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망가의 폐기 구역이라는 곳에 여궤1에서 카르트와 만나는 에피에서 나왔던 중앙 단말기가 등장.
이 단말기가 수도의 도력넷에 이상현상을 일으킨 원인이었다.

하지만 이 단말기 앞에는 이를 지키는 짝퉁 그렌델 같은 애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결국 일레인 일행이 사망.

아니에스가 제네시스 중 한 개를 나디아에게 맡겼기 때문에 그 제네시스의 힘으로 타임 리프.

그래서 이번엔 준S급 유격사인 진 바섹에게 증원을 요청.

하지만 불량배 그룹 디자이어 애들을 매개체로 한 짝퉁 그렌델을
빨간 메아같은 할로우 코어가 이들이 당해도 계속 부활을 시키는 바람에 이번에도 전멸.

또 한 번 타임 리프를 하게 된다;;;;;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

흑망가 2층 격투장에서 쌈박질 하는 발터를 찾게 되고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왜 바젤에 있던 중앙 단말기가 존재하나 싶었더니 이번에도 범인은 박사 -_-;; 사궤에서도 이러더니..
그런데 이걸 누군가한테 도둑맞았다니...결사의 위신이 점점 나락으로....

결국 세번째는 발터와 함께 가는데 발터는 애들이 부활이 불가능하게 아작내는 방법으로 덤벼들지만
역시나 계속되는 물량에 중과부적인 상황.

그 때 일레인이 미리 증원요청을 한 진 바섹도 가세.
둘이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적들을 하나 둘씩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중.

그리고 등장한 짝퉁 그렌델의 보스격 몹.

보스몹을 때려잡은 후 테두류 수제자들 둘이서 중앙 단말기를 박살내면서 일련의 사태는 일단락이 된다.

그러자 자신의 계획이 실패한 것에 짜증나서 모습을 드러내는 빨간 메아같은 할로우 코어.
이름은 알테라라고 하는데...

싸우는 도중 나디아의 해킹으로 알테라의 힘에서 엘리시온 코드의 흔적을 찾게 된다.
스윈과 나디아는 알테라에게 라피스의 힘을 빼앗아서 쓰고 있다며 다그친다.
스윈과 나디아가 찾고 있는 것, 그것은 라피스가 빼앗긴 엘리시온의 힘이였다.

자신의 힘은 오리지날이라고 우겨대지만 엘리시온이라는 단어에 알 수 없는 반응을 보이는 알테라.

그 때 빨간 그렌델 졸가가 나타나 알테라를 데리고 도주한다.

스윈과 나디아의 목적을 알 수 있었던 side B.
하지만 라피스가 힘을 잃었다니...이래서 시궤 진 주인공 둘이 등장을 못하는건가...

남은 제네시스 하나 찾기에 영겁회귀계획이 메인이 아닌 듯 해서 실망스러웠던 스토리의 시작이였는데
갑자기 라피스 관련 이야기가 나오니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그런데 타임 리프는 좀 별로라는 생각.

심한 부상으로 좀처럼 깨어나지 못했던 루퍼스는 일주일여만에 깨어난다.

 

살아있었다면 극형을 면하기 힘들었겠지만 루퍼스가 대중들에겐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올리비에.

 

대전과 상극에서 벌인 죄는 크지만 바벨을 막은 공도 있어서 극형은 면하게 된 루퍼스.

하지만 이전의 지위도 재산도 없고 평생 살아온 제국에서도 살 수 없는 상황.

 

그런 루퍼스에게 라피스는 함께 세상을 알기 위한 여행을 권하고

그 제안을 루퍼스는 받아들인다.

 

 

 

 

전위진이 발동되는 순간 스스로 전위를 거부한 루퍼스.

 

이후 루퍼스는 대륙 전체에 가짜 루퍼스가 했던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듯이...

 

결국 대륙 모든 사람들의 악의가 루퍼스를 향하고...

하늘의 천둥의 표적이 되고마는 루퍼스.

 

천둥은 바벨의 루퍼스를 향해 떨어진다.

 

하지만 이는 엘리시온이 보여준 마지막 미래 예측.

라피스는 모두에게 루퍼스를 구해달라 호소한다.

 

결국 로이드와 유시스, 차이트. 그리고 신제국해방전선이 함께 바벨로 다시 전위해 간다.

엠퍼러를 쓰러뜨린 이후 드디어 시작된 이안과의 대화.

