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 방문의 목적인 윤노사와 아버지의 편지.

 

편지내용으로 보아 결국 팔엽일도류의 최강자가 린이 되지 않을지...

그럼 린이 아리오스보다 쎄진다는건데...궤적 세계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가 될 듯.

근데 아무리 팔엽일도류 최강자가 되도 아리안로드나 맥번을 이길 수 있단 생각은 안든다...

 

 

슈바르처 남작의 편지 내용으로 보아 오스본과는 어린시절부터 호형호제 하던 사이.

그리고 루퍼스를 철혈의 아이들로 만든 것도 오스본이 빌드업을 짠 것.

이제 남은 떡밥은 오스본이 린을 맡긴 이유, 귀신의 힘의 원인과 정체, 린의 친어머니.

 

3장 시작, 드디어 뒤바리의 마스터인 그 분, 아리안로드의 등장.

이번 실험이 환염계획을 되찾기 위해서라는데 도대체 그 환염계획이 뭔지 벽궤부터 지금까지 안알려주네...

 

베키와 린데도 학교의 스태프로 참가.

 

이번 달의 메인 이벤트는 제국 영방 회의.

허나 카이엔 공작과 알바레아 공작은 내전의 책임으로, 로그너 후작은 자체근신이라 하이암스 후작 외엔 예전의 사대명문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됐다. 아버지 대신 유시스가 이번 회의에 참가하면서 사건이 전개가 될 듯.

 

이번 달부터 애쉬와 뮤제가 7반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기존 파티에 마법캐가 딱히 없었는데 뮤제의 가입은 꽤나 반갑다.

 

죠르쥬 선배와 동생 엘리제가 이번 자유행동일에 토르즈 분교를 방문했다.

죠르쥬는 공방순회하다가, 엘리제는 윤노사와 아버지의 편지를 전해주기 위해서.

 

죠르쥬와의 대화로 그노움과 13공방의 정체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노움이 검은공방이라면 밀리엄과 알티나를 만든 주체인데 그들과 오스본의 커넥션이 궁금하다.

그리고 지금도 오스본과 우호적인 관계인지, 지금 왜 결사와 무엇을 놓고 대립을 하는지도...

오르키스 타워 사건 다음 날, 제국 정부에서 린에게 정식 요청이 통보되고

 

구 7반 동료들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현 7반 학생들이겐 유나의 기운을 되찾아서 함께 합류해달라는 말을 남긴 채.

 

린 일행은 특무지원과 이번 사태의 브리핑을 위해 특무지원과 건물을 사용하게 됐는데...

거기에 남겨져 있는 특무지원과 사진과 벽궤에서 내가 사다 준 밋시인형...

 

이번 크로스벨 시찰의 정부 목적은 제국 8개 도시 지정.

의회를 통과하지 않고 정부측에서 독단적으로 밀어부친 정책이다.

그리고 아직은 알 수 없는 획기적인 법안까지...오스본이 꾸미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진다.

 

황마성에서 사라진 비타 클로틸드는 제국에서 정령굴을 돌아보고 크로스벨에서는 플로레마 풀을 조사하러 다니는 중.

이런 행위의 목적이 무엇인지, 결사 내에서는 어떤 견해차이가 있는 것인지는 아직 오리무중.

 

유나와 린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 아니 그런데 이걸 린한테 틱틱거리는 근거라고 말하는건가??

지랑 동생들의 생명의 은인인데?? 궤적 시리즈하면서 오글거리거나 좀 억지스러운면도 다 넘어갔지만 이건 진짜 공감이 안된다. 갈등을 고조시키고 해소하면서 얻는 효과같은걸 노리나 본데 그 갈등의 원인이 납득이 안되니...

뭐, 어쨋든 지 혼자 화내고 지혼자 풀어지더니 기운차린 유나. 진짜 지금까진 비호감 캐릭 원탑.

 

올리발트 황자가 하궤 이후 다시 올리비에로 돌아와 린 일행을 도와 결사의 계획을 파헤치는데 동행한다.

 

티오의 기술과 엠마의 마법으로 결사가 아이온의 영력을 모으고 있는 장소를 찾은 린 일행은 성견의 탑을 찾는다.

 

 옥상에선 영력을 모으고 있는 아이온과 그걸 지켜보고 있는 캄파넬라와 맥번을 만나게 되고

 

둘과 싸워 승리하면 맥번이 화염마인으로 변해 다시 한 번 붙게된다.

 

싸우던 도중 7반 학생들과 뮤제, 애쉬가 도우러 오고 영력을 모두 모은 아이온과 기신전이 펼쳐진다.

 

기신전에서 승리한 후 클로틸드의 환영이 등장.

 

그리고 누가봐도 크로우인 애가 왠 드론 같은거랑 등장.

섬궤2 최종전이던 몽환회랑을 만든 그노움의 수장 대리로 왔다는데...드디어 진짜 떡밥이 나왔달까..

마녀가 모르고 있는 기신에 대한 비밀에 대해 알고있는 땅의 정령의 등장.

 

그들과 조우한 결사는 아이온을 녹여 없애버린 후 환염계획 탈환 관찰 시작을 공표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가면 쓴 크로우도 기신을 타고 사라지는데...

