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파판 7 리버스 엔딩도 못봤고 유니콘 오버로드는 스칼렛 구하고 멈춰있는 상황. 데모 플레이 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예구했던 스텔라 블레이드를 하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플스를 켰다.
처음 발표되었을 땐 구매 생각도 없던 게임인데 데모가 너무 재밌어서 디럭스로 예구를 했다. 근데 이 게임도 파판16처럼 데모만 재밌고 본편은 별로면 어쩌나 싶은 불안감도 있었다.
그래픽이나 최적화도 꽤나 훌륭하고 음악도 좋고 배경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건 액션.
액션고자인 내가 해도 스토리모드면 적당한 난이도다. 패링 판정도 관대하고 회피도 쉬워서 꽤나 재미나게 플레이 중. 데모에서 느꼈던 딜레이가 수정이 되서 조작감은 더 좋아졌다. 문제는 내 적응력인데 다른 게임은 패링을 하면 경직이 되는데 얘는 쉴드가 다 안까이면 패링 당해도 바로 공격이 들어와서 패링하다가 쳐맞고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중. 나중에 회피위주로 했더니 좀 더 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마지막 연출까지~
데모 세이브 데이터 이어서 플레이로 커럽터까지 잡으니 대략 2시간 정도 플레이 타임이 나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엉덩이 보려고 게임했다가 음악에 취하고 액션에 취해서 빠져드는 게임같다. 모티브가 됐다는 니어 오토마타도 엉덩이 보려고 게임했다가 음악과 스토리에 취한 게임이었으니..
니어랑 비교를 해보자면 음악은 수준급, 캐릭터 매력이나 성우 연기는 초반이지만 뚜비에는 못미친다. 스토리는 극초반이라 알 수가 없어서 모르겠고...단 니어보다 압도적으로 훌륭한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근접 액션 및 보스전. 이건 니어랑 비교불가할 정도.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매우 재밌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휴식하면 적이 리젠되지만 소울류 보단 제다이 정도의 난이도인데 제다이나 와룡 같은 게임보다 액션은 더 재미나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포토모드가 없다. 스샷 찍고 싶은 장면들이 수두룩한데 포토모드가 없는게 아쉽. 차후 업데이트 해주길 바래본다.
기족의 마을로 가는 길. 리메 1편부터 세트라, 즉 고대종과 제노바에 대한 이야기만 있어서 기족이란건 정말 뜬금없는 등장이다 싶었는데 얼핏 예상되기론 세트라와 기족간에 무슨 관계가 있는거 같다. 그것도 호의적인 관계는 아닌 듯. 그럼 또 제노바는 여기서 어떤 관계로 엮이는건지...
갑자기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로 넘어가버렸는데..다른 내용같은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은데.. 잭스와 빅스의 이 대화를 듣고 뭔가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에서 잭스와 클라우드는 cc 엔딩에서 잭스가 죽지않고 살아남은 상태인데 이 세계관은 파판7 리메이크 1편 최종전에서 필러와 세피로스에게 진 세계관이다. 이건 7 리버스 프롤로그 장면에서도 언급이 된 내용인데 문제는 클라우드. 분명 클라우드도 고속도로에서 싸웠는데 그 클라우드에 대한 행방은 알 수가 없고 현재 이 세계관에서 존재하고 있는 클라우드는 cc의 클라우드다. 그래서 빅스와 잭스가 알고있는 클라우드의 성격이 다르다. 클라우드가 깨어나서 빅스나 마린, 에어리스를 못 알아보는게 맞을텐데 일단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 어떻게 섞인건지 알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기족의 마을에서 기족의 비원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이들은 라이프 스트림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죽으면 무의 존재로 돌아가는 것을 비원으로 삼고있고 그러기 위해 무구한 마테리아를 검게 물들였다.
이 흑의 마테리아와 세피로스가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한 클라우드.
