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주 패치를 해주고 싶은데 무료 패치가 없어서

카페에서 후원해서 배준호를 구입했다. 

이현주까지 구입하려다 이현주는 실플레이를 본 적 없어서 그냥 배준호만...

 

퀄리티는 아주 그냥 대만족.

이로써 커리어 영입 1순위 유망주는 배준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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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 퇴장 징계 때 큰 활약했던 테나스. 노모델링이라 패치.

 

자이리 에미리가 노모델링이라니...바로 패치.

 

이번 겨울에 영입된 베랄두. 페이스 패치는 없어서 브라질 유투버가 만든 몽타쥬 적용해줬다.

 

역시 이번 겨울에 영입됐지만 부상으로 못 나오는 유망주 모스카르두.

얘도 브라질 유투버의 몽타쥬를 적용.

 

EA에서 스캔해준 이강인.

국내 선수 중 황희찬 모델링이 젤 똑같았는데 이젠 이강인이 젤 똑같다.

매번 패치해주는 1순위였는데 공식 모델링이라니...감개무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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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타라를 맹세파기자 팔라딘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2장에서 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헌신의 맹세인지라 가장 쉬운건 비무장 npc 죽이기를 해야하는데 그러려면 티플링 난민 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고 하면 민타라는 할신과 마찬가지로 그림자 저주의 땅을 벗어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찮게 술집에서 일지 가져다주는 퀘스트를 민타라로 대화 진행하고 시체 배에 칼 찔러주기를 선택했더니

맹세파기자가 나타나더니 야영지로 찾아오겠다며 알리고 사라진다.

이게 그림자 저주의 땅에 있는 상태로 야영지로 가면 안되고 최후의 여관 안에서 야영지로 가야 맹세파기자가 방문.

이제 맹세파기자 헥사딘 빌드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거 못찾았으면 3막 가서 npc 죽이거나  2막 마지막에 포드 안에 있는 제블로어 죽일 생각도...

 

밤의 노래 풀어주고 달오름 탑에 도착한 후 뜨는 저렐과의 대화 이벤트에서 민타라가 한마디 날려준다.

이렇게 스토리에 개입하는거보면 악성향으로 플레이해도 2막에서 민타라가 재판받고있는 상황일거 같다.

1막 마지막 민타라와 야스신 빼곤 지금 진행과 차이가 없는 듯. 

고작 야스신 보려고 티플링을 죽이는건 좀..담 회차도 악성향은 못하지 않을까 싶다. 내 다크어지...

 

밤의 노래 찾으러 가기 전에 탑안에 화약통과 기름통, 포도주통들을 미리 깔아놨다.

이게 다 지난회차를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몹들 위치가 어디인지 알아서 가능했던 일.

화염구 한 방에 잡몹의 80%가 날라갔다. 저렐도 피가 9만 남아서 바로 끔살.

역시 발더스 게이트 최고의 무기는 화약통 + 화염구.

 

가자, 오린 모가지 따러~~

산길을 끝내고 여관 이소벨 이벤트 끝나자마자 등불 얻은 후에 바로 달오름 탑으로 직행.

민타라가 재판을 받고 있다. 1막에서 기절한 민타라를 파밍한 탓인지 누드 상태로다가...

 

저렐을 지혜로 주사위 굴려서 민타라에게 관대한 판결을 내리게 유도하면 캐더릭이 민타라를 감옥에 가둬버린다.

 

감옥을 내려가보면 심문관 둘이 민타라의 기억을 지워버리려고 정신적 고통을 주는데

일단 이 둘을 깔끔하게 처리.

 

여기서 나가자고 하면 민타라를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민타라를 데리고 나가면 노움과 티플링들을 구하지 못하니 일단 대기하라고 말한 뒤

윌브렌과 티플링을 탈옥시켜주는 퀘스트를 진행하고 주위 경비대들을 싸그리 잡아준 후 다시 민타라를 만나러..

 

그렇게해서 민타라를 데리고 윌브렌과 티플링을 만나서 배를 타고 여관으로 넘어오면 민타라가 야영지로 합류한다.

 

야영지에서 민타라 스카웃이 가능해진다. 

드디어 이번 회차의 1차 목표인 민타라 영입 성공!!

31시간만의 쾌거였다.

 

바로 얼굴 성형해주고 캠프 비키니 의상으로 교체. 

