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파와풀 프로야구 24는 예구해놨는데..

8월 이후로 나오는 게임들이 예구가 떠서 미리 미리 예구 중.

 

일단 그린맨 게이밍에서 드퀘3 리메와 갓옵워 라그낰을 예구.

스팀에서 파는 가격보다  2만원 이상 저렴하다.  9월과 11월이지만 미리 예구.

 

올해 내 최고 기대작인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이건 얼티밋으로 스팀에서 예구했다.

그래도 네이버페이를 해피머니로 충전하면 캐쉬백이 되서 5천원 정도 싸게 산 셈.

 

올해 나의 기대작 순위 3위, 프로야구 스피 24.

생각보다 가격이 싸게 나온 듯. 아시아판이라 일판과 차이는 분명 있을거다.

안나오는 ob선수라던가..세이부의 마스코트 레오 사용 불가나 광고판 삭제 등..

뭐 ob선수야 영관나인도 없는데 쓸 일도 없고 레오나 광고판은 모드가 해주겠지 싶다.

 

갑자기 발표 된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

내가 프로야구 스피 3이랑 데드 라이징 하려고 엑박360을 샀었는데..

두 게임의 후속작과 리마가 같은 날에 나오다니..360 때는 안한글이였는데 이번엔 한글로 나온다.

디지털 디럭스로 살까 했다가 남캐 의상은 뭐하러 사나 싶어서 그냥 일반판으로 구매.

 

이제 여기에다가 건담 브레이커 4, 메타포 라 판타지오, 삼국지 8 리메는 좀 더 생각해보고 구매 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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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루트로 가려다가 먼저 카오스 엔딩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시바는 지고천 들어가고 난 다음에 잡았는데..

문제는 계승의 혁파 카무이를 못 얻었다..

 

스위치 무인판으론 진엔딩만 보고 팔아버렸었는데 

카오스 엔딩이 진엔딩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카오스가 한마디로 지금 우리 사회와 비슷한 세상인데 서사가 부족한건 매한가지지만 이 엔딩이 진엔딩보단 낫다.

 

엔딩 시에 주인공 스탯과 스킬. 물리를 버리고 천검만 가져갔다.

하지만 노말 난이도로는 스토리 보스가 너무 쉬웠다.

 

정말 개같이 어려웠던 인수라. 대신 아군으로 들어오니 강력했다.

게스트라 전서로 불러오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

진짜 토나오도록 어려웠던 마사카도 얻기.

천주살이 너무 강력해서 보스전이든 잡몹전이든 에이스 그 자체.

 

마지막까지 함께 한 코노하나사쿠야.

연장강화를 연장강화:대로 바꿔줘야 하는데  베엘제붑 허물이 또 안나온다.

 

비주얼은 꽝인데 랜더마이저 셔틀로 쓰는 중.

 

잡몹 쓸어버리는데는 최강. 가끔 보스전에도 가동하긴 했다.

 

 

그리고 시작한 2회차 복수의 여신 루트.

전생이라 스토리가 쭉쭉 밀어진다.

초반부터 스토리에 약간의 차이점들이 보이고 있어서 기대된다.

철저하게 카오스 루트로 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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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진행 중. 지고천 가기 전 마지막 지역까지 왔다.

창세 스토리 진행 중이라 여전히 드러웠던 마왕성과 개같은 맵들이 사람을 빡치게 해주는...

여전한 이 게임의 똥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거지 같았던 미망찾기. 담 회차에서도 또 찾으면 보상을 주는건지 모르겠는데 또 하긴 싫다.

하지만 보이면 또 찾아 다닐 듯.

 

현재 주력 라인업. 

벤전스의 마스코트 나호비호는 코진 나선참 쓸 때 마다 귀여워 죽겠다. 

그리고 현질해서 추가한 다그다와 코노하나사쿠야. DLC 답게 강력하다.

다그다는 페르소나에서 요시츠네 역할을 해주고 있고 코노하나사쿠야는 이둔을 지워버렸다.

