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주인공의 챕터 1을 완료하면 챕터 2부터는 아무나 선택해서 진행이 가능하다.
일단 가장 궁금한 상태로 끝이 난 로이드 루트를 진행하기로 결정.
로이드가 쓰러졌을 때, 크로스벨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틈이 생겼고 특무지원과는 그 자리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도망치진 못하고 특무지원과는 흩어지고 말았는데...
쓰러졌던 로이드를 부축하고 도망쳤던 리샤.
로이드는 리샤의 도움으로 보트 대여소에서 사건이 벌어진지 이틀만에 꺠어났다.
그리고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는 동료들...
사건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크로스벨로 향하던 로이드와 리샤는 렉터 아란도르와 만나게 된다.
이렇게 되버리면 C가 렉터라는 내 예상은 초전에 박살이 나버리괴;;;
렉터는 도시에서 한 무리가 아르모리카 마을로 피난했다는 정보를 주고 같이 알아보기를 제안한다.
그 무리 중에는 특무지원과도 있다는 말에 정보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렉터와 동행하여 아르모리카로 향한다.
아르모리카 마을에는 특무지원과 엘리와 헨리 맥도웰, 세실, 산산 등이 피난 와 있었다.
키아와 가장 가까이 있던 엘리는 키아를 놓쳤다는 죄책감에 빠져있었고
로이드는 그런 엘리를 여전히 화려한 말빨로 달래준다.
조인식 중 유탄을 맞은 헨리 맥도웰의 병문안 중 디터에 대해 듣게 되는데
디터는 누군가에게 조종당한 상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루퍼스에 동조했음이 밝혀진다.
헨리 맥도웰 의장의 병문안을 마치고 나오는 때, 날아온 표창에는 의문의 쪽지가 묶여 있었고
그 내용은 아르모리카 옛 전쟁터에서 일리야와 키아를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
아, 이러면 그 가면 쓴 여자가 일리야일거 같다는 예상도 빗나가는건가...
근데 키아를 전 영교라 부르는게 뭔가 좀 싸한 느낌이 든다.
쪽지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아르모리카 옛 전쟁터로 향하는 순간.
로이드의 주머니에 의문의 거울이 쥐도 새도 모르게 들어있었고..
더 진행하려 하니 다른 루트를 하고 오라면서 진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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