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중국판에서는 모델링이 바뀐걸로 알고 있다.

중국인이 너무 추해서 바꿨다는거 같은데.....내가 중국인 입장이라도 좀 짜증났을듯.

용7에서 한준기 보면 흐뭇한데 말이다...


모든 능력치 풀개방~~

게임이 이지모드가 되버렸다.


후반부의 멋진 장면.

1편 생각하면 씁쓸한 장면....


정말 마지마랑 같이 도지마조를 개박살내는데....


용시리즈에서 가장 한심한 새끼.

뭔가 포스있을거처럼 1편에 나와서 키류한테 처맞고 지랄하다 카자마 끌어들여서 죽는거보면...

제로에서도 덩치에 안맞게 대가리만 굴리다 다 실패하고...

마지마가 오야지를 잘못 골랐지....


엔딩에 가서야 자신들의 오리지널 의상을 입는 주인공들.

마지마도 능력치 봉인해제와 스타일 개방을 위해 캬바클럽을 달렸다.

사쿠라 마나는 끝나고 나서야 들어오니 써보지도 않았다.


시마노의 광견까지 열었다~

그래도 마지마는 키류보다 돈이 적게 들긴 하는데..돈 들어오는게 키류보다 적어서 쪼들린다.


투기장이 열렸는데 별로 할 필요를 못 느끼겠다. 

돈이 많이 들어온다거나 템이 좋은 것도 아니고 능력치 개방도 없고 하니..


제로에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꽤 좋은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들이 많은데...

제로가 5까지 나온 이후 서비스로 나온 프리퀄 작품이라 새로 등장하는 캐릭들은 전부 사망테크라 아쉽다.

마치 레데리의 호제아를 보는 기분이랄까...

그 중에서도 니시타니는 너무 빠르게 소비된 캐릭이 아닌가 싶다. 


1편에 있던 그지같은 자동차씬이 또 있지만..

그래도 1편보단 낫다. 이건 왜 넣는지 이해가....



스토리 진행을 쭉쭉 밀고 싶은데 아직 10장에서 노는 중...


존재감 1도 없는 회장 대리 아재.

카자마랑 키류 비교대사만 남았다.


쿠제와 아와노랑은 달리 연기도 어색하지 않고.상당히 잘 뽑힌 캐릭터인 시부사와.

암만 봐도 쿠제는 샌드백, 아와노는 개그맨으로 캐스팅 된 듯 하다.


7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초딩 다이고의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제로에서 키류에게 훈계 받고, 극2에서 키류에게 쳐맞고, 7에서는 도움받고....

키류가 다 키웠다. 애비에 비해선 키류 만나 용 된 케이스.


10장을 못 끝내고 있는 이유는...바로 머니 아일랜드.

사실 이걸로 버는 돈은 얼마 안된다. 한 번에 10억도 안되니...

하지만 봉인된 스타일 능력치랑 숨겨진 스타일 개방하려면 이걸 끝내야 하기 때문에 이거 붙잡고 있다.


본작의 돈벌이 수단은 바로 삥쟁이한테 삥 뜯기.

찌릿찌릿샷 준비해놓고 노가다 시작...

마지마와 달리 삥쟁이 위치를 알 수가 없으니 이게 고욕이다.


7시간 노가다 끝에 머니 아일랜드 완료~


도지마의 용 스타일까지 개방.

허나 아직 380억이 더 있어야 모든 능력치 개방이다.

뭐 이거 다 개방 안해도 클리어엔 무리가 없다.

전에 깰 때도 머니 아일랜드 안하고 봉인능력치 제한 걸고도 깼으니..

그래도 이번엔 뭔가 다 열고 싶어서 돈 노가다 중인데...

능력치 개방하고 싸우니 갑자기 난이도가 급 하락...

노멀에선 딱히 안해도 될 거 같다.


근데 아무리 도지마조 소속이래도 도지마의 용이라니...

키류가 도지마를 위해서 한 일은 하나도 없지 않나??

오히려 도지마조를 전부 깨부셔서 1편 시점에서 종이 호랑이 만들어 놨는데...

카자마의 용이 맞을 듯..

남주와 여주의 오붓한 한 때??