 

무인판의 DLC 중 주력 악마였던 아르테미스와 클레오파트라. 

단 한번도 합체 안시키고 얻은 상태로 쭈욱 키우고 있기 때문에 성장 이벤트도 꽤 봤는데 

아르테미스는 주력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고 클레오파트라는 무인판 유료 때 보다 엄청 너프 먹었다.

 

페르소나에선 후반부에 등장해서 물리캐 최강의 면모를 보여줬던 요시츠네.

진여신에선  랩45에 등장해서 초기 능력치도 후달리고 내성도 후달리고..

그래도 갑옷뚫기랑 관통격은 쏠쏠하다.

 

다그다 얻기 전엔 주전으로 활약했던 판 막 쿨.

그래도 교체 요원으로 간간히 쓰고 있다.

 

그리고 현재 주인공.

만능 기가 플레로마 허물만 생기면 충격무효랑 바꿔줄 생각.

악마들에겐 아직 향을 쓰지 않고 모으는 중이지만 주인공은 영향 얻는대로 전부 발라줬다.

꿰뚫는 투기->마카츠히:회심->천검 무라쿠모로 대략 2~3000의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아직 이정도로는 시바를 잡을 수가 없는지라..노가다해서 시바 잡고 지고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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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로 발매일에 구입해서 dlc 세트 구입하고 엔딩보고 실망해서 패키지는 매각했던 그 게임.

이번 벤전스에서 스토리도 추가되고 편의성도 개선되었다 해서 다렉에서 일반판 예구하고 스팀에서 악마 dlc만 구입.

미타마는 스위치 때 써보니 너무 밸붕이라..일부러 일반판 샀다.

 

스위치의 그 자글자글함을 보다 데탑에서 4k에 프레임 무제한으로 즐기니 한결 낫다.

뭐 4k라 해도 스위치까지 나오는 게임이라 그래픽이 엄청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픽 보는 게임은 아니니...

 

스위치 때 프레임과 로딩도 불편했지만 가장 불편했던건 배경이 대부분 모래로 뒤덮여있는데

그 모래 그래픽이 튀긴다고 해야하나..오래 플레이 하다보면 눈이 따끔거릴 정도였다.

데탑에선 그정도로 튀기지 않아서 눈이 편하다.

 

스팀덱도 800p에 60프레임으로 잘 돌아가는데 스팀덱서도 모래 그래픽은 좀 튀는 느낌.

 

이번 벤전스에서 추가된 요소인 악마의 뒤틀. 이런 저런 대화도 나오고 갑자기 성장도 하고 템도 준다.

 

짤막하게 2시간만 해봤는데 확실히 전투는 재미있다. 스토리는 마지막이 허무했단거 말곤 거의 생각 안나고..

문제는 육성을 다 까먹었다. 허물 시스템을 까먹어서 공부가 조금 필요할 듯.

아직 사천왕이 모두 나오지 않은 상태라 살까말까 했는데..

베가와 마이가 캐릭패스2로 발표가 나서 구입하기로 맘 먹었다.

물론 캐릭패스2는 마이 나오고 세일 할 때 사겠지만..일단 짐 50% 세일이라 디럭스로 구입.

 

갓 캐미 누님의 의상을 모드로 캘빈 클라인 버전으로 교체.

 

주리는 바디 페인팅 지워주는 모드, 캐미 누님은 벨리 댄서 모드를 적용.

 

역시 캡콤의 리엔진은 갓갓갓. 물론 오픈월드는 빼고...

 

대전 격투게임은 어릴 때 아랑전설, 스파 2 , 사쇼 해보고 이후 철권tt 해본거 말곤 드래곤볼이나 나루토 말곤 없다.

UFC나 파이날 나이트 챔피언 같은건 해봤지만...작년에 소울 칼리버 6도 사긴 했다만 플탐 2시간 정도라 찍먹 수준.

내가 대전 격투겜은 쥐약이라 철권이나 킹오파 같은건 구경만 했었다.

