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순에 팔았다 다시 사서 2주간 공백기가 있지만 1년 내내 돌리긴 했다.
근데 월말 결산보니 4, 5, 12월에 플스를 10시간도 안했던데..
12월은 발더스 한다지만 4~5월엔 내가 뭐했지??
 

2023년의 시작은 크라이시스 코어.
솔직히 게임은 개구린데 파판 프리퀄 스토리 보는거 때문에 구입했다.
그런데 다른건 다 별론데 엔딩보고 캐감동 받았다. 그래서 패키지 소장.
 

올해 플스는 플탐이 500시간도 안된다.
1~2분기에는 멀티겜들 엑박으로 구입했다 통수 쳐맞고...
3분기부턴 멀티겜들은 모두 스팀 구매라 플스로 플레이를 안하니 뭐...
앞으로도 멀티겜은 스팀이라 플스는 소니겜이나 기간독점만 돌릴 듯. 
 

플스로 가장 오래 플레이 한 게임은 호그와트 레거시.
해리포터 읽어보지도 않았고 영화도 1편 보고 잼없어서 접었는데 할 거 없어서 구매했다.
뭐 그냥저냥 할만 했지만 막 재밌진 않았다.
스토리나 퀘스트가 질적으로 후진 겜이라...

그냥 그저 그런 유비스타일 게임인데 IP팬이면 좋아할 정도..난 그지같은 버그도 걸려서 그냥 매각.
 
2위는 76시간의 파워풀 프로야구 2022.
작년엔 164시간 했는데 올해는 거의 안한거 같은데 76시간이라니...
3위는 56시간의 파판 16
4위는 42시간의 레데리 1 리마
5위는 37시간의 WWE 2K23
 

올해 281개 트로피를 땄다만..플래티넘은 스파이더맨 2 딱 하나뿐.
 
그래도 내년엔 파판 7 리버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으로 플탐 꽤나 나올거 같고..
유니콘 오버로드도 스위치가 아니라 플스로 살까 생각 중..
근데 이 게임 3개 빼면 플스로 할 게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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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다시는 없을 엑박 연말 결산.
게임패스야 25년 12월까지라 그 때까진 쓰겠지만 마소 콘솔은 다시는 살 일 없다.
말이 연말 결산이지 1월~8월 첫주까지의 결산이다. 8월 2주차에 엑시엑 팔아버렸으니...
 

올해 엑박으로 게임을 참 많이 했다.
660시간이나 했다니..연초에 하이 파이 러쉬로 선방도 했고 스타필드라는 초대작에 대한 기대감에
엑박으로 플스로 샀던 게임들을 재구입해서 플레이했기 때문.
하지만 스타필드는 안한글에 개똥겜으로 발매...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이 이미 플5로 엔딩봤던 로저다.
그래도 엑박판으로 카이토 DLC는 첫 클리어. 
하지만 엑박팔고 스팀으로 다시 본편과 카이토 DLC 구입하는 돈지랄을...
 

플탐 2위는 용과 같이 유신.
이것도 23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엑박으로 샀더만...근데 게임은 용과 같이 시리즈 최악의 게임.
발매 초기에 버그와 튕김도 있었고 그지같은 전투와 편의성 제로의 시스템에 노가다 강제...
거기다 스토리는 병신도 이런 병신이 없다. 이거 나오기 전에 해본 사람들이 겁나 빨더만 개똥 그 잡채.
그나마 엑박 팔았어도 XPA라 PC로도 할 수 있는데 내가 용과 같이 시리즈 중 3과 함께 유이하게 2회차 안하는 겜이 될 듯.
 

공동 2위는 개병신 쓰레기 게임.
아..돈 아까워 디지겠네...생각만 해도 빡친다.
엑박 팔아서 못하지만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왜 엑박 플탐이 긴가 봤더니 저 게임들 외에도 페르소나 5가 작년 시작해서 올초에도 이어서 했기 때문에 
한 50시간은 했을거고 와룡, 페르소나 4, 소울 해커즈 등이 플탐을 채워준 듯.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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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하부도시 빈집털이 하는중...

폭죽가게 아래쪽 집에서 테이의 사령술에 대한 퀘스트가 이어졌다.

 

타르키아트 코덱스라는 책이 있어야 테이의 사령술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는 것 같다.

이 책은 소서러의 잡화점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테이의 사령술은 소서러 잡화점에서 게일의 카서스 왕관에 대한 책 찾기와 같이 해결할 수 있는 퀘스트.

1층의 책 파는 툴라였나 한테 말을 걸어서 그녀의 집무실에 길이 있다는 정보를 얻은 후..

2층의 집무실 앞에 움직이는 갑옷에게 연기구름을 시전한 다음 문따고 들어와서 수색을 통해 금고실에 들어오면 된다.

 

왼쪽이 엘민스터, 오른쪽이 카서스. 테이의 사령술과 카서스 왕관에 대한 책이 있는 곳인데 잠겨있다.