이 기신이 1장에서 색만 다르지 엽병왕이 탄 기신같이 투명한 기신이라는 점

그리고 엽병왕과 크로우는 죽었던 인물이라는 점. 

이걸로 유추해보면 땅의 정령이 얘네 둘을 되살리고 기신을 줬다라는게 되나...

 

클로틸드는 가면 쓴 이들과는 같은 세력은 아닌 듯.

모두가 떠나자 종말의 동화가 시작된다는 말과 함께 클로틸드도 사라진다.

 

크로스벨의 훈련이 종료되고 이들을 마중나온 동료와 지인들.

 

셀린은 린을 위해 엠마와 떨어져 린과 동행하게 된다.

 

리브스로 돌아가는 길, 린을 배웅하는 로이드와 키아, 아리오스.

모델링으로 안나오는거 보니 아마 3편에선 직접적으로 안나오는 모양이다.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일단 미슐랭에서는 빠져나와서 다시 도피생활을 하는 듯.

 

 

크로스벨에 시찰단이 탄 팡타그뤼엘호가 도착.

팡타그뤼엘호는 내전이 끝나고 압수당해 의전함으로 쓰이게 됐다.

 

이번 시찰단 멤버들.

제도지사, 라인폴트 회장, 황자와 황녀, 그리고 엘리제.

 

비타 클로틸드 역시 크로스벨에 와있었다.

무엇인가를 꾸미는 듯....

 

오랜만에 등장한 쿠메와 낯익은 목소리의 남자.

목소리가 크로우랑 똑같던데 아무래도 오프닝에서 본 거처럼 진짜 살아있는 듯.

 

헤이위에 건물에서 엘리를 좋아하던 싱과 조우.

차오 리가 공화국에 돌아가있는 상황에서 현재 크로스벨 헤이위에 대표를 맡고 있는 중.

 

마지막 남은 환수 목격지를 둘러보려 보트 대여소에 갔다가 케네스랑 만났다.

 

그리고 제도 학술원에서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는 루그만 교수도 만나는데...

영벽궤부터 하면서 이런 등장인물이 나오면 이제 의심부터 든다. 진짜 정체가 따로 있을지도...

 

벽궤에서 환수가 나타났던 보트 대여소 안쪽에서 또 붉은 플로레마 풀을 발견하고...

환수는 보이지 않았지만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는 캄파넬라.

 

그리고 캄파넬라가 불러낸 환수가 등장.

 

캄파넬라의 결계 때문에 발리마르를 불러내지 못하게 된 린은 귀신의 힘을 개방시켜서 환수를 해치우지만...

 

여전히 귀신의 힘을 제어못하는 린. 그 때 캄파넬라의 실루엣이 나타나 또 다른 환수를 불러내려 하는데

 

엠마와 셀린이 나타나 결계를 해지하고 린의 폭주를 잠재운다.

이후 캄파넬라는 곧 보게될거하며 자취를 감춘다.

 

환수 조사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새로운 열차포를 보게 된 린 일행.

이후 엠마와 헤어지고 토와의 연락을 받고 훈련지로 돌아간다.

 

분교에 들어온 이번 시찰단의 새로운 요청에 의해 그 날 저녁, 분교학생들은 오르키스 타워에 가게 된다.

 

모두와 인사한 후 7반과 티타 러셀만 따로 레그나츠 지사와 이리나 회장, 황자 일행과 만남을 갖는다.

 

이후 린은 루퍼스 총독과 일대일로 대면하게 되는데...

2년 전 묻고 싶었던 질문을 하게 된다.

 

검은 공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고 필두에 관련해선 제국해방전선 V의 엽병단이 전멸했던 사건의 기획자가 루퍼스.

평민출신의 재상인 오스본의 힘을 시험해보고 싶었던 것.

 

사건 이후 오스본을 만난 루퍼스는 미래가 없는 귀족 대신 오스본을 따르기로 결정.

철혈의 아이들이 탄생하게 된 시작이였다.

그런데 궁금한건 과연 오스본과 슈바르처의 관계는 무엇인지다.

재상이 자신의 친아들을 맡기고 이전부터 신뢰를 쌓아온 사이에 황실과도 관계가 있다는데 지방 남작에 불과하니...

 

만찬회 시간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뮤제가 황녀와 엘리제와 만나는 뮤제를 발견.

작년까지 성 아스트리아 여학교에 다녔던 후배였다고 한다.

하지만 뮤제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입장상 여학교를 그만뒀다는건 카이엔 공작쪽과 관련이 있을거 같다.

마녀나 클로틸드 본인이란 추측은 빗나갔지만 아직까지도 숨겨진 비밀이 남아있어 보인다.

 

만찬회가 끝날 무렵, 옥상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린은 옥상으로 향하는데 도중 샤론과 합류.

옥상에서 린 일행을 맞이한건 집행자 0과 1.

 

타워에 있던 황자, 교관, 학생들 모두가 옥상에 올라 전투태세를 갖추고

맥번과 캄파넬라는 결사가 찾으려던 대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물러난다고 한다.

가면 쓴 그들을 지칭하는 듯.

 

결사에게 정보를 요구하며 두가지에 대해 묻는데..

 

결사의 기둥이었던 비타 클로틸드는 결사를 나간 상태로 그들과 함께 행동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집행자들에겐 자유가 주어지는데 기둥이었던 비타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건 왜일지...