하지만 스파6은 일단 모던 조작 때문에 접근이 쉽고 그래픽이 완전 내취향이라 입문했다.

거기다 싱글모드인 월드 투어도 있으니..스파킹 제로 나올 때 까지 잘 가지고 놀다가 이후에도 서브로 할 생각.

유니콘 오버로드가 갑자기 흥미가 팍 식어서리....

스팀덱으로 파판7 오리지날 하다가 리메이크 최적화 패치 테스트도 해봤는데 그러다 모드질 하고 있다.

 

초반엔 티파만 등장하니 티파 모드질을 열심히 하다가

 

에어리스 등장!

그런데 상대적으로 에어리스의 모드가 티파보다 적다.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일까..

 

드디어 두 히로인의 만남.

 

 

모드질 하다보니 에어리스 모드보다 티파 모드의 용량이 훨씬 크다. 수도 많으면서 용량도...

그러다보니 퀄리티도 티파쪽이 월등.

 

빨리 리버스가 나와야 모드질 해서 오픈월드를 뛰어 놀텐데...내년 초에는 나와줬으면..

파판과 스텔라 블레이드에 스팀덱...
이것 저것 하느라 3월 초에 스칼렛 구하고 중단했던
유니콘 오버로드를 이번주부터 플레이.
3월 초에 8시간 했었는데 어느새 14시간이나 플레이.


딴짓 엄청하다 구해낸 히로인, 스칼렛.
타 여캐와는 다른 압도적 모핑을 보여주는 분.


메인퀘는 여기까지 했는데 이거 끝나니 우리 에이스가
해방군에서 이탈해버렸다...
빨리 구하러 가야 하는데


투기장이 열려버려서 잠시 딴짓 중.


두번째 지역까지 왔는데 맵 답파율이 40.9

코르니아 지역에서 다리 고쳤더니 최종 보스전 길이 열렸는데 랩이 40.
지금 랩이 17이고 이제 서브퀘 60개 클리어라 초중반 정도 온거 같다.

이거 설치하는데 3시간 걸렸다ㅡㅡ
모드설치했는데 실행이 안되서 포멧했는데..
알고보니 속성에서 실행에 체크안해서 안되던거;;
유튜브 설명글엔 그런거 없이 잘되길래 혼자 해결법 찾고 또 데스크탑 모드서 설치된 칠천국 응답없음 떠서
게이밍 모드서 키보드로 루트 하나하나 입력하고
모드들 다운받고..아주 개고생했다.
하..지운 겜들 다시 설치해야는데 ㅡㅡ


개고생한 보람이 느껴질 정도로 잘 돌아간다.
이 정도 퀄리티면 무난하게 엔딩까지 볼 수 있을듯.
갓모드 칠천국~

이제 다시 파판9  모그리 모드설치를 하러..

3개월간 105시간으로 파판7 리버스를 끝냈다.

 

리메이크와 동일하게 챕터선택과 하드 난이도가 열린다.

이러면 에이션트 매터를 하드로 다시 할 필요 없이 퀘스트들은 완료한 상태로 전투만 하드로 하면 되는 듯.

수집이나 부가요소들을 모두 하지는 않았는데도 105시간이 걸렸는데

시간끌기 요소나 개같은 미니게임 때문에 이렇게 걸린듯 하다.

 

엔딩 이후에는 동료들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을 완료하고 나니 전체적으로 갓겜이었단 생각.

물론 개같은 미니게임과 플탐 늘리기용 버튼 조작 같은 그지같은 요소와 퀄리티 모드의 저해상도, 곳곳이 보이는 저퀄리티 텍스쳐 등은 단점으로 꼽을만 하지만,

맵들을 보면 오픈월드를 잘 구현했고 여전히 재미난 전투와 다양한 즐길거리 (너무 과했지만 장점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후반부의 챕터12~14 미친 연출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감동과 슬픔, 여운까지 모두 줬던 게임이었다.

