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성으로 향하는 커레이져스 호.
 

황마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50년 전에도 황마성이 나타났고 드라이켈스와 리안느가 이를 봉인시켰었다.
 

비타가 친 황마성의 결계를 발리마르의 새 무기로 걷어내고 황마성 안으로 돌입.
 

1층에서 7반을 가로막은건 블블랑과 뒤바리.
 

뒤바리가 이전 자신의 마스터인 아리안로드가 황마성을 봉인시켰다는 말로인해 아리안로드=리안드 썰이 거의 확정.
 

7반은 블블랑과 뒤바리를 쓰러뜨렸지만 그들은 진짜 힘을 보여주며 다시 덤벼드는데...
 

그 때, 토발과 올리발트가 등장. 7반을 대신해 블블랑과 뒤바리를 상대한다.
 

궁 밖에서는 제국의 젊은 에이스가 마황병들을 학살하며 학생들과 제국시민들을 돕고 있었고
 

올리발트는 세드릭을 부탁하며 7반의 길을 터준다.
 

2층에서 기다리던건 서풍의 여단, 제노아 레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피를 두고 떠난건 단장의 뜻이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제노와 레오에게도 1차전은 승리하지만 둘은 랜디가 쓰던 워크라이를 쓰더니 힘을 끌어올리며 다시 덤비려는데
 

이 때 등장한 건, 샤론과 클레어. 
이곳 역시 그들에게 맡기고 3층으로 향하던 때, 제노와 레오는 다른 여단원들은 단장을 되찾기위해 활동 중이라는 의문의 말을 피에게 건넨다.
 

그리고 3층. 집행자 no.1 맥번이 7반을 맞이한다.
 

렌이나 샤론의 개인활동의 이유를 이제 알았다. 
맥번 역시 이번 싸움에 발리마르에 관심이 있었던 것뿐.
 

이길 수는 없다해도 길을 열어보겠다며 맥번에게 도전하는 객기를 부리는 7반.
 

보통상태일 때 쓰러뜨리니 봉인된 힘을 풀어 화염마인으로 변하는 맥번.
얘는 암만봐도 사람은 아닌거 같다.
 

그 때 등장한 검성 빅터 알제이드 자작.
 

그러자 맥번은 마검 앙바르를 꺼내든다.
레베의 케른바이터도 결사의 맹주에게 받았다고 하는데 앙바르도 그런 것 같다.
 

7반의 길을 열어주기위해 자신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빅터는 맥번과 검을 섞는다.
 

드디어 도착한 황마성 최상층, 진흥의 옥좌.
크로우와 비타 클로틸드가 맞이해준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건 테스타 로사와 세드릭, 카이엔.
 

근데 카이엔이 위제의 후예라고 하는데 정작 테스타 로사를 기동하지 못한다.
세드릭이 기동가능하기 때문에 이곳으로 데려온 것.
아무래도 위제의 후손이 아니라 공작가 제2황비의 후손인 듯. 그래서 황제의 피가 안섞였을테니..
 

카이엔의 헛소리엔 관심없이 크로우와 비타 vs 7반의 대결이 시작된다.
 

둘을 상대로 승리하고 나면 크로우와의 기신전이 시작된다.
 

닭살돋는 멘트와 함께 둘의 격렬한 기신전에서 결국 린이 승리한다.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하는 크로우. 
그 때 카이엔은 크로우와 비타에게 화를 내며 다그치는데
 

두 기신의 대결만 관심있고 카이엔의 야심은 흥미가 없었던 비타.
두 기신의 대결이 환염계획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 과정의 하나인지는 여전히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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