 

그리고 결사가 말하던 실험.

그건 아마도 지보의 힘없이 아이온을 운용하는 실험인듯.

 

근데 갑자기 유나가 끼어들어서 우리 크로스벨에서 나대지 말라며 특무지원과가 다 해결해줄꺼야~~~라는

뜬급없는 소리를 하고...현재 특무지원과와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처해진 상황과 그 이유에 알게된다.

티오와 랜디 이외에는 전부 미슐랭에 갇혀있고 랜디나 티오도 감시당하고 있는 상황.

 

하고싶은 말만 하고 사라지는 결사.

현재 특무지원과의 이야기를 듣고 이 사태의 원흉인 루퍼스가 옆에 있는데 린한테만 원망을 쏟아붓는 유나.

그렇게 훈련 첫째날이 끝이 난다.

 

 

 

 

 

환수를 쓰러뜨리고 돌아가는 길에 밝혀진 샤론의 과거.

 

샤론을 받아준 이리나의 대범함과 샤론의 라인폴트 사에 대한 충성심이 드러난 에피소드.

샤론은 결사이긴 하지만 요슈아나 렌쪽에 가까워 보인다.

자신에게 이름을 지어준 이리나와 그 딸인 알리사를 배신하는 일은 절대 없을 듯.

 

서덜랜드 주에서 만났던 셀레스탄과 민트가 학교의 스탭으로 합류.

 

1장과 마찬가지로 구7반의 동료 중 세번째로 마키아스도 등장.

 

2장의 훈련지를 발표하기 위해 본교에 재학중인 세드릭 황태자가 분교에 방문.

2편에서 소년티를 못벗었던 세드릭은 17세가 되고 부쩍 성장한 모습.

그나저나 이번 실습지가 크로스벨이라니...

 

굳이 세드릭이 분교에 방문한 것은 린을 본교로 데려가기 위함이였다.

대화를 나눠보면 성격이 상당히 변했다. 카이엔에게 이용당한 나약했던 과거와 사춘기가 겹쳐서인지...

뭔가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느낌. 기갑병을 끌고 분교에 다시 찾아와 훈련에 난입하지를 않나...

 

감격의 크로스벨 도착. 영벽궤의 2D 그래픽으로 보던 거리를 풀 3D화로 다시 보다니 감개가 무량하다.

2편 외전에서 잠짠 나오긴 하지만 지오프란트 말고는 돌아다니질 못했으니...

 

오르키스 타워에선 루퍼스와 마키아스와 조우.

이번 훈련 크로스벨의 담당자인 루퍼스에겐 환수 조사의 명을 받는다.

 

이제는 없어진 특무지원과. 간판도 없어지고 앞에는 고층건물도 세워져있고...

로이드와 키아는 현재 아리오스와 함께 지명수배된 상황.

 

동쪽 거리에서 상인수행 중인 베키와 슈련의가 된 비비의 쌍둥이 언니 린데와 조우.

그 밖에도 크로스벨의 NPC들이 전부 그대로 있어서 반가운 기분이 드는 시내탐방.

헤이위에와 나인발리의 건물위치만 달라지고 건물위치도 그대로다. 구시가지는 재개발에 들어간 상황.

 

필수 임무 중에 티오와 만났다. 알리사와 통신 중 주임이라길래 혹시나 했더니 앱스타인 주임이 된 상태.

 

티오와 함께 단말기 접속문제 때문에 지오프란트에 들어갔다가 마황병을 만나게 되는데

 

알리사와 샤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두 커플의 찌인한 포옹~~

 

이후 샤론이 합류한 채 환수 조사에 나서는데 벽궤에서 거북이 환수를 만났던 곳에서 빨간 플로레마 풀.

그리고 섬궤2의 노르드 고원에서 만났던 환수가 등장한다.

 

힘을 합쳐 환수를 쓰러뜨리고 돌아가는 길, 그들을 지켜보는 집행자 no.1 맥번.

맥번의 관심은 린이 아니라 결사와 대립하고 있는 상대들인 듯. 

그들이라 지칭한 결사의 상대는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셜리에 이어 맥번도 결사가 벌이는 실험에 대해 언급하는데 뭘 실험하는지는 오리무중.

 

 

하멜로 향하는 린 일행을 지켜보는 남자.

일전에 인형병기 조사를 할 때 만났던 사냥꾼이라 소개했던 남자는 서풍의 여단이었다.

 

하멜 폐도로 나아가려 할 때 애거트가 합류하여 동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런 린 일행을 멀찍히서 지켜보는 7반과 애쉬.

정보를 제공했던 뮤제는 동행하지 않았는데도 이 모든걸 아는데...

암만봐도 뮤제가 비타거나 아님 다른 마녀거나 둘 중에 하나일듯.

 

하멜로 향하던 중 애거트에게서 올리발트의 현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쿠르트가 본교가 아닌 분교로 오게된 된 것도 올리발트와 연관된 반다르가의 사정 때문인 듯.

 

하멜 사건의 진실은 제국 귀족의 자작극.

그리고 하멜은 레베와 요슈아의 고향이었다.

 

레베의 검과 하멜 피해자의 위령비에서 뒤바리와 셜리와 조우.

 

위령비에서 떨어진 공터에서 린 일행과 결사의 결전이 벌어지는데...