 

하지만 2개의 게임을 했는데도 완결이 나지 않았고 여전히 아리송한 스토리를 4~5년은 기다려야 한다는게 가장 큰 단점.

 

리버스 엔딩을 보기 싫었던 것도 미니게임이 거지같기도 했지만 어차피 완결나지 않는데 3부가 더 기다려질거 같아서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했으니..

 

리버스 엔딩보니까 후속작도 후속작이지만 오리지널부터 하고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리메이크 시리즈에서 에어리스와 세피로스가 오리지널의 결과를 알고 행동하는 듯 했기에

에어리스가 지키려는 것과 세피로스가 바꾸려는 것을 알려면 오리지널을 해야 할 것 같다.

스팀덱에 모드 설치 가능하다고 하니 어여 설치해서 오리지널을 해봐야겠다.

 

어쨋건 파판7 리버스 스팀으로 나오면 세일 안기다리고 바로 구입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2회차는 스팀판 나오면 하기로~

루퍼스와 글렌의 만남.  수프르 총독 = 루퍼스 신라를 확인사살 해준다.

그리고 이번 반신라 세력의 궐기 전쟁은 루퍼스를 세피로스에게 신경쓰지 못하게 만든 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글렌은 알고보니 검은 로브의 남자.  세피로스가 검은 로브를 빌려 루퍼스 앞에 나타나며

자신은 약속의 땅으로 갈 거라고 도발까지 한다. 결국 검은 로브의 남자를 총으로 쏴죽이는 루퍼스.

이러면 진짜 글렌은 이미 루퍼스가 죽인게 맞는거 같은데..

어쨋건 이 이야기가 후속작에 중요한 내용이니 보여준게 아닐까 싶다.

 

웨폰들이 검은 필러들에 둘러 쌓여있다가 그들을 뿌리치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도 후속작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겟지 싶다.

 

잭스는 죽지 않았고 어떤 세계인지 모르는 곳의 슬럼가 교회에 와있는데

잭스의 대사를 보면 잭스도 이 세계의 진실, 리유니온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후속작에도 등장해서 오리지널에 없는 뭔가 큰 활약을 하지 않을지...

 

니블헤임에는 검은 로브의 남자들이 검은 필러에 이끌려 대규모 이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세트라의 땅에서 떠날 채비를 하는 클라우드 일행들.

여전히 클라우드에겐 에어리스가 보이지만 동료들은 보지 못한다.

 

에어리스를 보지 못하지만 동료들 중 유일하게 에어리스를 느낀 레드 서틴.

에어리스가 다른 세계에서 살아있는건지 세트라의 땅이라 라이프 스트림으로 돌아간 에어리스가 존재할 수 있는건지..

빨리 후속작이 나와줘야 결과를 알겠다.

 

에어리스에게 받은 투명 마테리아가 흑 마테리아로 변하고 클라우드는 흑 마테리아를 버스터소드에 장착?

아마도 이 흑마테리아가 진짜 흑 마테리아 같다.

 

클라우드에게만 보이는 하늘의 분열된 세계의 증거.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와 같은 솔저이기 때문에 세피로스가 간 곳을 안다며 북쪽으로 가기로 한다.

 

서로 약속을 하며

 

세트라의 땅에서 에어리스와 작별을 고한다.

아직 2부기 떄문에 이번에도 세피로스를 끝장내지는 못한다.
 

세피로스도 칼을 거두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에어리스의 말대로 아직 3부가 남아있으니까..
 

세피로스가 사라진 후 클라우드와 에어리스는 필러들에게 둘러 쌓이고 에어리스는 사라진다.
필러들은 조정자들이고 오리지널 대로면 에어리스는 죽는거니까 에어리스는 사라진 듯?
 

잭스로 화면이 전환되고 잭스도 필러들에게 둘러 쌓이게되는데 누군지 모르는 상대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러다 땅이 무너지면서 다른세계? 아니면 오리지널대로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후속작이 나와야 알 듯.
 

