 나올거 같고..
유니콘 오버로드도 스위치가 아니라 플스로 살까 생각 중..
근데 이 게임 3개 빼면 플스로 할 게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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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에서 시산혈하를 썼더니 칼싸움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후보로 세키로, 용과 같이 유신, 고오쓰를 후보로 꼽았는데...

세키로는 세일도 끝났지만 난이도가 엘든링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 그냥 포기.
용과 같이 유신은 지금 세일이고 친숙한 캐릭터들인데 안한글.
고오쓰는 허접한 스토리와 드럽게 비싼 가격.

그런데 저번달 고오쓰 레전드인가 뭐시기 줬던거 라이브러리 추가했더니
이번달 세일가격이 34200원이 되버렸다. 5만원대여도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게임인데...
3만원대 가격과 칼싸움이라는 이유로 허접한 스토리는 참고 넘어가기로...

오....위풍당당하신 코툰 칸님의 위용을 거진 1년 반만에 다시 뵙습니다.

쓰레기 같은 놈의 얼굴도 1년 반만에 다시 보는구나...

초반 잠깐 해봤는데...내용이 다 생각은 나지 않아서 스토리도 다시 하는 기분이다.
근데 시작부터 이 게임 듀센 활용이 미치신 듯.
와..손 맛이 장난이 아니다. 거기다 챙챙 거리는 소리가 듀센 스피커에서 나오기도 하고...
플4로 했을 때랑은 듀센유무로 차이가 상당한 듯. 칼싸움은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편 AP노가다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유피 DLC를 하기로...

 

시작부터 아주 정신이 없으신 유피 등장.

액션이 기존 캐릭터와 완전 달라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재미는 있다.

 

레벨은 25부터고 기본적인 마테리얼은 있지만 여기도 AP 노가다가 필요.

간파도 다시 해줘야 하고...

7번가 가는 길에 HP증가와 바람 마테리얼을 얻을 수 있다.

 

본편에서 리유니온을 외치던 애들이 이번엔 제노-를 외치고 있다.

세 명이 등장. 본편서는 클라우드 옆방이랑 에어리스 동네서 봤던가...

 

DLC 시점은 본편의 챕터7이 끝난 시점.

유피로 7번 슬럼가를 도착하면 웨지와 빅스가 대화하는 것도 들린다.

 

오...이번 DLC 최고 미인이 아닌가 싶은 나요.

근데 유피가 만난 아발란치 애들은 본가 애들인거 같다.

그래서 본편에 등장 안하는거 같고...바레트 애들이랑 행동도 같이 하지 않는 듯.

내가 이걸 왜 했을까....

엘레베이터 안타고 계단 올라가기를 해봤는데 진짜 59층까지 올라가야 한다.

거기다 점점 체력이 빠지는걸 표현하고자 점점 계단 올라가는 스피드가 느려진다.

 

이 영상이 갑자기 왜 나온건지...그것도 신라에서...

미래에 대한 예지 장면인가? 이거 원작을 안해봐서 도통 모르겠네.

 

신라 임원진 놈들이 전부 쓰레기지만 그 중 최고봉인 호조.

에어리스 엄마에 대한 이야기 할 때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간사했다.

 

으헉..바하무트 겟.

2트만에 얻었다. 카운트 할 때 데미지를 잘 못넣어서 전멸기 한 번 맞았는데

하드모드로 챕터 2개 깨놔서 라스트 리브 달려서 겨우 살았다.

근데 나중에 시크릿에서 하드 바하무트를 잡아야한다는데...신들의 황혼 포기해야하나 싶다.

 

여기까지 왔으니 AP 노가다를 위해 신라VR 노가다 시작.

기왕에 신들의 황혼도 얻었음 싶고...

 

노가다 전에 유피DLC부터 먼저 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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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12시간. 챕터8까지 왔다.

 

애기애기한 티파와 클라우드.

이번 리메이크에서 좋아하는 투샷이다.

