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정도 달려서 챕터 8에 돌입했다.
게임은 재미있는데 역시 웹진에서 단점으로 지적했던 배경 텍스쳐가 꽤나 거슬리긴 한다.
뭐..플스의 성능 한계인가 싶은데 또 호라이즌이나 레데리 보면 그냥 스퀘닉스 능력 부족인 듯.
부족한 그래픽은 엑시엑이나 피씨 버전으로 사서 다시 하면 되고...일단 게임은 재밌다.

미니 게임인 다트...
이거 용과 같이 보다 어렵다. 특히 던지는 시간 제한이 있어서 더 어렵다.

거기다 점수 합산 게임이 아니라 정해진 점수를 깎는 방식이라 더 어렵다.

난 파판7을 해본적이 없어서 최종보스가 누군지, 누가 죽는지 정도만 아는지라...
캐릭의 성격 같은건 잘 모르는데 티파는 외형과는 다른 성격의 캐릭이라 새삼 놀라는 중이다.

굉장히 재미났던 오토바이 구간.
아스트랄 체인에서도 이런 구간이 있었는데 레이싱 게임 잼뱅이라 엄청 못했는데..
파판은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여서 재미있었다.

허나 보스전은 나에겐 드럽게 어려웠다.
달리고 막고 때리고...손이 바빠서..제시에게 칭찬 못 받았다.

과거의 클라우드와 티파의 애기애기한 모습.

첫 소한수는 이프리트.
내 기억엔 얘가 15에선 마지막 전투에서 나왔던 애 같은데...
무엇보다 좋은건 무기에 장착해서 원하는 소환수를 불러낼 수 있다는 점.
15의 랜덤 소환수는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로체와의 보스전.
오토바이 대결보단 쉬웠다.
이 놈...마치 마지마 형님 같다는 느낌...

스케일 꽤나 컸던 챕터4.
제시 캐릭이 이런 캐릭이라는데서 의외였다고나 할까...

이후 챕터7까지 마황로 돌아다니다가...
미친 보스전을 빡세게 끝마치고....

에어리스와의 재회.
에어리스도 티파와 같이 외모에서 나오는 성격과 실제 성격이 꽤나 다른 편.

거지같은 배경 텍스쳐에서 그나마 볼 만한 배경이였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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