세피로스와의 전투가 끝나고 동료들은 에어리스의 죽음을 슬퍼하는데
 

클라우드는 에어리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에어리스에게 일어나라고 말하고
에어리스는 그에 응답하고 클라우드는 깨어난 에어리스를 보고 안도의 미소를 보낸다.

 하지만 그 다음 장면에서 동료들은 여전히 슬퍼하고..오리지널에선 수장하는 장면이 있다고 하는데
리버스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앞에 물이 보이는거 보면 수장을 했는데 의도적으로 숨긴건지..
아님 살아있기 때문에 굳이 보여주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동료들에겐 에어리스는 죽은 존재로 인식되는 듯.
 

그만 자리를 뜨려는 순간, 아까 에어리스가 죽는 장면이 떠오르는 클라우드.
이게 오리지널의 기억인지 리버스의 기억인지 뭐가 뭔지 알쏭달쏭.
 

그리곤 다시 살아있는 에어리스가 클라우드 앞에 나타난다.
에어리스는 배웅하겠다고 하는데 그럼 앞으로의 여행에 동반하지 않는단 소리.
이게 유령의 형태로 라이프 스트림을 통해 존재하는건데 세계를 옮겨 다닐 수 있는 클라우드에게만 보이는건지..
후속작에선 에어리스의 파티참가가 없는건지..후속작이 나와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다.
 

클라우드 옆에 있지만 티파의 시점에선 에어리스는 보이지 않는다.
동료들에겐 확실히 에어리스가 보이지 않는 장면을 보여주며 최종전이 끝이 난다.
 

파티원들과 싸우다가 클라우드 혼자 싸우기도 하고 파티원들이 나뉘어져서 싸우다 다시 합류하기를 반복하며

제노바 Life와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제노바 Life를 해치우면 라이프 스트림이 요동치며 모두를 회복시켜 주는데..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드디어 만난 잭스와 리버스의 클라우드.

 

둘이서 세피로스를 상대하게 된다.

 

어느정도 싸우다 보면 세피로스의 대사와 함께 다시 세계가 나뉘어지며 잭스는 다른 세계로 사라지고 만다.

 

이후 세피로스는 리버스 세피로스로 변하여 다시 보스전 돌입.

 

클라우드로 한 번, 동료들로 또 한 번 리버스 세피로스와 싸우게 된다. 

 

다른 세계로 떨어진 잭스로 시점이 전환되고 뭔가 에어리스가 라이프 스트림으로 모든 세계에 연결이 되서

동료들을 도와준다는 느낌이 드는 연출이 나온다.

잭스가 떨어진 세계는 메테오가 떨어진 세계. 아무래도 세피로스가 흑 마테리아로 메테오를 떨군 세계 같다.

 

리버스 세피로스를 쓰러뜨리면 세피로스가 다시 등장하게 된다.

 

역시 오리지널과는 다르다!! 와..이 연출에서 소름이...

 

파판 7 리버스가 완전한 갓겜이 되는 순간이며 내가 티파 100%에서 티파와 에어리스 50/50이 되는 순간!!

그야말로 에어리스의 히로인력이 폭발하는 순간이다!!

 

에어리스에게 크게 뒤통수 맞고 빡친 세피로스. 

아무래도 오리지널의 결과를 아는게 에어리스와 세피로스 같은데 세피로스도 이 상황은 예측 못한 듯.

 

진짜 최종전! 세피로스 VS 클라우드와 에어리스, 돌입!!

드디어 찾은 잊혀진 신전. 이곳이 리버스의 최종무대가 되겠다.

 

그리고 클라우드 일행 앞에 나타난 세피로스.

 

세피로스의 말대로 여러개의 세계가 하나로 리유니온 된 듯한 연출이 나온다.

 

검은 필러들에 의해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막혀버리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클라우드만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도착한 곳은 성명의 신전.

 

이곳에서 에어리스는 기도를 하고 있는데 또 다시 하늘에서 검은 깃털이 떨어지고..