 

뭔가 파판7의 솔저 로체.

용과 같이 1의 마지마가 생각날 정도로 클라우드에게 집착하는 느낌이...

 

이거 제시 캐릭터 엄청 띄워주는거 아닌가...

그래서 아주 맘에 든다~

 

이 분들 정체가 무엇인가?? 

엔딩을 봤는데도 모르겠다.

 

클라우드가 떠올리는 이 기억이 회상인지 예지인지..회상은 아닌거 같은데..

그렇다고 예지라기에도 뭔가 이상하고...이걸 파트1에서 밝혀지지 않으니 환장할 노릇.

 

프롤로그에서 신라가 마황로를 폭파시킨 이유가 아발란치를 거짓뉴스로 빌런화 시키기 위해서였다.

클리어한지 1년이 지났더니 이게 기억이 안나서...

챕터7 보스전은 초회차 할 때 통곡의 벽으로 느껴졌었다.

 

턱스라는 신라 관계자의 등장.

얘도 초회차 때 공략법 모르고 했을 땐 진짜 어려웠다.

 

오리지날을 안해봤기 때문에 에어리스 이미지만 보고 전형적인 공주공주한 캐릭이라 생각했는데

성격이 완전 예상밖이였달까...이미지만 보면 에어리스가 티파 성격이고 티파가 에어리스 성격.

 

거지같던 타이어 텍스쳐도 고쳐졌다.

 

플4에서도 그나마 봐줄만 했던 에어리스의 꽃밭은 플5에서 더 미려해졌다.

 

또 다른 턱스, 루드.

 

확실히 그래픽 업글되니 눈이 즐거워서 스샷찍기도 좋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복선같기도 한데...파트1에선 알 수가 없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판 7RE 플스5판 발매!!

 

업데이트를 받고 유피 DLC를 19900원에 바로 구입.

용량은 8기가 정도.

트로피도 연동이 되고 PS4 세이브파일도 연동이 되서 아주 좋다.

 

하지만 유피DLC로 안넘어가고 본편부터 하다가 좀 익숙해지면 중간에 유피DLC로 넘어가볼 생각.

한지 1년이 넘어서 기억이 안난다. 조작도 다 까먹었고..

일단 성능모드로 돌려서 마테리얼이랑 무기 모두 업그레이드도 하고 이것저것 다 해볼 생각.

이럴려고 2회차 안하고 꾹꾹 참았다.

 

일단 챕터1 완료.

근데 신라 상층부 놈들이 왜 제 1마황로를 폭파시킨건지 모르겠다.

파트1에서 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기억도 안나고 아님 파트2 이후에 밝혀지나...

 

성능모드로 해도 광원도 다르고 텍스쳐도 좋아지고 프레임이 60이다보니 눈이 너무 편하다.

특히 클라우드 액션모션이 이제야 제대로 검사느낌 난달까...몬헌 스토리즈2 나오기 전까진 재미나게 놀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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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끝내고 저지 아이즈를 쭉쭉 달려서 오늘 엔딩을 봤다.

 

이걸 보면서 아..역시 3차단체라 그런지 오지게 약하구나...하는 생각.

용과 같이에서 나오는 3차단체 중 카네무라 흥업은 아라이는 빼더라도 키도라는 강캐가 있었고

아라카와조도 아라카와, 사와시로라는 걸출한 인물들이 있었는데 마츠가네조는 그나마 나은게 카이토 정도라니...

 

마츠가네의 20년 전 모습. 1998년쯤이라는건데...

이 때쯤이면 도지마조는 약소조직으로 남아있고 세라가 보스일 무렵인가...

이 땐 시마노랑 카자마도 있고 동성회가 잘나가던 시절이니 직계로 승격하긴 힘들었을 듯.

 

서브퀘 미행 중 젤 짜증나는 방화범.

그 이유는 루트에 골목길이 있어서인데...개 귀찮았다.

