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아이즈 마치고 바로 용제로 시작~


일단 pc판으로 하니 로딩이 너무 쾌적하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pc판 사길 잘한 듯.


연속 카무로쵸라 질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2018년의 카무로쵸에서 1988년 카무로쵸로 오니 전혀 다른 느낌이라 배경이 질리는 느낌은 없다.

뭐 엔진이 구엔진이라 좁 불편하긴 하다. 특히 상점 들어갈 때 들어가기 눌러야하고 상점안에서 시점도 그렇고....

뭐 그래도 옛날 감성이라 생각하며 하는 중...


예전 카무로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공중전화 부스.

이게 옛날 느낌도 나고 또 세이브 하려면 공중전화가 필요한 점도 있고...

세이브 부분은 많이 불편.


용7 서바이브 주인장의 한창 현역 때 모습.

시작부터 냉면 드시면서 등장~

괜히 서바이브에 냉면 도시락이 있는게 아니다.


쿠제 같은 놈이 등에 관운장을 모시고 있다니...

그리고 얼굴에 비해 몸의 괴리감이 너무 크다...

데피도 좀 줄이고 복근쪽도 지방을 둘렀으면 더 괜찮았을텐데...몸이 너무 좋다.


1편에선 오프닝 부분에서 총 맞아 돌아가신 분이라...

전혀 포스같은 것도 없는 그냥 변태 야쿠자였는데...

제로에서 도지마조의 위용을 보여주며 등장.

그래도 지가 못 이룬 동성회 회장을 부인이 회장대리, 아들이 회장 해먹으니 꿈은 이룬걸지도....


초반 2시간  1장 클리어 하면서 느낀 부분은


일단 기존 캐릭과 실제 배우 페이스 캐릭의 위화감이 좀 크고...

전투가 저지 아이즈 하다 오니 매우 단조롭다는 점.

상점 갔다오기나 세이브 등이 많이 불편한 점과...

적들 체력 게이지를 오른쪽 하단을 봐야하는게 적응 안되는 점..

구엔진의 여성 모델링 왕손은 여전히 보기 거슬린다는 점.


그래도 역시 키류쪽이 야가미보다 멋지다는 점

과거 느낌 물씬 나는 시대적 배경이 색다르다는 점.

용7이나 저지 아이즈는 동성회 짜부리 조직들 이야기였는데

키류 사가에선 동성회 중심 조직들의 이야기라 스케일이 다르다는 점

제로의 니시키야마 보니까 극1의 니시키야마가 겹치면서 미묘한 감정이 생긴다는 점.


마지마는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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