테이의 사령술은 실버핸드로 들어가 방출술-소생 순으로 들어가서 손잡이를 당기면 되고

카서스의 왕관은 실버핸드로 들어가 방호술-은색 순으로 들어가 손잡이를 당겨주면 된다.

 

옐민스터 안에 있는 타르키아트 코덱스.

 

이번에도 내성굴림 20을 달성하면 테이의 사령술을 완독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완독한 이후엔 망자와 대화가 행동 소모로 가능해진다.

타르키아트 코덱스를 얻으면 저주에 걸리는데 섀도하트로 저주 해제를 해주면 된다.

 

카서스에 들어가 게일이 책을 읽게 해주면 카서스의 왕관 제작에 대해 알게 된다.

미스트라가 게일에게 자폭해서 엘더 브레인을 없애라고 했던건 카서스의 왕관이 부활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

 

신을 못 믿겠으니 왕관을 만들어 우리가 신의 힘을 갖자고 말하는 게일.

이게 나중에 왕관 만들기나 파괴하기로 선택이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카서스의 왕관 관련 책을 찾으면 야영지에 엘민스터가 찾아온다.

미스트라가 드디어 게일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해왔다는데...

게일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무지 흥미로워졌다. 갑자기 신 등장이라니...

 

길드회관에서 젠타림과 아홉손가락 세력다툼 현장에서 아홉손가락을 구했다.

그 이유는 젠타림은 절대자 세력인 바위군주와 딜을 했었고 젤 큰 이유는 로아 문글로우가 회계 사무소 돈을 갖고 튀었..

그리고 로아 문글로우를 잡으면 모드 덕분에 갖고 있는 모든 템은 전부 다 내 꺼~~

어쨌건 아홉손가락이 발더스 게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동료가 되었다.

 

발더스 게이트에 하부도시 와서 안보인다 했더만 죽을 위기에 빠진 볼로.

 

올챙이를 갖고있는 놈이 볼로를 태워 죽이려고 한다.

냉기마법으로 불을 꺼주고 볼로가 죽기 전에 패거리들을 모두 잡아주면 된다.

 

다시 야영지로 찾아 온다는 볼로.

원래 눈 치료받아서 눈알 하나 빼고 여기서 만나는거 같은데..

난 치료를 안받아서 발더스 게이트까지 같이 왔었다.

만약 만나자마자 눈 하나 빼놓고 여기서 만났으면 구해주기 싫었을 듯.

 

야영지에서 만난 볼로는 오린에 대해 알고 있었고 책을 하나 건네주는데..괜히 살렸나 싶다.

책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읽어보려 하는데 책을 펼쳤을 때 일지에 뭔가 추가되는건 없었어서..

 

돌아다니다가 마이코니드 군락에서 만났던 블러그와 조우.

그의 말로는 오멜룸이 연구한다며 없어졌다고 한다.

찾아보겠다 답하고 퀘스트가 활성화됐는데 어디서부터 찾아야할지 감이 안온다.

 

웜의 바위 감옥의 숨겨진 공간을 통해 안수르가 있다는 장소에 도달.

5가지의 테스트를 모두 거치면 문이 열린다.

 

하지만 이미 죽어있는 안수르. 뭐라도 남겼나 전리품을 털어보면...

 

영혼이 주인공의 몸에 들어오더니 영체 분광기의 황제를 감지하고 불러낸다.

 

와...여기서 개충격 먹은게 황제=발더스 게이트를 만든 발더란.

황제의 정체가 진짜 예상도 못했던....발더란이라니!!!!

 

서적들을 읽어보면 발더란과 안수르가 묘사할 수 없는 배신으로 인해 안수르를 발더란이 죽였다란 글귀를 봤는데...

그 과정이 마인드 플레이어가 된 발더란을 구하려 안수르가 치료사와 약들을 알아봤고 모두 실패.

하지만 발더란은 일리시드가 된 자신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안수르는 발더란을 치료하지 못하자 그냥 죽이기로 했고

그런 안수르를 발더란이 죽인 것.

이제 그 보답을 하겠다며 안수르와 보스전이 펼쳐진다. 레벨은 17에 애들을 소환까지 한다.

 

뭔가 숨기는게 있다 생각은 했는데 자신의 진짜 정체였다니...

일리시드가 된 다음의 행적만 이야기했지 더 앞선 과거를 숨겨왔었다.

황제가 발더란이라 하니 좀 더 믿은이 생기는 듯.

 

안수르를 잡으면 발더란의 거인 학살자라는 대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나가기 전에 발더란의 투구도 겟.

하부도시 잠긴 문 열고 다니면서 수색하던 중...갑자기 마주친 한 무리.
마귀할멈 피해자 모임이라고 한다..늪지도 아니고 이런 대도시에 마귀할멈??
여기서 이것들이 나한테 사기치나 싶었는데...
 