 

역시나 세피로스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에어리스를 찌르려 하는데 클라우드가 막아낸다.

 

그런데 클라우드가 세피로스를 막아낸 세계와 에어리스가 죽음을 당한 세계가 리유니온 되는 연출이 나온다.

아무래도 리유니온 되면서 리버스에서 에어리스가 죽은 결과가 되었기 때문에 세피로스가 미소짓지 않았나 싶다.

 

세피로스의 미소가 말해주듯 리버스의 에어리스는 리유니온 되면서 죽은게 맞는 듯 하다.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에게 슬퍼하지도 분노하지도 말라고 하는데

리버스의 클라우드는 슬퍼할 뿐 슬퍼하고 분노하는건 오리지널의 클라우드다.

세피로스는 오리지널을 알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지는 장면.

 

이미 죽었어야 할 에어리스가 깨어나 클라우드를 위로한다.

 

하지만 동료들에게 보이는 에어리스는 이미 죽어있는 상태.

아마 클라우드만이 다른 세계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에게 다른 세계에 살아있는 에어리스가 리버스의 에어리스에 겹쳐보이는? 뭐 그런거 아닐까 싶다.

아무튼 클라우드에게만 에어리스가 살아있는 것으로 보이고 에어리스가 리버스 세계에선 죽은 모습인데

진짜 죽었는지는 후속작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오리지널의 에어리스는 여기서 죽는게 맞고 리버스에서도 동료들에겐 에어리스가 죽은 모습으로 보이는데

클라우드에게만 살아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란 것을 다시 확인해준다.

 

 

답을 알 수 없는 연출들 이후 뒤이어 클라우드를 쫓아온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챕터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갑자기 잭스가 등장해서 호조에게 가서 클라우드 구하기 or 빅스 구하러 가기를 선택하는 분기가 생기는데

잭스가 호조에게 가기로 하고 출발한 순간 빅스를 구하러 가는 길 쪽에 무지개빛이...

 

그리고 클라우드와 에어리스가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관으로 이동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집을 나서면서 에어리스가 하늘을 보지 말라고 하는데..

하늘을 보면 뭔가 분열되어있단 느낌을 받는다.

 

분명 위에서 잭스는 호조에게 갔는데..호조 만나러 간 잭스와 빅스 만나러 간 잭스 두 세계가 존재.

이거 아무래도 리버스의 세계와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 두 개의 세계만 있는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여기서 들었다.

어쨋건 빅스는 죽고 잭스는 마황로로 떨어지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연출이 나온다.

 

한편, 5번 슬럼가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둘은 추억의 장소인 교회로 가기로 한다.

 

그런데 잭스가 이미 교회에 와있는데..이 잭스는 과연 클라우드와 에어리스가 있는 세계관에 와있는건지는 미지수.

그 교회에서 잭스는 세피로스를 만나게 된다.

 

잭스가 아닌 클라우드로  된다는 소리인지...세피로스로 인해 잭스는 또 다시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되고..

 

자기가 가야할 세계를 발견한 잭스는 어떤 세계일지 모르는 곳으로 향한다.

 

뭔가 에어리스가 이질적이라 내내 느껴졌는데 다른 글들을 보니 에어리스는 7 오리지널의 결말을 알고 있는거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죽음에 죄책감을 갖고 사는 클라우드의 죄책감이 사라져라고 읊은 듯.

 

백마테리아를 클라우드에게 넘겨주고 클라우드를 다른 세계로 보내는 에어리스.

 

여기서 이게 에어리스 죽음의 연출이구나 싶었다.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중 세피로스가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못해도 대여섯개의 세계로 분열되어 있다는 점과

그 분열된 세계를 다시 하나로 리유니온 하려는게 세피로스의 목적이라는 것 까지는 알겠다.

 

백마테리아를 상당히 견제하는 듯한 세피로스. 

역시 에어리스의 말대로 백 마테리아가 세상을 구하는 열쇠가 되는듯 하다.