 

진짜 재수없게 모델링 뽑은 쇼노.

쥐새끼처럼 생겨서 하는 짓도 엄청 야비하다.

근데 젤 의문인건 옆에 계신 하시모토양께선 왜 야가미를 도와주시는지?

전에 자기가 도와줘서 쇼노 만나게 해줬다가 쫓겨난거 알면서도 도와준다. 

야가미 미모에 넘어갔나...

 

여기서 좀 감동먹었다.

 

마지막 장을 위한 빌드업.

 

6편 하고서 다시 만나니 완전 반갑다.

6편, 저지 아이즈, 7편에 연달아 출연 중...

 

큭....키류~~

 

여기서 설정 오류가 생겨버렸다. 현재 사건이 벌어지는 시간대가 2018년 12월.

3k 작전으로 동성회 해산된게 2017년. 근데 어떻게 동성회 본가에서 3차 단체두목의 장례식이 열리는가??

 

이번엔 기자 컨셉으로 숏컷 미녀로 변신시켜봤다.

저지 아이즈의 최종 승자는 엔딩에서 사오리의 마음을 거머 쥔 호시노!!

 

진짜 개같은 미행!!!!!!!!

얘는 6편 도원향에서 키류가 빅 로우 만나러 갈 때 등장했던 앤데 이번엔 장소 옮겨서 또 등장.

 

내심 3차 단체였어도 하무라가 견제했던 에이스 같은 존재라..

카이토를 리키야나 나구모 정도는 되는줄 알았는데...

둘이서 쿠로이와에게 개털린거 보니 잘봐줘도 마츠나가나 타가시라 정도 될란가...

야가미에게 처맞는 쿠로이와가 용시리즈의 실력자급은 절대 아니라 보기 때문에...

 

쓰레기 셋이 모여있기에 한 장~

 

다른 놈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어드덱9에 가담한게 아니라 신타니 사건 이후부터라지만

쓰레기는 쓰레기다.

 

새삼 멋진 등짝.

 

2편에서도 등장하는 전투파트 4인방.

근데 너무 약해보인다. 용과 같이 4에서 주인공 4명 등장장면이랑 너무 비교되는 실력.

 

초회차는 44시간 정도 했었는데 

이번에 38시간만에 끝낸건 일단 연애 안함, 마작 포기, 배팅센터 포기, 드론 레이스 안함.

거기다 오락실에서 오락도 한 번 안했고 돈도 별로 필요없어서 VR도 그림 얻고서 하지도 않았더니 플탐이 확 줄었다.

 

이제 9월에 나올 2편 기다려야겠다.

싼 맛에 니어 사오면서 저지 아이즈 리마스터도 집어왔다.

 

 

리마에서 달라진 점은 

-초스피드 로딩

-사라진 뿌요뿌요와 핀볼

-자글자글하던 그래픽이 깔끔해짐

-60프레임

 

기본적인 게임이야 원래 재미있으니...물론 드론과 김원승, 미행은 단점이지만.

 

용시리즈 다 하고 저지 아이즈로 왔더니 좀 달라보이긴 한다.

저지 아이즈 시점이 2018년 12월인데

아키야마는 역시 없다. 6편에서 다시 스카이 파이낸스를 연다고 엔딩에서 다테에게 이야기했는데

2년만에 카무로쵸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카무로쵸 3K 작전으로 동성회가 궤멸되었는데 동성회 3차단체가 활개치고 있다는 점도 좀 이상하지만..

뭐 이건 수뇌부만 무너졌고 3차같이 영세한 단체들은 살아남았을 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공례회 같은 간사이 조직이 들어온게 말이 되는 부분이니...

드디어 마지막 남은 용을 찾아서 해방. 

모든 용을 해방시켰다.

 

미드가르드는 이제 발키리 여왕 시그룬만 잡으면 100%.

성소도 다 찾았고 화로 점화도 다 했다.

 

알프하임도 발키리만 잡으면 끝.