드디어 시작되는 캬바클럽~전에는 이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질 않아서..이번에 진득히 해 볼 예정.


코가와 이오리 말고 아직 아는애가 안나왔다;;;;


뭘해도 그림이 되는 인기순위 넘버 원~ 캐릭터!!


제로 이후, 키류한테 집착하는 마지마 고로인데

그런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캐릭인 니시타니.


현재까진 마지마편 메인 빌런..

근데 이 아저씨 되게 낯이 익다. 영화에서 본 듯??

드디어 등장한 여주인공~

마지마쪽 스토리도 슬슬 시작이 되간다.


이 두사람이 일본에서 야쿠자 연기로 유명한 배우들이라는데..

너무 연기를 못 한다. 너무 과장된 표정과 몸짓, 대사 처리까지...

용시리즈의 다른 야쿠자들은 안 그런데 이 두사람만 나오면 오글오글...

마치 일본영화의 특유의 오글거림을 이 두 배우 모델링 나오면 느낄 수 있어서 나오기만 하면 웃긴다.


그리고 도지마조가 망할 수 밖에 없는게

도지마조에서 싸움 담당이 쿠제고 협상(협박)담당이 아와노인데...

싸움도 못허고 협박도 못하니 도지마조가 유지가 될 턱이 있나...


키류 파트에서 가장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는 장면..

용극1만 하면 그냥 둘이 해바라기 출신의 친구였나보다 싶지만..

용제로 하면 둘이 얼마나 각별한 사이인지 안다. 이름보다 형제라고 호칭을 더 많이 하기도 하고...

그래서 용제로 하고 용극을 하면 이 둘의 처절함이 배가 되는 효과가...


쿠제나 아와노의 오바스러운 연기 보다가 니시키야마 성우분 연기하는거 보면...

와~~~소리 나올정도로 연기를 잘한다.

그래서 카스가 이치반 성우로도 낙점된게 아닌가 싶은데...

울부짖는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

구엔진이라 불편한데도 뭔가 모를 마약같은 맛이 있는 게임이다...


키류 파트의 가장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타치바나.


3장 가서 드디어 등장한 마지마 형님~


등장 임팩트부터 갓갓갓~


나의 심금을 울린 서브 퀘스트.

용제로도 미니게임이나 전투 등으로 퀘스트 내용은 단조롭지만

스토리 텔링이 좋은 것들이 꽤나 많다. 그래서 제로가 갓겜~


뭐 이런 병맛 내용의 섭퀘도 존재한다.

진짜 겁나 패죽이고 싶게 모델링을 뽑은 무난쵸 스즈키 ㅋㅋ


이제 4장 돌입해서 초반부인데...

1년 전에 클리어했던 게임이라 큰 줄기는 아는데 세세한 부분이 잘 생각이 안나서 괜찮다.

뭐 레데리2 같은 경우엔 꺠자마자 바로 2회차 돌입한 적도 있으니...

좋은 게임들은 회차 많이 돌리는지라 재미나게 하는 중.

저지 아이즈 마치고 바로 용제로 시작~


일단 pc판으로 하니 로딩이 너무 쾌적하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pc판 사길 잘한 듯.


연속 카무로쵸라 질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2018년의 카무로쵸에서 1988년 카무로쵸로 오니 전혀 다른 느낌이라 배경이 질리는 느낌은 없다.

뭐 엔진이 구엔진이라 좁 불편하긴 하다. 특히 상점 들어갈 때 들어가기 눌러야하고 상점안에서 시점도 그렇고....

뭐 그래도 옛날 감성이라 생각하며 하는 중...


예전 카무로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공중전화 부스.

이게 옛날 느낌도 나고 또 세이브 하려면 공중전화가 필요한 점도 있고...

세이브 부분은 많이 불편.


용7 서바이브 주인장의 한창 현역 때 모습.

시작부터 냉면 드시면서 등장~

괜히 서바이브에 냉면 도시락이 있는게 아니다.


쿠제 같은 놈이 등에 관운장을 모시고 있다니...

그리고 얼굴에 비해 몸의 괴리감이 너무 크다...

데피도 좀 줄이고 복근쪽도 지방을 둘렀으면 더 괜찮았을텐데...몸이 너무 좋다.


