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가미 사무소 맞은편 골목길 하얀차 주차된 곳.

차를 뛰어 넘어서면 벽에 있다.

 

2. 밀레니엄 타워 옥상

 

3. 배팅센터 안의 오른쪽 문 

 

4. 타이헤이 거리 규카쿠 오른쪽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

 

5. 챔피언 거리.

여기가 호떨인데 여긴 핸드폰 카메라로는 불가능하고 드론 조종이 가능해지면 드론으로 촬영하면 된다.

싼 맛에 니어 사오면서 저지 아이즈 리마스터도 집어왔다.

 

 

리마에서 달라진 점은 

-초스피드 로딩

-사라진 뿌요뿌요와 핀볼

-자글자글하던 그래픽이 깔끔해짐

-60프레임

 

기본적인 게임이야 원래 재미있으니...물론 드론과 김원승, 미행은 단점이지만.

 

용시리즈 다 하고 저지 아이즈로 왔더니 좀 달라보이긴 한다.

저지 아이즈 시점이 2018년 12월인데

아키야마는 역시 없다. 6편에서 다시 스카이 파이낸스를 연다고 엔딩에서 다테에게 이야기했는데

2년만에 카무로쵸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카무로쵸 3K 작전으로 동성회가 궤멸되었는데 동성회 3차단체가 활개치고 있다는 점도 좀 이상하지만..

뭐 이건 수뇌부만 무너졌고 3차같이 영세한 단체들은 살아남았을 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공례회 같은 간사이 조직이 들어온게 말이 되는 부분이니...

필살기를 호떨로 해줬음 어땠을까 싶기도 한...키류의 딜리버리.
 

7의 최종보스인 텐도는 어째 5의 아이자와가 생각이 난다. 떡대가 비스무리해서 그런가...
그 강함도 아이자와 정도 되는거 같다. 그래도 아이자와 같은 뜬금포 최종보스는 아니였다.
머리도 상당히 좋은게 오사카에선 키류, 마지마, 사에지마가 있으니 그쪽편에 붙었다가 나중에 통수치는게...
키류나 마지마, 사에지마에게 처맞지 않기 위해 수작부린거 같기도 하고...그걸 안들키게 재밌는 싸움드립도 치고...
 

처음 7을 했을 때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좋다 생각했는데 그 중 최고였던게 이 장면에서의 이치반 연기였다.
니시키 역을 맡았을 때부터 연기력이야 뭐 엄청나셨던 분이라..
3회차 해 본 결과 스토리만 따지면 제로>>>7>>6>1>>>>>>4>5>>>>>>>>>극2>>>>3
제로는 키류와 마지마빨이 아니라 그냥 스토리가 좋은거였다. 

7편을 제로보다 낮게보는 이유는 이야기 전개의 억지스러움이 좀 과하다는 생각.
전체적인 스토리는 좋지만 그 억지스러움을 느꼈던 상황은 단순히 자신과 동료만 배신한게 아닌,
이진삼방을 와해시키고 이진쵸의 모든 혼란을 가져오고 그 나비효과로 이후 성룡회 호시노 회장까지 죽게만든
난바의 배신을 생명의 은인이란 말 한마디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부분. 그 감정선을 도저히 공감할 수 없었다.
자신에겐 생명의 은인이지만 자신들의 조직원들과 가족들의 목숨이 위협받게 된 이진삼방이 그 용서를납득할 수 있을까?

아직 이치반이 요코하마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엔딩 때의 이치반도 아닌데 이치반이 용서했으니 알았다 하고 난바를 건들지도 않는 이진삼방 보스들도 이해는 되지 않을뿐.

이런 부분들이 좋게 말하면 이치반의 대범한 캐릭터성이고 다르게 보면 스토리를 억지로 넘기는 눈속임이다.
제작진도 그 상황을 납득시킬 수 있는 서사를 만들지 못하니 핑계도구로 이치반을 이용한 것 뿐이다.
 

3회차 엔딩으로 플4에서 230시간 플5로 90시간, 무려 320시간이나 즐겼다.
7편은 새로운 시작이라기엔 이전 용 시리즈의 소재를 많이 써먹었다고 볼 수 있다.
동성회와 오미연합, 키류와 마지마, 사에지마의 중간보스 등장 등...
이 모든 것들이 7편에서 마무리가 된 상황에서 진짜 새로운 시작은 8편이 아닐까 싶다.
과연 8작품에 저지 아이즈까지 9작품을 동성회로 우려먹었던 시리즈라...
동성회가 사라진 8편에선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가 된다.
내년쯤 나올거 같은데 빨리 소식 좀...

