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구매로 질렀다. 게임이 괜찮아보이고 영화도 1편 보니 재미나서 2편 보는 중 이다.

원작은 리디에서 세일하면 사려고 존버하고 있다. 일단 게임부터 즐겨보기로~

동네 단골 매장에 현장 판매분이 있어서 플스 패키지로 구매했다.

엑박으로 사려다 그놈의 1년 독점 퀘스트...

 

고정되어있는 주인공이 아니라 커마 주인공인데 사펑보다 더 협소한 커마 수준은 많이 아쉽다.

거기다 인게임과 컷신의 괴리감이란...

 

시작부터 용이 등장하는 임팩트!!

 

그래픽은 내 기준으론 상당히 마음에 든다. 텍스쳐가 훌륭해보이진 않지만 아트웤이 진짜 우수한 듯.

 

영화에서 봤던 그 장면. 1편에서 해그리드가 해리를 데리고 갔던 고블린 은행, 그린고츠.

이 정도면 싱크로율 100% 아닌가!!??

 

마법을 배우는 방식은 꽤나 신박했다. 단순히 마법을 얻었다로 끝나지 않아서 좋은 느낌.

 

꽤나 재미난 전투. 나중에 마법 잔뜩 배우면 더 재미나질 것 같다.

 

반란을 꾸미고 있는 고블린, 란록. 얘가 메인 빌런일지..뒤에 더 큰 흑막이 있을지..

주인공이 고대 마법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 능력을 가진이를 위해 이전 마법사들이 무언가를 남겨뒀는데

그걸 뺏으려고 그린고츠에 들이닥친 관록. 꽤나 강력한 마법사이기도 하다.

 

어찌저찌해서 매우 힘들게 도착한 호그와트.

영화의 모습과 너무 닮아서 만족스럽다.

 

해리 포터의 그리핀도르, 잘나가는 귀족 슬리데린이 아닌 영화 1편에서 존재감 없는 후플푸프로 가버렸다.

이게 워너 계정에 해리포터 계정을 만들어 연결 시킬 때 아무거나 대충 했더니 내 프로필이 후플푸프가 되버렸는데

그 계정 정보로 모자가 후플푸프로 선택한 듯.

어차피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은 할 생각이 없었고 레이븐 클로와 양자택일 하려 했는데 잘됐다.

 

마녀의 권속, 엠마 밀스틴.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호그와트 접수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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