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절명의 위기상황, 키아와 카시우스의 의미심장한 이야기.
그리고 등장한 의문의 함선.
그곳에선 그동안 행방이 묘연하거나 자리를 비웠던 인물들이 등장하고
섬궤3에서 커레이져스호 폭발로 죽었을 토발까지 등장.
그 의문의 함선은 바로 커레이져스 II.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뮐러와 죽었다고 생각했더 올리발트,
그리고 학교를 떠났던 토르즈 분교생들과 행방불명이던 토르즈 졸업생 모두가 커레이져스II에 승차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리발트의 감동의 연설.
역시 궤적 진주인공답다~
재수없는 새끼는 다시 모두를 죽이겠다고 나서려는데...
그 때 오스본의 목소리와 함께 그 무리들의 통신으로 등장.
오스본은 여기까지라며 오늘의 침공은 세드릭의 단독행동인 것으로 드러난다.
루퍼스는 9월 1일에 요르문간드 작전이 시작된다고 선포.
그리고 그에 맞춰 일곱 상극도 시작한다고 이야기한다.
린으로 모두를 상대하는게 아니라 다음 상극은 아리안로드와 엽병왕.
그렇다면 오스본과 세드릭, 혹은 루퍼스도 가능하다는건데..
결국엔 상극으로 기동자 중 한 명만 남게 될텐데 왜 그들은 오스본에게 협력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등장한 이리나 회장과 슈미트 박사.
이리나는 제국에 협조하고 있었고 슈미트 박사는 상극에 뭔가 관심이 있어서 협조하는 형태.
가장 놀라웠던건 빅터 알제이드의 등장.
커레이져호 생존자 중 빅터만 없다했더니 저기서 등장할 줄은...
커레이져스 폭발 당시 다른 이들을 구하다 왼팔을 잃었지만
크로우나 안제와 같이 자아를 잃은 것이 아닌 제국 제일의 검사로써
황혼의 저주에 의해 상극을 달아오르게 할 말로써 선택받게 된 것.
결국엔 린 일행을 막는 거대한 벽이 되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커레이져스의 폭발에도 모두가 무사했던 이유.
죠르쥬가 폭탄을 설치했지만 보호필드도 깔아놨던 것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 와중에 빅터가 왼팔을 잃긴 했지만...
결국 죠르쥬도 땅의 정령의 기억이 돌아오기 이전의 삶이 그에게 망설임의 여지를 줬던 것.
이후 추락하는 커레이져스호를 블블랑이 쫓아가 모두를 구출할 수 있었다.
이후 두 부자의 대화를 끝으로 2부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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