기본이 팔라딘이라 어떤 빌드로 갈까 싶은데 내가 바다딘을 해봤으니 민타라는 헥사딘으로 결정.

 

3막에서 벡스를 살리기 위해 이번엔 벡스와 대화를 하고서 남친을 구해다줬다.

 

지난 회차 때 풍차에서 날아가 죽었던 바커스. 이번엔 용광로에서 구해서 야영지까지 데려왔는데..

윌브렌 말하는 싸가지 하고...이번 회차에서는 윌브렌을 죽일 생각인데 바커스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2막에서 서브퀘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지금 새롭게 서브퀘가 튀어나오고 있다.

셀루네 지하창고 찾았다가 퀘스트가 떠버렸고

1막에서 에메랄드 숲 떠나려던 세명 못떠나게 했더니 두 명은 감옥행.

감옥에서 둘을 구해왔더니 제일 싸가지 없는 놈이 행방불명. 

근데 칼 뺘고 나머지 둘은 싸가지가 없어서 구하기가 싫은게 문제다.

거기다 멀쩡하게 있던 몰도 사라져버려서 몰 찾기 퀘스트까지 떠버렸다.

다른 게임들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발더스 생각나서 2회차 시작.

이번 목표는 선성향으로 민타라 영입과 오르페우스 살리기.

다크어지로 할까 하다가 이건 3회차로 아껴두기로...

 

이번 주인공은 힘몽크 빌드를 컨셉으로 잡았다.

외형도 체격4로 만들었더니 덩치가 엄청 크다. 가장 덩치가 좋은 카를라크가 올려다 볼 정도.

힘몽크 컨셉이라 능력치가 근력에 몰빵이고 매력이 8이라 1회차 바드보다 겜 진행에서 대화 진행이 매우 어렵긴한데..

추가 맨손공격으로 전투에서는 초반부터 활약을 하고있다. 바다딘은 신성한 강타 얻기 전까진 잉여수준이라...

 

섀도하트는 얼트 페이스 모드를 설치해줬다.

섀도하트 분위기가 나면서도 더 이쁘게 만들어 놓은 외형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카를라크는 새로운 헤어 모드를 적용해줬다. 

 

레이젤은 하프 기스양키 모드를 설치했는데 이게 너무 기스양키 맛이 안나서 다시 이전 모드의 외형으로 설정.

 

일단 고블린 영지에서 일시적 적대로 만들고 민타라 기절 - 거트 여사제 킬 - 흡고블린 왕 킬.

이 순서로 긴휴식 없이 잡고 긴휴식 이후 찾아가보니 살아는 있는데 말이 안걸리는거 확인.

이 상태면 달오름 탑에서 만나 영입이 가능하다고 하니...믿어봐야지.

민타라 확인해보자는 일념하에 16시간을 연달아 달리는 바람에..

24시간만에 첫지역이랑 언더다크 다 쓸고 산길 진입했다. 

 

ai 난이도 더 올려주는 모드도 설치하고 비키니 캠프 아머, 아이템이나 방어구 추가 모드도 설치.

새로운 맛으로 2회차 즐기는 중.

아이콘 선수들 전부를 스쿼드에 포함시킨 스쿼드 파일이 있긴한데...

그걸 쓰면 너무 언밸런스해져서 그건 포기. 선수만 끄집어내는 방법을 예전엔 알았는데 지금은 방법을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직접 만들었다. 미니 페이스가 없는게 아쉽긴 하다만..

 

브라질 리그로 가버리는 바람에 삭제된 루이스 수아레즈.

브라질 팀이 몇개 나오긴 하는데 그것도 비실명이라 제작해서 이번에 이적한 인터 마이애미로 넣어줬다.

 

내가 PC판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 1. 그건 바로 박지성 생성해서 커리어에서 쓰기.

18세에 맞게 능력치 대폭 수정해서 유망주로 만들어 일단은 PSV에 넣었다.

좌흥민 우지성...생각만해도 지리네.

 

 

내가 PC판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 2. 차붐을 커리어 모드에서 쓰기.

차붐은 19세로 유망주 능력치를 줬는데 그래도 개쩐다. 

이거 박지성 중미로 넣고 좌흥민 우희찬 탑범근 공미강인 센터백민재 쌉가능.