뭔가 엄청난 떡밥이 나온 듯한...세트라에게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듯하고.. 아마 이 흑 마테리아를 세피로스도 노리고 있는듯 하며 클라우드는 마테리아를 찾아도 기족에겐 넘겨줄 생각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 흑 마테라아와 에어리스의 지금은 빛을 잃었지만 백 마테리아. 이게 별의 미래와 운명과 뭔가 긴밀한 관계가 있을 것 같다.
이후 퀘스트들이 열리는데 기족 관련 퀘스트도 열린다. 퀘스트 이후 레드 서틴은 륵의 마테리아는 기족에게 넘겨줄 수 없어도 기족이 무로 되돌아갈 방법을 이번 여행에서 찾아주겠단 다짐을 한다.
세트라의 신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들의 세운 건물을 외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는 부겐하겐의 이야기.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신라의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캐트시. 하지만 코스모 캐니언의 신라 단말기는 풍차가 되어버렸고 마침 등장한 검은 망토의 남자의 니블 헤임이라는 속삭임에 니블 헤임으로 가 신라 단말기를 찾기로 한다.
티파가 웨폰과 함께 사라지자마자 머리에 통증을 느낀 클라우드는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티파가 사라진 것을 알고 망연자실.
사라진 티파는 웨폰의 뱃 속. 그러니까 휴지 마테리아 안에 들어가 있었다. 거기다 웨폰은 하나가 아닌 둘.
하얀 필러들이 웨폰과 함께 하며 마황로 깊은 곳에서 라이프 스티림을 마주하게 되고 그곳에서 티파가 어린시절 사고로 잊었던 과거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클라우드가 위험한 순간에 티파를 구해준 기억.
그렇게 예전 기억을 되새기는 와중에 지상에 만났던 검정 필러들이 티파가 있는 웨폰과 하얀필러를 공격한다.
검정 필러들 사이에서 세피로스가 나타나더니 티파가 있는 웨폰의 휴지 마테리아를 공격하기에 이른다.
세피로스는 티파에게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날리고 클라우드가 세피로스를 따라가는 모습이 티파에게 보이는데..
그렇게 클라우드와 멀어져가는데 웨폰이 마황로 위로 튀어 오른다.
이렇게 티파가 동료들에게로 되돌아오면서 곤가가 마황로에서의 사건은 마무리가 된다.
시스네의 집으로 돌아온 일행. 티파는 정신을 차리고 라이프 스트림에서 잊었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클라우드가 자신을 지켜줬다는 사실에 이전까지 클라우드에 대한 약간의 의심을 거두고 신뢰감을 보인다.
클라우드도 자신의 고민을 티파에게 이야기하며 한층 분위기가 무르익고..
드디어 로맨스로 가나 했더만 밖에서 몰래 보던 유피와 캐트시 때문에 로맨스 분위기는 다 날라가버린다.
티파는 웨폰 안에서 겪었던 일들을 동료들에게 이야기했고 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다음 목적지로 레드 서틴의 고향, 코스모 캐니언으로 향하기로 한다.
바로 코스모 캐니언으로 가도 되지만 곤가가 월드 리포트 100%를 위해 맵을 돌아다니는데 진짜 곤가가 맵 만든 인간 꿀밤 한대 때려주고 싶을정도로 맵이 괴랄하다.
탐색의 기본은 초코보로 이 버섯 점프를 이용해서 가야하는데 이게 여간 헷갈리는게 아니다.
버섯 캐는거 까지 미니게임을 시키는 개짜증남과 퀘스트 안에도 미니게임 범벅이로 깔아놔서 짜증도 꽤 나던... 특히 퀘스트에서 닭을 주인한테 데려오는거 하는데 꽤나 짜증이 났다.