대전이 끝난 후 이안에게 엘리시온이라는 존재가 통신으로 접촉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엘리시온의 방대한 지식량에 놀란 이안.

 

 

이에 이안은 엘리시온이 인간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에게 정체를 물었더니,

자신이 기계 지성이라는 답을 건네왔다.

대륙 전체에 깔린 도력넷과 지보의 부활로 활성화된 영맥이 교차해 독자적인 사고를 가진 기계 지성이 탄생하게 된 것.

 

그런 엘리시온이 계속 진화를 하면서 갖게 된 능력이 바로 미래를 관측하는 힘.

여신이나 검은 사서급의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엘리시온에게는 악의가 없었고 다만 인간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 뿐.

이안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게 된 엘리시온은 인간과 유사한 관리 인격을 만들어 냈는데

그것이 바로 라피스였다.

 

라피스라는 이름까지 직접 지어줬던 이안과 엘리시온의 연락이 갑자기 두절되고..

갑자기 이안을 찾아온 것은 가짜 루퍼스였다.

 

가짜 루퍼스가 엘리시온의 소행이라는 것을 눈치챈 이안은 같이 수감되있던 디터와 가르시아를 협력자로 둔갑시켜

가짜 루퍼스에 보내고 엘리시온에게 대응할 날과 라피스가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안의 이야기를 듣고 모든 기억이 거의 다 돌아온 라피스.

그녀의 대답은 엘리시온이 누군가에게 장악당했다는 것.

 

그 사실을 깨닫고 관리 인격이던 라피스를 엘리시온에서 분리시켜 로젠베르크 공방으로 보냈고

요르그에게 관리 인격인 라피스를 담을 인형의 몸 제작을 의뢰한 후 

요르그에게 C라 칭할 루퍼스에게 자신을 배달시켜 달라 요청.

요르그는 트렁크에 라피스를 담은 인형을 넣고 스윈과 나디아에게 배달을 의뢰했고

그것을 눈치챈 엘리시온을 장악한 가짜 루퍼스가 트렁크를 빼앗으려 했던 것. 

 

미래 예지능력을 통해 루퍼스가 탈옥해서 C라 칭할 것을 알고 있었던 라피스.

 

떡밥들이 대다수 풀렸지만 진정한 흑막의 정체는 아직도 그려지지가 않는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아리오스와 뒤바리도 끝까지 동행하기로 결정.

시즈쿠와 이안은 뒤바리가 철기대에게 맡겨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로 한다.

 

자신을 올바른 인격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 이안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라피스.

이안은 벽궤에서 저지른 죄로 인해 자신의 결정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라피스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

 

모든 것을 정리한 그 때, 린이 장치를 정지시켜서 크로스벨의 통신방해가 해제되며 챕터4 종료.

박사가 만든 장난감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의.계장치였던 가짜 엠퍼러.

그렇다면 크로스벨의 가짜 루퍼스도 기계 장치일 확률이 있어보이는데...

 

갑자기 등장한 박사의 홀로그램.

역시 이 기계장치는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었는데...

박사는 결사의 의사가 아닌 자신의 호기심으로 이번 일에 협조하고 있었다.

 

이번 크로스벨 재점령의 주범은 박사도 아니었고 결사와도 상관이 없다는 말인데...

 

이후 박사는 루퍼스 일행이 찾는 곳을 친절히 알려주고 사라진다.

 

드디어 도착한 라피스가 태어난 장소.

 

남아있던 데이터를 라피스에 입력했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정확히는 기억이 들어있는 부분이 잠겨있는 상태.

 

잠겨있는 라피스의 기억을 여는 방법, 그것은 '이안' 이라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런데 이안이라면...영벽궤의 그 곰변, 이안 그림우드??

 

그 때 쓰러진 엠퍼러 옆에 있는 아티팩트 조림의 레갈리아에 금이 가며 깨진다.

이게 또 뭘 의미하는걸지는....

로젠베르크 인형공방에 도착한 루퍼스 일행.

이후 진행은 섬궤에서 팀별로 단말기 조작을 하듯, 로이드와 루퍼스로 단말기 부분까지 도착.
서로 단말기 조종을 하면 길이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공방 최심부에 도착하면 트랩이 작동하고

세 팀으로 길이 나뉘어지게 된다.

렌 앞에 나타난 것은 렌의 친부모를 닮은 인형병기.
하지만 렌은 속지않고 인형병기들을 처리한다.