 

필러와의 전투 이후 다시 에어리스와 만난다. 아무래도 다른 세계의 에어리스인듯 한데..

이전 세계에서 에어리스는 세피로스에게 살해당했을거고 이곳에 다른 에어리스는 살아있는거 같다.

 

클라우드가 아직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걸 이야기하는 듯 하다.

 

클라우드는 이전 세계에서 에어리스에 받았던 백 마테리아를 이곳 에어리스에게 건냈고

이곳의 에어리스는 리버스 세계관에서 빛을 잃었던 투명 마테리아를 클라우드에게 건낸다.

이후 에어리스는 어떤 곳으로 향하는데 에어리스를 따라가려던 클라우드는 필러들에 의해 에어리스를 놓치게 되고

 

다시 리버스의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꽤나 오랜시간 정신을 잃고 있었던 듯.

 

리버스의 에어리스는 세피로스를 막기위해 세트라의 제단을 찾아 나섰고 안개 때문에 일행들은 에어리스와 헤어진 상황.

 

클라우드에게만 검은 필러가 보이는데 이로인해 에어리스가 향한 방향을 알게 되고 그곳으로 향한다.

 

이전까진 무조건 티파 티파 티파 였는데 챕터12에서 에어리스 이벤트 본 것도 있고

이번 챕터14에서 에어리스 매력이 폭발하는데..원작대로라면 이제 이별이라는게...

마지막 챕터라 그런지 몰입감이나 연출이 장난이 아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완전히 이해가 안가는 스토리가...

시련을 마치고 다시 앞으로 진행하다가 갑자기 남아있던 클라우드의 시련이 시작된다.

 

리메이크 챔터1의 장면으로 돌아가고 세피로스의 속삭임이 시작된다.

 

그날의 세피로스라는게 언제를 말하는건지..cc에서 세피로스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 때를 말하는건지..

 

그리고 이 시련에 대한 클라우드의 대답.

 

이러면 기족들의 약속을 지킬 필요는 없을 듯. 그리고 세피로스에게 흑 마테리아를 뺏기는 일도 있어서는 안될거 같다.

 

또 등장한 세피로스. 본체인지는 모르겠다만...

 

세피로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흑 마테리아를 얻으러 나타난 것 같다.

 

고대종 신전 와서 클라우드가 밀던 대사를 세피로스가 하며 세피로스는 사라지고 괴물같은 놈이 튀어나온다.

 

챕터 13의 보스전. 두놈이 튀어나오긴 하지만 어쨌건 토벌 완료.

 

마침내 얻은 흑 마테리아. 그런데 클라우드는 이미 눈이 맛이 가있다.

 

하지만 흑마테리아는 함정이었고....

 

거기다 흑 마테리아도 가짜...

 

신전의 붕괴를 늦추기 위해 캐트시가 달려와서 석판을 받치고 나머지 동료들이 도망갈 시간을 번다.

 

챕터 13 내내 해주고 싶던 말을 대신 해주는 티파!!

 

결국 고대종의 신전은 와르르 무너진다.

 

신전 안의 캐트시는 사라졌지만 로봇이라 대체 바디로 부활한 캐트시.

 

해피한 분위기에 또 다시 등장한 분위기 깨는 남자, 세피로스. 가짜 흑 마테리아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가짜 흑 마테리아가 진짜를 얻기 위한 열쇠라 말하는데...

 

그리고 또 다시 클라우드를 꼬시는 작업남.

 

재빨리 에어리스가 흑 마테리아를 낚아 챘지만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에게 흑 마테리아를 빼앗아 오라 시키고..

 

에어리스에게 흑 마테리아를 받는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에게 갖다 바친다.

 

그 순간 정신나갔던 클라우드가 에어리스의 한 마디 때문인지 에어리스를 기억해내고 정신이 돌아온다.

 

클라우드는 에어리스를 구해냈지만 세피로스에 의해 둘이 함께 추락하면서 챕터 1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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