그립읍니다...

7편 처음 했을 땐 그냥 키류 나오나보다 했는데...

0~6편 하고오니 카스가 이치반이 너무 허접해보이고 답답해서 키류가 너무 그립다.

 

역시 용어 보다는 용을 짊어져야 주인공이지~

 

여기서 이치반이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뭐? 힘조절이 안되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키류가 싸워본 애들 중에서 이치반이 젤 약한거 같은데??

키류가 봐줬는데도 결국엔 처맞고 기절...

 

뱃지를 열심히 모아서 일단 이거부터 구입.

근데 다이고 옆에 다 고인들인데..카시와기는 무엇???

이제 39개 더 모아서 와타세 딜리버리를 구입해야 한다.

11장에서 이미 인간력 완료.

주물주물은 세 명 만났다.

 

넘나 반가운 4,5편 주인공과 0편 주인공.

6편에서 분량이 없다시피해서 더 반가웠다.

 

난 왜 와타세가 7에서 오미 회장이라 기억했는지...5편에서도 서열2위였는데 7편에서도 서열 2위다.

다이고와 같이 해산신청을 하러 갔으니 와타세도 오미 회장이겠거니 싶었나보다.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 오미회장은 병환이라고 한다. 

그럼 8대 회장이 따로 있단건데 와타세를 제치고 회장이 될 만한 사람은 카츠야 밖에 없는 듯.

아마도 와타세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대신 총에 맞은 카츠야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신이 감옥에 간 것 같다.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씨가 이상한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

근데 이게 파워밸런스가 너무 안맞는게...아라카와 마스미가 이치반에게 동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미 세계관 1~3위를 데리고서는 뭔 동료가 필요하다는건지...

셋 중에 하나만 있어도 혼자서 절반만 남은 오미는 가볍게 깨부실텐데 말이다.

위의 아저씨만 해도 최강동성회(제로), 최강 오미(극2), 우에노 성화회(4), 양명연합회(6)를 깨부신 전력이 있고

심지어 5편에선 저거보다 많은 동성회 애들을 혼자서 개패듯이 팬 역사가 있으신 분이니...

 

키류가 카자마에 대해서 존경을 보여줬다면

이치반은 아라카와에게 거의 사모하는 듯 절절함을 보여준다.

 

버파5를 즐길 수 있는 혜자게임.

근데 난 격투게임은 잼뱅이라 인간력 정열 올리려고 깨작거리기만...

 

처음으로 90점을 넘겨봤다!!

이후에 악마의 전골이랑 바카미타이도 90점 돌파!!

이것도 정열 올리려고 했지만 버파보단 재밌다.

 

아니...선희라는 캐릭을 플레이어블로 못 쓰는건 너무 낭비 아닌가??

에리같은애 보다 이치반 파티원에 더 어울리는데...

근데 지위가 지위인지라 후속작에서도 플레이어블은 불가능하겠지...

 

아....진짜 꼴보기 싫은 난발놈.

동생 찾는다고 한 이 쓰레기의 행동이 모두 정당화되는게 어이가 없다.

이치반한테야 생명의 은인이지만 육벽을 조진게 이 인간 주둥이인데...

여기서 이치반 이 인간도 매력없고 난발놈은 더 꼴보기싫고...

역시 키류처럼 혼자 깨부시고 다니던가..아님 사에지마, 아키야마 같은 동료들이여야 하는데

난발놈 다시 합류하고 한 번도 안쓰고 대기멤버로 처박는게 국룰.

이미 그렇게 밀리니엄 타워까지 클리어했어서...법사 캐릭 없는셈 친다.

 

0~6편을 다하고 오니 가장 다르게 느껴지는게 한준기다.

극2의 진권파 이야기, 그리고 6편에 등장했던 한준기 이야기가 연관이 되있어서

한준기 유대는 극2와 6편을 하고 들으면 더 이해가 잘된다. 

극2와 6편 모두 어찌됐든 키류가 개박살 내놨는데 그걸 내가 조작해서 그런가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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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퀘가 열리자마자 고양이퀘와  찾아주세요퀘를 끝내서 돈을 200만 정도 모은 후

오우나바라 자격증 올 클리어로 인간력은 이 정도 채워놨다.

덕분에 다리 밑 도박장도 뚫었고 이치반 모든 직업도 해금.