1편에선 오프닝 부분에서 총 맞아 돌아가신 분이라...

전혀 포스같은 것도 없는 그냥 변태 야쿠자였는데...

제로에서 도지마조의 위용을 보여주며 등장.

그래도 지가 못 이룬 동성회 회장을 부인이 회장대리, 아들이 회장 해먹으니 꿈은 이룬걸지도....


초반 2시간  1장 클리어 하면서 느낀 부분은


일단 기존 캐릭과 실제 배우 페이스 캐릭의 위화감이 좀 크고...

전투가 저지 아이즈 하다 오니 매우 단조롭다는 점.

상점 갔다오기나 세이브 등이 많이 불편한 점과...

적들 체력 게이지를 오른쪽 하단을 봐야하는게 적응 안되는 점..

구엔진의 여성 모델링 왕손은 여전히 보기 거슬린다는 점.


그래도 역시 키류쪽이 야가미보다 멋지다는 점

과거 느낌 물씬 나는 시대적 배경이 색다르다는 점.

용7이나 저지 아이즈는 동성회 짜부리 조직들 이야기였는데

키류 사가에선 동성회 중심 조직들의 이야기라 스케일이 다르다는 점

제로의 니시키야마 보니까 극1의 니시키야마가 겹치면서 미묘한 감정이 생긴다는 점.


마지마는 언제 나오나...

드디어 엔딩을 봤다.


트로피 같은건 신경 안쓰고 되는대로 진행을 해서 엔딩을 봤다.


총평을 해보자면...

메인 스토리는 아주 흥미진진했지만 마지막에 힘이 좀 빠지는 듯한 느낌.

재판요소나 뭔가 결정타, 그리고 최종전에서의 연출 등...뭔가 좀 허무하달까...클라이막스로 차오르다 쉽게 꺼진 느낌이다.

그리고 반전 요소들은 전부 예상 가능한 부분이여서 충격적인건 없었다. 

그래도 제로나 용7만큼은 아니지만 훌륭한 스토리였다.


서브퀘스트는 하...정말 좀 많이 실망 스럽다.

뭐 이런 더러운 퀘스트들이야 그럴 수 있다지만...

가발 체이스가 4번에 대부분 미행인데 영양가 하나도 없다.

메인 스토리에 신경을 쓴 만큼 서브도 탐정 분위기에 맞춰줬으면 싶었는데..

너무 메인 진지, 서브 병맛을 용시리즈 공식화 하는건 아닌지...


뭐 그래도 이런거 다 이해할 수 있는데 케이힌 동맹은 진짜 쌍욕이 튀어나오는 부분이였다.

SP라도 많이주면 모르겠는데 간부 잡아봤자 쥐똥만큼 SP주는데 얼마나 귀찮게 하는지...


부가요소나 미니게임은 다양하지만 미니게임 부분은 난이도가 너무 괴랄해서 트로피 목적인 사람들 뒷목을 잡게 한다.

거기다 주 수입원인 vr쌍륙은 좀 많이 지치는 편. 용제로나 극2의 캬바클럽이나 용7의 회사경영같이 쉽고 재미난 자금 수급이 아닌 엄청 피곤하다.

여자친구 부분도 메인퀘의 마후유를 생각하면 좀 괴리감이 느껴졌던 부분.

프렌드도 EX게이지 채워주는거랑 소재 주는데 프렌드 만드는것에 비해 보상이 적다는 느낌..


전투 부분은 너무 쉽다. 초반에 2D 코드로 호떨 찾은 다음 언락하면 보스전은 그냥 호떨로 끝이다.

아무리 노멀 난이도라도 액션치인 내가 최종보스전에서 호떨 3방과 EX로 한 대도 안맞고 클리어 할 정도였던지라..

쉬운만큼 짜증나는 부분은 치명상 부분이였다. 케이힌 코가 같이 총쏘는 놈들 만나서 한 대라도 맞으면...

하수구 가서 치료하러 왔다갔다..귀찮아 뒤지는 줄...


캐릭터들은 용시리즈답게 꽤나 매력이 있었다.