그나마 에이션트 매터가 미니게임이 아니라 배틀 시뮬레이션이여서 다행이였달까. 일리나와 루드가 마지막 4차전이였는데 챕터3 때 보다 더 강해지긴 했어도 미니게임 보다야... 에이션트 매터를 얻는 곳이 신라의 시설이였는데 전부 깨고 나면 시스네가 등장한다. 시설의 관리를 부탁받았다는데 여전히 턱스인건지 아님 퇴직자에게 신라가 부탁만 한건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챕터8보단 적은 미니게임으로 맵만 빼면 조금은 원활했던 곤가가 지역 월드 리포트 완료.
코스모 캐니언에 가려면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드디어 등장한 파판7의 시드. 시드의 비행기를 타고 코스모 캐니언으로~
바레트와 디오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자마자 턱스와 함께 왔던 신라의 땅딸보 노인 간부가 머쉰을 탄 상태로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을 끝마치고 나도 신라놈들에게 압박을 당하는데 골드 소서 디오가 와서 버기카를 주고 턱스놈들을 가로 막아주며 클라우드 일행이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버기카를 얻고 바로 도망가는게 아니라 자동차 추격전 같은 미션이 열린다. 거기서 마지막에 이전에 치뤘던 신라 머쉰과의 보스전을 한번 더 치루면 신라군의 추격에서 도망칠 수 있다.
갑자기 등장한 도시 개발 부문 오피스. 캐트시 인형이 보인다.
이곳은 리브의 사무실로 여기서 캐트시가 리브의 소유라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새로 발급된 아발란치 현상 수배서의 바레트, 티파, 클라우드의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조작하는 리브. 이게 이미 아발란치 일행에게 동조된건지 아님 단순히 자신의 원격 로봇도 같이 쫓기니 변경을 시킨건지는 아직 모른다.
이후부터는 버기카를 타고 사막을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지나가지 못했던 곳들도 전부 갈 수 있게 된다. 버기카로 사막의 모든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데 에이션트 매터가 문제. 사보텐더를 시간내에 처리해서 최소 1000점을 넘겨야 클리어가 되는데 첫번째 유피는 쉬운데 두번째 에어리스는 꽤 짜증이 난다. 근데 에이션트 매터는 네번째까지가 국룰인데 나중에 연락준다며 세번째 언락이 안된다.
그래서 에이션트 매터만 2단계 까지 클리어 해놓고 조니의 마지막 미션인 킹 톤베리 왕관 훔쳐다주기를 해주면서 탐험 마무리.
킹 톤베리가 지금까지 만난 시크릿 몬스터 중 젤 어려웠는데 조니 미션이 바라는게 너무 많고 난이도가 꽤 있었다.
조니 컬렉션을 채우려면 88개를 채워야 하는데 이게 트로피 조건이다. 드러워서 플래티넘 포기다. 저걸 하려면 미니게임에 필드에서 초코보로 컬렉션 아이템도 찾는 등.. 완전 개생노가다다. 지난 1편인 리메이크는 턱걸이가 가장 큰 난관이었다면 이번엔 턱걸이 같은게 쫘악....
조니 미션 마지막이였던 킹 톤베리의 왕관. 진짜 힘들게 얻었는데.. 이거 나중에 함 더 얻으면 팔아서 돈 좀 챙길 수 있으려나..
조니의 시사이트 호텔을 가는 길을 막고 있던 상자들도 치워진 상태로 완전 리모델링이 되었다. 이제 다시 사막으로 돌아가서 캐트시가 제안한 대로 근처에 마황로를 견학하러 지역을 이동하게 된다. 이걸로 일단은 챕터8 완료. 나중에 에이션트 매터 3~4단계 연락이 오면 그 때 다시 방문할 지역. 기분 내키면 미니게임도 도전해보고..
마황으로 운영되는 유원지, 골드 소서로 향하는 클라우드 일행들. 여기서 뭔가 싸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전 유원지인 코스타 델 솔이 어떤 곳이었나.. 바로 미니게임이 80%던 장소다. 마지막에 호조 장난감이랑 싸운 정도뺴면 다 미니게임. 근데 더 큰 유원지라니...이 게임 안그래도 개쓸데없이 미니게임 겁나 많은데 또 얼마나 튀어나올지...