모임 수장의 이름이 메이리나라는 소리를 듣고 일단 우리편이구나 싶었다.
그들의 말로는 그녀가 저주에 걸렸다고 한다.
2층의 메이리나에게 말을 걸면 인형을 찾아달라는데 부두 인형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인형을 부셔주면 저주가 풀린다.
 

동료인척 같이 있던 도마뱀이 본색을 드러내고..
얘를 잡으면 퀘스트가 이어진다.
 

메이리나의 말로는 도시에서 로라라는 여성의 딸 벤라가 마귀할멈에게 납치당했다는 이야기.
 

이에 로라를 만나러 가보면 술집에서 선장이 목격자인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

술집에 가서 선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딸은 애당초 없었다며 자신들을 위협하는 로라를 죽여주면 3000을 준다고 한다.
여기서 의심되는게 굳이?? 협박당했다고 로라를 죽일 필요가 있을까??? 지들이 더 머릿 수도 많은데?
 

제안을 거절하면 에텔할망이 본색을 드러낸다.
난 다른 자매 마귀할멈이 나오는 줄 알았건만 1막에서 죽였던 에텔이 업그레이드해서 등장할 줄은...
 

이래놓고 부하들을 남기고 지하실로 도망친다.
술집 2층에서 한 번, 지하실에서 한 번, 에텔의 부하들과 전투를 벌인 후 에텔과 다시 맞붙게 되는데..
버섯 3개가 체력 회복을 시켜주니 이걸 먼저 없애고 에텔이 분신을 만드는데 본체만 조지면 된다.
그러데 아이를 살리려면 막타를 비살상으로 쳐야 아이를 살릴 수 있다.
 

멀쩡하게 에텔의 배에서 나온 벤라. 냅다 엄마를 찾으며 뛰쳐 나가버린다.
 

로라의 보상은 치명타 종결무기인 결투사의 특권과 애뮬렛 하나.
아마 아이를 못 살렸으면 안줬을거 같다.
 

메이리나에게 찾아가 보고하면 보상으로 애뮬렛을 주는데 아쉬운건 남편은 좀비에서 돌아오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길드 회관. 자헤이라의 개인퀘스트인 민스크 찾기를 진행하기로.
 

절대자의 명령으로 활개치고 다니는 바위군주가 민스크라고 한다.
민스크를 잡기 위해 함정을 꾸미고 있다고 하는데..
아래층에서 길드의 회계사에게 회계사무소에 함정을 파놓았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회게사무소 최종 보안을 뚫고 들어가주면
 

민스크를 만날 수 있다. 얘가 자헤이라와 함께 전작의 등장인물이라는거 같다.
 

민스크는 자헤이라 도플갱어의 말을 듣고 바위군주로 절대자를 돕고 있었다.
금고를 털고 사라진 민스크를 찾으러 하수도로..
 

하수도에 숨겨진 장소에서 도플갱어 무리와 민스크를 상대하는데 민스크를 동료로 영입하려면 막타를 비살상으로 쳐야한다.
황제의 도움으로 민스크는 제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헤이라 때문에 민스크를 살려서 영입하긴 했다만..딱히 동료로 쓸 거 같지는 않다.
자헤이라도 애매해서 이 이벤트 이후로 동료로 안쓸거라...
근데 민스크 캐릭이 뭔가 동네 바보형 같기도 하고...겈모습은 크레토슨데....
 

하수도에서 돌아다니다가 아라벨라를 만났다. 
근데 뭔가가 뭔가다...에메랄드 숲에서 첨 봤던 그 아이가 아닌 듯한..

발더스 게이트 도시 안으로 들어가려 할 때, 강철 감시대에 의해 감옥에 갈뻔한 상황에서 도움을 준 노움들.
그들은 달오름 탑에서 구했던 윌브렌의 동료들이었다. 구해주니 300원 정도만 줘서 짜증났는데 이럴려고 그랬구나.
 

윌브렌은 고타쉬를 죽이고 싶어하고 그러려면 그의 도구인 강철 감시대를 무력화시켜야 한다며
자신의 폭탄으로 강철 감시대 제조소를 폭파시켜달라고 한다. 일단 이 제안은 접수하기로.
 

시무스 레옹까지 온 키스라크의 목적이 라파엘에게 하소연?? 
아니 그리고 기스양키에게 그렇게 중요한 도구가 왜 악마새끼한테 있는거야?
 

망치를 줄테니 왕관을 달라는 라파엘.
망치야 너가 지금 갖고 있지만 왕관은 아직 내 손에 없는데 이걸 딜을 하자네??
 

왕관을 노리는 목적은 지옥을 꿀꺽하기 위함이라는데...자리엘을 밀어낼 심산인가..
그런데 얘가 지옥에만 만족할까?? 모든 차원을 전부 지배하려들거 같은데...
 

