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본거지를 찾아가서 오르페우스의 망치를 구해오기 위해 수색 중.

입구에 떡 하니 악마 조각상이 있던 곳에 들어가니 악마의 요금소라고 한다.

일단 얘한테 물건만 살 수 있는데 특별한 무언가는 보이지 않는다.

 

위층으로 올라가면 갈증의 결계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 음료수 아무거나 넣으면 결계가 사라진다.

방안에서 이것저것 탐색을 하다가 헬시크의 방 마루에서 라파엘이 보낸 쪽지 하나를 발견 할 수 있다.

 

그럼 이전에 없던 선택지들이 생기는데 역시 헬시크가 희망의 저택 매표소 직원이었다.

 

다짜고짜 입장권으로 20000을 달라고?!

돈이야 있지만 그럴 순 없다 싶어서 반값으로 깎았다.

 

그러면 주머니에 템과 함께 암호문 같은걸 주는데

 

이렇게 배치하면 희망의 저택으로 향하는 차원 관문이 열린다.

 

희망의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희망이라는 애가 튀어나와서 친한척을 한다.

 

오르페우스 망치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면서 붙잡혀있는 자신도 구해달라고 딜을 거는 희망.

 

난 오른쪽 문에 들어서자마자 채무자 의상 마법이 풀려버리면서 모두 적대가 되버려서 그냥 다 때려잡았다.

희망의 저택 안에 모든 방에 들어가서 좋은 템들을 모두 파밍하고

12시 방향의 방에서 라파엘의 금고를 찾아 주문을 알아내서 기록보관소로 와서 결계를 해제.

 

약속도 지킬겸 붙잡혀있는 희망이도 구해주고...

 

들어왔던 곳으로 돌아가 저택에서 나가려고 하니 등장한 라파엘.

 

근데 내가 죽인 여르기어와 같이 등장한다.

 

단단히 화가 나신 악마 라파엘씨.

 

여르기어는 설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란한 혓바닥으로 우리편으로 꼬시는데 성공.

 

이후 라파엘과 보스전이 펼쳐지는데 적들이야 희망이나 섀도하트로 추방시키면서 처리해주고

라파엘이 영혼흡수하는 길다란 비석같은거부터 파괴. 이후엔 다구리를 쳐주면 되는데 레벨이 16에 피통이 666.

거기다 명중률도 낮기 때문에 레이젤 정밀공격 걸어주고 새도하트나 희망이로 축복 걸어줘서 패주면 된다.

 

아군이 될 줄 알았던 희망이는 아군이 아니었고

 

오히려 여르기어가 합류하는 아군이었다. 

역시 설득해서 우리편 만들기 잘했다는 생각.

 

희망의 저택에 갔을 때 연결이 끊겼던 황제는 지상으로 돌아오자마자 궁시렁 궁시렁...

그런데 진짜 오르페우스 해방시키면 황제와 어떻게 되는건지 굉장히 궁금하다.

 

키스라크 보스를 찾아가 망치를 찾았다고 이야기하면 바로 오르페우스를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단 엘더 브레인을 잡고서 오르페우스를 해방시켜 블라키스를 없애자고 한다.

이래되면 황제가 어떻게 될지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듯. 

 

키스라크 보스가 망치를 찾은 보상으로 영계의 은검이라는 기스양키 종결 무기를 준다.

이게 1막에서 꼼수 아닌 꼼수로 먹을 수 있는 무기라고 하던데...

다음 회차에는 꼼수를 써서 먹어봐야겠다. 그러면 3막에서 키스라크 보스가 보상으로 뭘 줄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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