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에서 시산혈하를 썼더니 칼싸움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후보로 세키로, 용과 같이 유신, 고오쓰를 후보로 꼽았는데...

세키로는 세일도 끝났지만 난이도가 엘든링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 그냥 포기.
용과 같이 유신은 지금 세일이고 친숙한 캐릭터들인데 안한글.
고오쓰는 허접한 스토리와 드럽게 비싼 가격.

그런데 저번달 고오쓰 레전드인가 뭐시기 줬던거 라이브러리 추가했더니
이번달 세일가격이 34200원이 되버렸다. 5만원대여도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게임인데...
3만원대 가격과 칼싸움이라는 이유로 허접한 스토리는 참고 넘어가기로...

오....위풍당당하신 코툰 칸님의 위용을 거진 1년 반만에 다시 뵙습니다.

쓰레기 같은 놈의 얼굴도 1년 반만에 다시 보는구나...

초반 잠깐 해봤는데...내용이 다 생각은 나지 않아서 스토리도 다시 하는 기분이다.
근데 시작부터 이 게임 듀센 활용이 미치신 듯.
와..손 맛이 장난이 아니다. 거기다 챙챙 거리는 소리가 듀센 스피커에서 나오기도 하고...
플4로 했을 때랑은 듀센유무로 차이가 상당한 듯. 칼싸움은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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