 

보스전이 끝난 후 벽궤에서 등장했던 철기대 두 명과 붉은 성좌의 저격수 가레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2차전이 벌어지려는 때...

 

기갑병을 탄 애쉬와 7반이 나타나 린 일행을 돕는다.

 

그 때 등장한건 결사의 인형병기 신기 아이온.

벽궤에서 렌의 파텔- 마텔과 싸웠던 그 아이온이 지보의 힘없이도 움직이게 된 것.

 

결국 아이온을 상대하기 위해 발리마르를 불러 대응해보지만

알 수 없는 힘으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상황.

 

그러자 쿠르트가 애쉬 대신에 기갑병에 올라 린과 함께 아이온을 기동정지 시킨다.

 

그 때, 제노와 레오와 함께 등장한 남자는 자신이 여단장 엽병왕이라 밝히는데...

분명 랜디 아버지와의 대결에서 서로 죽었다고 했던 인물이 어떻게 살아있는건지....

피는 그렇게 찾아다니던 양아버지 루트거를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루트거는 보라빛 기신에 올라 결사의 아이온을 박살내버린다.

이런걸로 봐선 결사와 한패는 아닌듯 보인다.

제노와 레오의 말로는 내전 당시에 카이엔이 아닌 진짜 계약자가 따로 있었다고도 하고

 

결사 역시, 여단이 계약한 다른 세력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

자신들과 그들의 싸움과 환염계획의 재탈환을 언급하며 사라진다.

 

린을 도우러 왔던 분교 학생들은 기밀유지를 약속으로 하멜의 진실에 대해 전해 듣게되고

 

티타도 에스텔, 요슈아, 렌 대신 레베와 요슈아의 누나에게 성묘를 한다.

 

갈수록 궁금해지는 애쉬와 뮤제의 정체...

 

서덜랜드 주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린은 친구들과 짧은 이별을 하며 리브스로 돌아간다.

 

결사의 습격 다음날.

 

렉터가 훈련지로 찾아와 이번 일에 정규군의 도움은 불가능하다며

린과 발리마르에게 서덜랜드 주의  일련히 사건에 대해 해결하라는 정부의 요청을 내린다.

이에 라우라, 피, 엘리엇은 자신들은 정부와 상관없으니 린을 돕겠다며 나서는데...

구 7반 동료들이 이곳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올리발트 황자의 정보 덕택이였다.

이번 일의 위험성이 크기에 린은 학생들을 훈련지에 남겨둔채 구7반 동료들과 조사에 나선다.

 

조사를 떠나기 전 발리마르를 만나면 지맥의 기척이 느껴진다고 한다.

또 다른 시련이 열리는걸지도...

 

애쉬는 렉터와 서로 알고있는 사이인 듯 하다. 아무래도 소속이 따로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묘하게 이 모든 걸 파악하고 있는 뮤제.

비타 클로틸드가 변장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비타 느낌이 난다.

 

생트 아크의 유격사 지부에서 토발과 통신으로 연락, 조사의 방향성을 정하기로 한다.

 

피는 유격사가 되었다. 그것도 정유격사로 에스텔과 요슈아 이래로 최연소 정유격사라는 모양.

 

그 때 방문한 리벨의 A급 유격사 로리타의 애거트.

리벨 근교쪽의 정보를 애거트가 담당하고 린 일행은 크레이그 장군이 있는 드레크노르 요새에서 정보를 얻기로 한다.

 

 

린이 현재 신기합일을 쓰지않게된 이유가 밝혀진다.

 

갈레리아 요새와 함께 제국 최대의 요새인 드레크노르 요새.

이곳에는 올라프 크레이그 대장의 제4기갑병단이 주둔하고 있다.

 

요새 입구에서 토르즈 동기생인 펜싱부 앨런과 만난다.

연인 브리짓과는 벌써 약혼까지 한 사이. 

 

앨런의 안내로 요새로 들어간 린 일행은 전 교관인 나이트하르트를 만나고

 

나이트하르트의 안내로 아들바보 올라프 장군과 대면.

 

현재 정규군은 귀족 세력을 뿌리뽑기 위해 정부의 지시로 이번 사태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정규군과 영방군이 움직이지 않는 진짜 이유가 숨겨져 있었는데....

정보 제공을 주저하는 올라프에게 자신들을 믿어달라고 설득하고 결국 그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결사의 거점은 제국의 국가 기밀과 관련된 곳으로 올라프 장군과 하이암스 후작의 허가가 필요한 곳이라고 한다.

일단 올라프 장군에게 승인장을 받고 하이암스 후작을 만나러 생트 아크로 발길을 옮기는 린 일행.

 

한편 훈련지에서는 로리타 커플이 염장질을 해대고...

 

린을 따라가지 못해 분한 7반 학생들과 애쉬, 뮤제가 이번 일에 끼어들 계획을 짜는데...

 

린 일행에게 승인장과 함께 국가기밀의 장소, 세번째 인형병기가 맞붙었던 폐도의 열쇠를 건네받는다.

폐도를 따라가면 지금은 사라진 마을 하멜이 있던 곳. 대외적으론 하멜이란 마을은 산사태로 없어진 것으로 되어있고

이후 제국이 리벨을 침공한 백일전쟁의 시초가 된 사건이였다.

