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여만에 프롤로그 완료.

 

역시나 시간(차원) 이동 이야기가 나와서 머리가 어질어질한 진행을 하는 게임이였다.

1944년부터 먼 미래까지 100여년이 넘는 시간대가 여럿 나오던데...

근데 하다가 좀 불편한건 이 게임이 우익게임은 아닌데 전범국 주제에 2차 세계대전 소재를 너무 쉽게 소모한다는거.

1944년에서 건너온 히지야마가 전투 중 뭐 이런 기병 있었음 지네 시대 때 썼으면 어쩌구 하는데

전쟁 일으킨 새끼들이 할 소린가 싶고...뭔가 일본놈들 역사교육이 병신같아서 전범국이 아니라 피해자 드립을 자연스레 친다.

게임 주제가 우익이 아니라 한다만 배경이나 사소한 대화에서 나오는 전범국의 역겨움은 좀 꺼려진다.

 

프롤로그를 끝내고 회상편에서 주로 55%, 이오리 조금 더 진행하고 붕괴편에서 전투 한 번 하니 2시간이 훅.

 

5시간 가까이 진행했는데 아직까지 크게 재미는 없다.

이게 나중가서 스토리가 맞춰지면서 역대급 스토리라고 하는데 초반에 재미가 그다지라...

어제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체험판 나와서 그거 4시간 하는데 미친듯이 잼있어서 발매일이 기다려지던 것과는 달랐다.

 

그래도 일단 참고 계속 진행은 해봐야겠다.

 

'PS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 플러스 디럭스 전환  (0) 2022.05.28
13기병 방위권, 전범놈 등장  (0) 2022.02.19
13기병 방위권, 시작  (0) 2022.02.07
2021년, 플스 결산  (0) 2022.01.24
터틀비치 스텔스 700 Gen 2 PS 구입  (0) 2021.08.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