라파엘의 제안을 받으면 무조건 왕관을 줘야한다.
이 악마놈에겐 기만은 통하지 않는 듯. 일단 거절은 했는데 계속 기다린다고 한다.
일단 희망의 저택이라는 곳이 라파엘의 본거지라고 하니 여길 찾아서 망치를 가져와야 할 것 같다.
그게 레이젤의 소망이니까...그런데 오르페우스가 해방되면 황제는 어떻게 되는걸지..
 

시무스 레옹의 방들 자물쇠 따다가 레즈 플레이를 직관하나 했더만...갑자기 마인드 플레이어로 변신.
주인공 신성한 강타로 원턴에 잡아버렸지만 꽤나 놀랐던 이벤트.
 

 이 오징어 놈은 계속 자는데 나타나서 나보고 일리시드의 능력을 받아들이라고 부추긴다.
아니 그러면 왜 지금까지 일리시드로 변하는걸 막아준건데?? 
슬슬 이 황제란 놈과 손절을 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2막에서 강철 감시대를 구원병으로 부르러 간다던 플로릭은 감옥에 갇혀서 사형을 기다리는 신세.
전투없이 데리고 나오기 위해 돌아다니는 놈의 눈을 피해 자물쇠를 딴 담에 플로릭에게 투명화를 걸어줬다.
 

플로릭도 발더스 게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동료 중 하나였다. 모르고 지나갈 뻔.
 

고타쉬를 만나러 가면 동맹 제안을 한다. 그러면서 오린에 의해 동료 중 한 명이 오린이 변한거라고 알려주기도..
일단 고타쉬의 제안은 확답을 하지 않고 유야무야 넘겼다. 그러니 다음에 자신을 찾아올 땐 오린의 스톤을 가져오란다.
 

그리고는 발더스 게이트의 대공이 되는 고타쉬.
 

대관식이 끝나면 미조라가 대공의 소식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딜을 제안하러 야영지로 찾아온다고 하는데...
 

진짜 악마 맞구나. 교활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번엔 윌의 아버지를 살리는 선택을 했다.
 

그러면 대공의 정보도 제공하고 구하러 갈 때 도움도 준다며 야영지에 눌러사는 미조라.
얘도 발더스 게이트에서 얻는 동료 중 하나 같다.
 

하부도시 하수도에 들어가면 할신이 갑자기 나타난다.
어째 야영지에서도 안보인다 싶었더만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오린한테 당한 동료가 할신인 듯. 아재 등치값도 못하시네...
 

고타쉬와 동맹 맺을 때 한 서약 때문에 고타쉬에게 손을 못대는 오린.
고타쉬의 스톤을 갖고 와서 자기랑 최종 맞다이를 뜨자고 한다.
아니, 그럼 난 스톤이 2개고 지는 1갠데 나만 개고생 아닌가??
어찌됐든 붙잡힌 할신을 구해야하니..라파엘-고타쉬-오린 순으로 치러 가야하나..
 

야영지에서 미조라가 유혹을 해오는데 그 유혹에 한 번 넘어가봤다.
 

담날 아침이 되면 섀도하트에게 미조라와의 밀회를 걸리게 되는데 섀도하트가 생각보다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욕구가 불만이었으면 자신에게 이야기 하라고 자기가 해주겠다..뭐 이런..
섀도하트에게 너무 미안해서 다시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서 미조라의 제안을 거절.
 

발더스 하면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슈로대 30을 플레이.
그런데 플탐이 벌써 18시간....

초회차는 남자 주인공에 우주에서 먼저 시작하는걸로 결정.
V건담 웃소가 가장 먼저 합류하던데 난 우주면 건담이라 아무로 합류가 빠를거 같아서 선택했더만...
일단 VXT와 가장 큰 변화를 느낀건 MXP를 이용해 업그레이드 하는 AOS 시스템.
이걸로 육성에 엄청 도움이 되긴 하다만..서브오더 시스템이 없어져서 격추수나 PP 수급은 무조건 전투참가뿐.
그런데 초반에 기체 출격 수가 적어서 쉽지 않다. 대신 전선 퀘스트가 무한생성 퀘라니 노가다뿐.
자동전투를 지원하지만 난 자동전투는 어떤 게임에서도 사용안하는지라..
 

퀘스트 선택이라는 이전 시리즈와 다른 미션방식까진 좋은데
이놈의 긴급 출격...이건 무조건 강제가 되고 기존에 있던 미션은 미션선택창에서 없어진다.
긴급출격을 클리어 후 다시 미션들이 생기는데 내가 기억하고 있던 미션 중 없어진 미션도 있는거 같다.
이게 맞다면 너무 찝찝한데..모든 서브퀘는 다 클리어하는 주의라..
 

내 주력기체1번,테츠야의 그레이트 마징가.
V랑 X에서는 코우지 삼촌이더만 여기선 친구다. T에서는 코우지란 무슨 관계일지..
개조도 별로 안했는데 아주 애들을 학살하고 다닌다.
 