 

가슴이 웅장해지믄 뮌재와 차붐의 대결!!

 

브라질 유망주랑 능력치 수정할 애들도 대강 수정했으니 이제 플레이에 적응 좀 하고 커리어를 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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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플레이 팀 1순위인 토트넘이라 이것저것 패치 하는 중.

 

모델링 되있는 선수 중 쏘니, 히샬리송, 브래넌 존슨을 패치했다.

쏘니야 워낙 자다 깬 모델링이라 교체 1순위였고 히샬은 검은머리로 나오길래 교체, 존슨도 헤어랑 텍스쳐 업글.

 

토트넘의 핵심인 반더벤이 노모델링이라 패치.

아무래도 올시즌 영입이라 스캔이 안됐다. 아무래도 분데스리가는 스캔이 엄청 많이된건 아니라..

 

축구 드럽게 못하는 브라이런 힐.

토트넘으로 커리어 한다면 매각 1순위인데 그래도 패치해줬다.

 

올해 이적해와서 얼마 못나오고 장기부상 찍은 솔로몬.

샤흐타르 소속이지만 풀럼 임대로 작년에 뛰었기 때문에 추가 스캔이 됐으면 좋았건만..

노모델링이라 바로 패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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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플레이 보다 패치하는데 시간을 쏟고 있다.

처음 라이브 에디터 오류 뜰 때 환불할까 싶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잘 넘어갔다.

대부분이 페이스 패치 위주고 커리어 관련패치랑 최적화 패치, 라이브 에디터로 능력치랑 포텐 수정도 하고있다.

 

울산의 설영우. 토트넘이 아닌 중하위권으로 플레이한다면 영입해볼까 싶어서 패치.

 

전북의 송민규. 역시 중하위권 팀으로 한다면 영입 후보로 생각하고 패치.

 

딱히 쓸 생각은 없지만 그냥 패치해주고 싶은 백승호와 이승우.

7~8년 전에 피파 할 때만 해도 이승우랑 백승호 생성해서 초특급 유망주로 만들고 했었는데...

 

셀틱의 양현준과 오현규. 현 능력치는 별로지만 포텐이 꽤나 높다.

커리어에서 어느 팀을 해도 유망주로 영입할까 생각 중.

 

무조건 영입 1순위!!! 즈베즈다가 피파에 없어서 23 능력치 기반으로 직접 만들어서 일단은 서울에 넣어놨다.

왜 변방리그에 있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는 황인범이라...토트넘 오면 스킵이나 호이베르보단 나을 듯.

 

야말도 없길래 직접 만들어서 페이스 씌워줬다.

게임 내에서는 빠른 17세가 가장 어린거라 라이브 에디터로 나이도 16세로 맞춰줬다.

 

이외에도 사비우, 이나시우,토디보 같은 유망주 몇 명과 노모델링인 브라이언 힐, 솔로몬, 회일룬, 미토마 등도 페이스 패치를 해줬다.

 

모델링 되있는 선수들도 패치를 해줬는데 매년 그지같은 모델링의 원투펀치가 손흥민과 케인이라..

케인 고퀄이 있길래 바꿔줬다.

 

뮌재 때문에 팬 되버린 흐비차도 고퀄로 교체.

 

이외에도 개간로, 외데가르, 그릴리쉬 등 고퀄로 나온애들 패치해줬다.

이제 손흥민 고퀄페이스 찾고 게임에 적응을 해서 커리어를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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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등신 호구인가... 욕하면서 EA의 축구게임을 매년 사주고 있다...겜패 ea구독 10시간 체험이 컸다.

11~13 오리진, 14~18까지 플스로 사다가 19 거르고 20은 또 플스, 21은 스팀, 22는 플스, 23은 엑박 그리고 이번  24는 오리진.
에픽으로 사면 2만원에 사는데 에픽켜고 오리진 연동이 귀찮아 오리진에서 23100원에 샀다.
23을 엑박으로 샀는데도 로얄티 에디션으로 추가 혜택을 줘서 70% 할인이 적용되었다.
23은 피파 이름을 단 마지막 작품에 월드컵 모드라 구입했었는데 올해는 유로 24 모드 기대 중.
 