 

 

경영 열리자마자 일단 첫 미션은 끝냈다.

자격증 클리어를 한 이유는 바로 경영 시작하자마자 이카리를 쓰기 위해서다.

자격증 21개 중 10개만 따도 이카리가 서브퀘가 열리긴 하지만 하다보니 다 따버렸다.

이카리와 서브퀘로 얻는 야구선수만 있으면 중견기업까지도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바로 에리가 동료로 합류.

늦어도 13장이 되기 전에 얻어서 키워놔야 게임 클리어가 쉬워진다.

12시간 정도 플레이.
본게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5장 돌입.


본작의 히로인, 삿짱의 등장.
삿짱 나오니 누님DLC를 사야하나 싶다.


알바히어로도 시작.
모든걸 다 할 필요는없고 이그제크티뷰까지만 올리고 인간력 만땅 채우기용으로만...


B와 티슈를 위해 캔줍기도...
플4로 다 해놨던거라 다시 할라니 귀찮다.
세이브라도 호환해주지ㅡㅡ

6시간 정도 진행해서 4장에 돌입.

 

무나카타...당신을 능가하는 쓰레기가 여기 있습니다.

마르지않는 쓰레기 양성소 경시청의 쓰레기, 호리노우치.

근데 경시총감이나 되는 놈이 캬바걸하고 결혼을 한게 의아하다.

우리나라 드라마 같은데선 이런 애들은 집안 좋은 애들하고 선봐서 결혼하다보니...

자식, 쓰레기자만 사랑은 정열적이군.

 

7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근원인 유메노씨. 바로 호리노우치의 부인 되시겠다.

이 아줌마 때문에 아라카와 마사토가 살인을 하고 그 때문에 이치반이 감옥에 가고..

아오키 료가 3K 작전을 펼치는 등..아주 난리도 아니다. 오미 연합에서는 회장으로 이 분을 올려야 할 듯.

염원하던 도쿄 진출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분이니...

 

카스가 사가에서 카자마 신타로와 같은 역할인 아라카와 마스미.

동성회 3차 조직이지만 살인으로 유명했다는거 보면 카자마가 암살로 유명했던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건 키류와 카자마의 관계보다 마스미와 이치반의 관계가 더 진하다는거.

그리고 카자마는 0에선 감옥, 1에선 금방 죽어버리고 그 외에는 회상이나 입으로만 전해지자만

아라카와 마스미는 7편에서 계속 비중있게 다뤄지기 때문에 더 각인이 되는 느낌이다.

7의 오프닝을 여는 주인공이기도 했고...

근데 이 정도의 인물이고 실력인데 어찌 직계가 안된건지 의문이다. 

0~6까지 보면 1편에서 시마노 ,카자마 죽은 이후부터 동성회 직계 꼬라지 보면 마지마조 빼곤 상태가 메롱들이라...

5편까지야 돈 많이 버는 놈이 중용받았다지만 6에선 소메야 말로는 쌈 잘하는 애들이 중용받는다 했건만...

 

0~6편까지 다 하고 오니 이치반이 뭐랄까...너무 초라해 보인달까..

이치반이 7에서 출소한 시점에 42살인데 키류가 42살이면 4시점으로 혼자서 우에노 성화회를 개박살 내고

도지마 다이고를 사랑의 매로 다스리던 때인데....

이치반은 애들 모아서 다구리나 치고 있으니...

이치반이 감옥 가기전인 24살 시점으로 가도 불법 비디오 파는 선배 잡다가 이마를 긁히지만

키류는 이미 20살에 혼자서 역대 최강이던 동성회를 개박살내는지라...

 

예전에 플4로 용7부터 할 때는 이치반이 매력적이였는데 최근 두 달 사이에 3~6편까지 하고 오니

7하는데 키류가 보고 싶다.

몬헌도 안하고 용6 메인만 빠르게 엔딩을 봤다. 30시간 걸린 듯.

3월 최고 기대작이 용6이였던지라 한글패치 나오기 전에 메인만 싹 돌았다.

서브도 다 해본건 아니지만 용시리즈 총집합편이랄까...무난초 헤페토나스, 서킷 마스터 등 과거작에 나왔던 이야기들이

총출동해서 무지 반갑다는 생각이 들 정도.

 

지역은 카무로쵸와 오노미치인데

오노미치가 너무 작은 시골이라 스케일 부분에선 5편에 비해 협소하다.

물론 드래곤 엔진으로 다 바꿀려면 힘드니 이런거 같다만...