내가 슈로대에서 가장 좋아하는 파일럿인 쇠돌이.
아니 근데 마징가는 어따 팔아먹고 M17타고 나온다냐...그래도 주력기체 2번.
하지만 합류가 꽤나 늦었다. 미션 조건보니 격추 수 30대 찍으면 미션이 하나 풀리던데 마징가 갈아타는걸지도..
 

내 주력기체 3번, 샤이닝버스터.
OG기체 중 가장 좋아하는 기체고 30에서 예구특전이었는데 업뎃으로 그냥 풀어줬다고 한다.
극초반에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애용하는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담 파일럿. 일단은 내 주력기체 4번이다.
아니 아무로 만나려고 우주쪽 골랐는데 만나는데 17시간 걸렸다...
거기다 뭔 수제 건담같은 낡은 기체를...아무로도 조건 달성하면 기체 바꾸는 미션이 나오지 않을지...
 

18시간만에 드디어 만났다. 진짜 길었다...
아니 그런데 무사시랑 벤케이는 첨에만 등장하고 사라지더니 료마 혼자 겟타를 타고 다니냐...
 
사이버스타의 미사키 제외하고 슈로대 V에서 내 베스트 5 중 4명이 모였다.
나머지 한 명인 앙쥬는 30에 안나오니...
 
슈로대 30 구매 전에는 호평과 악평이 반반이라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
호평과 악평 모두 이해가 되는 평이라는 생각.
그래도 커스텀 사운드 적용하고 게임하니 뽕맛 하나는 일품이라 일단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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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블프 세일 지름  (1) 2023.11.28

발더스 게이트 입성을 압두고 야영지에서 갑자기 벌어지는 전투.

제한 턴 안에 차원이동을 못하면 마인드 플레이어로 변하면서 게임오버...

 

이전에도 느꼈지만 이쁜 꿈속의 방문자 누나가 갑자기 오징어 마인드 플레이어로 변하는 충격을..

 

블라키스에게 훔쳤다는 힘의 정체는 오르페우스의 힘.

여러모로 기스양키가 스토리의 중심에 서있다.

 

그동안은 내가 오징어가 되지 않게 도와주는가 싶더니만..

지 자신은 오징어로 변한게 마음에 든다며 엘더 브레인을 처리하기 위해 나보고 반오징어가 되라는데..

이거 뭔가 앞뒤가 너무 다르지 않나??? 뭔가 황제라는 놈이 완전 우리편인가 하는 의구심도 조금은 든다.

 

이번에도 역시 반오징어 되는 것을 거부.

일부러 일리시드 능력도 업글 안하고 있구만...

 

도시 외곽에 다다르면 섀도하트의 머리색이 하얗게 변하는 이벤트가 발생.

 

일단 야영지에 받아들이긴 했다만..뭔가 의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캐릭터.

 

샤천지 신도가 지들을 배신했다며 섀도하트에게 선전포고를 하러 등장.

역시 버섯을 먹여놨더니 레널드에 대해 물어보는 대화도 발생했다.

내 손으로 샤천지 다 죽일 수 있는건가?? 기대가 된다.

 

스크래치 주인이 소속되어있던 우체국. 대뜸 스크래치를 내놓으라고 난리치는 동물학대범을 쫓아내줬다.

스크래치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는걸로~

 

우체국에 간김에 퀘스트도 하나 받았다.

2층에 비둘기 한 마리 있는데 동물대화를 해보면 서쪽 건물에 동료들을 해치는 녀석이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걸 토대로 사원 지붕에 가면 날개달린 고양이 트레심을 만나고 설득을 해서 편지를 되찾았다.

여기서 편지를 열어볼 수도 있는 선택지가 있는데 선성향 플레이 컨셉이라 그냥 편지를 주고 보상만 받았다.

 

1막 언더다크에서 아다만틴 대장간의 용암 근처에서 발견한 아뮬렛으로 발생한 퀘스트.

이게 참...지 손녀 시체에 빙의하더니 지 저주를 나보고 가져가라며 말같지 않은 소리를 지껄인다.

싫다고 하면 갑자기 시체들과 덤벼들고..전투가 끝나면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영혼은 사라져버린다.

뭔가 퀘스트를 완료하고도 뒷맛이 찝찝하달까...이런 결말이라니...

 

섀도하트의 샤천지에 꿇리지 않는 블라키스 빠순이 시절의 레이젤은 온대 간대 없고..

블라키스와 맞짱 뜨겠다고 맞받아치는 레이젤이라니...

발더스에선 광신도들의 개심이 지금까지는 만족스럽다. 그 끝도 통쾌한 결말이었으면 좋겠다.

 

3막 들어와서 첫 긴휴식에 바로 섀도하트와의 러브신에 돌입.

성기 포함 올누드를 평상시에도 볼 수 있는고 치고는 기대보다 수위가 높지는 않았다.

