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플5로 게임을 시작.

작년 블프 세일 때 사놨던 13방위 기병권을 이제야 돌려본다.

바닐라웨어 쪽 게임은 취향이 안맞아서 드래곤즈 크라운은 사놓고 잘 하지도 않았는데

이번 13기병은 스토리가 워낙 좋다길래 스토리 덕후인지라 50% 세일하길래 질렀다.

올해 스위치로도 나오지만 가격이 너무 쎄니...

 

튜토 전투는 겉보기에는 비쥬얼적으로 별거 없는 느낌인데 의외로 타격감이 좀 있다.

근데 아직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 느낌.

 

이게 캐릭마다 돌아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뭔가 옥토퍼스 같은 느낌인데 조화가 안되는 옥터퍼스완 다르게

스토리 연계가 엄청나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바닐라웨어 게임들이 취향은 아니였지만 일러만큼은 취향저격이라 좋았는데 13기병도 역시 좋은 일러를 보여준다.

 

일단 쿠라베 주로 튜토만 가볍게 해봤는데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기병이 튀어나오고..

양호실 서류를 보니 뭔가 시간여행? 같은 느낌도 들고..

시바라는 노랑머리는 그냥 친구1인줄 알았는데 뭔가를 알고있는듯 하면서 튜토리얼이 끝난다.

근데 바로 쿠라베 다음 이야기가 아니라 쿠라베로 잠깐 대화했던 이오리로 진행을 해야하니 궁금증만 가득.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기병 방위권, 전범놈 등장  (0) 2022.02.19
13기병 방위권, 프롤로그 끝  (0) 2022.02.11
2021년, 플스 결산  (0) 2022.01.24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PS 구입  (0) 2021.08.27
뉴 모두의 골프, 구입  (0) 2021.08.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