 

아무래도 국가기밀이라는게 하멜마을이 사라진 진짜 원인과 백일전쟁에 관련된 제국의 그림자에 관한 내용인 듯.

브리핑이 끝나고 렉터가 남은 일을 볼 동안 밀리엄과 학교와 시내를 돌아보기로 한다.

 

여러 곳을 둘러보던 때 슈미트 박사에게 연락이 오고 아인헬 소형 요새 레벨1 테스트를 강요받는다.

이에 알티나, 밀리엄과 함께 테스트에 돌입.

 

요새 탐험 중 알게되는 둘의 정체에 대한 진실.

역시 예상한대로 호문클로스였다.

 

테스트를 완료하고 밀리엄과는 이별.

 

뭉크가 얘기한대로 9시에 라디오를 켜봤더니 새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아벤트 타임.

진행자의 목소리 역시 미스티였다.

 

뭉크의 얘기로는 라이브 방송이 아니고 미스티가 어디있는지 모르며 사연과 녹음테잎을 우편함으로 주고받는단 이야기.

 

내전 이후 새로 기갑병 수업이 생겼다.

 

그리고 훈련지로 출발하는 당일, 클레어가 열차와 함께 훈련지까지 동행하기로 한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클레어 소령이 왜 철혈의 아이들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린의 물음에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 철혈이라고 답하는 클로에.

 

생트 아크에 도착한 분교의 열차를 바라보는 반가운 얼굴.

 

다른 반과는 달리 7반의 실습내용은 이전 7반과 매우 유사하다.

 

생트 아크가 있는 서덜랜드 주의 총괄은 패트릭의 아버지 하이암스 후작.

작년에 본가로 돌아간 셀레스탄과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시내에서 만난 쌍둥이 자매 중 동생, 비비.

제국시보의 문화부 기자로 취직했다고 한다. 

 

고양이 찾기 서브퀘를 하다 반갑지 않은 인물이....

벽궤서도 고양이 찾기 서브퀘에서 등장하더니 섬궤3에서도 똑같이 등장.

 

예배당의 퀘스트로 방문했던 아스트미아 대삼림에 의문의 소녀와 마주치는데...

공간과 시간이 멈춘 듯 하더니 린과 소녀만 서로 보고 대화가 가능하고 다른 이들은 소녀를 보지도 못했다.

아무래도 이번 3편 스토리의 중요 떡밥인 것 같다.

 

예배당에 임무보고를 하러 방문하자 낯익은 연주소리가 들려오고...

엘리엇과 만나게 된다.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달까...

 

이후 하이암스 후작의 요청대로 톱비바퀴 소리가 나는 마수 수색에 나서는데...

거기서 만난건 결사의 인형병기였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낯익은 뒷모습은 뒤바리와 셜리였다.

리샤에게 패배한 뒤 결사에 들어가겠다는 투의 말을 했던 셜리는 넘버링을 받았다는거 보면 집행자인 듯.

 

기계마수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팔름 마을에서는 본교의 동기생 민트를 만난다.

기술자로써 제국 전체를 돌아다니며 기술을 연마 중이라는데...

 

민트에게 얻은 정보로 찾은 곳엔 또 다른 인형병기가 있었고

이후 갑자기 나타난 인형병기에게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린이 신기합일을 쓰는데...

지금 상황에서 신기합일을 쓰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알티나의 반응도 그렇고...

 

 가도 수색 중 낚시 매니아 애너벨과 조우. 이번에 낚시황제클럽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애너벨에게 인형병기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는데...

 

거기서 또 다른 인형병기를 만나게 되고 이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인형병기를 물리치자 또 다른 인형병기들이 7반을 포위.

이에 린은 무리하게 신기합일을 쓰려고 하자 라우라가 등장해 인형병기를 전부 해치운다.

엘리엇에 이어 라우라까지...뭔가 우연이라기엔 신기한 우연인데...

 

실습 첫째날 저녁, 훈련소로 돌아와 휴식과 브리핑을 하고있던 분교 학생들 앞에 등장한 건 뒤바리와 셜리.

역시 셜리는 집행자가 맞았다.

 

갑자기 인형병기들을 불러내 분교 훈련지를 공격한다.

 

그 때 등장한건 피. 이어 라우라와 엘리엇까지 등장.

구 7반의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학생들을 구해낸다.

뒤바리와 셜리는 경고라며 자신들이 서덜랜드 주에서 하는 일에 대해 관여하지 말라며 자리를 뜬다.

 

 철혈에게 빼앗긴 환염계획을 되찾기 위해서인지 결사가 다시 제국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훈련이 끝난 후 분교를 돌아볼수 있게되는데 

이전 본교보다 건물도 커보이고 더 복잡한 구조로 되있다. 

그리고 한 번 가야 자동이동이 가능해지는 점도 달라졌다.

 

오렐리아 분교장을 만나면 이곳에 오게 된 경위를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노던브리아 점령에는 공을 세웠지만 결국 재상파에게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학교를 돌아다니다 들을 수 있는 정보.

본교에선 자유행동일도 없어지고 동아리 활동도 없어졌다니...

반 다이크 교장의 퇴임 후 세드릭 황태자의 입학으로 꽤나 달라진 것 같다.

