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굴에서 제네시스의 프레임 반응이 감지.

 

마르두크사의 최고 위협 지점 역시, 해석굴이었던지라 카심도 해석굴에 와있었다.

게스트 멤버로 카심과 같이 해석굴을 탐색하게 된다.

 

라이 가문 반란종자와 제네시스 프레임 발견.

 

그리고 등장하는 월화류 최고 고수, 가우란.

반란에 가담 안한게 아니라 뒤에서 다른 일을 꾸미고 있었다.

 

가우란과 암살자를 때려 잡자 등장한건, 시즈나.

아르바이트가 이런거였다니...그냥 좀 쉬시지...

 

제네시스 프레임의 힘으로 육체 강화한 가우란과 시즈나를 상대로 카심과 합세해서 싸우게 되는데...

카심 이건 말로는 엽병 최강 중 하나라는데 우리편으로 가담하니 너무 허접하다.

엽병왕이나 시그문트와 비교도 안되는 허약왕이드만..

어쨌든 전투가 끝나면 웬 그림자가 튀어 나와서 제네시스 프레임을 들고 사라진다.

 

 태연스레 반 일행과 동행하는 천연 시즈나.

시즈나에게 알바를 제의한 것도 굉장히 독특한 방법이였는데...

 

이런 저런 추론 끝에 이 모든 사건의 흑막은 '차오 리' 라는 것을 알아내는 애런.

그런데 차오가 진짜 배신할리가 없다. 배신을 한다해도 헤이위에를 완전히 접수할 세력을 가진게 아니니..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겠다 싶다.

 

차오 만나러 가는 길에 루크레치아와 만나서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반 찌거러기 일행은 그렇다쳐도 검성 시즈나와 집행자 루크레치아면 그냥 둘이 쳐들어가면 되겠다 싶다.

어쨌건 랭포드에 있는 조력자들의 도움까지 받으며 차오를 만나러 출발.

 

순순히 인정하는 차오와 그래도 용서못하는 애런.

 

차오와 암살자 집단과의 보스전은 굉장히 수월하게 끝이 났는데..

이번 여궤2가 챕터 보스전이 1차 보스전 + 컷신 + 2차 보스전이라 여기서 끝날거란 기대도 안했다.

 

이번 계획은 젠의 시나리오. 아르마타로 인해 헤이위에의 취약점이 드러난 상황에서 조직을 공고히 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젠의 시나리오는 헤이위에를 견고히 함이었지만 차오는 그 상황에서 지위를 잃은 라이 가문 자리에

자신의 가문을 세워 장로 자리를 낼름하려는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끌어들인게 라이 가문의 가우란과 파계가 데리고 있던 요르다라는 후드 쓴 소녀.

 

후드 남매  같은 애들은 집행자는 아니고 정원 출신 애들이다.

근데 후드 여자애가 루크레치아한테 고용주도 아니라며 대답할 의무도 없다 하는데

루크레치아도 월광목마단 출신인데 그럼 정원 찌꺼러기들의 대선배일텐데...간댕이가 부은 듯.

 

이후 차오 일행 세 명이 제네시스 프레임으로 강화된 상태로 보스전을 치루고 전투가 끝나면 판 루와 젠 루가 등장.

결국 차오의 의도대로 리 가문은 루 가문에게 승인을 받게 된다.

 

자신의 계획에 어울려준 대가로 제네시스의 프레임을 건네는 차오.

 

이 인간은 대체 뭘 꾸미길래 뭔가 있는 듯 폼만 잡으며 등장하는건지...

 

진짜 이번 여궤2는 제네시스 조각낸거 되찾는게 다인가..

이럴거면 여궤1 이후 한 2~3년 제작해서 게임을 제대로 만들던가 하지..이게 뭔가...

가격은 드럽게 비싸게 쳐 받으면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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