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궤 3부를 끝내고 도저히 최종부에 손이 안가서 호그와트 중심으로 플레이 중.
메인퀘는 이제 시험 1개 통과했고 서브퀘나 챌린지, 수집하러 다니느라 진도가 안나간다.
 

처음 호그스미드 방문했을때 우와아~~~했다.
영화 1편의 다이애건 엘리와는 다른 호그와트 주변의 가게로 아마 3편부터 나올거 같은데..
내가 영화는 이제 2편까지 보고 3편 초반보는 중이라 영화속 장면은 모른다.
다양한 가게와 스케일도 크고 다 좋은데 상호작용 같은건 좀 부족해 보인다.
특히 바 같은데가 저녁에 손님이 한 명도 없이 텅 비어있는건 좀...
 

올리밴더 지팡이 가게가 호그스미드에 와있다.
영화 1편과 비슷한 전개와 연출이 반가웠다.
 

처음으로 고대마법을 쓸 때의 그 짜릿함이란..!!
 

현재까지 메인 빌런인 란록과 룩우드, 할로우.
하지만 조금 진행하면서 느끼기엔 이사도르?라는 이전 고대마법 사용자가 진짜 메인 빌런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1편과 2편이 떠오르는 장면들도 속속들이 등장.
 

전투는 콤보 조합과 쓰는 타이밍 등으로 콤보 넣는게 달라지면서 재미가 늘어난다.
몇가지 아쉬운건 마법배치가 재능을 통해 늘어나긴 하다만 거대몹 같은 경우엔 레비오사나 디펠도 같은 마법이 무용지물이라 갑자기 보스전에 들어가면 십자버튼으로 다른칸의 마법을 찾아써야 하는게 꽤나 불편하다.
시점 역시 다수의 적들과 싸울 때 굉장히 불편한 부분.
 

빗자루 열리는 순간, 탐험의 시간이 시작된다.
이 때부터 메인퀘는 내버려두고 마법 배우는 퀘 외에는 싸돌아다니기 시작.
 

장비칸을 늘려주는 멀린의 시험.
9가지 유형의 퍼즐인데 꽤 단순한 편이다. 야숨의 코록찾기 열화판 정도..
 

필요의 방이 열리면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업그레이드나 물약 자체생산 등이 가능해져서
더 강해지고 돈도 많이 절약이 된다. 대신 초기 비용은 꽤나 들어서 돈을 모으기 위해 탐험이 필요.
 

빗자루 이외에 탈것도 중반에 열리긴 하는데 빗자루가 워낙 꿀이라 잘 안타게 된다.
 
서브퀘들 남은게 없어서 이제 메인 좀 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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