 

7반 훈련의 오퍼레이터를 맡았던 금발 소녀는 티타 러셀.

바로 앱스타인 박사의 제자 중 한 명인 러셀 박사의 손녀였다.

 

7반은 아니지만 모델링도 그렇고 프롤로그 때 파티멤버기도 했고...

나중에 7반으로 옮기던지 아니면 게스트 멤버인지 어쨌든 주요 캐릭들.

 

어큐스2의 새로운 앱으로 구7반 학생들끼리 화상통신이 가능하다.

이것도 올리발트 황자가 특별히 7반을 위해 힘써준 것. 

올리발트가 분교 교관으로 린을 추천해준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있다.

 

 

길었던 하루가 끝나고 자유행동일이 찾아온다.

자유행동일엔 리브스 마을을 돌아볼 수 있다.

 

크로스벨 구시가지에 있던 나인발리가 리브스 마을에 분점을 냈다.

카운터를 보던 진고만 혼자 이곳으로 왔고 본점은 크로스벨에 여전히 남아있다고...

 

라디오 매니아 뭉크가 트리스타 방송국에 입사했다.

트리스타 방송국인데 리브스로 옮긴건 제국 정부의 규제가 심해지고 본교 쪽의 압박이 거세졌기 때문.

 

 예배당에서는 또 다른 본교 졸업생 로진을 만날 수 있다.

제2 성배기사 토마스의 종기사로써 어떤 의도로 이곳에 와있을지...

 

오후 3시, 특별 커리큘럼에 대한 브리핑으로 교관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특별 커리귤럼 설명을 위해 정보부의 렉터와 밀리엄이 찾아온다.

 

정보부에서 제시한 내용은 사실상 분교생들의 실전 투입.

 

노던브리아와 크로스벨 합병, 공화국과의 긴장된 관계로 제국의 시선은 북쪽과 동쪽을 주목한 가운데

허술해진 서쪽방면에 분교생들을 투입해서 결사와 엽병단을 상대하게 한다는 계획인데...

학생들로 엽병단이나 결사를 상대하라는건 총알받이나 다름없는 소리.

 

하지만 분교의 설립조건이 특별 커리큘럼을 받아들이는 것이 조건이었기 때문에

오렐리아 분교장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발표된 첫 실습지.

섬궤1의 특별실습은 우연찮게 실습지에서 사건이 터졌다면 

섬궤3는 대놓고 사건이 터지는 곳으로 가는거기 때문에 고생길이 열렸다;;

와...그래픽 좋아진거 보소...
린이 발리마르와 기차를 타고 어느 곳으로 이동하면서 등장.
기차에는 패트릭 하이암스가 같이 타고 있었고 시간대는 섬궤2에서 1년이 지난 시점으로
린이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트리스타와 비슷한 작은 마을인 리브스에 내린 린은 역 앞에서 토와 회장을 만난다.
린의 새 직장에 토와가 이미 부임해 있었다.

토와의 안내로 향한 곳은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린은 제2분교의 교관으로 임명된 것.

교관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만난건 랜디!!
벽궤 엔딩 컷신에서 군사행동 비스무리한 걸 하던 중이었는데 랜디가 군대의 대위 소속인건 맞다만
왜 제국의 사관학교에서 교관을??!! 로이드와 동료들이 크로스벨 해방을 위해 여러모로 손을 쓰고 있을텐데...
아무래도 랜디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곧이어 등장한 학교의 특별고문은 슈미트 박사.
발리마르의 무기를 만들어 준 슈미트라 이 만남이 우연은 아닌 것만 같다.

거기다 쐐기를 박은건 분교장에 오렐리아 장군이 떡...
귀족연합에 가담했어도 다시 노던브리아 합병에 투입된거 보면 징계같은건 아닌 걸로 보이는데...
반 다이크 교장이 현역으로 복귀한 것 처럼 다시 현역으로 돌아갈 여지도 충분하지만
현재 공화국과 국경에서의 대립이 심상치 않을텐데 오렐리아를 사관학교로 돌릴 것은 어떤 의도일지...

분교 입학식에서 오렐리아의 말을 들어보면
분교가 생긴 이유는 알빈 황녀의 말대로 세드릭 황태자가 2에서의 사건 후 1년쉬고 올해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
그렇기 때문에 불온해 보이는 애들과 어중이 떠중이들을 분교로 모아서 관리하기 위함이라니..

그리고 린은 제2분교에서 7반의 교관을 맡게된다.
이번 7반은 이전 본교의 7반과 다르게 교관인 린이 부대장 학생들이 부대원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모양.

학생 중 뮐러 반다르의 동생인 쿠르트 반다르가...
근데 젝스나 뮐러와 다른 머리색이 뭔가 떡밥이지 않을지...
근데 황실의 검인 반다르 집안인데 왜 분교로?
반다이류 대부분이 강검을 쓰는데 쿠르트는 쌍검을 쓴다.

얘는 벽궤에서 경찰학교 자판기에 옆에 있던 NPC급 인물인데..
뭔 NPC가 일러스트가 있나 싶었더니 섬궤3 등장인물이었다.
특무지원과와 안면이 있고 크로스벨 출신이라 그런지 린이나 쿠르트에게 굉장히 공격적이다.
로이드와 같은 톤파에 총으로 변환이 되는 무기를 사용.