 

헬 하임도 발키리만 잡으면 끝.

 

무스펠하임도 발키리만 잡으면 끝.

 

니플하임은 안개 노다가도 해야하고...

아직 할 게 좀 남았다.

니플하임 끝내고 발키리 잡음 끝날 거 같은데...

과연 내 똥손으로 시그룬을 잡을 수 있을런지...

용과 같이 7 엔딩을 보고 다시 갓 옵 워 탐색에 나서고 있다.

 

새게임+ 하기 전에 탐색을 끝내고자 하고 있는데 이게 끝나지가 않는다.

탐색한지 15시간이 넘었는데....

 

아직 미드가르드도 완료하지 못했다.

뭐 여기 완료하면 다 끝나는거라 할 수가 있지만...

게임이 파고들어보니 잘 만들었다는건 알 수가 있는데 그게 재미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야숨과 같은 탐색의 재미가 없이 뭔가 노동을 한다는 생각이라...

 

12시간 정도 플레이.
본게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5장 돌입.


본작의 히로인, 삿짱의 등장.
삿짱 나오니 누님DLC를 사야하나 싶다.


알바히어로도 시작.
모든걸 다 할 필요는없고 이그제크티뷰까지만 올리고 인간력 만땅 채우기용으로만...


B와 티슈를 위해 캔줍기도...
플4로 다 해놨던거라 다시 할라니 귀찮다.
세이브라도 호환해주지ㅡㅡ

6시간 정도 진행해서 4장에 돌입.

 

무나카타...당신을 능가하는 쓰레기가 여기 있습니다.

마르지않는 쓰레기 양성소 경시청의 쓰레기, 호리노우치.

근데 경시총감이나 되는 놈이 캬바걸하고 결혼을 한게 의아하다.

우리나라 드라마 같은데선 이런 애들은 집안 좋은 애들하고 선봐서 결혼하다보니...

자식, 쓰레기자만 사랑은 정열적이군.

 

7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근원인 유메노씨. 바로 호리노우치의 부인 되시겠다.

이 아줌마 때문에 아라카와 마사토가 살인을 하고 그 때문에 이치반이 감옥에 가고..

아오키 료가 3K 작전을 펼치는 등..아주 난리도 아니다. 오미 연합에서는 회장으로 이 분을 올려야 할 듯.

염원하던 도쿄 진출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분이니...

 

카스가 사가에서 카자마 신타로와 같은 역할인 아라카와 마스미.

동성회 3차 조직이지만 살인으로 유명했다는거 보면 카자마가 암살로 유명했던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건 키류와 카자마의 관계보다 마스미와 이치반의 관계가 더 진하다는거.

그리고 카자마는 0에선 감옥, 1에선 금방 죽어버리고 그 외에는 회상이나 입으로만 전해지자만

아라카와 마스미는 7편에서 계속 비중있게 다뤄지기 때문에 더 각인이 되는 느낌이다.

7의 오프닝을 여는 주인공이기도 했고...

근데 이 정도의 인물이고 실력인데 어찌 직계가 안된건지 의문이다. 

0~6까지 보면 1편에서 시마노 ,카자마 죽은 이후부터 동성회 직계 꼬라지 보면 마지마조 빼곤 상태가 메롱들이라...

5편까지야 돈 많이 버는 놈이 중용받았다지만 6에선 소메야 말로는 쌈 잘하는 애들이 중용받는다 했건만...

 

0~6편까지 다 하고 오니 이치반이 뭐랄까...너무 초라해 보인달까..

이치반이 7에서 출소한 시점에 42살인데 키류가 42살이면 4시점으로 혼자서 우에노 성화회를 개박살 내고

도지마 다이고를 사랑의 매로 다스리던 때인데....

이치반은 애들 모아서 다구리나 치고 있으니...

이치반이 감옥 가기전인 24살 시점으로 가도 불법 비디오 파는 선배 잡다가 이마를 긁히지만

키류는 이미 20살에 혼자서 역대 최강이던 동성회를 개박살내는지라...

