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로 향하는 린 일행을 지켜보는 남자.

일전에 인형병기 조사를 할 때 만났던 사냥꾼이라 소개했던 남자는 서풍의 여단이었다.

 

하멜 폐도로 나아가려 할 때 애거트가 합류하여 동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런 린 일행을 멀찍히서 지켜보는 7반과 애쉬.

정보를 제공했던 뮤제는 동행하지 않았는데도 이 모든걸 아는데...

암만봐도 뮤제가 비타거나 아님 다른 마녀거나 둘 중에 하나일듯.

 

하멜로 향하던 중 애거트에게서 올리발트의 현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쿠르트가 본교가 아닌 분교로 오게된 된 것도 올리발트와 연관된 반다르가의 사정 때문인 듯.

 

하멜 사건의 진실은 제국 귀족의 자작극.

그리고 하멜은 레베와 요슈아의 고향이었다.

 

레베의 검과 하멜 피해자의 위령비에서 뒤바리와 셜리와 조우.

 

위령비에서 떨어진 공터에서 린 일행과 결사의 결전이 벌어지는데...

 

보스전이 끝난 후 벽궤에서 등장했던 철기대 두 명과 붉은 성좌의 저격수 가레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2차전이 벌어지려는 때...

 

기갑병을 탄 애쉬와 7반이 나타나 린 일행을 돕는다.

 

그 때 등장한건 결사의 인형병기 신기 아이온.

벽궤에서 렌의 파텔- 마텔과 싸웠던 그 아이온이 지보의 힘없이도 움직이게 된 것.

 

결국 아이온을 상대하기 위해 발리마르를 불러 대응해보지만

알 수 없는 힘으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상황.

 

그러자 쿠르트가 애쉬 대신에 기갑병에 올라 린과 함께 아이온을 기동정지 시킨다.

 

그 때, 제노와 레오와 함께 등장한 남자는 자신이 여단장 엽병왕이라 밝히는데...

분명 랜디 아버지와의 대결에서 서로 죽었다고 했던 인물이 어떻게 살아있는건지....

피는 그렇게 찾아다니던 양아버지 루트거를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루트거는 보라빛 기신에 올라 결사의 아이온을 박살내버린다.

이런걸로 봐선 결사와 한패는 아닌듯 보인다.

제노와 레오의 말로는 내전 당시에 카이엔이 아닌 진짜 계약자가 따로 있었다고도 하고

 

결사 역시, 여단이 계약한 다른 세력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

자신들과 그들의 싸움과 환염계획의 재탈환을 언급하며 사라진다.

 

린을 도우러 왔던 분교 학생들은 기밀유지를 약속으로 하멜의 진실에 대해 전해 듣게되고

 

티타도 에스텔, 요슈아, 렌 대신 레베와 요슈아의 누나에게 성묘를 한다.

 

갈수록 궁금해지는 애쉬와 뮤제의 정체...

 

서덜랜드 주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린은 친구들과 짧은 이별을 하며 리브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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