제국 정보국 출신으로 2편에서 등장했던 흑토,
알티나 오라이온이 7반의 마지막 멤버.
오스본이나 루퍼스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서 입학시킨걸로 보인다.

그리고 시작된 7반의 테스트는 섬궤 1편의 오마쥬로 시작.

테스트의 마지막은 2편에서 등장했던 마황병.
슈미트 박사..이 정신나간 인간을 봤나...
마황병을 해치우면 7반의 실습이 끝이 난다.

7반의 실습 때 오퍼레이터를 담당했던 기차에서 린과 만났던 리벨 출신의 노랑머리의 소녀.
그리고 보호자인 빨간머리는 소령과의 대화를 통해 유격사 A급인걸로...

리벨출신에 유격사와 관련이 있고 언니랑 오빠라면 에스텔과 요슈아 얘기인듯..

사관학교 1학년 마지막 자유행동의 날.

 

벽궤에 이어 섬궤에도 등장한 레이크로드 3세.

역시 마지막 낚시 승부에서도 깔끔하게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과의 약혼을 파기하고 동생 케네스와 애나벨이 행복하길 빌어주는 멋진 모습까지.

 

나이트하르트와도 마지막 인사도 나누고

 

안제와 도력 바이크 경주 대결도 하고

 

뜬금없이 학교 최강에 도전도 하며 바쁘게 보내던 와중

 

어제에 이어 또 다시 지맥의 파동이 느껴지는데 그 장소는 구교사였다.

 

그곳에서 토발과 알빈, 엘리제와 클로에 대령을 만나는데 갑자기 구교사에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그 안에는 몽환회랑이라는 새로운 던전이 발생.

 

이곳은 정령굴을 만든 그노움들이 세운 장소.

 

한마디로 구교사 때와 마찬가지로 시험의 장소라는 것.

 

그노움이 이걸 왜 만들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시련이라는 발리마르.

결국 모든 동료와 함께 시련을 돌파하기로 한다.

 

환수 네 마리를 해치우고 최상층에 올라오면 하양불빛의 문이 등장.

 

그 안은 이전 잿빛기사를 만났던 장소와 비슷한 장소가 나타나고

 

뭔가 기신같은 형태의 그림자가 일행을 맞이한다.

 

이게 다 테스타 로사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로어 루시퍼리어.

로어 에레보니우스는 대결에서 승리한 후 발리마르의 봉인을 풀어 건네줬지만 나한텐 이겨도 줄 거 없음.

 

뭐 일단 시련이니 돌파하는 수 밖에라는 생각으로 돌입~

 

로어 루시퍼리어에게 승리한 후 흩날리는 꽃잎같은 조각들.

 

이것이 마지막 7반이 함께 하는거란 생각 때문인지 운다는 걸 모른다던 밀리엄이 울음을 터트리고..

 

그 눈물이 7반 전원에게 전염되었는지 모두 눈물을 흘리며 지난 1년간을 돌아보며 마지막 자유행동은 끝이 난다.

 

그리고 찾아 온 작별의 날.

모두 각자의 이루고자 하는 일을 위해 사관학교를 떠난다.

 

섬의 궤적2 완료.

 

이걸 나눠팔기해서 문제지 게임은 재미났다.

거기다 떡밥이 풀리면 더 큰 떡밥을 가져와서 뒤가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도 있고...

이제 바로 섬궤3로~~

마지막 자유행동 전 날의 기숙사에서의 저녁.

린은 7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려 각 방들을 방문한다.

 

피는 제노와 레오에게 들은 남은 단원들이 단장을 되찾기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의문의 말을 남겼기에

단원들의 행방을 찾고 그 말의 진의를 알아보기 위해 떠난다.

 

사라는 내전과 크로스벨 일로 전국 각지의 변화한 상황들 때문에  2년만에 유격사협회로 돌아가기로 한다.

 

밀리엄은 다시 정보국으로 돌아가고

 

엠마는 사관학교에서의 마녀의 사명을 다했고 사라진 언니, 비타 클로틸드를 찾기위해서 학교를 떠난다.

 

라우라는 결사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아버지에게 알제이드류 오의 수행을 받기위해 떠난다.

 

알리사는 경영권을 다시 되찾은 엄마와 돌아온 할아버지를 돕기위해 라인폴트 그웁을 도우러 루르 시로 돌아간다.

 

엘리엇은 이번 내전이 끝나면 음악원 입학을 허락한다는 아버지의 말대로 자신의 뜩대로 제도의 음악원에 편입.

 

마키아스는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학하는 정치 학교를 지원했는데 바로 합격.

 

가이우스는 공화국과의 긴장상태가 팽배해진 지금 자신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실권을 잃은 아버지와 크로스벨 총독으로 취임한 형 루퍼스.

이에 유시스는 크로이첸 주의 영주대리를 맡기위해 바레아하트로 돌아간다.

 

셀린 역시 사역마로 엠마와 함께 학교를 떠난다.

 

샤론은 이리나 회장과 알리사를 지켜보기 위해 라인폴트 메이드로 돌아간다. 

 

7반 학생들 중 린만 내년에 2학년으로 진학하고 다른 친구들과 교관까지 모두 토르즈 사관학교를 떠난다.

크로스벨에서 로이드와의 만남 이후 제국으로 돌아오는 린.