 

스토리는 하루카의 병크짓으로 사건이 터지고 파생되면서 일이 점점 커지는데 

그 부분은 굉장히 좋다. 2~5편보다는 확실히 좋다는 느낌.

하지만 하루카 캐릭터성 붕괴와 병크짓, 마지막 모든 사건의 원흉 등은 좀 말도 안되고 허무맹랑한게

제로, 7편보단 당연히 못하고 차라리 극1이 낫다는 생각도 들지만...

마지막 키류의 엔딩은 0~6편이 쌓아온게 있어서 그런가 꽤나 마음에 들었다.

 

허나 에필로그에서 나팔꽃 아이들과 하루카와의 해후, 키류에 대한 소식 등을 묘사하지 않은 점은 아쉽고

하루카는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준 고난이 생기면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의젓함과 배짱이

어떻게 6편에선 싹 사라져서 민폐덩어리가 되버린건지...1~5까지 쌓아올린 캐릭터성이 완전 붕괴되버렸다.

거기다 시리즈의 주역들 중 아키야마, 다테를 제외하곤 병풍행이 되버린게 아쉽달까..

키류에게 초점을 맞추려했다지만 그래도 마지마, 사에지마, 다이고 취급이 너무 안좋다.

 

이번 6편이 가족애를 이야기한다는데 키류와 하루카보다는

키류와 다이고의 가족애가 더 감동스러웠다.

에필로그에서 키류가 다이고에게 쓴 편지는 진짜 심금을 울릴정도였다.

 

나중에 한패 나온면 모든 서브퀘와 남은 요소들도 싸그리 즐겨봐야겠다.

야구팀, 클랜, 작살낚시, 길고양이 길들이기 등 할게 많다.

PS5용 첫 게임으로 용과 같이 7을 구입했다.

PS4 DL로 구입해놓은게 있다만..PS5 업그레이드 됐다길래 구입.

원래는 6편이 스팀으로 안나오면 나중에 엑시엑 사면 엑시엑으로 6과 7을 사려고 했다만...

6이 스팀으로 나왔으니 키류 사가는 스팀으로, 카스가 사가는 플스5로 모으기로 결정.

엑시엑으로 사면 엑시엑+윈도우 스토어 구입이 되지만 엑시엑은 국내에 패키지가 없으니...

이번 세대에는 신작은 DL은 좀 꺼려지는 가격대기도 하고...

이번 7부터는 패키지로 사려고 그냥 플스5로 구입했다. 엑시엑을 언제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7편은 나를 용과 같이 팬으로 만들어준 작품이라 각별하다.

7편 클리어 후 제로, 극1,2를 구입했고 이후 3~6편까지 사게 만들었으니....

키류 사가의 이야기들을 6편빼고 다 완료한 상태라 7편이 또 다르게 느껴질거 같다.

 

근데 플4에서 샀던 DLC를 못 쓰는게 좀 빡치는데...

뭐 그래봤자 악마/누님만 샀다만 5에서는 굳이 안사도 될 것 같다.

누님이 아쉽긴한데 없어도 별 상관은 없고 다른 직업들 많으니...

와우....시작부터 키류가 히로시마에 하루토라는 아이를 데리고 있다.

얘가 아무래도 하루카의 아이 같은데...

첫 튜토리얼 전투를 보니 극2랑 똑같다. 내 기억엔 극2가 용6 이후에 나온거로 아는데...

이후에 육성방법도 그렇고 극2랑 같은 시스템이라 익숙하고 편리하다.

 

격투 튜토리얼이 지나고 본게임으로 들어오면 바로 5편의 엔딩에서 이어진다.

가장 어색한건 드래곤 엔진으로 바뀐 성장한 하루카 얼굴과 아키야마 얼굴...

하루카는 뭔가 좀 몰렸고 아키야마는 턱이 자랐다;;;

사에지마는 탈옥했기 때문에 경찰에게 연행이 되는데...

키류도 5의 사건 때문에 감옥에 가게 되었다. 아무래도 도지마조의 얼굴 마담격으로 경찰에선 키류의 수감을 원했고

키류도 나팔꽃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깨끗하게 털어버려한다는 생각에 그냥 감옥에 가기로...

 

5편의 엔딩에서 6개월이 지난 시간...3편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애들은 많이들 컸다.

미츠오는 야구부 에이스에 막내 이즈미도 엄청 컸다. 리오나도 자립심이 높아졌고...

타이치랑 코지는 고등학생인데 너무 키가 작다. 키류가 184인데...거의 가슴팍에 온다.