진 히로인 사오리 매력도 터졌고, 마츠가네조장, 하무라, 핫토리, 히가시 등

주연급 외에도 조연들도 다들 매력 터지고 메인 스토리에 걸쳐서 중요한 역할들을 했다.

그리고 이 게임의 빌런들도 만나서 대화할수록 울화통을 치밀게 하는게...

정말 저것들 쓸어버리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단 한가지 의문이라면 야가미가 왜케 잘 싸우냐??

키류나 마지마야 그 쪽 분야의 레전설이라지만...일개 변호사 출신이 아부지한테 무술 배웠다고

다른데도 아니고 카무로쵸에서 주먹질하고 다닌다??

카이토도 못 이기는 놈이 카이토를 두들겨 팬 놈을 두들겨 팬다??

이건 좀...얘야말로 용7처럼 동료들 모아서 턴제 RPG로 싸워야하는거 아닌지...


총평은 아주 재미난 게임.

메인스토리와 캐릭터들 매우 훌륭(용제로와 7을 제외하면 최고 스토리)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는 많이 부족(로딩, 그래픽, 액션에서 시점과 락온 문제 등)

단조롭고 반복적인 서브퀘스트와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 다수 포함(드론, 미행 등..)

노멀 기준 밸런스를 잡지 못한 난이도(그래서 EX 하드가 있겠지만...)

미친놈의 서치 모드 고양이 새끼.

부가요소를 채워넣으려다 짜증도 함께 채워넣은 안타까움.


차라리 용시리즈 방식보다 언차같은 일자형 방식으로 갔으면 더 재미난 게임이지 않을까 싶다.

스토리에 더 몰입도 되고...


8장까지 30시간 달렸다.

9장부터는 스샷 금지 구간이라..여기까지 소감을 말해보자면...


2장부터 이것저것 할게 많아지긴 한데..

메인스토리만 먼저 보자면 꽤나 흥미롭다.


메인 사건들이 8장까지 여러개가 발생하는데 그것들이 전부 하나로 이어진달까..

섭퀘의 황당함에 비해 메인은 엄청 잘 짜여져있다.

결국 야가미의 무죄사건과 본편의 메인사건이 이어져 있는...

그리고 9장이 되면 흑막이 밝혀지고 대충 모구라의 정체도 짐작이 가는데..

모구라가 단순한 청부살인업자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어서 청부살인을 해주는건지는 모르겠다.


메인 스토리에서 기대했다가 실망한 부분은 도적단 부분.

게임 시작 때 뭔가 장황한 설명이 나오길래 메인이 크게 두 갈래로 나뉘다가 합쳐지나 했는데...

도적단은 좀 시시하게 매듭이 지어지는 부분이였다. 뭐 스토리 전개상 빨리 매듭 지어져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암만 봐도 얘가 모구라 같다.

그전까진 긴가민가 했는데 8장쯤 확신이 들었다.

거기다 이런 류의 스토리에서 정체가 밝혀져 있지 않은 존재는 사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애가 얘였다. 모델링에 비해 스토리에서 드러나는 부분이 너무 적어서 

정체를 숨기고 뭔가를 하지 않았나 싶었으니...

그런데 문제는 얘가 살인을 한 이유가 단순 청부업자? 살인광? 

모구라의 정체보단 그 동기에 관심이 간다. 흑막에게 동조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제일 불쌍한 피해자.

무고한 희생자가 아닐까 싶다. 무죄 받은 살인사건은 물론 이후 여자친구 살인 사건도 모구라가 조작한 것 같다.

얘가 무죄면 첫 살인사건의 진범이 있다 생각하지만 이후 여친 사건이 일어나면 얘가 결국 범인인데 재판으로 무죄받은거라

생각들 할테니...아마도 여친과 있는데 모구라가 얘만 기절시키고 여친 죽이고 불지른게 아닐지...


메인스토리는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지다. 

내가 탐정미드를 좋아하는편이라 더 그렇다.


그리고 용 제작진의 또 다른 요소인 서브퀘 요소.

여긴 메인과 다르게 분위기가 병맛이다.


서브퀘는 두 가지로 나뉜다. 평판을 올려서 의뢰를 받는 서브퀘와 진행하면서 받는 서브퀘.