 

발리마르는 토르즈 사관학교로 옮겨지고...

 

역에서 만난 클레어. 클레어에게 화가 나있는 린.

 

트리스타 역 앞에 린을 마중나온 7반 친구들.

 

종장 이후 내전의 종결과정과 린의 크로스벨 협력과정.

린과 발리마르는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위한 얼굴마담으로 기용된 것.

 

이후 학교를 돌아다니다보면 2학년들의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해 들을수 있다.

그리고 안제를 만나면 새 도력바이크로 제무리아 대률 여행을 떠난다 하고

 

죠르쥬 역시 졸업 이후 각국의 기술 공방 순례를 다닌다고 한다.

 

기술동 바로 옆에는 기신과 기갑볍용 격납고가 새로 만들어졌다.

스스로 영력을 회복하는 것보다 여기서 케어받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 발리마르.

그 때 발리마르는 뭔가 지맥의 파동을 느꼈지만 지금은 괜찮다는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으로 토와를 만나러 간 린. 

린은 크로우를 데려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근데 어차피 살아있어도 범죄자가 학교를 다닐 수 없는데 무슨...

 

졸업 후 1년간 비정규 조직 등을 돌아본다는 토와.

제도 테러 때 대응과 커레이져스 호 함장 대리로 여기저기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지만 제의를 뿌리치고 1년간 공부.

 

학교의 모든 곳을 둘러보고 7반 친구들과 함께 기숙사로 돌아가는데...

샤론이 마중나와 남은 기간 다시 제 3기숙사 관리인으로 있는다고 한다.

벽궤 엔딩으로부터 3개월 후...

이미 크로스벨은 점령되었는지 크로스벨 동쪽 관문 탱그램 구릉.

 

공화국과 제국군의 군세가 맞붙고 있다.

아무래도 크로스벨을 점령한 제국군을 공화국이 침공한 상황.

하지만 발리마르와 기갑병들에 의해 공화국은 패퇴한다.

 

이미 벽궤에서 나왔듯 디터 시장은 구속. 맥도웻 의장이 시장에 재취임 한 상태.

 

카이엔의 계획이 무산되고 루퍼스가 재상쪽 사람이었던 탓에 제국의 내전은 손쉽게 끝이 나고

벽궤에서의 행보대로 제국은 빠르게 크로스벨을 점령했다.

 

공화국은 제국과 달리 국내의 혼란을 빠르게 잠재우지 못하며 크로스벨 점령의 선수를 빼앗기게 되었고

이후 제국이 점령한 크로스벨을 침공해보지만 제국의 기갑병에겐 역부족이였다.

 

그리고 크로스벨을 점령한 제국의 재상, 오스본은 오르키스 타워에서 연설을 하는데...

 

바로 철혈의 아이들 필두인 루퍼스가 크로스벨 총독에 취임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제국과 크로스벨의 합병선언.

호시탐탐 크로스벨을 노리던 제국은 푸른 제로의 계획의 실패를 기회삼아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영벽궤 캐릭터 중 첫 줄연은 그레이스 기자!!!

 

그리고 낯익은 뒷모습...

 

공화국의 헤이위에 지사장 차오 리와 협조하고 있는 낯익은 뒷모습의 두 인물.

 

그 둘은 로이드 배닝스와 리샤 마오.

이번 외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로이드야 영벽궤 주인공이니 그렇다치는데 수많은 히로인 중 리샤가 꼽히다니.

전투력이 여캐 중 가장 쎄기도 하지만 역시 인기가 높아서가 아닐지...

 

둘은 숨겨진 공간이던 지오프런트 E 지역으로 향했고 그곳은 크로스벨 도력넷의 중추에 해당하는 시설이 있는 곳이었다.

이곳의 중요 데이터를 제국에 뺏기지 않기위해 티오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백업하고 이곳의 자료는 초기화 하는게 둘의 목표.

 

하지만 그 때 등장한건 린과 흑토.

이들은 이곳의 자료를 학보하기위해 렉터가 보냈던 것.

영벽궤 주인공으로 방금까지 플레이하던 섬궤 주인공과 싸우라니..잔인한 팔콤놈들...

 

린과 흑토를 쓰러뜨리면 데이터를 얻지 못한 린은 다음 계획으로 도력넷 시설을 파괴.

로이드 역시 백업한 자료를 회수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는 로이드를 체포하라는 명령은 받지 않았으니 보내준다고 하는데...

 

떠나기 전 로이드는 린에게 이름을 묻고

린은 자신의 이름과 현재 맡고있는 직책을 알려준다.

이후 린은 다시 열차를 타고 제국으로 돌아가는 듯.

 

다른 영벽궤 동료들은 이름만 나오고 로이드와 리샤의 오붓한 데이트는 이렇게 막이 내린다.

 

그나저나 제국과 크로스벨의 입장으로는 섬궤 애들과 영벽궤 애들은 대립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럼 계속 적으로 나오는건지?? 아무래도 로이드 일행은 크로스벨 해방운동과 키아를 지키려 할거고

섬궤 애들은 집안들이 다들 제국정치와 연관된 애들이니...

근데 이번 내전에서 귀족학생들이 귀족파에 가담한 집안과 별개로 행동한 전적이 있다지만 내전과 외전은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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