섀도하트와의 러브신은 위쳐3보다 못하고 사펑과 비스무리한 수위. 

민타라가 그렇게 야하다던데 다음엔 악성향을 해볼까 싶기도...

 

전날 거사를 치루자마자 서커스장에 가서 사랑을 확인하는 주인공과 섀도하트 커플.

동료들 다 보고있는데 달달하다~~

2막은 서브퀘가 많지 않고 맵도 작아서 빠르게 완료했다.

하지만 이전에는 긴휴식을 너무 아껴서 동료들의 이야기나 이벤트 등을 못보고 지나친게 많았는데

이번에 긴휴식도 많이 하면서 진행하다보니 몰랐던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섀도하트가 수영을 못하고 밤의 난초를 좋아한다는 정보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밤의 난초를 찾는단 생각은 안해봤는데 우연하게 1개 찾았다.

 

장소는 이 곳. 여기 말고는 찾지를 못했는데...

이거 레데리2에서 찾는거 보다 더 빡셌다.

 

밤의 난초를 섀도하트에게 선물하면 귀염 귀염한 섀도하트를 볼 수 있다.

뭐 이미 연인사이라 새침하기만 한 섀도하트는 아니지만 이건 이거대로 귀한 장면.

 

이전엔 지가 자살하더니 이번엔 간호사들한테 찔려 죽던...대화 선택지 차이로 간호사들은 살았다.

진짜 이런거 보면 왜 발더스가 미친 갓겜인지 알 수 있는 진행방식이다.

 

입이 매우 가벼운 티소발드. 이번에도 혼자 터져 죽는 엔딩.

 

지난번엔 못 만났던 게린고스. 얘도 자살로 끝낼 수 있다.

거기다 죽으면 돈을 아주 많이 주시는 고마운 분.

 

이번엔 드로우의 피를 빠는 것을 선택.

거절하기엔 주는 물약이 너무 좋은 물약이라...받자마자 당장 레이젤이 마시면서 근력 20 달성!!

 

이번에도 자살엔딩, 여르기르.

2막의 중간 보스급 애들은 전투없이 끝낼 수 없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

역시 이럴 때 위력을 보여주는게 바드!!

 

유일하게 자살엔딩이 안되는 2막의 중간 보스인 발타자르.

바다딘 신성한 강타면 주인공 혼자 한 번에 잡는 놈이라 딱히 무섭진 않다.

 

2막에서 최고 난이도는 섀도하트를 샤천지에서 탈출시키는 주사위 굴리기.

이번엔 좀 빠르게 7트만에 성공했다. 

 

연인상태다 보니 진짜 달달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전번에 난 대체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 한건지...이런거 다 놓치고...

 

윌이 파티원인 상태로 미조라를 구출해주면 무기를 준다.

양심없는 지지배인줄 알았더만 인정이 조금은 남아있었구나...

 

기스양키의 형제 종족이라던데 이번에 이벤트를 진행했더니 얘한테 뭔가 어떤 효과를 받기는 했다.

 

이전엔 세레머니만 한다 욕했지만 패치로 뭔가 바뀐건가 캐더린의 피를 혼자 60%나 깎아줬다.

이번엔 세레머니 할 자격 충분하다~~

 

다시봐도 빡치는 샤천지의 만행. 섀도하트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

 

언더다크에서 얻은 공작버섯을 섀도하트에게 먹이면 잊고있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 샤천지에서 괴롭힘 당할 때 보라색 머리의 남성 티플링인 레널드라는 친구가 도와줬다고 한다.

이걸 알고가면 3막에서 뭔가 달라지는걸지도...

 

자헤이라 얼굴도 모드로 수정. 이제 하렘파티다!! 

 

자신의 진실을 알고 난 다음에도 여전히 달달한 섀도하트.

 

이제 발더스 게이트로~~

공식 한패로 3막 초중반 진행 중 다시 시작해서 다시 3막에 진입.

앞으로는 모르는 내용들이라 플탐이 꽤나 걸릴거 같다.

 

다시 하는건데도 이전에 했던거랑 비슷하게 1막이 끝났다.

해봐서 익숙해야 하는데 다른 방식이나 못가본 곳을 찾다보니 예상치 못한 시간이 걸렸다.

 

이번에도 민타라 목을 댕강 댕강.

숲으로 유인해서 싸울까 했는데 그러면 보상인 와피라의 왕관을 안준다길래 그냥 진행했다.

다만 이번엔 오크 3명을 동료로 써서 고블린 왕과 싸울 때 써먹어 봤다.

마법 슬롯이 오링나서 헤어질 때 오크 목을 안따고 헤어져 서클렛을 못챙긴게 아쉬울 뿐.

 

이전에 코가의 부정을 못 알아챘을 때는 아주 뻔뻔하게 대응하더만, 사뭇 달라진 코가의 반응.