PC판 최적화가 개똥이라 콘솔판 사고 싶어도 이거 땜에 PC판 샀다.
뭐 컴터 깡성능으로 굴려도 플스보다 훨씬 좋은 그래픽으로 겜 돌릴 수 있기도 하고..
세리에 A 라이센스가 아주 개판이라 모드 아니면 답이 업다. 내년엔 인테르 라이센스도 날라간다 하니..
도박 스폰서는 콘솔로도 영문으로 플레이하면 가능하긴 하지만...한국어 납두고 뭔 영어.
 

그리고 우리나라 선수 중 모델링 없는 선수들 페이스 패치 하려는 이유도 PC판 구매의 이유.
캡쳐가 좀 구린데 상당히 비슷한 조규성 페이스 패치다.
이제 황인범이랑 오현규, 양현준 정도 패치 해주고 홍현석 패치를 기다려봐야...
 
게임은 뭐 여전하다. 전술같은건 FM 수준 바라면 안되도 그래도 하다보면 재미는 있다.
근데 이번작 수비가 좀 많이 힘들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플레이 내내 후달린다.
그래서 레전더리에서 월클로 난이도 내렸다. 적응이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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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으로부터 6개월 후, 위더스 덕분에 모든 동료들이 첫 야영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자헤이라는 아들과 딸이 발더스 게이트 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고 

발더스 게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녀도 자녀들을 위해 도시에서 시민드과 하퍼들을 위해 힘쓰는 중.

 

볼로 이 자슥은 내 이름을 팔고 맘대로 서명을 위조, 책을 팔아먹으며 잘살고 있다.

이거 불타서 죽게 내버려뒀어야....

 

이제 다 큰 아울베어. 담몬의 무장을 그대로 착용하고 여러 싸움을 해온 듯 하다.

 

할신은 그림자의 땅이었던 2막의 장소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 

아이들을 돌보고 사람들을 위해 일하며 아치 드루이드 때 보다 더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제일 짜증나는건 게일. 신이 되어 자기 신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둥, 게일교 신도들이 어쩌구..

분명 왕관 포기하고 파괴하기로 설득했는데 최종전 끝나고 바다에 왕관이 있다고 가져가서 신 된다는건 모냐??

내가 담 회차는 주인공을 위저드로 만들던가 다른 캐릭 전직을 하던가 해서 게일은 파티에 넣지 않겠다 다짐했다.

 

 쌈박질 하다가 이젠 외교 사절로 타지역에 가서 본인은 오지 못한 레이젤.

아직 블라키스를 때려잡지는 못했고 힘을 기르는 중이다.

때려 죽이는 것만 알던 레이젤이 나한테 외교를 배웠다 할 땐 감동이....

담번엔 황제를 배신하고 오르페우스를 살리는 루트로 가야겠다.

 

더 이상 햇빛을 볼 수 없는 아스타리온은 야밤에 악인들을 죽이며 의로운 활동을 하고 피도 빨고 있다.

어째 레이젤이나 아스타리온 같이 남 도와주는 꼴을 못보던 애들이 다들 유해졌다.

 

카를라크를 살리기 위해 함께 아베르누스로 갔던 윌과 카를라크.

둘은 캠비온 때려잡다가 카를라크의 심장을 다시 만들 수 있는 기술자를 찾을 건수를 잡았다.

여전히 미조라의 명령을 받는 윌은 담번엔 악마를 죽여야한다고 하고...카를라크는 도시로 돌아올 기회를 잡았다.

 

젠타림 감옥에서 처형기다리다 위더스 덕분에 빠져나온 민스크.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 젠타림과 한바탕 하겠단다;;;

근데 아홉 손가락 편들었는데 아직도 젠타림이 설치는 중..거기다 뒷거리 지배라니..

 

연인인 섀도하트와 시골에서 꽃과 동물들을 잔뜩 키우며 전원생활을 즐기는 주인공.

 

이렇게 모든 이야기가 끝이 났다.

 

 

위더스의 정체는 죽음의 신, 제르칼.

바알, 베인, 머큘 삼악신을 되살려낸 원죄를 갖고 있는 신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서 주인공 일행을 도와줬는지도...

바알 신전 위쪽 길의 부두로 가면 엘더 브레인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3막 초반까지만 해도 엘더 브레인은 삼악신들에게 선택받은 자들에 이용당하는 능력있지만 멍청한 존재??
뭐 이런걸로 생각했는데 3막 중후반으로 가면서 지성을 갖추고 있고 최종 흑막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참이다.
 