이런 서브퀘들의 대부분은 미행, 체이스, 이후 전투의 형태를 띈다.

미행은 재미 드럽게 없다. 그리고 카무로쵸만 뺑뻉 돌다가 제자리로 온다거나...뭐...그냥 개노잼.


이런 골때리는 서브퀘도 존재한다. 서브퀘가 하기 싫을 정도로...

그 외에 감동적인 내용이나 오글거리는 내용 등 다양하지만 결국은 미행, 체이스, 전투...


그리고 사람을 개 빡치게 만드는 서브퀘도 당연 존재.




8장까지 해 본 결과...

장점은

1. 메인 스토리

2. 남자 배우 모델링


단점

1. 빈번한 잔로딩(뭐만 하면 로딩이다....)

2. 드론 조작감

3. 섬탄 조작감

4. 김원승과 케이힌동맹의 개짜증나는 퀘스트

5. 플레이 타임 늘리기 요소인 미행과 체이스(겁나 지겹지 재밌지도 않다)

6. 자글거리는 그래픽 때문에 눈이 아플정도


그리고 나랑은 상관 없지만 트로피 콜렉터들에겐 굉장히 불핀절한 게임이다.

사전 정보없이 하다간 강제 2회차를 해야하는지라..

단점이 많지만 난 게임에 있어서 스토리를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스토리 때문에 할 만 하다.


용7 하기 전에 했으면 더 평가가 좋았을지 모르지만..

이미 용7을 한 상태에서 하니 단점이 너무 많다.

신 가격판으로 구입했다. 어차피 구판은 구하기도 힘들고 구할 이유도 없고...

발매 때 구입할까 했다가 다른거 하느라 제낀 게임인데..

이번에 psn 할인에 psn에 남아있던 잔돈에다 2만원 더해서 구입했다.

제로와 7의 스토리 작가가 맡은 게임이라길래 기대가 크다.


일본 배우 잘은 몰라도 기무 타쿠는 아는데...

기무 타쿠를 페이스 모델로 채용한 작품이라 이슈가 되기도...


체험판 해보고서 바로 구입을 안하게 만들었던게 바로 이 미행이다.

미행대상 따라가는데 주변 사람들은 야가미 신경도 안쓴다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이거보다 차라리 GTA 미행이 더 미행같았다.


약쟁이 때문에 모델링이 교체된 하무라.

이게 더 난거 같다. 실제 배우는 얍삽하게 생겼던지라...


탐정물이다 보니 이런 부분이 아주 흥미롭다.

증거수집이나 사진보고 증거 찾기도 그렇고..용시리즈와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이 처자가 메인 여캐인가본데...

용7의 삿짱이 더 낫다~


체험판 해봤을 때도 개빡치게 만들었던 드론 조작감...

아...드론 조작하는데 스트레스만 쌓인다.


이런 놈이 어떻게 검사가 되었는지...

유죄 검거율 99%라며???

진짜 겁나 무능하다...메시지를 까지 못하면 메신저를 까는 악플러 같은 짓만 하는 놈...


모델링 바뀐 덕분인가 얄미움이 늘어났다 !!


쥐새끼처럼 생겨서 저널리스트랍시고 깐죽거리는데...

이거 패 죽이는 미션이 추후에 있었으면 싶다...


7을 한 다음 바로 해서 그런가...

일단 그래픽이 엄청 자글자글 하다.

루리웹 같은데서 저지 아이즈가 7보다 그래픽 좋다는 글을 여럿 봤는데...택도 없는 소리다.

전투도 용시리즈보다 좀 답답한데 이건 스킬 열리면 달라질거라 기대해보고...

현재 가장 불편한건 전화 받을 때 이동을 못한다는 점이다.

GTA 생각하다가 자리에서 멈춰서 전화받는거 보면 답답...

모르고 찻길에서 받다가 차들 빵빵거리고 난리도 아니다.


1장부분은 체험판으로 해봐서 새로운건 없고 지금 2장 돌입했는데 아직까진 모르겠다.

1장에 섭퀘도 풀리지 않고 해서 제약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밀레니엄 빌딩에서 펼쳐지는 라스트 던전

 

시리즈 대대로 등장하시는 숨겨진 보스 아몬 일족.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이 분도 위성을 쏘신다;;;;

오히려 라스트 던전에서 아몬보다 중간에 만나는 소울킹이 가장 빡셌다..