그리고 이런 짓을 벌인 건 요르그 노인이 아닌 결사의 6기둥.
렌은 일단 동료들과 합류하러 안쪽으로 향한다.

기억을 찾으러 온 공방 안에서 기억을 되찾았을 때 지금의 자신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라피스.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수많은 라피스.
수많은 라피스들은 진짜 라피스를 덮쳐버리고 라피스는 루퍼스와 떨어지게 된다.

수많은 가짜 라피스에 둘러싸인 진짜 라피스를 찾아 손을 내민 루퍼스.

라피스가 해줬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루퍼스.
그에 라피스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다.

가짜 라피스들은 따라서 소리내 울어보지만 진짜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
이후 라피스의 흉내내지 말라는 외침.

이에 적대적으로 돌변하는 가짜 라피스들.
이후 가짜 라피스와 3연 보스전이 펼쳐진다.

역시 가짜 라피스들은 로젠베르크 공방에서 만든 것이 아니였다.
그렇담 범인으로 유추해 볼 사람은 공방을 마음대로 개조해놓고 렌 앞에 목소리로 등장한 인물, 결사 6기둥.

린 일행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던 고속정. 그 조종자는 진고!!

영벽궤부터 꾸준히 출연 중이시다. 이번엔 가게도 제도에 차렸더만...

 

린과 유시스에게 말했던 의미, 지금 크로스벨에 취임한 신임 총통 루퍼스는 가짜였다.

 

위사대가 루퍼스의 말을 듣지 않고 크로스벨을 점령하며 버틴 이유.

그것은 루퍼스가 수감되어 있는 오룩스 요새에 본인들도 수감되어 진짜 루퍼스를 제거하기 위함.

그들의 작전을 저지한 루퍼스는 그들에게 정보를 얻어내고 사태 파악을 위해 탈옥을 하였다.

 

다음 날, 가짜 루퍼스가 크로스벨을 재점형 하자 루퍼스는 자신을 죽이려 한 자들에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C 라는 이름을 걸고 커레이져스II 납치라는 미끼로 토르즈 7반을 끌어들이고 

본인은 검은 위사가 노리는 수수께끼의 트렁크, 라피스를 손에 넣기 위해 오룩스 협곡도로 향헀고

거기서 스윈과 나디아와 만나고 라피스를 전달 받은 것.

 

루퍼스의 목적은 가짜 루퍼스를 처단하고, 지난 전쟁의 전범으로서 뒷 마무리를 하는 것.

 

그 모든 것의 키가 되는 것은 검은 위사가 노렸던 트렁크 안에 있던 라피스.

가짜 루퍼스와 검은 위사의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라피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것이 과제인 셈.

스윈과 나디아에게 트렁크의 배달을 의뢰한건 요르그 노인.

일단 라피스의 기억 찾기를 위해 첫 행선지로 마인츠 산길에 있는 로젠베르크 공방을 행선지로 결정한다.

다시 ??? 루트.

트렁크에서 나왔던건 키아와 달리 진짜 로젠베르크 인형. 오토마타 였다.

파테르 마테르를 만들었던 공방이라 그런지 인공지능 수준이 인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어떤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라피스지만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황.

그리고 더 이상 일거리가 없던 스윈과 나디아. 이 셋은 C의 제안으로 앞으로 같이 행동하기로 한다.

라피스는 기억을 되찾기 위해, 스윈과 나디아는 거대한 미라를 위해..

 

여기서 다시 한 번 C의 정체를 유추해봤는데 암만봐도 세드릭 같다. 첨엔 올리발트 납치라 아니겠지 했지만

Cedric의 C에 제국출신이 세드릭 밖에 없다. 이번 일이 결사와 한패인지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도에 도착한 C 일행은 제국 병사들을 수색하던 중 쏠쏠한 정보를 얻게된다.

 

허큘리스의 람다를 사용하는 C. 그렇다고 공화국 인물같지는 않다, 허큘리스는 제국에 체포됐었으니..

C와 스윈은 제국군 미행을, 나디아와 라피스는 제국 이곳 저곳을 탐문하기로 결정.

 

제국 지하도에서 제국군과 검은 위사단의 집합장소를 확인한 C와 스윈.

 

나디아는 라피스를 이용해 레그니츠 대표를 만나고 나오는 린 일행 중 밀리엄에게 일부러 접촉시키는데...

과연 그 의도는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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