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에게 정보를 듣고 린은 연락이 닿는 7반 멤버들과 정보를 공유, 향후 방침을 논의했다.
게다가 커레이져스II가 납치된 탓에 아티팩트로 발동하던 통신 기능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모든 7반 동료들과 연락 할 수 없는 상황.
유미르에 모여있는 클레어와 신7반은 각각 임무를 분담하여 각 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기로 했다.
린은 애쉬, 알티나와 함께 C의 '진홍의 도읍에 침전하는 더러운 진흙'이라는 전언을 힌트 삼아 제도 해임달로 향했다.
반다르 도장에서 마테우스와 쿠르트의 동향을 전하고 올리발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던 와중,
올리에 반다르에 의해 제도의 정보에 능통한 엘리제를 추천받고 엘리제와 함께 제도 수색에 나서게 된다.
제도에서 만나기로 했던 7반 동료, 유시스와 밀리엄.
둘이 제도에서 탐문해본바 가공의 단체가 대량의 물자를 사재기 했는데 그 행방을 알 수 없다는 정보를 얻는다.
제도에서 만나기로 한 또 한 명의 7반 동료인 엘리엇.
엘리엇은 시가지에서 군복을 입은 제도 군인들이 자주 목격된다는 정보를 제공.
만나기로 한 7반 동료들이 전부 모였을 때 레그니츠 대표에게 연락이 와 만날 약속을 하고
레그니츠 대표와의 약속장소에서 알핀 황녀와도 조우.
레그니츠 대표와 7반은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취합하여 함께 논의하게 되는데...
우선 C의 정체. 레그니츠나 린과 7반 모두 이번 C는 크로우와는 다른 인물이라는 결론을 도출.
알핀과 엘리제가 갖고온 정보는 아스트라이아 여학교의 군관계자 가문의 학생들.
공격적이고 현 제국군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크로스벨의 현 상황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마치 황혼의 저주에 침식되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
반다이크 원수의 정보 역시 군관계자의 일부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였다.
그리고 추론한 결론으로 '침식하는 더러운 진흙'이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제국군 관계자들.
린 일행은 이들을 추적하다보면 자연히 C의 행방도 추적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제국군을 수색하기로 한다.
이후 호텔을 나서는 때, 린에게도 로이드와 같은 거울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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