황제가 말한대로 네더스톤 3개를 모았으니 이제 엘더 브레인을 지배하냐 파괴하냐로 끝나고
삼악신들이 떡 하니 등장하는건가 싶기도 했는데...
 

엘더브레인의 진짜 모습은 거대한 오징어. 그리고 엘더 브레인에서 네더 브레인으로 진화해버렸다.
결국 결론은 고타쉬, 오린, 캐더릭도 모두 엘더 브레인이 이용당하는척 하면서 이용하고 있었고
네더스톤 3개를 모두 모아온 주인공 일행 역시 삼악신들의 신자들 대신 이용당한 것.
결국엔 왕관을 통해 엘더 브레인이 네더 브레이으로 강화되는 결말의 계획을 짜놨던 것이다.
 

네더스톤으로 정신 지배를 하려고 시도해보지만 여지없이 실패하고...
이대로 죽겠구나 싶었던 순간, 황제가 나타나 주인공 일행을 차원문으로 영계로 보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네더 브레인의 군대가 발더스 게이트 침공을 시작.
 

영계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오르페우스의 망치가 없어졌다는 알림이 떠버렸다.
이전 시점에서 오르페우스를 풀어줬어야 하는거였나본데...만나러 가는 방법을 몰랐으니..
 

일단 네더 브레인을 막으려면 일리시드가 오르페우스와 동화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한테 네더 스톤을 넘기거나 우리 중 한 명이 일리시드가 되거나...
 

오르페우스가 죽는다는 말에 바로 열받은 레이젤.
하지만 통찰로 인해 나레이션이 레이젤은 설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더 이상 심장이 버티기 힘들다며 카를라크는 자신이 일리시드가 되겠다고 제안하고..
아무리 그래도 카를라크를 오징어로 만드는건 맘이 안좋다고나 할까..
 

결국 황제에게 네더 스톤을 건네주는 것을 선택.
 

레이젤은 설득으로 이 결정에 대해 일단은 납득을 시켰다.
 

이걸 주인공이나 동료 중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니...
 

이제 네더 브레인과 최종전을 위해 출발하게 되는데 황제가 같이 참전한다.
 

드디어 발더스 게이트의 윗도시가 등장했는데 이건 도시가 지워질 위기다.
 

오르페우스가 죽은걸 알자 바로 나타난 키스라크.
 

하지만 더 거대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전투에 아군이 되어준다고는 한다.
최종전 끝나고 기스양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될지도...
 

그동안 모은 아군들. 가장 특이했던건 담몬이 업글해서 전장에 내보내 준 아울베어.
 

전투 중에 이런식으로 아군을 불러낼 수 있다.
여르기어, 밤의 성녀, 미조라, 아울베어는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
 

신이 되려는 야심의 게일에게 왕관 파괴를 설득했다.
근데 후반부에 너무 나대는게 게일은 다음회차에선 첨 만날 때 아예 죽일까도 생각 중이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진짜 바알 신전만큼 빡쳤다.
좁아 터진 길에 노틸러스호 폭격 범위가 뜨는데 이게 대미지가 20정도 터지고
더 빡치는건 오징어 소환되면서 뇌도 둘 딸려 나오는데 랩5짜리 뇌는 죽으면 부식으로 피를 갉아먹는다.
근데 다 안잡고  파티 전원이 아니라 한 명만 네더브레인 근처까지 보내면 되는거였다니...
 

목표는 황제를 이곳 근처까지 보내서 카서스의 강요를 시전해야 한다.
전투에서 바닥에는 거대 용이 문젠데 더 빡치는건 왕관 근처에 오징어 법사 4명.
그래도 아군 전부 불러서 물량 공세를 해주면 어렵지는 않았다. 
용만 내가 잡아주면 되는거라 주인공 신성한 강타랑 레이젤 6연타로 2턴에 잡았다.
5턴이 지나면 노틸러스호 폭격과 오징어 소환이 매턴 나오는데 공간이 넓어서 이전보단 널널.
 

왕관 근처에 가서 카서스의 강요를 시전하면 차원 관문이 열린다.
 

번쩍이는 구체가 폭발공격을 하기 때문에 근처에 가지 않아야 한다.
그것만 아니면 5턴 안에 깨지 못할 일은 없다.
 