다음엔 코가도 죽여볼까 싶다. 과연 어떤 반응일지...

 

언더다크에서는 이번에도 니어의 목을 댕강 댕강.

그래도 처음 본건 폭탄 가져간 노움의 은신처 찾기라던가, 드웨그 수발들던 노움 구해주기.

그리고 이전과 가장 큰 차이는 니어 목을 딸 때 돈 못받아서 열받은 드웨가 장로와 손잡고 니어 잡기.

근데 정작 니어한테 템 파밍하다 걸려서 공격상황이 벌어졌고 손잡았던 드웨가 전부 목 따는 엔딩...

 

언더다크 끝내고 산길을 빠르게 민 다음 엘민스터 만나기.

산길에서는 아래쪽 숨겨진 길에서 기스양키 상인한테 좋은템들을 구입한 정도가 색달랐다.

 

꿈속 방문객과의 이벤트 이후 2막인 그림자 저주의 땅에 도착했다.

다시 시작해서 어느덧 17시간...
내가 정말 초회차에 드럽게 대충했구나를 느끼면서 플레이 중.
 

코가(카그하)의 부정행위를 까발리는 중.
처음엔 악인 그 자체인줄 알았는데 퀘스트가 진행되면서 그냥 좀 띨띨하구나 싶다.
 

얘네들한테 숲을 팔아넘기려고 했다는건데..얘네도 고블린, 드로우와 같이 절대자의 하수인 같다.
 

첨에는 코가도 죽여야겠다 싶었는데 그랬다간 고랩 4명을 상대하는게 쫄리기도 하고...
코가가 근본이 악한 인물은 아닌거 같아서 설득으로 우리편에 가담시켰다.
 

그림자 드로이드를 모두 해치우고 난 이후 코가와 이야기해보면 반성도 제대로 하고 있고..
코가를 살린게 옳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황폐한 마을 술집 지하에서 찾은 '테이의 강령술'이라는 책. 이걸 열어보려면 저 입에 맞는 보석이 필요한거 같은데...
보석 있는 곳으로 의심되는 곳은 황폐한 마을의 우물 안 같다.
우물 안에 갔다가 전투가 빡세서 여왕거미 놔두고 돌아왔는데 아무래도 거기에 뭔가 있을 듯.
다시 함 가봐야겠다.
 

이전에 했을 때 못봤던 섀도하트와의 러브러브. 키스까지 갔다.
 
이제 고블린 부락을 털어먹을지 민타라와 함께 에메랄드 숲을 털어먹을지 선택의 순간이 왔다.
티플링들을 보면 에메랄드 숲을 지켜주고 싶은데 드로이드 말 하는 싸가지가 진짜 몰살 충동 일으키던...
고블린 부락 털어먹어도 민타라 영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무래도 고블린 부락 털어먹기로 갈 듯 싶다.

공식한패가 나오고 좀 진행하다보니 고유명사들이 제법 차이가 난다.

그래서 75시간 진행하던 세이브 파일을 가볍게 날리고 그냥 새로 시작하기로.

잠깐만 해보자 했다가 10시간 지났다.

 

외형모드와 파티원 늘려주는 모드만 설치하고 진행했었지만 이번엔 편의성 모드를 설치하고 진행하기로...

 

가장 필요했던건 bags bags bags와 무게제한해제. 이 모드를 설치하고 플레이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여기에 상인 죽으면 돈 제외 모든 템 떨구기, 상인들 돈 많이 갖고 다니기도 유용해서 설치.

 

이전에는 영원불길 검만 얻고 배에서 탈출했지만 이번엔 사령관 잘크도 잡았다.

'우리'를 동료로 데리고 갈 수 있어서 쉽게 잡은 듯.

초반부터 레벨2로 시작하니 게임이 이렇게 수월할 수가 없다.

 

위더스도 쉽고 빠르게 만났다.

이전엔 아스타리온 없이 갔다가 옆방 묘지에서 불놀이 하느라 난리였는데

이번에는 함정해제 전부해서 가볍게 다녀왔다.

 

에메랄드 숲에 가서는 이전에 놓쳤던 퀘스트들을 여럿 만나고 있다.

이 음악 듣는 이벤트나 해안가에서 하피한테 아이 구해주고 몰 만나기 등...

내가 놓쳤던 퀘스트나 이벤트들이 굉장히 많았구나 싶다.

 

놓친 것 중 가장 치명적이였던건 코가(카그하) 퀘스트.

나중에 할신 구해왔을 때도 아주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여서 짜증났었는데...배신자였다.

넌 이제 뒤져씀...

 

한창 진행하다가 드디어 손을 댄 동료 외형변경 모드.

 

눈매가 순해지고 코가 생긴 레이젤. 언뜻 귀여워 보이기도...원본이 너무 엉망이라 이정도면 선녀.

헤어도 바꿔봤다. 음...다시 원상태로 돌릴까, 다른거로 바꿀까...

