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0시간 넘게 진행한거 같은데 플탐이 안나오니 잘 모르겠다.

리퍼 대장놈 죽이는 부분까지 했으니 15시간은 한걸지도...


틈만 나면 사라묘에 찾아가서 독백하는거 좀 지겨울 정도...



게임 개발부터 자랑하던 호드...

저것들 어찌 잡을지 걱정이다...



데이즈 곤 하면서 가장 감동적이였던 장면.

뭔가 거지같은 현실에서 희망을 봤달까...



모자 벗은 모델링이 있으면 커스터마이징 좀 가능하게 해주지...

왜 계속 모자를 씌워놓는게냐!!



리퍼까지 잡으면서 스키조는 그럴줄 알았단 느낌.

아이언  마이크는 좀 답답하고...

리퍼 대장놈은 과거 디컨이랑 부저와의 일을 회상씬이라도 넣어줬음 좀 더 이야기가 매끄럽지 않았을까 싶고..


게임이 더 잘만들 수 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보일 때 마다 아쉽다.

그래서인지 손이 잘 안간다.

데이즈곤 안한지 보름은 되가는 중....


결국 포기했다.

너무 재미가 없다.

하...내 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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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꾸역꾸역 5시간 정도 진행했다.


진행상황은 이정도인데...

스토리 라인이 난잡하니...뭘 하고 있는건지 정신사납기만 하다.

이게 메인과 서브과 따로 있는데 이걸 퉁쳐서 스토리라인이라고 하니...

감염지대 파괴자 , 매복 캠프장 사냥꾼 같은건 서브로 따로 빼야하는건데..


그리고 메인 스토리도 흥미가 안생기는건...

회상 하나 없이 사라의 여동생이 생각난다면서 정신나간 여자애를 매번 구하러 다니는게 겁나 귀찮기만 하다.

디컨만 감정이입하지 나는 하나도 감정이입이 안된다.

일 시킨다고 캠프장을 뛰쳐 나가는데 그럼 일을 해야 밥을 먹지 그냥 놀고 먹을려는건가??

터커만 나쁘게 말하는데 정말 나쁜건지 아님 그것들이 일하기 싫어서 욕하는지...


남쪽 캠프장까지 열린 상태.

감염지대는 빠른 이동 때문에 할 수 없이 하고는 있는데...

무기가 부족해서 화염병 던지고 도망다니고 있다.


이 회상장면은 괜찮았다.

근데 일반적으로 컷신과 인게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아니라 컷 아웃을 쓰기 때문에

뭔가 자연스럽지가 않다. 캐릭터가 계단 올라가는 것도 허공에서 걷고 있질 않나...뭔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캐릭터의 매력도 별로다.

별로라기 보단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

갑자기 이런 거지같은 상황에 부인까지 잃었으니 성격파탄자가 되는게 맞을테지...

그래도 현실성을 갖은 캐릭터 중 아서 모건 같은 매력 터지는 캐릭도 있는데 디컨은 그냥 분노조절장애자 같다.


가장 실망한 부분이 사냥과 사격감.

사냥은 레데리 5회차로 천여마리가 넘는 사냥질을 해본봐..

데이즈곤 사냥은 쓰레기급이다. 동물이 총에 맞은건지 안맞은건지 알 수가 없는 사격감이라니...

사냥뿐 아니라 그냥 총을 쏠 때 굉장히 가벼워서 내가 총을 쏘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5시간 하면서 가장 좋았던건 부저 태우고 달릴 때 나오던 음악.



이 게임을 5시간 하면서...과연 내가 이 게임 엔딩을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졌다.

최근에 한 오픈월드가 레데리2라 너무 비교가 된다. 

차라리 제노블 나오기 전에 아직 시작도 안 한 호라이즈 제로던 DLC나 할 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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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일에 18000원 좀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한 데이즈 곤을 시작했다.

2시간 정도 했는데...

간단하게 느낀 소감은...


여러 게임 짬뽕한 느낌(유비식 오픈월드, 호라이즌 제로던, 툼레이더....)

오토바이 조작감 개 거지같다.

개같은 연비의 오토바이.

시작부터 너무 산만하다( 시작부터 할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일단 첫 느낌은 좀 별로다.

세이브도 아무 때나 되는게 아니라 오토바이나 침대 옆에서만 되는 것도 불편하고...


유비식 오픈월드랑 상당히 닮아있다.

송전탑 올라가거나 nero검문소 전력가동 시킨다거나 하는 부분이 특히 그렇고

위쳐나 호던의 추적시스템을 고대로 가져다 쓰고 있기도 하다.


아직 무서운건 모르겠다.

이게 바이오 하자드과가 아니라 데드 라이징 쪽의 게임 같아서...

무섭다기 보단 프리커들 학살하는 게임에 가까운 거 같다.

문제는 초반이라 무기나 총알이 부족해서 최대한 전투를 피해다니고 있다.

오토바이 천천히 가다가 프리커한테 크로스 라인 처맞고 자빠진 적은 있지만 아직 무섭진 않다.


포토모드도 있는데 레데리나 스파이더맨급 정도의 포토모드는 아니다.


일단 초반은 정신 사나운 스토리 라인들과 할 거리들...

그리고 쉴 새 없이 떠드는 라디오.

거지같은 오토바이 조작과 연비 때문에 그닥 재밌지는 않다.


그래도 스토리 좋다는 이야기 때문에 끝까지 해보고 다시 평가해봐야 할 듯.

오토바이 추격전도 있다던데 조작감이 이따구면 어찌할런지...

유비의 와치독스보다 오토바이 조작감이 더 개판같다.

GTA 조작감을 바랬건만...


플스 사이트에서 재미난걸 지원해주길래 해봤다.


이걸 알 수 있는거면 기기에서 플레이타임을 지원해주면 안되는거냐 -_-;;;


작년에 플스로 한 게임이 25개나 됐나 싶다.

여기서 플러스 무료게임 빼면 16개...


역시 작년 최다플레이 게임은 드퀘빌이다...1월말부터 11월말까지 매일 했으니...

레데리는 작년에 3회차+ 세이브파일 만든다고 20시간 정도 했으니..

1번 엔딩 보는데 150시간 정도 걸린 듯.

개똥게임 더쇼도 로스터 만든다고 130시간이나 했구나...


플스로는 총 1779시간...

닌텐도로는 파엠 330, 아스트랄 체인 25, 드퀘11s 110정도니 플스가 비중이 확실히 컸다.

스팀은 삼탈워도 거의 안해서 딱히 플탐이 없고...


역시 싱글겜 위주라 온라인은 한 번도 안했다. 


유일한 플레티넘도 드퀘빌2.


여기에 온라인은 0시간이라 ps 플러스 연장 안했다.

쓸모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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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보려고 노력했는데  카라 엔딩에서 눈물날 뻔...

스샷은 게임하면서 가장 좋았던 유원지 장면.

헤비레인이나 비욘드는 재미없었는데 디트로이트는 정말 재미졌다.

더 길었으면 싶기도 하는 아쉬움 정도...

2회차는 좀 지난후에 해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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