죽을 때 되니까 회유를 시도하는 엘더 브레인.
 

마지막 순간에도 황제 배신의 선택을 제공하는 제작진.
팬텀 리버티 마지막에 송소미 배신하고 리드한테 넘겨주기와 같이 잔인한 제안이다.
그래도 이번 컨셉은 선성향이니 2번을 선택.
 

드디어 없어지는 머리 속 올챙이.
 

발더스 게이트를 지켜냈다.

에픽에서 할인에 쿠폰 먹이면 23000원 대에 리워드 포인트도 10% 주는데...

그냥 그린맨 게이밍에서 스팀판으로 3만원에 구매했다.

 

꽤 평가가 좋아서 기대를 했는데 일단 믄제기 많은 2K 런쳐 실행은 막아놓고 플레이를 해봤다.

 

게임이 그래픽쪽에서 환경쪽은 괜찮은데 인물 그래픽이 똥이다.

여캐들은 모드질로 그나마 봐줄만하게 만들었는데도 이게 참...특히 스타크 모델링이 참...

 

전투는 상당히 재미나다. 카드 턴제 게임인데 이게 위치나 스킬, 넉백 등을 이용해서 전략 짜는 맛이 있다.

초반 덱도 구리고 랩도 낮아서 보통 난이도에도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그외에 업그레이드나 연구 등은 엑스컴 제작진답게 비스무리한데...

 

이 게임의 단점은 일단 최적화. 그래픽도 개구린데 최적화가 개똥이다. 스타더링 현상이 간간히 보인다.

물론 인게임 전투에서는 스타더링 현상은 없다.

 

문제는 이 게임의 핵노잼 구간인 본거지 탐색 구간. 여기서 스타더링도 나오고 애들 말 겁나 많고

본거지에서 하는 행동 하나 하나 전부 노잼이다. 전투는 개꿀잼인데 낮에 전투, 밤에 본거지 탐색이라..

꿀잼-노잼을 왔다 갔다 해야한다. 파엠 풍화설월이랑 비슷한 구조인데 풍설은 사관학교 탐색이 재미라도 있지 이건..

 

그래도 전투는 재미나서 할 만 하다. 스파이더맨과 베놈이랑 싸우는 부분까지 했는데 

인질도 구하고 연전으로 베놈 피 3번 깎아야 하는 부분에서 토가 좀 나오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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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찍먹  (0) 2023.09.06

플스 DL판으로 가지고 있는 쌍 니어를 스팀으로 구입했다.
오토마타의 거지같던 부분 패치가 되었단 소식도 있어서 구매하기로...
둘 다 그린맨 게이밍이 더 싸서 거기서 구입.
 

개그지같은 플스판 오토마타 그래픽 보다가 찐 4K에 리쉐이드 먹인 그래픽 보니 눈이 정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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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원툴 게임.
파판 7을 스팀으로도 모을거기 때문에 겨울 세일로 구입했다.
스팀 스퀘닉스 세일보다 그린맨 게이밍에서 10% 더 할인 받아서 구입했다.
 

서커스 장에서 도플갱어 드리블스를 처리하고 나면 루크리셔스가 드리블스를 찾아달라고 제안을 한다.

이제 드리블스의 조각난 시체를 찾아야 한다.

 

가장 먼저 손은 서커스 안의 포퍼의 상점 앞에서 찾을 수 있다.

말 같지도 금액을 요구하는데 현란한 혀놀림으로 손을 얻을 수 있다.

 

 두번째는 몸통. 사원의 로건 신부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지하로 내려가 도플갱어와 싸운 후 찾을 수 있다.

 

세번째는 골반. 여기서부터는 하부도시에서 찾아야 한다.

 

 

네번째는 팔. 닫힌 문을 때려 부수고 지하실로 내려와 찾을 수 있다.

 

다섯번째는 다리. 집안에서 파밍으로 열쇠를 찾아 지하로 내려가면 찾을 수 있다.

 

여섯번째는 발. 이것도 지하.

 

마지막은 다리. 바알의 신전에서 오린 만나러 가는 길 시체 더미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는 폭탄이 6개 깔려 있어서 폭탄 해제만 조심하면 된다.

 

시체를 모두 찾아 루크리셔스에게 가져다 주면 주문력 장갑을 얻을 수 있다.

이건 윌한테 딱인데...너무 늦게 얻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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