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래픽 좋아진거 보소...
린이 발리마르와 기차를 타고 어느 곳으로 이동하면서 등장.
기차에는 패트릭 하이암스가 같이 타고 있었고 시간대는 섬궤2에서 1년이 지난 시점으로
린이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향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트리스타와 비슷한 작은 마을인 리브스에 내린 린은 역 앞에서 토와 회장을 만난다.
린의 새 직장에 토와가 이미 부임해 있었다.

토와의 안내로 향한 곳은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린은 제2분교의 교관으로 임명된 것.

교관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만난건 랜디!!
벽궤 엔딩 컷신에서 군사행동 비스무리한 걸 하던 중이었는데 랜디가 군대의 대위 소속인건 맞다만
왜 제국의 사관학교에서 교관을??!! 로이드와 동료들이 크로스벨 해방을 위해 여러모로 손을 쓰고 있을텐데...
아무래도 랜디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곧이어 등장한 학교의 특별고문은 슈미트 박사.
발리마르의 무기를 만들어 준 슈미트라 이 만남이 우연은 아닌 것만 같다.

거기다 쐐기를 박은건 분교장에 오렐리아 장군이 떡...
귀족연합에 가담했어도 다시 노던브리아 합병에 투입된거 보면 징계같은건 아닌 걸로 보이는데...
반 다이크 교장이 현역으로 복귀한 것 처럼 다시 현역으로 돌아갈 여지도 충분하지만
현재 공화국과 국경에서의 대립이 심상치 않을텐데 오렐리아를 사관학교로 돌릴 것은 어떤 의도일지...

분교 입학식에서 오렐리아의 말을 들어보면
분교가 생긴 이유는 알빈 황녀의 말대로 세드릭 황태자가 2에서의 사건 후 1년쉬고 올해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
그렇기 때문에 불온해 보이는 애들과 어중이 떠중이들을 분교로 모아서 관리하기 위함이라니..

그리고 린은 제2분교에서 7반의 교관을 맡게된다.
이번 7반은 이전 본교의 7반과 다르게 교관인 린이 부대장 학생들이 부대원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모양.

학생 중 뮐러 반다르의 동생인 쿠르트 반다르가...
근데 젝스나 뮐러와 다른 머리색이 뭔가 떡밥이지 않을지...
근데 황실의 검인 반다르 집안인데 왜 분교로?
반다이류 대부분이 강검을 쓰는데 쿠르트는 쌍검을 쓴다.

얘는 벽궤에서 경찰학교 자판기에 옆에 있던 NPC급 인물인데..
뭔 NPC가 일러스트가 있나 싶었더니 섬궤3 등장인물이었다.
특무지원과와 안면이 있고 크로스벨 출신이라 그런지 린이나 쿠르트에게 굉장히 공격적이다.
로이드와 같은 톤파에 총으로 변환이 되는 무기를 사용.

제국 정보국 출신으로 2편에서 등장했던 흑토,
알티나 오라이온이 7반의 마지막 멤버.
오스본이나 루퍼스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서 입학시킨걸로 보인다.

그리고 시작된 7반의 테스트는 섬궤 1편의 오마쥬로 시작.

테스트의 마지막은 2편에서 등장했던 마황병.
슈미트 박사..이 정신나간 인간을 봤나...
마황병을 해치우면 7반의 실습이 끝이 난다.

7반의 실습 때 오퍼레이터를 담당했던 기차에서 린과 만났던 리벨 출신의 노랑머리의 소녀.
그리고 보호자인 빨간머리는 소령과의 대화를 통해 유격사 A급인걸로...

리벨출신에 유격사와 관련이 있고 언니랑 오빠라면 에스텔과 요슈아 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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