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과 나디아 앞에 나타난건 조인식 때 가짜 루퍼스 옆에 등장했던 이름모를 캐릭터.

이름이 엠퍼러라고 한다. 이름 한 번 건방지군...

 

자신이 갖고 있던 아티팩트를 회수하기 위해 가짜 루퍼스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는 관계.

 

나디아와 스윈은 어떤 암살 조직에 속해 있었고 그 조직에서 자신들을 도구로 부려먹던 엠퍼러를 죽이고 탈츨헸았디/

근데 그 때 죽였던 엠퍼러는 살아있고 다시 자신들을 부려먹으려 수작질을 부리고 있는 상황.

 

엠퍼러와의 1차전이 끝나고 나디아는 엠퍼러가 이전에 자신들이 죽인 진짜 엠퍼러가 아니란 것을 알아챈다.

싸울 때의 세밀한 움직임에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이질적인건 조직을 배신한 자신들을 죽이지 않는 것.

 

여러 이유들을 종합해 눈앞의 엠퍼러는 진짜와 흡사한 가짜 엠퍼러라는 결론에 도달한 나디아.

 

갑자기 끼어들며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결사의 6기둥씨.

 

박사가 중간에 끼어든 것에 불쾌함을 느끼며 자신이 가짜던 진짜던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자신이 엠퍼러라고 우기는데...

그러면서 스윈과 나디아를 공격하면서 인간이 아닌 살인도구라며 비난해보지만,

 

고작 암살자 가지고 인간이 아니라는 둥 지껄이는데 애당초 궤적에서 더한인간들 많이 봤고

스윈과 나디아 동료들은 암살자는 귀여워 보이는 애들이라 별로 개의치 않아한다.

 

자기 말을 안듣자 다짜고짜 죽이겠다며 덤벼드는 엠퍼러.

 

바로 고히 재워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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