도착하자마자 턱스 놈들이 젤 존재감 없는 늙은이 신라 간부와 헬기를 타고 새롭게 바뀐 현상금 수배서를 들고서 골드 소서에 도착한다. 드디어 클라우드도 현상수배에 등록이...
도착하자마자 처음은 좋았다. 애들 댄스파티에 뭐 크게 부담없는 파트인가도 싶었는데..
갑자기 등장한 변태 아저씨. 처음 봤을 때는 뭐 이딴놈이 다 있나 싶었던 골드 소서의 지배인 '디오' 하지만 진짜 상남자에 겁나 멋있는 분이시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냐...시작부터 미니게임이다. 이거 별로 재미도 없어보이는데 진짜 겁나 귀찮다.
디오는 신라 관할의 유원지 지배인 치고는 처음에도 굉장히 호의적이긴 했다. 복장과 행동이 괴랄해서 그렇지...
여성 멤버들은 놀러나가고 상태가 안좋은 클라우드를 데리고 바레트가 숙소를 찾아가던 중.. 이상한 고양이 같은 놈을 만나는데...이 캐트시의 정체는
바로 이 분이 조종하는 원격 조종로봇 되시겠다. 캐트시의 목소리는 리브가 연기하는 목소리 리버스 하다보면 리브가 캐트시라는걸 굉장히 이른 시점에 지나가는 컷신으로 알려준다 골드 소서를 벗어나면 동료로 들어오는데 클라우드 일행도 신라 소속인걸 알고 스파이일거라 생각은 하는거 같은데 지내는거보면 같이 잘 지낸다. 나도 원작은 안해봐서 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잠시 휴식을 취한 클라우드는 문앞에 기다리고 있던 티파와 만나 같이 골드소서를 돌아보게 된다. 이 게임이 문제인게 대놓고 양다리를 체험시킨다. 코스타 델 솔에서는 티파 앞에서 에어리스와 클라우드한테 데이트 시켜서 수영복 만든다는 퀘스트를 주더니 이번엔 티파와 데이트... 클라우드 일본 성우가 할법한 짓을 클라우드에게 시키다니...
일단 티파와 골드 소서 모든 지역을 돌아보게 된다. 그곳엔 각기 다른 미니게임들이 있는데 조니 트로피 관심없으면 전부 상급까지 안따도 되는데 스킬북이나 카드 뽑으려면 중급은 통과해야한다. 나중에 더 윗단계 난이도가 열린다는데 이게 문제가 보상이 너무 좋다. 근데 요구하는 점수는 너무 높고... 미니게임은 그냥 아이템으로 끝내던가 해야하는데 보상이 너무 좋으니 무시하자니 신경이 쓰이고 얻어보자니 드럽게 힘들고..일단 모든 스킬북과 카드는 2장빼고 다 얻었다. 제일 다행인건 초코보 레이스. 난 여기서 레이스 시킬 줄 알았는데 경마 같은거고 회원 아니라 못한다고 한다.
모든 곳을 다 둘러보면 마지막으로 오늘의 메인 이벤트 곤돌라를 단 둘이 타러 온 클라우드와 티파.
아무것도 안하는 클라고자를 대신해 티파가 진짜 큰 결심하고 먼저 손도 잡았는데!!! 갑자기 전기계통에 사고가 났다면서 대피령이 떨어지고 만다...
그 사고는 한쪽팔에 총을 단 사람이 골드소서에서 살인을 벌인 것. 클라우드 일행은 바렛트의 결백을 주장하고 지배인 디오는 수배서를 들이밀며 24시간안에 진범을 잡아오라고 한다.