 

배스트 4인조로 쉽게 클리어~

 

키류와 아몬에게 정식으로 차기 주인공을 인정받는 모습~

 

이걸로 드래곤 카트 트로피 제외하고 모든 트로피 획득.

난 레이싱은 잼뱅이라 플래티넘은 포기한다.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트로피에 얽매이는건 별로라...

 

아...이런 개 거지같은 트로피를 만들어놓다니...

인간력도 올려주는 이벤트라 시도하게 됐는데...

이게 위치는 고정인데 등장이 랜덤이다...

스낵바 거리

이진쵸 거리 위에 지하도에서..

소텐보리 포샤인 건너편 골목길


다른 곳은 다 나왔는데 아저씨와 공주만 안나온 상태..

4번쨰로 아저씨 등장!!!!!!!!!!

인간력 스탯을 가장많이 올려주는 분이시다.


마지막으로 카무로쵸에서 공주 등장.


이걸 다 하면 가장 올리기 힘든 활력을 많이 올려준다.


근데 뭐 13장쯤 이미 인간력 만땅이였기 때문에 할 필요도 없었지만

그냥 트로피 하나 따려고 노가다 해봤다.



그냥 사는김에 극1,2도 샀다.

극1은 플2로 그냥 1편을 대화집 보고 한 번, 14년에 극1으로 나오자마자 한글로 한 번 클리어 한 게임인데...이번이 3번째..

극2도 작년인가 했던거 같은데...그냥 사버렸다.


추후 3~6이 스팀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키류 사가는 스팀쪽으로 나온다면 살 생각...

이게 다 6이 플스로 미정발 나서 이런다 -_-;;


일단 한글패치 테스트 해보고 드래곤볼 깬 이후 제로부터 차례로 해야겠다.

용과 같이 7 끝내고 나니 여운이 진하게 남아서인지...

2회차를 할까 하다가 당장에 하긴 엄두가 안나서 시간을 두고 하기로 했다.

그래도 용과 같이가 하고 싶어서 키류 사가에서 제일 명작이였던 제로를 구입했다.



스팀으로 구입했다.

스팀에 충전해놓은 돈도 있었고 한글패치도 있고

가격도 psn보다 싸고 무엇보다 트로피의 압박이 없어서 스팀으로 샀다.

플스로 용7 하는데 자꾸 트로피가 신경쓰여서리...

온라인 요소가 있거나 난이도 트로피가 있는 게임은 트로피 신경을 안쓰는데

온리 싱글에 난이도 트로피 없으면 따고 싶어하는 성미라...그게 조급함을 가져와서 집중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스팀 도전과제는 별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라 스팀으로 구매.


카메오로 만났던 키류의 탱탱했던 20대 시절...근데 50대랑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는 듯...


한글화도 제법 잘 되있는 것 같다.

야쿠자를 건달로 번역하긴 했다만....


2019년의 카무로쵸에서 1988년의 카무로쵸로 ~~


턴제가 아닌 액션이지만 액션을 싫어하는 편도 아닌지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토리 좋아하는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전에 한 번 깼는데 거진 다 잊어버려서...

이번엔 좀 꼼꼼하게 플레이 해봐야겠다.

우선 드래곤볼부터 하고~

90시간을 달려서 엔딩을 봤다.


추억소환~!!

다테 마코토도 등장~


용과 같이의 시작이였던 밀레니엄 타워...

새로운 시작인 7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이다.


스토리는 꽤 잘 뽑았다. 물론 마지막 부분에 좀 의아한 설정 구멍같은게 보이긴 했지만..

카스가 이치반 성우가 연기를 너무 잘했다. 이 분이 예전 니시키야마 였다던데..

8이 나온다면 어떤 스토리가 될지도 어렴풋이 예상도 되고...

카스가 이치반이라는 새로운 주인공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던 훌륭한 게임이였다.


제발 후속작에서 다시 액션으로 돌아가지 말고 계속 RPG로 나와주길...


앤당 아후부터는 직업에 맞는 의상으로 돌아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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