 

카를라크는 좀 더 잘생겨졌다. 좀 순둥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째 원본이 더 낫단 생각도 드는데...얼굴을 원본으로 돌리고 헤어만 바꿔볼까 생각 중.

와...자고 일어났더니 이게 무슨..

패치5로 정식 한글화 지원!! 거기다 한글화 담당 업체가 GTA V랑 레데리 번역과 사펑과 위쳐 번역한곳.

램버트 램버트 병신새끼와 나마 시발의 찰진 번역퀄을 발게3에서 본다니!!!

패치를 다 받고서 속성에서 언어를 한글화로 교체.

 

이전 팀왈도의 번역에서 스킬이나 주문명이 다른 것들도 몇 개 있긴한데 큰 범주에서 차이가 있진 않다.

3막에서 느낀 가장 큰 차이라면 칼라크의 이름이 카를라크로 바뀐 정도.

 

대화도 깔끔하게 번역 완료.

 

신문도 잘 번역이 되어있다.

 

그간 수고하신 팀왈도 번역팀에게 1000번 절 드리고 싶을 정도로 큰 감사를 느끼며

이 갓겜을 공식 한글화 해준 라리안 스튜디오, 그들은 신이야!!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자 드디어 그림자의 저주가 풀린다.

 

둘이 같은편 같기는 한데...오린의 태도를 보면 고타쉬의 통수를 언제 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발더스 게이트를 목전에 두고 야영을 하게 되는데...

 

갑자기 전투가 벌어지고 차원 이동으로 들어가니 꿈속의 그 공간으로 이동.

거기서 기스 양키 친위대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황제라는 인물이 바로 꿈속에서 나를 도와주고 마인드 플레이어를 막아줬던 그 인물.

 

그가 블라키스에게 뺏었다는 힘은 바로 오르페우스의 힘.

블라키스의 기스 양키 지배를 위한 모든 거짓의 해결책을 안고있는 오르페우스.

레이젤은 오르페우스를 풀어주려 하지만 그렇게되면 일리시드인 주인공 일행을 무조건 공격할텐데 어찌될런지..

블라키스를 낙마시키려면 오르페우스가 또 필요하고...

마지막에 일리시드의 힘을 쓰라고 황제에게 제안을 받지만 일단 거절했다.

 

그리고 입성한 발더스 게이트.

일단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하는 최적화 문제는 아직 겪지 않고 있다.

3막은 1막과 2막에서 연계되는 퀘스트들의 이야기들이 많고 그에 못지않게 새로운 퀘들도 많다.

거기다 도시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은데 레벨이 높은 캐릭들과 대화를 하면 여러 정보나 퀘스트들이 열려서 탐문하는 재미가 엄청 나다.

2막까지는 와~~위쳐3급 게임이다 싶었는데 3막 들어오니까 왜 왕눈 제끼고 고티라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될 정도.

 

문제는 점점 손번역이 아닌 ai 번역의 흔적들이 3막에서 보이는지라..

한패를 더 기다릴까 이번 회차는 그냥 진행할까 고심 중.

 

파판 7 리메를 구입하고..슈로대 30만 구매하려다 무리하게 여러 게임을 구매했다.

이러면 연말세일은 넘기고 1월에 용8이나 사야...

 

살까 말까 했던 슈로대 V와 X를 스팀으로 구입.

일단 스위치로 V.X.T를 구입해서 V 엔딩보고 X 진행 중이였는데 커브금 때문에 구입했다.

그런데 스팀판 폰트 넘 그지같은거...그래도 에반게리온 커브금은 못 참지.

 

슈로대 30은 확장팩 세일까지 존버하다 이번에 세일하길래 본편과 같이 구매했다.

본편은 디럭스와 얼티밋 고심을 하다 DLC 기체들은 보컬곡 없다고 하길래 디럭스로 샀다.

아니 돈 받고 파는 기체인데 커브금도 없이 팔아먹는다니...

 

살까 말까 가장 고민했던 SD 건담 지 제네레이션 크로스 웨이.

고민한 이유는 비우주세기 작품이라...난 아무로, 카미유, 쥬도, 하사웨이를 좋아해서 슈로대V는 잼나게 했었다.

그래도 V에서 만났던 더블오와 시드도 나오고 어릴적 첫 프라모델이였던 윙건담도 나오고...

가장 크게 구매를 결심하게 만든건 DLC로 갓건담 등장!!!

내 최애 건담, 갓건담과 도몬 캇슈라니...슈로대T가 스팀에 없는게 아쉬운데 이거로 대리만족을...

막상 돌려보니 짜집기 스토리가 아닌 본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육성이나 기체 개발도 꽤나 흥미롭고 연출이 슈로대보다 좋다.

다만 한편 하는데 호흡이 엄청 길고 슈로대보단 시스템이 좀 복잡한 듯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할 거 같은데 괜찮은 작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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