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는건데도 이전에 했던거랑 비슷하게 1막이 끝났다.

해봐서 익숙해야 하는데 다른 방식이나 못가본 곳을 찾다보니 예상치 못한 시간이 걸렸다.

 

이번에도 민타라 목을 댕강 댕강.

숲으로 유인해서 싸울까 했는데 그러면 보상인 와피라의 왕관을 안준다길래 그냥 진행했다.

다만 이번엔 오크 3명을 동료로 써서 고블린 왕과 싸울 때 써먹어 봤다.

마법 슬롯이 오링나서 헤어질 때 오크 목을 안따고 헤어져 서클렛을 못챙긴게 아쉬울 뿐.

 

이전에 코가의 부정을 못 알아챘을 때는 아주 뻔뻔하게 대응하더만, 사뭇 달라진 코가의 반응.

다음엔 코가도 죽여볼까 싶다. 과연 어떤 반응일지...

 

언더다크에서는 이번에도 니어의 목을 댕강 댕강.

그래도 처음 본건 폭탄 가져간 노움의 은신처 찾기라던가, 드웨그 수발들던 노움 구해주기.

그리고 이전과 가장 큰 차이는 니어 목을 딸 때 돈 못받아서 열받은 드웨가 장로와 손잡고 니어 잡기.

근데 정작 니어한테 템 파밍하다 걸려서 공격상황이 벌어졌고 손잡았던 드웨가 전부 목 따는 엔딩...

 

언더다크 끝내고 산길을 빠르게 민 다음 엘민스터 만나기.

산길에서는 아래쪽 숨겨진 길에서 기스양키 상인한테 좋은템들을 구입한 정도가 색달랐다.

 

꿈속 방문객과의 이벤트 이후 2막인 그림자 저주의 땅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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