바레트를 찾으러 가다 언더소서의 양아치 같은 놈들한테 납치를 당하고.. 그 놈들은 범인을 잡아놨지만 이 사건으로 자기네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며 골드 소서와 신라쪽에 뇌물을 줘서 언더 소서를 존속시켜야 한다며 클라우드에게 초코보 레이스에 나가 우승해서 돈을 벌어오라고 한다. 클라우드를 제외한 동료들도 인질로 잡힌채...초코보 레이스 우승을 해야하는 상황. 그럼 그렇지 니들이 레이스 안시킬리가 있나 했더만 이걸 메인 스토리에 넣는건 선 넘었지...
여기서 그린그린과 피코를 다시 만나는데 스태미너 채우기와 기어 얻으려고 야채얻기 서브퀘들도 해야하는게 귀찮.
마지막 랩 회심의 드리프트로 1위를 했다. 처음엔 여기 나오는 아이템들이 튜토를 깼는데도 모르겠고 우당탕탕 하다보니 1랩에서 9위였다가 2랩에서 5위까지 올라서고 마지막 랩에서 1위로 고울인. 처음엔 그래도 이게 메인 스토리니까 그냥 스토리상 우승 시켜준건가 했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 아닌 듯. 그렇담 1위 못하면 리트했어야 한다는건데..-_-;; 미니게임 못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정신나간 스퀘닉스 새끼들. 무슨 이딴 게임이 메타가 90이 넘어가는지 재미 좀 붙으려면 미니게임, 전투 좀 하려면 미니게임 이 지랄인데...
감옥에 갇혀있었던 동료들도 나와서 응원하고 있었다. 이거 클라우드 압박감 주려고 일부러 감옥에 넣는 쇼 한거 같다는 생각도..
과연 이 놈이 가둬놓은 범인이 진범일지..아님 바레트일지.. 바레트면 다시 찾아와서 다 죽여버릴테다.
이걸로 초코보 레이스가 언락이 되지만... 그린그린아 난 레이싱 게임은 안하는 사람이란다. 나중에 스팀판 나오면 트레이너 써서 만나러 오마.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챕터8. 그 중 미니게임 비중 무려 100%!!!!!!!!! 이게 챕터8의 미니게임 악몽의 마지막이길 바래보면서 바레트와 진범 찾으러 드뎌 사막으로 향한다.
주논 지역 100&를 달성하고서 다시 코스타 델 솔로 돌아온 후 조니 퀘스트를 하다가 더 이상 진행이 안되서 스토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코렐산을 오르게 되는데 동료가 나뉘게 되고 클라우드,에어리스, 레드 서틴으로 산을 오르게 된다. 산을 오르다보면 야비한 턱스놈들이 보낸 거대 병기와 보스전을 펼치게 된다. 보스전이 끝난 이후 이벤트 컷신이 나오는데...
루퍼스는 '휴지 마테리아 프로젝트'를 이야기하고 이전에 우타이 임시정부의 장군과의 만남 때문인지 우타이를 견제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실책을 지적하며 간부들에게 자신에게 더욱 충성하라 명령같은 권유를 한다.
그리고 화면은 다시 젝스가 살아있는 세계로 넘어가는데 죽은줄 알았던 에어리스는 살아있었고
현재 세계에선 빛을 잃은 에어리스의 마테리얼은 이곳 세계에선 여전히 빛을 잃지 않고 있었다.
다시 현재 세계로 돌아와 코렐의 마황로에서 거대한 괴물같은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웨폰'이라는 존재로 별의 위기가 생기면 등장하는 별의 수호자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그 가슴안에 박혀있는 거대한 마테리아가 바로 루퍼스가 이야기하고 신라가 노리는 휴지 마테리아.
이후 또 일행이 나뉘어져 이번엔 유피-티파-바레트로 진행을 하여 길을 뚫고 코렐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바레트의 고향. 그런데 고향 사람들이 바레트를 굉장히 싫어한다. 티파와 바레트의 목숨을 구한 의사를 만나서 퀘스트만 간단히 하고 바로 챕터8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