 

예전에 플4로 용7부터 할 때는 이치반이 매력적이였는데 최근 두 달 사이에 3~6편까지 하고 오니

7하는데 키류가 보고 싶다.

PS5용 첫 게임으로 용과 같이 7을 구입했다.

PS4 DL로 구입해놓은게 있다만..PS5 업그레이드 됐다길래 구입.

원래는 6편이 스팀으로 안나오면 나중에 엑시엑 사면 엑시엑으로 6과 7을 사려고 했다만...

6이 스팀으로 나왔으니 키류 사가는 스팀으로, 카스가 사가는 플스5로 모으기로 결정.

엑시엑으로 사면 엑시엑+윈도우 스토어 구입이 되지만 엑시엑은 국내에 패키지가 없으니...

이번 세대에는 신작은 DL은 좀 꺼려지는 가격대기도 하고...

이번 7부터는 패키지로 사려고 그냥 플스5로 구입했다. 엑시엑을 언제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7편은 나를 용과 같이 팬으로 만들어준 작품이라 각별하다.

7편 클리어 후 제로, 극1,2를 구입했고 이후 3~6편까지 사게 만들었으니....

키류 사가의 이야기들을 6편빼고 다 완료한 상태라 7편이 또 다르게 느껴질거 같다.

 

근데 플4에서 샀던 DLC를 못 쓰는게 좀 빡치는데...

뭐 그래봤자 악마/누님만 샀다만 5에서는 굳이 안사도 될 것 같다.

누님이 아쉽긴한데 없어도 별 상관은 없고 다른 직업들 많으니...

브룩과 신드라의 퀘스트 마지막, 전설의 방어구 재료를 얻기 위해

드워프 왕이 있던 곳으로~

 

갔더니 여기에도 용이 있어서 풀어줬다.

이제 한 마리 남았는데 어디 있을꼬...

코눈스가르드 지역도 열쇠얻는 퍼즐들은 꽤나 재미있었다.

갓 오브 워가 야숨같이 퍼즐이 메인은 아니지만 적절한 퍼즐이 재미가 있다.

물론 도끼로 시간제한에 룬문자 맞추기 같은건 토나오지만...

 

브룩과 신드라셋 중에서 신드라셋으로 결정.

근데 나중에 안개 모으면 이발디셋으로 변경할지도...

 

브룩과 신드라의 부탁은 모두 완료.

이제 남은 부탁들과 보물, 지역완료 등이 남았고

가장 중요한 혼돈의 블레이드 풀강이 남았다.

이거 다 해야 뉴게임플로 넘어갈 듯.

파판 나오기 전에...일단은 갓 오브 워 부터 돌려보는 중.

19년에 엔딩만 깔짝보고 나머지 즐기지를 않아서 새게임 플러스 넘어가기 전 이것저것 하고 있다.

 

파프닐의 보물 퀘스트를 진행했는데 파생적인 퀘스트 발생과 그 뒷 이야기 등...

서브 퀘스트의 질이 상당히 좋다.

 

프로 때는 4k 모니터가 없어서 맛을 못 봤지만 4k 60프레임으로 갓 오브 워를 돌리는 중인데...

체커보드 4k래도 ㅎㄷㄷ 하다. 감탄하면서 하는 중...

 

본편 엔딩볼 때까지 가보지도 않았던 베이더르가르드에 도착해서 주목적인 토르 동상 때려부신 후

용도 해방하고 이것 저것 퍼즐을 풀면서 탐색 중...오딘의 까마귀 하나 남았는데 이게 보이지가 않는다.

 

거의 2년만에 다시 해보니 꽤 재미지다. 그렇다고 이게 레데리2를 제치고 과연 고티를 탈 게임인가는 의문스럽지만..

잘만든 게임인건 확실하다. 플스 독점겜 중에선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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