에리는 크게 달라진게 없고 시로는 주식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ㄷㄷㄷ

아야코는 키류랑 하루카에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고생 고생.

 

정신나간 언론 때문에 고교 장학금 입학제의를 받는 미츠오도 걱정되고

다른 나팔꽃 애들도 걱정이 되서 결국 나팔꽃을 떠나기로 하는 하루카.

아야코에겐 키류가 수감되있는 곳 근처로 간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거짓말 같다.

 

그 와중에 카무로쵸에서는 리틀 아시아에 큰 화재가 나고...

정체모를 4명이 튀어나오는데...얘들이 아마도 6편의 빌런들인 듯.

 

3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팔꽃에 돌아왔지만 하루카가 떠난 것을 알게되고...

하루카를 찾는 일에 아키야마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전화해보지만 없는 번호...

할 수 없이 아키야마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직접 카무로쵸로 아키야마를 찾아 떠나는 키류.

 

또 한 번 또무로쵸에....

도착하자마자 다테를 만나는데 도지마조와 중국마피아의 항쟁으로 난리가 나서

다이고랑 마지마가 6개월 전에 수감되었다고 하고...아키야마는 폐업을 했다고 한다.

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 모두 수감이 되어있는 상황에 아키야마는 행방을 모르는 대환장 사태.

타니무라나 시나다는 나올 일이 없고...이거 키류 도와줄 동료가 없다.

엑박 게임패스에서 국내계정 미출시라길래 국내 스팀도 출시 안할까봐 걱정했드만..

다행히 스팀 국내 상점에 등록!! 바로 구매했다.

이걸로 스팀으로 0~6까지 모두 구입. 한패 제작하시는 분 있다고 하니까 찍먹만 해봐야겠다.

7편은 플4로 가지고 있는데 플5 버전으로 사올까 생각 중...

 

cookieplmonster.github.io/2021/02/27/silentpatch-yakuza-remastered-collection-r2/

 

Analyzing the official Yakuza 3, 4, 5 patches & SilentPatch update

Checking the official changes for fun, and adding support for Yakuza 5.

cookieplmonster.github.io

 

제작자 블로그인데 하단에 다운로드 링크가 있다.

일단 5만 다시 설치해서 적용해봤는데 프리징 문제랑 프링클 튕기는 문제가 잡혔다!!

근데 문제는 프링클의 유령 서브퀘는 프링클 안찍어도 진행이 되는거였다;;;

오른쪽 프링클을 선택하면 이벤트로 진행되는걸 왼쪽 프링클 들어가서 사진찍다가 프리징...

이미 엔딩을 봐버려서 나중에 뉴겜 플러스로 해보거나 남은 서브퀘만 클리어해서 아몬만 만날까 생각 중.

 

하루카의 도쿄돔 데뷔는 예정보다 하루 뒤 라이벌이였던 t-set와 스페셜 유닛인 드림 라인으로 무대에 서게 된다.

예전에 박미려와 카츠야가 이미 준비해놨던 계획이라고 한다.

 

쿠로사와가 도쿄돔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몰라 주인공 4인방이 도쿄돔으로 향하던 차...

누군가 밀레니엄 타워에서 마지마를 인질로 잡고 점거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

그리고 거리에 나타나는 야쿠자들...

시나다는 도쿄돔으로 사에지마는 밀레니엄 타워로, 아키야마와 키류는 거리를 지키기로 한다.

 

밀레니엄 타워에 올라온 사에지마.

카츠야가 실패하면 마지마가 쿠로사와를 처리하기 위해

쿠로사와 앞에 나타났던 마지마가 순순히 붙잡혀 있길래 요상했는데

쿠로사와 이 아재...끝까지 추잡한게 둘이 서로 싸워서 사에지마가 마지마를 죽이고 전부 뒤집어 쓰던가

만약 마지마가 이기면 하루카를 저격해서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사에지마와 마지마는 키류와 하루카를 위해 둘이 죽기살기로 싸우기로 하는데...

 

예전의 날카로움이 돌아왔다며 어느새 둘이 신나서 싸우고 있다.

사에지마에겐 시나다라는 믿을 구석이 있기도 했고...

 

쿠로사와의 명령으로 하루카의 저격을 준비하던 바바는 결국 저격을 포기하고 떠나려 하지만...

 

시나다가 나타나 바바에게 자신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라며 후드려 패고...

 

시나다가 쉬는 사이 총을 꺼내들고 자살하려는 바바.

