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과 달라진 2편의 오브먼트 슬롯 시스템.
좋은 쿼츠를 얻어도 업글을 안하면 못 끼고, 슬롯을 업글하면 EP도 증가한다.
린이 기동자가 될 때 7반의 친구들도 조력자로 함께했기 때문에 발리마르가 그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발리마르 덕분에 동료들이 켈딕, 노르드 고원, 레그람에 세 명씩 있다는 정보를 습득.
가장 먼저 가까운 켈딕으로 향하기로 하는데...
발리마르의 힘으로 정령신앙이 남겨져있는 곳은 워프같은 정령의 길로 단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켈딕을 향해 도착한 워프지역은 클레어를 처음 만났던 루나리아 자연공원.
2편에 추가된 시스템인 오버 라이즈.
벽궤에서 각 챕터의 마무리 전투에만 쓸 수 있던 버스트와 비슷한 시스템.
위력이 줄어든 대신 게이지만 차면 상시사용 가능하다는 차이는 있다.
귀족파에 먹혀버린 제국시보. 이전에도 혁신파에 우호적이긴 했지만 더욱 공정성을 잃어버린 찌라시가 되버렸다.
그나저나 마키아스 아버지가 체포가 되는건 기정사실이었는데 문제는 엘리엇의 누나의 안전여부.
먼저 마키아스와 만나서 합류.
1편 엔딩 이후 커레이져스가 와서 크로우와 대치를 해준 덕분에 7반 친구들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피와 엘리엇도 만나서 합류.
바로 유미르로 돌아가지 않고 엘리엇의 아버지 올라프가 주둔하고 있는 갈레리아 요새를 목적지로 결정.
귀족파의 쌍룡교 관문의 철도 선로를 이용해서 허를 찌를 생각이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선로로 돌입.
근데 나중에 뒷모습 실루엣과 목소리로 보면 묘한 요리를 좋아하는 토마스 교관이다.
갈레리아 요새 가는 길에 지령굴이라고 구교사와 비슷한 기운의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데
지령굴 보스를 물리치고 나오는 길에 린에게 떠오르는 그림들...
아마도 드라이켈스 대제의 250년전 기억이 린에게 전해지는게 아닌가 싶다.
드라이켈스는 구교사가 있는 사관학교를 만든 장본인이고 거기에 발리마르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며
발리마르의 기동자가 린이니 드라이켈스의 기억이 보이는게 연관이 있다고 봐야...
갈레리아 요새에 도착. 요새의 상황은 참혹하다.
열차포쪽이 움푹 패인건 키아의 힘으로 움직인 아이온 때문이고 요새가 부셔진건 제국내전 때문.
크로스벨이 결계로 둘러싸인 광경.
현재 1204년 12월, 벽궤의 종장과 동일한 시기라 지금쯤 로이드도 린과 마찬가지로 동료찾기 하고 있을 듯.
요새에 들어서자마자 피의 예전 동료인 서풍의 여단 간부출신의 제노와 레오가 등장.
진짜 개그지같은 이벤트 보스전을 치룬다.
이벤트 보스전 이후 등장하는 귀족파의 인형병기들.
발리마르를 불러내서 기신전으로 끔살.
그 때 등장하는 아들바보와 클레어 대위.이들의 활약으로 귀족파의 인형병기들은 퇴각을 한다.
아들바보 아버지와 귀여운 아들의 감격의 상봉.
아직 엘리엇 누나의 안전은 확인이 안되는 상태고 나이트하르트 교관은 아직 미합류지만 최근 연락이 된 상황이다.
발리마르의 힘은 혁신파나 귀족파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혁신파에 가담할 것이냐는 올라프의 질문에
반 전원의 의사가 일치해야 행동에 옮기겠다며 일단은 동료들을 모두 찾겠다고 대답하는 린.
로우라는 중립파, 유시스는 귀족파에 속해있는 가문이라 특히 그러한 듯 하다.
섬궤에 귀족파가 악인처럼 나오지만 다른 동료들 중 누군가가 중립적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 유미르를 거점으로 삼고있는 린 일해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클레어가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클레어는 밀러엄의 행방도 궁금하고 유미르의 안보를 돕기위해 가세한다.
개그지같은 서풍의 여단 이벤트 보스전 때문에 추가 AP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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