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진도 빼는 중..

이게 재미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재밌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어크 오디세이보다 스토리가 더 재미없어서 그런가...


일단 1장 지역은 전부 해방.

서브퀘를 다 하다보니 메인 진행이 더디다.


일지에 이어 로딩화면에서 고려 등장.


낭인들과 1대1 결투가 2장에서 생기는데 피니쉬 연출이 아주 맘에 든다.

이런거 보니 얘네가 검호를 만들어서 무사시와 세이쥬로 대결 같은거 이런 연출로 그리면 어떨까 싶다.


완전 빼박 어크 시리즈다.

환각이나 독까지...어크에서 자주 쓰던게 2장에서 등장.


써커펀치가 불교 안티인가...

여기 나오는 스님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놈들 투성이다.

한 놈은 아다치 반란 가담자에 또 한 놈은 전시상황에서도 지들 교리만 강조하다 뒤지고

쥬신이란 놈은 사람 볼 줄도 모르는 멍청이에.. 피난오는 백성들을 몽골군 오면 못 지킨다고 안받아주지 않나..

왜란 때 조선 승려들 보면 그렇게 박해 받아도 전시에 보여준 모습이 있는데....


서브 퀘스트에서 제일 병신같은 놈.

대화 내용도 병신, 하는 짓도 병신. 

재미없는데 그냥 맵에 뜨니까 하는 중...


이 할매도 헛소리만 늘어놓고 게임 늘어지게 만드는 일등공신.

그나마 분량이라도 짧으니 다행이지...그리고 어차피 죽을거 알았고

양놈들이 어중간하게 동양철학을 표현하려다 망친 퀘스트.

굳이 넣을 필요도 없는 걸...



2장 들어가면서 1장보다 재미가 떨어진다.

서브퀘스트도 아다치랑 유나 제외하면 재미가 없는 이야기들이고...

메인도 크게 재미지진 않는다. 스토리는 정말 별로다.

아마 2회차 할 일 없이 엔딩보면 매각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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