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완료~
2장을 끝내니 드는 생각은 빨리 엔딩보고 팔아버리자~
순간 미친년인가 싶었다.
이게 고오쓰 플레이 영상 공개장면 파트인데...
아무리 복수에 미쳤다지만 도와준 동료를 죽이겠다고 덤비는 미친 할망구.
타카는 사망 플래그가 떴던 캐릭이라...
이 장면 연출도 너무 흔한거....
중간보스인줄 알았는데 2부 보스였네.
1부, 2부 두 번이나 보스를 해먹고 장렬히 죽는 류조.
이 게임이 일본인들을 정말 잘 표현한게...
절대 지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지입장만 중요한 놈들이 대다수.
자기 사정을 받아들어주지 않으면 사죄해야할 놈이 도리어 칼을 들고 덤벼드는데..
전형적인 일본인들 특성을 잘 표현했다.
진정한 꼰대이자 허상에 빠져있는 시무라.
이것도 폼잡는 일본 야쿠자놈 보는거 같다.
용과 같이에서 등장했으면 말단 조장으로 딱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인물.
레데리만큼 슬프진 않았지만 연출이 아주 좋았다.
레데리는 내가 밥도 먹이고 먼지도 털어주고 100시간 가까이 동고동락한 나의 단짝이라면
고오쓰는 부르면 달려오는 콜택시 느낌이라....그래도 말 궁둥이에 활 박혀서 점점 죽어갈 땐 맴찢.
2장 들어서 언락되는 망령자세.
3명 원킬가능한 기술이고 연출도 좋고...다만 보스전에선 큰 위력은 없다.
그냥 분노의 춤이 원탑.
스토리는 정말 특색없고 매력없어서 너무 지루하다.
서브퀘도 이야기를 담은건 좋은데 이 이야기라는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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