 

그 때 히무라가 총으로 바바의 총을 쏴서 날려버리면서 바바를 구한다.

사에지마가 사전에 부탁해서 바바를 구해주라고 했던 것.

바바는 아바시리로 돌아가기로 한다.

 

자신은 돌아갈 곳이 없음을 한탄하던 시나다에게 다카스기가 연락해오고

미루코뿐 아니라 나고야 사람들이 돌아오길 원한다고...

그에 시나다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일이 틀어진걸 알고 마지마와 사에지마를 죽이려는 쿠로사와 앞에..

레데리에 나와도 될 수준의 권총 솜씨를 뽐내며 다이고가 카츠야와 함께 나타나고...

 

이런 상황에서도 지가 이겼다는 듯이 행동하는 쿠로사와.

자신이 말기암에 걸린건 사실이고 자신이 이룬 것들과  

동성회와 오미연합 모든 것을 누군가에게 넘기기 위해 한 계획이었다며 동성회 본부는 개박살 났을거라는데

 

결국 키류는 동성회 본부로 향하고 아키야마가 카나이를 오지게 패주는데...

처맞고도 계속 자신들의 부대가 올거라며 카무로쵸는 끝났다고 지껄이는 카나이.

 

하지만 나타난건.....

쿠로사와의 부대들을 모두 개박살 내놓고 등장.

결국 카나이는 질질 싸며 무릎을 꿇고...

 

아키야마에게 신세 졌다며 무릎을 꿇는 와타세.

아~~진짜 매력쩌는 아재요. 7편에서 다이고가 그를 믿고 그런 행동을 하기로 했는지 이해가 되면서

왜 와타세의 부탁으로 키류가 나타났는지도 이해가...

 

동성회 본부에 도착한 키류는 동성회 애들이 개박살나있는걸 보고...

 

회장 의자에 아이자와가 앉아서 키류를 맞이해준다.

아....뭐 이딴게 최종보스인지...이미 사에지마한테 처맞은 놈이 무슨 최종 보스여

 

쿠로사와가 말 한 누군가 바로 지 친아들.

모리나가도 아이자와가 죽인 것. 다이고가 사라진 뒤 모리나가는 아이자와에게 이 계획을 중지하라고

너는 키류를 이길 수 없다고 만류했던게 그 이유.

아 진짜 개연성 개뿔...쿠로사와 아들이였다라니...역대 보스 중 가장 개허접.

그래도 그나마 봐줄만한건 아버지 후광으로 뭘 해보겠다가 아니라 모리나가 말에 자극받아

최고의 남자, 키류를 꺾겠다며 덤벼든다.

 

근데 하필이면 그 키류가 역대 최약체인 상황.

옆구리에 지아빠가 총으로 구멍 내줘서 지아들 서포트를 해준 상태다.

피를 뚝뚝 흘리면서 아이자와를 상대하는 키류.

 

피통만 우라질라게 크지...

진짜 류지>>>>니시키>미네>다이고>시부사와>>>>>>>>>>>>>>>>>>>>>>>>>>아이자와 수준의 강함.

이건 약하고 야망도 보잘 것 없고 매력도 없고 그냥 최악 중의 최악.

5에서 최종 보스전은 사에지마의 마지마 빼면 전부 구렸다.

여기까지 겁나 실망을 했는데....

 

이 모든게 이것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아...여기서 좀 많이 감동 받았다.

근데 6편 생각해보면 하루카 이 xx이....

차라리 아이돌 하면서 키류랑 연을 끊고 살지 싶기도...

 

이렇게 5편 끝.

 

스토리는 3장 후반부 부터 좀 맛이 갔지만..

마지막 엔딩은 참 좋았다. 물론 6편 내용만 아니면 더 좋았겠지만..

최종 보스가 너무 구려서 많이 아쉽기도 하고..

가장 문제는 프리징. 정말 게임하면서 프리징 50번은 걸린거 같다.

밥먹고 나오다 뛰어가다, 양아치 만나다 등등...이게 로딩해야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멈추는데..

특히 3장에서 생기는 프링클은 무조건 프리징이라 아키야마 서브퀘 진행을 못한다.

그래서 결국 아몬 만나는 것도 포기. 100%도 포기. 진짜 엔딩 보려고 꾹 참아가며 했다.

그거만 아니면 할 것도 많고 더 즐기고 싶은데...그냥 여기까지..

나중에 패치가 된다면 아몬을 만나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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